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19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열세에 몰린 일본군은 연합군의 필리핀 상륙을 저지하고
전황을 뒤바꾸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군용기에 폭탄을 실어 공격을 감행하는 카미카제 특별 공격대를 편성.
일본 해군과 라이벌 관계에 있던 일본 육군도 마찬가지로 지지않고 '진무대' '특별공격비행대'를 편성한다.
그러나 필리핀은 함락되고 연합군은 쇼와 20년 봄 오키나와에 상륙,
일본군은 오키나와를 사수하고자 각지의 비행장에서 특공대를 발진.
일본 육군 최대의 특공기지였던 가고시마의 치란 비행장에서는 패전까지 493명의 특공대원이 있었다.
여기서 특공대원의 어머니라 불렸던 '토리하라 토메' 와 그 양아들의 시점에서 이들의 삶을 그린다.
줄거리
영화는 비행훈련을 받는 대원들의 일상과 필리핀에서 오오니시 타키지로 일본 해군 중장이
특공 작전을 결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특공은 무모하며 해군도 성과가 없었고,
오키나와까지 날아가는 게 무리였기에 3번이나 출격했다가 되돌아왔고,
살아 돌아온 것을 질책하는 상사에게 빡친 소위가 시험비행에서 자폭해버린다.
결국 작전은 실행되고 특공 자체는 실행했지만 결국 일본은 패배하고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비참한 모습과 토메가 야스쿠니 신사에서 죽은 대원들을 본다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吾为君亡 俺は、君のためにこそ死ににいく (2007/日语/战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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