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신비)
# 이 고사는 17년 7월16일 (무산지몽) 으로 전송한 같은 내용 에서 약간의 단어만 다를뿐
또 다른 자료에서 약간은 풀이한 것이 다른 것을 올립니다
= 意義 =
구름과 비의 즐거움
' 出典 ,, <文選 >
= 解義 =
구름과 비의 즐거움이란 도대체 어떤 즐거움일까, 이 말은 <문선(文選)>에 수록되어 있는 송옥(宋玉)의 <고당부(高唐賦)> 서문에서
생겨난 일종의 일부이다,
송옥은 전국 말기 초나라 대부로 굴원(屈原)의 제자다,
그는 <초사(楚辭)>에 있는 구변(九辯:아홉가지 구절로 된 시의 노래)과 초혼(招魂:초혼이라는 책 /뜻은 혼을 부름을 쓴)의 저자로 작자는, 이 <고당부병서(高堂賦
幷序)>의 서문은 초회왕(楚懷王)이 운몽택(雲夢澤:운몽택이라 는 곳)에 있는 고당(高唐: 유명한 높은 산 꼭대기) 으로 갔을 때
“옛날 선왕(先王 • 懷王)께서 일찌기 고당에 오셔서 노신 적이 있었습니다 ”
出典 : 楚나라 宋玉(송옥) 저( 著), 「楚辭(초사」, 제8권 九辯(구변)
九辯(구변)
구변중 4권만 요약
38개의 구절(句節).....
(一)
-悲哉秋之爲氣也(비재추지위기야), 蕭瑟兮草木搖落易變衰(소슬혜초목요락이변쇠),
가을이 되는 기운이 슬프구나!
가을바람이 소슬히 불어 초목이 떨어지고 쇠하게 변하고,
-心慄兮若在遠行(심율혜약재원행), 登山臨水兮送將歸(등산임수혜송장귀).
먼 길을 떠나는 것처럼 마음이 아파 오는데,
산을 올라 강물에 임하여 사람을 보내는 듯하다.
-沆寥兮天高而氣淸(항요혜천고이기청), 寂寥兮收了而水淸(적요혜수료이수청),
적막한 하늘은 드높고 기운은 청명하여
고요히 흐르는 가을 물은 맑기도 하여
-慘悽增噫兮薄寒之中人(참처증희혜박한지중인).
슬픔에 잠겨서 탄식만 나오는데 추운 기운이 사람을 덮친다.
-愴況狂量兮去故而就新(창황광량혜거고이취신)
한을 가지고 상실하여 옛 사람과 헤어져 새 사람에게로 가네.
-坎凜兮貧士失職而志不平(감름혜빈사실직이지불평)
너무도 가난한 선비에게서 모든 걸 빼앗아 가니
원망에 가득 차 멍하니 우뚝 서 있네.
-廓落兮棄旅而無友生(곽락혜기여이무우생) 惆悵兮而私自憐(추창혜이사자련).
벗도 없이 방황하는 나그네 신세여.
서글픈 마음을 스스로 달래보네.
-燕翩翩其辭歸兮(연편편기사귀혜), 蟬寂漠而無聲(선적막이무성).
제비는 훨훨 날며 집으로 돌아가려 하고
매미는 조용히 아무 소리 내지 않고
-雁翁翁而南遊兮(안옹옹이남유혜), 昆鷄鳥察而悲鳴(곤계조찰이비명).
기러기는 기럭기럭 남쪽으로 날아가는데
昆鷄(곤계)가 서글픈 울음소리를 낸다.
-獨申旦而不寐兮(독신단이불매혜), 哀蟋率之宵征時未未而過中兮(애실솔지소정시미미이과중혜),
뜬눈으로 새우니 밤이면
뛰는 귀뚜라미의 소리가 날 더욱 슬프게 하고 세월은 쉬지 않고 흘러 반이 넘었지만,
-蹇淹留而無成(건엄유이무성).
밤마다 홀로 고생하고 이 긴 세월 동안 이룬 것이 없구나.
(二)
-悲憂窮戚兮獨處廓(비우궁척혜독처곽), 有美一人兮心不繹(유미일인혜심불역).
슬프고 답답하기 그지없어 홀로 떨어져 거처하는데,
아름다운 한 사람이 있어 마음이 편하지 않다.
-去鄕離家兮徠遠客(거향이가혜래원객), 超逍遙兮今焉薄(초소요혜금언박)?
