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당이 애초 ‘컨벤션 효과’로 흥행을 예상했던 전당대회가 ‘태극기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유세 현장에서 극단적 목소리를 내는 태극기부대의 모습에 당 내부에서조차 “이대로 둬서는 안 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거의 일본 극우애들 하는 짓이라 똑같아... 뿌리가 같아 그래?
2. 바미당이 자유당의 2·27 전당대회를 향해 "거꾸로 가고 있다. 결코 미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미당은 논평을 통해 "장외를 떠돌던 '태극기 모욕부대'가 오랜 방황을 마치고 자유당에 정착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바미당도 미래가 없긴 매한가지기는 한데... 저케 미치진 않았지~
3.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부당한 지시와 개입을 거부하고 소신을 지킨 재판부가 없지 않았습니다. 특히, 일부 배석 판사들은 양승태 지시에 굴복한 재판장을 비판하고 재판 개입을 막아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희망을 보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그놈의 윗선이 문제야~
4. 대법원은 법관 탄핵 소추안이 거론되는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법원은 정치권의 ‘법관 탄핵’ 추진과 관련해 “법관 탄핵은 국회의 권한”이라는 입장을 국회에 공식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인식은 하지만, 스스로 개혁할 생각은 없다는 거야? 뭐야~
5. 북한과 미국이 상호 간에 연락관 교환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북미정상회담에서 이 문제에 대한 진전이 이뤄진다면 비핵화 논의와 함께 체제 안전 보장 등을 담은 평화프로세스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나경원 입장에서는 ‘전입나경’이라고나 할까? 트럼프 탄핵할라나?
6. 이명박 정부의 국군기무사가 문재인 대통령, 이해찬 대표, 유시민 작가 등을 지지하거나 이들이 관여한 단체를 ‘주요 좌파단체’로 규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무사는 ‘체계도’를 그려가며 이들의 활동을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정희·전두환의 계보를 이어 왔다는 것을 니들 체계도를 보면 알겠는 걸~
7. 전두환 정권 국방부가 만든 5.18 관련 문서에서조차 지만원과 자유당 일부가 주장하는 '북한군 개입설'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85년 제작된 '광주사태의 실상' 문건에는 북한군 개입 관련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온통 왜곡과 날조된 문건에 없으니 진실이라는 건가? 똑똑한데~
8. 뉴스타파 보도로 조선일보 현직 간부들의 금품 수수와 기사 청탁 의혹이 드러난 가운데 조선일보는 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사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위에서 조선일보 해당 간부들에 대한 징계가 검토될지 주목됩니다. 이게 사법처리 대상이지 지들끼리 징계하고 말 사항은 아닌 거 같은데~
9. 내달 13일 농협 1,113곳, 수협 90곳, 산림조합 140곳 등 1,343곳에서 조합장을 선출하는 전국 동시 선거를 앞두고 금품 수수 적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첫 선거 때와 달리 "돈을 받았다"는 자수자가 늘고 있습니다. 포상금이 훨씬 크다 보니 그런가?... 꼭 자수하여 때 돈 버시기 바랍니다~
10.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노벨평화상 추천을 받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일본 정계에서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인 자민당 내에서도 “아베 총리가 이용당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흉하면서도 멍청한 아베... 배꼽 빠지게 웃겨~ “아배야”
11. 대법원이 30년 전 육체노동 가동 연한을 60살로 정한 ‘일할 수 있는 나이 기준’을 다시 세울 예정입니다.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가동 연한을 높일지 주목됩니다. 이번 판결에 따라 많은 것이 변하겠지만, 그래도 요즘 60이면 청춘이지~
12. 고신대 의대 교수가 본인이 재직 중인 의대에 아들을 넣기 위해 면접시험 문제를 빼돌린 사실이 들통나 해임됐습니다. 이 범행은 교수 아들이 오답 내용까지 그대로 읊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면접관들에 의해 꼬리가 밟혔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던데... 대체 그런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거니?
