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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유기농 친환경 ┫ 올 해 내가 직접 지은 벼농사의 쌀값은 20kg 한 포대당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우인 추천 0 조회 814 16.12.05 00:0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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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05 00:17

    첫댓글 마카재배나 모링가 키워보세요
    벼농사보다 나아요

  • 16.12.05 08:15

    소비는 문제없는가요?
    농사 언제나 판로가 문제니까요

  • 16.12.05 00:51

    참.... 나...!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현실이 참 답답하네요.

  • 16.12.05 05:46

    제논과 크기가 비슷 하네요 올해 벼값이 엉망 이니 계산 안합니다 저는....

  • 16.12.05 07:07

    이론 과 실제가 달라서 큰일입니다. 이십키로에 최소한 육만원을 받아야하는데..

  • 16.12.05 08:13

    6만원을 받으면 본전이네요 최저임금
    계산으로
    저희동네 논농사 아무도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년은 묵논으로 반은 버려야
    할듯합니다 큰일입니다 쌀값을
    조절할게 아니라 정부에서 규제를
    풀어서 벼농사 분산시켜야 합니다
    무작정 규제만 만들어 놓고
    정부에서는 처치곤란?고양이 목에
    방울달사람이 없는거죠

  • 16.12.05 09:01

    20년 쌀값보다 더 싸니 ㅜ
    지금 현 쌀시세는20키로 소매로 35000원 입니다
    답이 없내요

  • 16.12.05 15:33

    회계 정리 잘하셨네요...
    쌀은 정말 소농은 하시면 적자 입니다.
    대농으로 내 기계 가지고 하면 몰라도 소농해서 가장 많이 손해 보는 것이 쌀 인것 같습니다.
    저희가 딱 10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기계가 있고 외부 일력 없이 가족끼리 모자리부터 수확까지 하고
    직접 판매 조건으로 인건비 정도 남는듯 합니다.
    600평 정도 시면 내가 먹고 가족 나누어 준다고 심으면 몰라도 다른 작물 하시는 것이 이익입니다.
    논이라면 콩을 한번 추천 합니다... 논은 물이 생겨서 다른 작물 좀 힘든 곳이 많습니다.

  • 작성자 16.12.06 00:06

    소득을 올리기 위해 벼농사를 지은 것은 아니고, 가족, 친지들과 나눠먹기 위한 것이지만, 직접 농사를 지어보니까 우리의 주식인 쌀값이 너무 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세 끼를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들어가는 쌀 값이 컵라면 한 개의 값보다 더 싼 현실이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 16.12.05 18:41

    농사를 하면서 저도 동감하네요~
    농자재 값도 비싸서 농사 지어서 먹고 사는데 문제가 많지요~논에다 들깨 심으세요
    벼농사 보다 나아요-

  • 16.12.05 20:20

    안타깝네요
    많이 받아야 할긴데
    저희소비 입장이다 보니 5~6만원대 생각하고 있는데
    올해 작년보다 싸다길래 마음에 걸렸어요

  • 16.12.06 12:21

    아마 쌀값은 오르지않을것같습니다
    소주공장도가격 50원오르니
    소매점 1,000원 오릅니다
    쌀값 몇만원 오르면
    그렇잔아도 비싼식당밥
    한그릇 얼마나할까요

  • 16.12.06 14:10

    계산하면 자기 일당 안나옵니다.
    무농약이나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가까운 친척들이 먹으면 보람이겠죠.
    수고 많습니다.

  • 동네마트에서 20kg당 45,000원이며 저렴한 것은 29,500원입니다. 친환경농산물로 30%정도를 더 받는다고 해도 적자지요.
    대규모 농사가 답일 듯 합니다.

  • 16.12.13 22:20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식량 무기화를 알면서 생산자에 대한 대책이 없으니 앞으로가 더욱 걱정이 됩니다.

  • 16.12.20 07:31

    그럼요!!

  • 16.12.20 21:51

    아,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제가 그 쌀 20키로 1포대 사드릴께요,
    달라는대로 드리고싶습니다. ㅜㅜ 농촌과 땅심이 살아야 국력의 기초가 튼튼한건데,,, 맘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6.12.24 22:01

    감사합니다. 팔아서 수익을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니고, 제가 직접 지은 무농약쌀을 얻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고, 저희 가족이 일년 동안 먹을 양을 제외하고는 친지들에게 실비만 받고 나눔하였습니다. 다만, 우리의 주식인 쌀값이 너무 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문제 제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 16.12.21 08:38

    -경운로터써레65,000냥x3/-육묘60판:6만냥/=이앙통과/-콤바인45,000x3/-건조:햇볕바람힘,마대20x650윈/-도정7만/-운임,동내아재막걸리5000냥//+종자15k:3만+예초:유류낫삽등2만+물관리최소5만+비료1/3=3만냥+무농약(바닷물규산~)방제,6만++직불금...+변동..+친환경보조금...

  • 작성자 16.12.24 22:19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경운,로터리,써레질을 모두 하는데 마지기당 65000원이면 많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사실 용달비 10만원은 조금 과하지만, 일년에 서너번 쓰기 위해 트럭을 사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저같이 연고가 전혀 없는 곳에 귀농한 사람들은 막걸리값만 주고 트럭을 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육묘 한 판에 1000원씩 계산하셨는데 개인에게 구입하신 것인가요? 저희 지역 농협에서는 한 판 당 3000원을 받았다가 나중에 육묘 상자를 반납하면서 운반비 300원 제외하고 700원을 다시 환급받습니다. 한 판당 2300원꼴이지요.

  • 16.12.22 13:50

    논농사 500평??? 답이 안나오죠...최소한 10배는 되어야 됩니다.

  • 16.12.29 20:18

    인건비는 제대로 계산하셨나요?
    수고를 생각하면 농사져서 남는게 없죠
    쌀값이 너무 너무 싸니까 사먹으면서도 미안하더군요~

  • 17.03.08 19:16

    사람들이 살찌는 원인 탄수화물 을 줄이니 앞으로 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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