고향을 버리고 집을 떠나서 먼 곳에서 나그네 되어
떠도는 신세가 되었는데 이제 어디서 소요하는가?
-專思君兮不可化(전사군혜불가화), 君不知兮可奈何(군불지혜가내하)!
오직 임금만을 그리워하며 그 마음 변함이 없건만
임금은 알아주지 않으니 어찌하나.
-蓄怨兮積思(축원혜적사), 心煩憺兮忘食事(심번담혜망식사),
쌓인 원망과 그리움 때문에
마음이 번잡하여 식사도 잊었다.
-願一見兮道余意(원일견혜도여의), 君之心兮與余異(군지심혜여여이).
원컨대 한 번 뵈옵고 나의 뜻을 말하려 해도
임금의 마음은 나와 다르구나.
-車旣駕兮乞而歸(차기가혜걸이귀), 不得見兮心傷悲(부득견혜심상비).
수레를 타고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뵈러 가지 못하니 마음이 슬프구나
.
-倚結令兮長太息(의결령혜장태식), 涕潺湲兮下霑軾(체잔원혜하점식).
수레난간에 기대어 길게 한숨을 쉬니
눈물이 흘러 아래로 떨어져 방석을 적시네.
-慷慨絶兮不得(강개절혜부득), 中瞀亂兮迷惑(중무란혜미혹).
분한 마음이 절정이라 이름을 알지 못하고
어지러운 중에 방향도 알지 못한다.
-私自憐兮何極(사자련혜하극)? 心評評兮諒直(심평평혜량직).
내 스스로 가련해 하지만 어찌 다하리요?
마음의 충직함을 그대로 알리고 싶구나.
(三)
-皇天平分四時兮(황천평분사시혜), 竊獨悲此冷秋(절독비차냉추).
하늘은 고르게 사계절을 나누는데
나는 유독 이 찬 가을이 서글프다.
-白露旣下百草兮(백로기하백초혜), 奄離披此梧楸(엄리피차오추).
흰 서리 백초에 서렸으니,
어느덧 이들 오동과 가래나무가 흩어지누나.
-去白日之昭昭兮(거백일지소소혜), 襲長夜之悠悠(습장야지유유).
밝은 해는 지고 기나긴 밤이 오니
-離芳隘之方壯兮(이방애지방장혜), 余萎約而悲愁(여위약이비수),
풀 향기는 좁아지고 시들어져 쓸쓸하구나.
-秋旣先戒白露兮(추기선계백로혜), 冬又申之以嚴霜(동우신지이엄상),
가을은 벌써 흰 서리 내리고
어느새 얼음 서리 겨울 오네.
-收恢台之孟夏兮(수회태지맹하혜), 然減懷而沈藏(연감회이심장).
성대한 여름 거두어 감에
회포마저 갈무리 깊이 숨는다.
-葉於邑而無色兮(엽어읍이무색혜), 枝煩拏而交橫(지번나이교횡),
잎은 말라 고운 빛 자취 없고
가지는 어지러이 얽혀 빛은 바래고
-顔淫溢而將罷兮(안음일이장파혜), 柯彷彿而萎黃(가방불이위황).
가지 끝에는 똑같이 시들어 누렇게 되었구나.
-蔬蔬支之可哀兮(소소지지가애혜), 形銷削而瘀傷(형소삭이어상).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뻗어 있어 더욱 서글픈데
이 내 몸도 여위어서 병에 들었다.
-惟其紛惟而將落兮(유기분유이장락혜), 恨其失時而無當(한기실시이무당),
근심 어린 생각 어지러운데 좋은 때 놓치고
어쩔 수 없으니 원망스럽네.
-擥世未而下節兮(남세미이하절혜), 要逍遙以相佯(요소요이상양),
세월은 어언 다 가고
내 인생 얼마 남지 않은 듯,
-歲忽忽而주盡兮(세홀홀이주진혜), 恐余壽之弗將(공여수지부장),
내 인생 헛되이 보낸 일 슬퍼지누나.
-悼余生之不時兮(도여생지불시혜), 逢此世之俇攘(봉차세지광양),
이 슬프고 두려운 세상을 만나서
-澹容與而獨倚兮(담용여이독의혜), 蟋蟀鳴此西堂(실솔명차서당).
조용히 홀로 살아가려니
쓸쓸히 귀뚜라미 이 서당에서 우는구나.
