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도 신발구입전 그가게의 다른 여손님이 환불문제로 아저씨와 한바탕 하시길래 되물었습니다 "여긴 원래 환불이 안되나요?" 그러더니 친절히도 말씀하시더군요 사용감이 없는 신발은 환불이 된.다.고
미심쩍어 저는 되물었습니다 "그럼 그 사용감이란걸 어떤기준으로 판단하시나요?" 사용감은 신발굽과 밑창을 보면 알수있다고 하셨고 저는 그제서야 안도하고 구입했습니다
오늘 그래서 어제 분명히 사용감없는 신발은 환불된다 하지읺았냐고 그랬더니 거기 사장인가 아저씨가 하시는 분이 반말로 너한테 내가 헐값에주면서 환불된다그런적 없어 이상한소리하지말라고 쏘아대는겁니다 그래서 한바탕하는중 저에게 고등학생도 너처럼 이렇게 환불해달라 하진않는다고 이상한소리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손님한테;;
소비자보호규정 운운하면서 영수증 있으니 환불이 되야히는거 아니냐 했더니 배째란식으로 아 해 니맘대로해봐 하면서 태평하시길래 제가 그렇게 장사하시면 안되시죠 했더니 토씨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 제정신이니? 어디 아픈거 아니니?" 허.. 진짜 어떻게 이런말을 하죠?
그러다 갑자기 듣고있던 옆에 다른 남자직원 오더니 아 형 그냥해줘 ㅡㅡ 야 카드줘! 이러더니 기계에 찍더라구요 찍으면서도 계속 아 이건 또 뭐야 (제가 카드 5000 나머진 현금했거든요 맘에 안들었나봐요) 궁시렁궁시렁 대길래 제가 아 진짜 여기 안되겠네 이러니까
죽일듯이 째려보면서 야 너 그냥 조용히하고 가만히 있어 이러면서 처리하더니 카드랑 현금 한손으로 꾸겨서 주고 나가더라고요?
진짜 손님으로써 남자셋한테 둘러쌓여서 욕먹은게 너무 화나고 억울해서 저처럼 피해입지 말라고 글올립니다 서울사는 분들이면 강남역 지하상가 많이 이용하실텐데 일개 신발가게중 큰 규모에 속하고요 10번출구쪽 제일 큰 신발가게입니다 상호명 사진영수증 첨부합니다. 말바꿔가면서 소비자 우롱하고 욕하는 가게 이용하지맙시다.
글 읽으면서 설마설마했는데 저도 싸웠던 곳이네요 저 거기 남자한테 맞을뻔했고 지하상가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쌍욕하면서 싸워서 주변 사람들 다 몰려들고 엄청 크게 싸웠어요. 저 때리려고 달려들고 그러는 그남자를 다른사람들이 겨우 말려서 끝났는데 다른쪽으로 가서 혼자 서서 엄청 펑펑울었어요 저는 사려고 정해놓은 스타일의 신발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이었고 친구랑 이어폰으로 통화중이었는데요~ 통화하면서 들어가서 찾는 신발이 있나없나 둘러보는데 뭐찾냐길래 손으로 죄송하단 표시하면서 잠시만요 제가 볼게요^^ 하고 계속 통화하며 그 신발을 찾고 있는데 나가서 통화하라고 여기가 통화하는곳이냐고
다짜고짜 나가래요. 그래서 네? 아 찾는신발있는데 잠시 볼게요~ 했더니 계속 나가라고 끊고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왜그러시냐고 가만히 통화하는것도아니고 둘러보는데 왜그러냐고하는데도 승질.짜증 내면서 나가래요.그래서 나오면서 제가 혼잣말로 시부렁댔더니(이런 말을 해서 화를 더 나게 한 건 제 잘못ㅜㅜ) 야!!너 지금 뭐라고했냐고 하면서 따라와서는 때리려고 쌍욕을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뭘잘못한거냐고 지금. 통화하면서 신발 구경한게 잘못했냐고 따졌는데 덩치도 큰게 얼마나 위협적으로 길바닥에서 난리를 치던지..아직도 그앞 지나갈때마다 속으로 욕하고 아 침이라도 뱉고싶다..하고 지나가요ㅜㅜ
여기말고도 강남역 지하상가 개념없는 상점 많아요. 전 심지어 친구랑 샌들 보면서 구경하는데 남자직원 아저씨가 다른 직원 남자한테 ㅅㅂㄴ들 짜증나게 사지도 않을거면서 ㅈㄴ만지면서 본다고....... 했어요....... 진짜 너무 충격. 그 이후론 어쩔수없이 구두 싸게 살때만 강남역 내에서도 여자 가게만 가요..
