호조류 기문둔갑
일본의 호조 이츠코 선생님은 치바씨 가문에서 전해지는 특수한 달력을 얻어
현재의 60갑자를 버리고 새로운 60갑자 연월일시 및 국수를 산출하여
사주, 28숙, 기문둔갑, 육임신과에 적용하여 사용합니다.
이 달력은 태양력과 태음력으로 이루어져 있고, 호조 선생님은 묶어서 진전력이라 부릅니다.
태양력과 태음력 모두 일시의 간지가 모두 다르다는게 재미 있습니다.
태양력은 사주와 천문둔갑, 기문둔갑으로 운용하고...
태음력은 기문둔갑과 육임신과로 운용합니다.
호조 선생님의 독특한 태양력은 매년 유동적이며 2000년도까지 저렴하게 공개되어 있고
매년 태양력을 구하는 방법은 현재 호조류의 공부회에 들어가야 알 수 있는 반면...
독특한 태음력은 1년 365일 고정적이어서 지금 현재도 사용가능합니다.
(참고로 호조류 공부회는 가입하기도 까다롭지만, 한번 탈퇴하면 재가입은 불가능합니다.)
일본의 호조 선생님의 독자중 한분은 태양력이 현재꺼가 없으니 태음력으로 대신 사용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진전태음력이 공개된 제갈공명의 점법 서적에는 태양력과 태음력의 기문둔갑 운용법이 다르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즉, 태양력 기문둔갑과 태음력 기문둔갑으로 나뉘고...
태양력 기문둔갑은 방위술 중심으로 운용하고, 태음력 기문둔갑은 운(運)이 강한 시간을 찾는데 운용합니다.
태음력 기문둔갑의 경우, 경마장에서 순위권에 드는 말과 기수를 찾는 것이 공개되어 있는데...
호조 선생님의 사례가 있긴 하지만, 제가 도박을 하지는 않아서 검증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호조 선생님의 사이트에는 경마장 예제가 올라가 있는데 환불금만 표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007년 12월 23일 984,830엔
2008년 02월 24일 17,550엔
2008년 03월 30일 38,840엔
2008년 04월 13일 8,210,700엔
2008년 04월 20일 82,750엔
2008년 05월 04일 13,500엔
2008년 06월 01일 201,300엔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시작된 28숙이 이슬람, 인도, 중국, 일본으로 전해졌고
호조 선생님이 28숙과 기문둔갑을 결합한 천문둔갑을 1987년 출판하였고...
1991년 제갈류천문둔갑이라는 명칭으로 개정판을 냈습니다.
천문둔갑은 태양력으로 구하는 것이지만 태양력은 2000년 이후로는 저렴한 서적에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예로부터 28숙은 달과 관련이 깊다고 전해져 태음력을 적용해 사용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천문둔갑은 28숙을 사용하지만, 27숙 중심으로 포국하고 우숙을 별도로 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치 기문둔갑에서 '무기경신임계' 육의가 갑으로 치환되는 것과 같이 천문둔갑에서는 27숙이 우숙으로 치환됩니다.
그리고 기문둔갑에서 지반으로 천반을 구하듯이, 28숙 지반으로 28숙 천반을 별도로 구하며...
인반이라고 하여 육임12천장을 24산에 포국해 목적사안에 대한 점의 길흉을 판단합니다.
이때 육임12천장은 치환된 우숙에서부터 천을귀인이 시작됩니다.
일본어를 하시고 기문둔갑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일본 아마존에서 제가 말씀드린 서적들을 찾아보시면 견문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저 역시 호조 선생님의 서적을 통해 견문을 넓혀 새로운 식을 얻은 이력이 있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일본과 중국/대만에 알려져있는 '천문둔갑'이라는 명칭은 호조 이츠키 선생님이 지은 것입니다.
