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2023.8.31. 오후 7시29분부터 하늘에 뜹니다.
그런데 저는 6시간쯤 지나서 9월1~2일(이틀에 걸쳐) 새벽 2시쯤 촬영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50mm 표준으로 슈퍼블루문 사진을 촬영하면 하얀 점처럼 조그막게 보입니다만~
21배 망원으로 확대해서 촬영하면 위와 같이 좀 크게 달 모양으로 촬영됩니다.
삼성캘럭시 디지털카메라로 21배 망원(확대)으로 여러 컷 촬영한 사진을 아래 사진에 차례대로 올려봅니다.
위 21배 망원으로 찍은 사진을 원본크기로 확대한 사진입니다.
우측 테두리 면으로 분화구가 조금 보입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하늘에 뜹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14년 뒤에나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3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슈퍼 블루문’을 이날 저녁 하늘에서 볼 수 있다고합니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현상은 드물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운동하며 지구와 가까워 졌을 때의 보름달을 ‘슈퍼문’이라 칭하고,
한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불러 이 둘을 합친 것이 ‘슈퍼 블루문’입니다.
슈퍼 블루문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7시29분에 뜬 후 다음날인 9월1일 오전 7시1분에 집니다.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 뜨는 보름달에 비해 14%나 더 크고 30%가량 더 밝습니다.
슈퍼블루문이 가장 최근에 뜬 날은 지난 2018년 1월31일로,
다음 슈퍼블루문이 뜨는 날은 2037년 1월31일입니다.
2023.8.31일 밤을 놓친다면 14년을 기다려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새벽에 봤는데
어느 때보다 크고 밝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