-心出慽而震蕩兮(심출척이진탕혜), 何所憂之多方(하소우지다방).
이 마음 놀라고 두려워서 울렁거리니
이 많은 근심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仰明月而太息兮(앙명월이태식혜), 步列星而極明(보열성이극명).
밝은 달 쳐다보며 긴 한숨 토하니
뭇별만 헤며 지새는구나.
(四)
-竊悲夫蕙華之曾敷兮(절비부혜화지증부혜), 紛宜臨乎都房(분의임호도방),
혜초 꽃이 겹겹이 피어 큰 화방에 가루 되어
무성한데 남몰래 어이 슬퍼하는지.
그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옛날 초나라 양왕(襄王)이 송옥(宋玉)과 함께 높은 산위에서 고당의 누대를 바라보며
있노라니 높이 구름이 떠 오르는 것을 보고 골똘히 구름을 보고 있으려니 구름의 그 모습이 갑자기 다른 모양으로 바뀌어 지더니 그 모습이 처음에는 천녀를 만들다가 바로 순식간에 악마를 그려 놓지를 안나 하늘 안에 도화지에 여러가지 자유로운 형태의 옮겨지며 구름이 또한 달라 붙어 엉켜 그 수만가지 변화무쌍한 변하는 형태의 신기한 구름을 임금은 계속 감상을 했다,
양왕이 그것을 보고 송옥에게 물었다,
“대체 저게 무슨 기운의 조화 이냐?”
“저것이 이른바 아침구름[조운]이란 것입니다,
이때에
산의 경치를 구경하다 정자 그늘에 잠시 쉬며
임금은 어느새
곤해서 낮잠을 주무시고 계신데
꿈에 한 부인이
나타나 더니 자기 이름을 밝히며 반갑게 임금을 대우를 해주는 것이었다
“저는 무산(巫山)의 신녀(神女) 이옵니다”하고 임금과 거리낌 없이 잠자리를 하는 것이었다”
꿈속에 임금은
“왕께서도 그녀를 거리낌 없이 만나 베게를 비어 같이 자리를 눕기를.... 그러나 금새 시간이되어 일어서며 떠나기전 자신은 무산 남쪽 높은 절벽위에 살고 있다고 밝히고 가는 것이 었다,”
신녀: “그러니 저는
아침에는 아침구름 되었다가 오후 저녁에는 지나가는 비[行雨]가 되어 아침마다 저녁마다 양대(陽臺:해가 잘 빛추는 곳)아래에서 임금님을 그리며 이리로 지나겠습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꿈이
너무 신기해서 송옥한테 찿아가 다시 물어 보았다
어제 말한
“아침 구름이 조운이라 말 했던가?”
“그것이 무엇을 나타내는 것이냐?”
“예 그것의 구름의 마음 본심입니다.”
“내 꿈속에 무산 신녀가나타나
아침에는 구름이 되었다가 저녁이되어서 임금님이 지나는 이길을 제가 남쪽산의 비가 되겠습니다”
하였느니라
이게 뭔 꿈이냐 생시냐?
송옥은 그것이 무산(巫山)의 신녀의며
그게 어제 감상한 조운입니다
그것이 바로 구름입니다
그 다음날 선왕은 꿈에 말한 현장을 다시 찾아 갔고 그날
그녀가 말한대로 임금을 의해
낮에는 화창한 날에 구름이더니
“오후가 되서 무산 남쪽을 다다르자 지나가다 무산을 경치를 바라보시더니
과연 여자가 말한 그대로였습니다,
남쪽에 무산에 비가 내리고 있었고 ,여자와 임금이 꿈에 있었던 그 꿈에 봤던 장소가 거기에 있었는데 절벽에 집은 실지로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임금은 그날 있어던 일이 현실은 아니 었지만 꿈속에선 만난 한여인
무산의 신령의 신녀라는 알았고 힌트를 얻어 사람들 에게 무산의 신녀를 위해 사당(祠堂)을 지어주라고 신하에게 명령을 내리었습니다.
그리고 임금은
고당 누대의 높은산의 무산의 휴가를 마치고 왕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뒤 남산에 비오는 곳에 사당은 다 완성되었고 그 사당을 임금이 백성에게 [조운(朝雲)]이라 불르게 했습니다.
무산은 지금의 쓰촨성[四川省] 쿠이저우부[夔州府] 우산현[巫山縣]의 동쪽에 있습니다.
-퍼옴글인용-
용구름
산(山) 구름
하트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