하늘의 28숙을 운용한 기문둔갑의 명칭이 일본/중국/대만에는 '천문둔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중국/대만의 경우 호조 선생님의 '천문둔갑' 책이 불법번역되어 출판된 적이 있어
한국보다 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천문둔갑이라는 명칭이 옛부터 존재했으리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이 명칭은 본래 있는게 아니라 호조류의 호조 이츠키 선생님이 창작하여 지으신 것입니다. ^^
아래에는 호조 이츠키 선생님의 사이트에 적혀있는 내용을 번역하여 올리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天文遁甲という名称の占法も本来、存在しません。
천문둔갑이라는 명칭의 점법은 본래 존재하지 않습니다.
これは中国占術の源の占星術ということから、地上の遁甲に対して、北極星を中宮とする天上の遁甲という意味を込めて私が命名したものです。
이는 중국점술의 근원의 점성술이라는 점에서 지상의 둔갑 대해, 북극성을 중궁하는 천상의 둔갑이란 의미를 담아 내(호조 이츠키)가 명명 한 것입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호조류 기문둔갑 년반의 음양둔은...
호조류는 황제에서부터 시작된 정통 맥이라는 주장을 하며,
년반 음양둔의 시작이 일본에 기문둔갑을 퍼트린 명징투파보다 60년 빠르다고 말합니다.
즉 투파로 보면 1984년 갑자년은 음둔 기간이고, 2043년 갑자년이 양둔의 시작이라면...
호조류에서는 1984년 갑자년이 양둔의 시작이 됩니다.
이렇게 기문둔갑이라는 학문 자체에서도
전승과 체계에 따라 년반의 음양 기준점이 다르기도 합니다. ^^
호조류 기문둔갑을 실제 운용하시는 분들은 국내에 별로 없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호조류 기문둔갑은 입문을 해야하는데 우편을 통해서만 받고,
입문 후 구입하는 내부서적들이 권당 10만엔 즉, 약 100만원 정도되기 때문입니다. ^^
(1990년대 초에는 권당 3만엔으로 좀 더 저렴했지만 권수가 지금보다 많았습니다.)
호조류는 내부교재를 통한 학습만 있고, 직접 대면하여 학습하는 부분은 없기 때문에...
서적이 외부로 유통되지 않도록 상당히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어 시중에 잘 나오지 않는데,
사후인지 공부를 중단하고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주 가끔씩 나오는 호조류 중고서적이 나옵니다.
과거 국내 웹에서 어떤 선생님께서 호조류 진전태음력으로 기문둔갑 방위술을 하신다는 얘기가 있으면서
진전태음력은 방위술로 쓰는게 아니라 점술용이라는 류의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내부교재가 아니라 700엔에 해당하는 공개용 서적들만 보시고 그렇게 이야기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공개용 서적도 필요한 부분만 보고 세밀하게 보지 않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소개수준으로 한두줄 언급되어 있거든요. ^^;
그 선생님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호조류 진전태음력과 기문둔갑을 쓰신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호조류 기문둔갑에는 진전태음력을 사용한 기문둔갑 방위술도 존재하며,
저는 내부교재를 직접 구입하여 그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어떠한 것을 제대로 아는 분과 수박 겉햛기 식으로 아는 분의 차이는
그 분의 주장이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목요연하게 들어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호조류 진전태양력에 대해서...
700엔 짜리 공개용 '제갈류 기문둔갑'과 내부용 '호조류 기문둔갑' 서적에는,
각각 '진전태양력'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공개용은 숨긴 부분이 있고 내부용은 숨긴 부분이 없다라는게 차이점이지요...
그렇다보니 호조 선생님께서 실제 제작법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조금만 연구해보면 호조류 진전태양력을 어떻게 만드는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그 얘기는 곧 호조류 기문둔갑 진전태양력을 제작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
참고로 호조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호조류의 진짜 비전은 달력...
즉, 진전태양력과 진전태음력을 제작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호조류 진전태양력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분은 당연히 없습니다.