13. 중국의 한 남성이 성폭행범을 제압했다가 범인 상해 혐의로 2주간 철창신세를 졌습니다. 이후에도 용감한 행동으로 인정되면 추가 처벌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수천만 원을 물어주고 4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성폭행범의 인권을 우선시하는 걸 보면 우리랑 수준이 비슷한데~ 제길...
14. 미국에서 새로 개발된 인공지능 시스템이 글쓰기에 너무 뛰어나 악용될 우려 때문에 개발자들이 출시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이 AI는 공상 산문에서 가짜 유명인사 뉴스, 숙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걸 모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논문 표절에 자소서 표절까지 난린데... 그거 얼마예요?
일본인 10명 중 8명 ‘문희상 일왕 사과 발언 철회해야’. 이완구 “이딴 게 무슨 대통령 발언은 해당 행위 이상”. 나경원 “닉슨과 문재인 대통령 진실 은폐하는 말 같아”. 황교안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절차적 하자 있다”. 이언주 “바미당은 보수, 이승만 정신으로 무장해야”. 이해찬 “탄핵법관 5~6명 명단 공개 준비 다 끝났다”.
학문이 있는 사람이란, 책을 읽어서 많은 것을 아는 사람이다. 교양이 있는 사람이란, 그 시대에 맞는 지식이나 격식을 몸소 행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덕이 있는 사람이란 자기 인생의 의의를 알고 있는 사람이다. - 톨스토이 -
“배웠다는 사람들이 왜 저래?”라는 말을 요즘 들어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 카이스트 출신의 청년 정치인 등등... 이들이 쏟아내는 오물을 듣고 있자면 학문은 없고, 항문만 있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저들끼리 잔치에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의 정의로움조차 오염될까 걱정입니다. 부디 덕은 부족해도 격식은 차릴 줄 아는 교양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2월20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 소식❒ ‾‾‾‾‾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단신 뉴스]
✦오늘 수도권에 미세먼지 첫 예비저감조치 발령 ✦靑, 中·日·러 대사 물갈이.. 조윤제 주미대사는 유임될 듯 ✦UAE 왕세제 26일 공식 방한.. 文대통령과 정상회담 ✦MB 항소심, 준비절차부터 다시.. "증인·보석 등 논의 예정"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전 대법원장 법원에 보석 청구 ✦검찰, ‘손혜원 의혹’ 문화재청-목포시청 압수수색 ✦檢, '환경부 블랙리스트' 靑 인사수석실 보고 정황 포착 ✦'패션의 제왕' 샤넬 수석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 타계, 향년 81세 ✦대구 사우나 화재, 2명 사망·70여명 부상, "4층 입구서 발화" ✦美, 사람보다 글 더 잘쓰는 AI 개발.. "너무 잘써서 출시 못해" ✦日, '트럼프 노벨상 추천' 공개로 모양빠진 아베, "부끄럽다" 비판 ✦北美 의전팀, 하노이 '오페라하우스' 점검, 회담장으로 부상 ✦中, 구름 없는 우주공간에 태양광발전소 건설 추진 ✦美, 무역협상서 중국에 위안화 평가절하 안한다는 약속 요구 ✦샤넬 부흥 이끈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 별세, 향년 85세 ✦브렉시트로 英 자동차 산업 위기, 혼다.BMW 철수 준비 ✦뉴욕증시, 무역협상 주시 속 월마트 호실적 강보합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주 "미국, 우리 무너뜨릴 수 없을 것"
■오늘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 한편, 오전까지 북서쪽에서 한기가 남하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내륙 산간에는 아침 한때 눈발, 그 밖의 중부지방과 호남, 영남 서부내륙에도 산발 적으로 눈 또는 비오는 곳이 있겠다고.. 서울 기온 -1 ~ 5도 분포,
■文대통령-트럼프, 하노이회담 앞두고 정상통화,文"트럼프 "하노이회담 큰 성과 예상.. 北비핵화 상응조치로 한국 역할 활용해달라", 트럼프 "한미관계 어느 때보 다 좋아.. 직접 만나길 고대", 하노이 회담 마치는대로 文에 결과 공유하기로.. 금강산, 개성공단 재개, 남북철도 등 주목
■한국당 전당대회, 쟁점은 '박근혜 탄핵'.. 당권주자 3인 '충돌', 오세훈 "탄핵 이유 밝혀져" vs 황교안 "절차적 문제 있어".. 김진태, 吳 탈당 겨냥 "우물에 침뱉고 다시 드시러 오셨다".. 일부 과격분자들의 야유, 욕설, 막말에 대한 당내외 우려 확산, 한국 당 의원 “왜 자폭을 하는지…” 바른미래당 “잔당대회”
■정치권으로 번진 ‘인터넷 검열’.. 보수 野 “차단 반대 청원에 靑 답해야”..하태경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靑 답해야.. 김병준 “국가가 개인 통화 감청하는 꼴”.. https 사이트 차단 中·일부 중동 국가뿐, 민주당 “정책 집행 중 혼선 발생 아쉬워”..