첫댓글 어머머마... 진짜 거기 제정신이에요? 천사님 ㅜㅜ 진짜 속상하셨겠네요ㅡㅡ 아오 뭐 그런데가 다있어요 진상손님하듯 대하고 !!!
아무래도 제정신 아닌거 같은데 되려 따지는 저를보고 반말로 너 제정신맞니? 어디아프니? 이러더라고요 진짜 손님으로써 이런대접 받긴 또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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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면접구두 사시러 많이 가실것 같은데 이용 조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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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양아치들이 따로 없어요 오늘 초면에 별의 모욕적인 말 듣고 오네요
헐 저두 색 교환했더니 한치수 큰걸로 바꿔줬는데..상습적인가보네요 집와서 신어보구 알았어요 다시 바꿔달라하기 쫌 그래서 신지도 못하고 모셔두고있네요ㅠㅠ
맞아요 강남 지하상가 신발가게에서 한 커플이랑 남자들이랑 막 싸우는거 본적있어요 ㅠㅠ 진열된거 다 던지고 막 ... 그 커플한테 욕하고 막 나중엔 경찰까지 왔었던것 같은대 ㅜㅜ
헐 진짜 제정신 아닌분들 많네요 저는 신발을 던지며 싸우진 않았지만 좀만 더갔음 아마 큰싸움 되었을듯해요ㅋㅋ 남자셋이 깡패처럼 둘러서 그래대니.. 거의 협박수준었습니다
어딘지 알겠다 왜 저런데요? 미친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양아치네 진짜
미친거 맞는거 같아요 진짜 억울해서 오는내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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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기 저만 당한곳이 아니었네요ㅋㅋㅋㅋ 어떻게 장사를 저렇게 할 수 있는지
글 읽으면서 설마설마했는데 저도 싸웠던 곳이네요 저 거기 남자한테 맞을뻔했고 지하상가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쌍욕하면서 싸워서 주변 사람들 다 몰려들고 엄청 크게 싸웠어요.
저 때리려고 달려들고 그러는 그남자를 다른사람들이 겨우 말려서 끝났는데 다른쪽으로 가서 혼자 서서 엄청 펑펑울었어요
저는 사려고 정해놓은 스타일의 신발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이었고 친구랑 이어폰으로 통화중이었는데요~ 통화하면서 들어가서 찾는 신발이 있나없나 둘러보는데 뭐찾냐길래 손으로 죄송하단 표시하면서 잠시만요 제가 볼게요^^ 하고 계속 통화하며 그 신발을 찾고 있는데 나가서 통화하라고 여기가 통화하는곳이냐고
다짜고짜 나가래요. 그래서 네? 아 찾는신발있는데 잠시 볼게요~ 했더니 계속 나가라고 끊고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왜그러시냐고 가만히 통화하는것도아니고 둘러보는데 왜그러냐고하는데도 승질.짜증 내면서 나가래요.그래서 나오면서 제가 혼잣말로 시부렁댔더니(이런 말을 해서 화를 더 나게 한 건 제 잘못ㅜㅜ) 야!!너 지금 뭐라고했냐고 하면서 따라와서는 때리려고 쌍욕을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뭘잘못한거냐고 지금. 통화하면서 신발 구경한게 잘못했냐고 따졌는데 덩치도 큰게 얼마나 위협적으로 길바닥에서 난리를 치던지..아직도 그앞 지나갈때마다 속으로 욕하고 아 침이라도 뱉고싶다..하고 지나가요ㅜㅜ
@행운♡ 대박.. 이런 미친인간들도 장사를하나요?