이것을 모두 알고 있으면 나머지는 호조류 테크닉들을 운용하는 방법만 익히면 됩니다.
1980년대 국내 음양맥진출판사에서...
호조 선생님의 공개용 서적인 제갈류 기문둔갑을 '삼원기문둔갑'으로 번역하여 출판하였는데,
현재 이 번역출판물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열람실에서 유료복사 가능합니다... ^^
그런데 꼼꼼히 제대로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번역본에는 오류나 빠진 부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정확하게 오류라고 하기보다는 개정판을 내면서 변경된 부분이 있는 것이고,
내용상 빠진 부분들은 출판사의 작은 실수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오류와 빠진 부분들을 직접 원본과 대조하여 찾아 모두 알고 있고,
이를 모두 수정한 번역본을 가지고 있으며,
호조류 내부자료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가지고만 있는게 아니라 기도에 의해 필요에 따라 운용하고 있습니다. ^^
호조류 진전 태양력&태음력은...
정해진 큰 틀이 있고,
거기에 태양력 즉 그레고리오력을 대입시키면 진전 태양력이 되며, 태음력에 대입시키면 진전 태음력이 됩니다.
알고나면 참 허무할 정도인데요.
그게 바로 비전입니다... ^^
다른 한편으로는 호조 선생님은 치윤법을 제외한 진전태양력을 거의 외부에 공개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를 눈치채냐 못채냐는 각자의 통찰과 '인연'에 따른 것이고요...
그렇기에 저는 호조류에 대한 강의 기준을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들로 잡았는데,
이를 통해 치윤법을 제외한 호조류 진전태양력과 진전태음력, 포국법 그리고 운용법을 전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일본이 아닌 바다 건너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일본에서도 거의 운용하지 못하는 호조류를 운용한다는 건
상당히 희귀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정말 특별한 인연일 수밖에 없지 않나요? ^^
인연이 있는 분들은 배울 것이고, 인연이 없는 분들은 배우지 못할 것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이지만, 이를 깨닫고 받아들이는건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호조류 진전 태양력 공개용과 비공개용의 차이는...
700엔 짜리 공개용은, 진전 태양력이 어떠한 원리로 만들어지는지 전혀 알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비공개용은, 법칙성을 발견할 수 있고 거기에 제작법까지 알면 확실한 원리를 알게 됩니다.
저는 일본에서 2001년 이후로 공개되지 않는 진전 태양력을 제작할 수 있고,
실제로 2021~2050년까지 진전 태양력을 A4용지 단 3장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진전 태음력은 700엔 짜리 서적에 공개된 그대로 A4용지 단 1장이고요...
즉, 호조류 진전 태양력과 진전 태음력은 A4용지 양면 기준으로 단 2장이면 끝납니다. ^^
이 2장은 문장이 아닌 표 4개가 끝입니다...
호조류 공개용 서적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알쏭달송하고 복잡해보이는걸 단 2장으로 모두 나타낼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받아들이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공개용과 비공개용 그리고 제가 정리한 것을 모두 보면...
호조 선생님께서 달력이 비전이라고 말씀하시며,
그 간단한걸 얼마나 꼬아둔 것인지 비로소 이해하실 수 있게 됩니다.
호조류 진전태음력 기문둔갑은 20분 단위로 길흉이 변화합니다.
위 스크린샷과 같이 포국을 하더라도...
실제로 행동할 시간이 2시간이 아닌 20분 단위로 쪼개져서
같은 시간이라도 각 사람의 사주에 따라 시간의 길흉이 나뉘어 지며,
천시 지리 인화중 지리에 해당됩니다.
제 짧은 견문으로는 출행시간 단위 구분을 하는 것은 호조류 말고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상당히 독특합니다...
기문둔갑을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이 이것을 보시면 2가지를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호둔(虎遁)'과 '일시의 간지'입니다.