■정부,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 등 발표, 2022년까지 남성 육아휴직 40% 확대, 맞벌이 초등자녀 80% 돌봄지원.. 여성 직장인 경력단절 예방, 치매환자관리, 건강보험보장률 향상, 고교 무상교육 올 2학기 시행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 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첫 발령, 7408개 공공기관 임직원 52만7천명'차량 2부제', 대기배출사업장 107곳건설공사장 457곳 단축 운영
■교육부"1200개 사립유치원 안 사"..한 유총 요구 정면 거절..박 차관"한유총 매입 요청 실현할 수 없다" 강조, 한사협 제시한 조건부 에듀파인 수용도 즉답 피해, 한유총 은 사실상 에듀파인 거부, 대규모 집회 예고
■경사노위, 우여곡절 끝 사회적 대화 첫 결실,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3개월→6개 월' 합의, 11시간 연속 휴식도.. ‘반쪽 합의’ 한계도.. 시행전 노조와 서면합의, 초과수당 등 노동계 우려 해소하는 장치 마련키로..
■대우조선 노조 "현대重에 매각 반대" .. 92% 파업 찬성, 대우조선 노조 92% 쟁의 찬성, 조만간 파업 등 실력행사 예고, 현대 重 노조도 오늘 찬반투표.. 쟁의행위 가결 가능성 커.. 갈등 조정 중재자 없어 상황 악화
■北김혁철·최강일 베이징 도착, 北美 의 제협의 재개 임박, 김성혜도 동행.. 하노이 서 北美 '의제·의전' 투트랙 협상 이뤄질듯.. 하노이서 김창선과 합류해 北美 '의제·의전' 투트랙 협상 이뤄질듯..
■되살아나는 反유대주의, 영국·프랑스· 독일서 미국까지 번져.. 英 노동당 소속 의원 7명은 反유대주의 당대표에 항의 탈당, 佛·獨, 관련 범죄 60%이상 증가, 美에선 젊은층 중심으로 선동, 경제난과 사회불안 틈타 확산중..
■美, 법정 대결로 번지는 ‘국가비상사태’ 선포, 16개 주 ‘소송’ 제기, ‘국가비상사태’ 이슈 법정 소송으로 흘러가..16개 “트럼 프, 국경 장벽 자금 전용 권한 없어” 주장, 소송전 후폭풍.. '트럼프 직무박탈' 논란
■中, 광둥·홍콩·마카오 묶는‘중국판 실리 콘밸리’ 조성, 국무원 ‘대만구 발전계획’ 발표, 2035년내 대규모 경제허브 구축, 제조업서 최첨단 기술 중심으로 홍콩·본토 금융 등 협력도 공고화.. GDP 1600조, 韓 경제규모와 비슷
■日정부, 韓해양조사선 독도 항행에 "인정 못 해" 강력 항의, 日 보수 매체"일본 의 동의 없이 채니(採泥·진흙 채취)등 해저 에서 조사 활동을 했다"고 주장, '다케시마 의 날' 앞두고 日언론,한국의 독도해양조사 쟁점화 시도로 풀이 자료출처☞http://:goo.gl/GU8MEk
오늘 수도권에 미세먼지 첫 예비저감조치 발령, 마스크 준비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