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제목보고 클릭하신 모던님들 확실하게 낚이셨죠?
그래도 끝까지 보세요! ㅎㅎㅎ
어저께 포항의 영남 통합모임에 갈려고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보는데요?
아불싸!
시계 줄이 끊어져서 툭 바닥에 떨어지네요!
이 무슨 불길한 예감....(딱 맞아 떨어졌다는?)
옷 갈아입고 집을 나서는데?
옆 지기 한 말씀?
“동창회 가면서 옷차림이 뭐 그래요? 애인 만나러 가나요?
옷 바꿔 입고 가요.“
찍 소리 못하고 아웃도어 입고 출발....ㅋㅋㅋ 요즘 저 이렇게 삽니다.
근데요?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고?
통도사 조금 지나서 졸림 쉼터에 애마 세우고
통영의 다비드 고문님께 전화 걸려고...
경주 시내는 차가 밀리니 비켜 오시라고.
폰을 찾으니?ㅎㅎㅎ
급한 김에 아들놈 폰을 들고 왔으니 당연히 전화 못하고.....
어떻게 해서 모임장소 까지는 잘 가서....
입구에 한 여님이 한복을 곱게 입고 계시길래?
예식장인줄 알고, 다른곳 둘러봐도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다시 그곳으로 가니?
나를 보더니 반갑게 손을 내미는데?
아~~~매리진 총무님, 이런 돌 머리가? 이뿐 총무님을 못 알아보다니!
한복을 입은 자태가 저렇게 고울수가~~~~
새론사작님, 루치아노님, 검디소재님, 장미김님, 사론의꽃님, 센시아님, 쓰리쨩2님.
(한정아님, 노랑민들래님, 애기공주님, 곰2님,별나미님, 등은 차례가 안와서?)
또? 생각이 안 나지만! 더운데 촌놈과 한 댄스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날씨도 덥고 시원한곳에서 조금 쉬고
4시쯤 홀을 기웃거리니? ㅎㅎㅎ
사즐모 첫 오픈모임(부산서부 지난1월)에서 첫손 잡은 여님
첫자는 원래가 가슴 설레이죠? ㅎㅎㅎ
에어컨 앞에서 쉬고 있는데?
2시쯤 낮익은 드레스를 포착하고 기회를 엿보던중....
얼굴에는 조금 피곤한 기색이....너무 즐댄을 하신듯?
그래도 첫사랑? 인데 가서 확 나꿔쳈습니다.
이렇게 댄스가 잘 맞을 줄이야! 역시 첫사랑이 좋군요!
시원하게 힘차게 넓을 홀을 전세 낸양 한바탕 휘젖고 나니?
십년묵은 채증이 확 뚫리네요!
그님 닉은 거론을 않겠습니다.
그님이 온 에서는 거의 안보여서.....참석자 명단에도 없었고?
잠시 쉬려고 밖에 나오니 켈리님의 닭백숙 한 그릇 하고,
돌아서는데,,,, 옆기기 긴급호출,
바로 귀가하느라고 여러분께 인사도 못하고 왔습니다.
어저께 만난 여러님들 정말로 반가웠고, 닉을 일일이 다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포항님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우리야 그냥 가서 잘 놀고 잘 먹고 오면 그만인데?
담에 만나길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황세민 부회장님께 246 비기도 한수 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67D34574B7A7F07)
푸른산맥님 보다는 확실히 글빨이 많이도 딸리지요?
ㅎㅎㅎ 그래도 어쩌나요? 그러려니 하시고들!
모임후기글 방에 올릴려다 이곳으로 .... 안맞으면 방장님이 견인을?
집에 아들놈 여친이 갑자기 와서?
저녁 같이먹자고! ㅎㅎㅎㅎㅎ
@비바람눈
막중한 임무가 중요하죠.
ㅎㅎㅎ 그람 담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