일반적인 호둔은 천반 을, 간궁, 개휴생문으로 알고 계실텐데요.
호조류 진전태양력에서는 천반 을, 간궁, 생문이고...
호조류 진전태음력에서는 천반 을, 태궁, 驚문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일시의 간지는 갑술일 갑자시인데,
호조류 진전태음력으로 변환하면 병신일 무자시가 됩니다. ^^
참고로, 진전태양력으로 하면 일반적인 간지인 갑술일 갑자시입니다.
만약 길한 서 호둔(금상첨화), 동 청룡광명, 북 소전종작중
한 방위로 출행을 하려한다면, 00:30~00:50 사이에 나가는게 좋으며...
이때 천시의 천지반 기의백격과 지리의 풍화가인 작용이 함께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둔, 금상첨화(희열)인 서방을 추천하고...
차선으로는 소전종작(이익)이자 정임간합하는 북방을 권장합니다.
여기서 좀 더 디테일하게 하려면, 호조류 주역64괘 설명을 참고하거나
주역64괘의 상의를 해석하여 사안에 따라 길흉을 판단하셔야 합니다.
여기서는 입향반으로 보았기 때문에, 45도가 아닌 30도로 나가는게 좋지만...
실제로 운용해보면 45도도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물론, 좌산반으로 보면 또 다른 포국과 천시, 지리, 인화의 길흉이 나타납니다.
길방이 자주 나오는 호조류 기문둔갑...
제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호조류 진전태음력 기문둔갑만큼 길방이 많이 뜨는 기문둔갑은 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기의백격과 자백구성으로 팔방위의 길흉을 판단하고,
팔문은 2시간을 6등분하여 20분씩 시간의 길흉을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일반적인 기문둔갑은 방위의 길흉만을 판단하기에 시반기준 1달에 1개 정도 있는 반면,
호조류 진전태음력은 시간과 방위 모두의 길흉을 판단하기에 1주일에도 여러 번 좋은 조합이 나옵니다.
물론, 추가로 보는 합십 조합이 있긴 하지만 이 역시도 여타 다른 유파의 기문둔갑 조합보다 잘 나오는 편입니다.
조합이 자주 등장하면 작용력이 약한거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단발적인 다양한 실험을 해보고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기에 좋은 학문이기에,
여러 결과들을 보면 반드시 약할 것이라고 지레짐작할 수도 없습니다.
참고로, 호조류 기문둔갑들은 모두 호조 선생님이 즐겨 하시는 '경마'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실전의 장을 펼쳐 학문의 작용력을 입증하신 것이죠.
호조류 진전태양력, 진전태음력 기문둔갑 모두 경마에 특화된 독특한 판단법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진전태음력 + 육임역만으로 판단을 하셨습니다.
저는 경마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실험을 하고 우연과 같은 유의미한 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
투파에서 태을신수는 '천시'이기에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기문둔갑은 '지리'라 지속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구분하였는데...
호조류 진전태음력 기문둔갑은 '천시'에 특화되어 있어 즉각적인 효과,
호조류 진전태양력 기문둔갑은 '지리'에 특화되어 있어 지속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호조류 기문둔갑과 투파 기문둔갑의 용둔(龍遁)과 호둔(虎遁)의 차이점
1. 용둔
호조류 : 천반 을, 건궁 / 개문
투파 : 천반 을, 건궁, 개휴생 삼길문
2. 호둔
호조류 : 천반 을, 간궁 / 생문
투파 : 천반 을, 간궁, 개휴생 삼길문
호조류 기문둔갑 시반의 단점!?
자신의 '생년월일'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의외로 '태어난 시간'을 모르시는 분들이 꽤 됩니다.
알더라도 정확한게 아니라 애매하게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요.
호조류 기문둔갑 시반은 자신이 '태어난 시간'을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자신이 '태어난 시간'을 기준으로 본명살과 본명적살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편적인 구성기학에 익숙한 분들의 경우 본명살이라 하면...
