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최근 폭력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인이 소속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홍콩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8일 오후 8시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첫 해외 콘서트인 '슈퍼 쇼 투(SUPER SHOW II)'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열기가 무척 뜨거웠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하지만 강인은 취재진을 의식한 듯 기자회견에는 불참했다. 하지만 강인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이 꼬리를 물자 나머지 멤버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수퍼쥬니어’는 강인과 관련한 질문에 “대중의 관심에 감사하다”는 말로 대신했을 뿐 그와 관련된 언급을 피했다. 하지만 홍콩에 도착한 ‘슈퍼주니어’의 인기는 최근 논란에도 식을 줄 몰랐다. 수백명의 현지 팬들과 많은 취재진들이 따라 붙어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중국인 멤버인 한경은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그는 그룹을 대표해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을 소개하고 홍콩이 가장 큰 무대인 홍칸 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갖고 싶다는 등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한경은 “홍콩의 소고기 완자 면을 좋아한다”고 밝혀 자신의 홈그라운드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과시했다. '슈퍼주니어'는 강인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슈퍼 쇼 투(SUPER SHOW II)'를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은 이날 한국에서의 상황이 힘들었던지 눈물을 보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
첫댓글 엇!!희마스크!!!
오빠가 죄진것도 아닌데 뭘.... 아 슬프다.
수퍼쥬니어 했다가 슈퍼주니어 하시는 ㅎㅎ
울지마요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