진짜 말도안되는 기가찹니다
괜히 장사안되니 화풀이도아니고 ㅋㅋㅋㅋ
거기 가게이름뭐에요?ㅡㅡ?
저 강남역 자주가는데 면상이나 좀 보게
진짜 양아치가 따로없네요.
헐 천사님도 많이 놀라셨겟어요ㅠㅠ 저가게 맞나요? 오늘 저한테 야 카드이리줘봐 하며 갑툭튀한 직원2가 덩치 왕큰 안경낀 남자였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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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ㅠㅠ 놀라서 나오자마자 눈물이... 다신 지하상가는 이용 안할랍니다.
별일다있네요. 님 근데 누가더보기전에 카드정보 조금 더 가리시고 다시올리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숫자네자리라도 더! 요즘 위험한세상이에요~!
어멋 감사합니다 수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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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사람들 생각해보니 불쌍하더라고요 그인성으로 지금껏 살아왔을거 생각하니ㅠㅠ 용해요 용해
원래 무식한것들이 그러잖아요 님 똥밟았다 생각하고 저기 다신가지말아야요 아는오빠가 3대사기꾼이
차팔이 용팔이 폰팔이라는데 저런놈도 포함되겠다ㅋㅌㅋㅌ오래못갈거에요 저딴 마인드로 장사하는데 어떻게 장사를함??? 나왤케 열받지ㅡㅡ 미친게진짜 그냥 불쌍하게 생각해요 얼마나 지질하면 그나이에 지하상가서 구두나팔겠어요ㅋㅌㅋㅌ퉷
맞아요ㅠㅠ 똥 제대로 밟음 그냥 오늘 하루 마무리가 좋진 않았지만 장사 그런식으로 했다가 손님 잃을꺼 뻔히 보여서 그피해 뭐 제가 받나요 저는 오늘하루 기분 구겼지만 그분들은 생계가 달린거잖아요! 그런식이면 얼마 못가 망하겠죠 뭐 고스란히 피해받으시길
여기말고도 강남역 지하상가 개념없는 상점 많아요. 전 심지어 친구랑 샌들 보면서 구경하는데 남자직원 아저씨가 다른 직원 남자한테 ㅅㅂㄴ들 짜증나게 사지도 않을거면서 ㅈㄴ만지면서 본다고....... 했어요....... 진짜 너무 충격. 그 이후론 어쩔수없이 구두 싸게 살때만 강남역 내에서도 여자 가게만 가요..
욕설까지 정말 후덜덜하네요ㅠㅡㅠ 지하상가 이런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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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절대 네버 안가요ㅠㅠㅠㅠ 왜 몇명 상인들이 인식을 망쳐놓는건지..
헐 저 거기 어딘지 짐작가네요 오늘도 그쪽에서 싸움난거 봤어요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싸우시던데.......가게 주인들이 영 아닌가보네요ㅠㅠㅠㅠㅜㅜㅠㅠ
헐 저보신거 아닌가요? 저도 오늘 고래고래 싸우고 온거거든요ㅜㅠ 다른분시라면 하루에도 몇명씩 손님을 개똥으로 보고 깡패짓하나보네요
네시에서 네시반사이였어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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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저렴히 구입하려고 이용했는데 돈 더 주더라도 친절하게 서비스 해주는 백화점이 훨 났겠어요ㅋㅋㅋㅋ서비스도 판매가격의 일부분이라는걸 오늘 참으로 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