자신의 생년에 따른 본명살을 생각하실텐데,
사실 본명살은 연월일시 4종류가 있습니다.
년반 : 생년의 본명살
월반 : 생월의 본명살
일반 : 생일의 본명살
시반 : 생시의 본명살
호조류를 사용한다면, 대부분 시반을 즐겨 운용할텐데...
자신의 생시를 모르면 천시와 지리가 길하더라도 인화가 흉하면 조건부로 길하므로,
호조류를 온전하게 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시를 명확하게 모른다면 호조류 기문둔갑은 계륵(鷄肋)과도 같습니다. ^^;
즉, 자신의 생시를 알아 배워서 운용할 수 있는 분과 생시를 몰라 운용하기 어려운 분이 계십니다.
이럴 때는 생시(生時)와 연관성이 없는 다른 기문둔갑 체계나 다른 역학체계를 배워 운용하시면 됩니다...
호조류 기문둔갑 조합비법
진전태양력과 진전태음력 모두 적용되는 것이며...
국내에서 이 조합을 말씀하신 분은 아직 뵙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700엔 서적들에서 나오는 내용이 아닙니다. ^^
아래의 기의백격과 주역64괘를 함께 음미하여 생각해보시면 얻으시는 바가 있으실 것입니다...
건강촉진 : 천시 - 갑병, 지리 - 지뢰복
시험합격 : 천시 - 정임, 지리 - 지천태
연애결혼 : 천시 - 을사, 지리 - 풍화가인
가족안전 : 천시 - 병갑, 지리 - 뇌지예
가정원만 : 천시 - 계병, 지리 - 뇌지예
도박승부 : 천시 - 병무, 지리 - 수지비
시합필승 : 천시 - 정무, 지리 - 풍수환
지위승진 : 천시 - 을무, 지리 - 풍뢰익
사업발전 : 천시 - 갑계, 지리 - 택지췌
차금성공 : 천시 - 신병, 지리 - 산천대축
구인성공 : 천시 - 병신, 지리 - 택지췌
재판승소 : 천시 - 신정, 지리 - 뇌수해
취인성립 : 지리 - 뇌풍항
안전운전 : 지리 - 풍택중부
호조류 기문둔갑 진전태양력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여러모로 생각중입니다. ^^
호조류는 내부자료를 유출하지 않도록 기본적으로 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이유로든 한번 나간 학생은 다시는 가입이 불가합니다.
진전태음력이야 호조 선생님께서 세상에 공개하셨으니 전해도 문제 없지만,
진전태양력의 경우 2003년 이후로 외부공개가 아에 없어 조심스럽네요.
그래서 꽤 오랜시간 고민을 하다가...
10여년에 반년간 진전태양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4~5년에 반년은 꽤 크지만, 10여년에 반년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
호조류 천문둔갑에서는 그 6개월이 상당히 큰 데미지가 되지만, 그 외에는 별문제가 안되고요.
일본에서는 달력이 없어 호조류 진전태양력 기문둔갑을 운용할 수 없다고 하고,
실제로도 호조류 진전태양력 기문둔갑을 운용하는 사람들이 드물어진 현재...
약간의 제약이 있긴하지만, 한국에서 호조류를 운용하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상당한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래 지나지 않아 호조류 진전 태양력&태음력 기문둔갑을 강의를 통해 공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올린 호조류 기문둔갑에 대한 글들을 링크로 올리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시각에서 호조 선생님이라는 분은...
※ 저는 호조 선생님을 단 한번도 뵌 적이 없고, 서적을 통해 느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간단히 말해 경마 중독자로 보입니다.
즉, 과천 경마장에서 어떻게 하면 맞출 수 있을까 연구하는 수많은 분들중 한 분으로 보입니다.
단지 그 연구를 기문둔갑과 육임신과를 통해서 했다는 것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처음에는 호조류 진전태양력 팔문역 기문둔갑으로 경마를 맞추시는 것을 하시다가
나중에는 진전태음력 팔문역 기문둔갑&육임신과로 경마를 맞추시는 방식으로 바꾸하시고,
마지막에는 좀 더 간단하게 진전태음력 육임역 육요법으로 바뀌셨습니다.
여기서 진전태음력 육임역 육요법으로 바뀐 이유는,
팔문역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경마 기수들의 생시(生時)까지는 모르기 때문에 팔문역으로 보는 한계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참고로, 호조류 팔문역은 태어난 시간이 해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생시를 정확하게 모를 경우에는 호조류는 인연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의 서적들의 내용은 여타 기문둔갑 서적들과 달리
경마예제를 드는 경우가 많아 미묘한 운의 흐름에 특화되어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다른 기문둔갑들과 달리 길한 시간과 방위가 상당히 빈번하게 나오기 때문에 운용하기도 상당히 편합니다.
실제로 다른 분에게 기문둔갑 방위술을 배우시고 흉방이 겁나서 못쓰겠다라는 분들을 뵌 적이 있는데,
호조류는 그런 걱정은 거의 안하셔도 됩니다. ^^;
자신의 운을 최적화시키기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나온 결론이 겁나서 못쓰겠다고 한다면...
제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보면 투자실패라고 봅니다.
가르치는 분이 최소한 어떻게든 쓸 수 있도록 인도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일지도 모릅니다.
이게 처음이 제일 낯설고 어려울 뿐이거든요... ^^
일반적으로는 개운여행을 통한 지속적인 작용력은 진전태양력 기문둔갑을,
짧은 시간의 운의 격발이나 술법 운용에는 진전태음력 기문둔갑을 운용하시면 좋습니다.
(거기에 각각 입향반과 좌산반으로 추가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마도 호조 선생님이 이것을 운용하여 이기지 못한 적도 많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홍보로 쓰기 위해서는 이긴 것을 부곽시키고 실패는 왠만해서는 언급 안하는 것이 득인 것처럼요...
(물론, 저는 검증을 통해 운의 상승 작용력이 있다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기문둔갑들중 한 부류를 익혀서
자신의 삶에 알맞게 검증하고 운용한다라는 마음으로 배우는 것은 매우 좋지만,
반드시 일확천금(一攫千金)을 얻기위해 배운다라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봅니다.
제가 이러한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
호조류 달력을 연구하기 어려운 이유...
역학을 배우며 형성된 고정관념 때문에 호조류의 달력을 연구하기 어렵습니다. ^^
참 기이하지 않나요...?
누가 그 고정관념을 만들었을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진실이다, 납득할 수 있다'라는 논리라는 틀이 만들어 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창살 없는 논리의 감옥입니다...
호조 선생님의 달력은 기존에 진실이라 믿어왔던 논리를 타파하지 못하면 연구에 진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역학계에 고착된 논리 이외의 가설과 주장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지역의 다양한 달력들은...
위치는 다르지만 똑같은 하늘과 똑같은 별을 보고 서로 다른 결과를 도출하기에 참으로 신비합니다.
또 같은 위치더라도 나라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다른 관점과 방향성을 부여하기에 역시 신비합니다.
견문을 넓히는 마음으로 이전에 올린 글들을 참고하여 보시기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고대중국의 역법 이야기를 간단하게 소개해 봅니다.
https://cafe.daum.net/yeseowon/V96t/164?svc=cafeapi
https://cafe.daum.net/yeseowon/V971/228?svc=cafeapi
https://cafe.daum.net/yeseowon/SbZ2/458?svc=cafeapi
https://cafe.daum.net/yeseowon/SbZ2/498?svc=cafeapi
https://cafe.daum.net/yeseowon/V971/261?svc=cafeapi
https://cafe.daum.net/yeseowon/V971/274?svc=cafeapi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