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M 활용 기술
EM 이란
EM은 Effective Micro-o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나간다.
토양미생물은 땅속, 식물의 잎, 공기 중에 존재한다.
토양미생물을 분류하면,
첫째 산소를 좋아 하는가 싫어 하는가에
따라 호기성, 산소가 없으면 죽는 것 혐기성으로 분류하며,
발효와 부패기능면에서 분해(발효)미생물과 부패미생물로 분류된다.
토양미생물의 종류는 80여종에 이르지만,
대표적인 균으로서 방선균,
효모균, 사상균, 유산균, 광합성세균(혐기성)
EM 사용의 기본 원칙
1. EM은 생물 : 화학비료나 농약처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장기간 사용하여 토양에 EM을 정착시켜 토양
속의 유용미생물을 증식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토양만들기 : EM을 토양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가을처리부터 하는 것이 기본이다. 최종적으로는 떼알
구조를 갖는 발효토양을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인내를 갖고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효토양을 만들면 생각하였던 것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초기처리가 효과적
육묘 토양을 발효제로 발효(발효토양 만들기)
파종 전에 종자를 희석액에 침적(발아율 향상/튼튼한 육묘 키우 기)
육묘기간에 EM 희석액을 관수한다.
4. 최적사용조건 :미생물은 건조에 약하므로 여름의 비가 적은 시기에는
저녘 무렵 에 살포한다.
최적 살포조건은 비가 오기 전·후이다.
5. 희석액의 보존 : 희석액은 1일 이내에 전부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다공질 재료의 사용 :분탄, 왕겨 등을 (100-200kg /300평 년간 사용량) 동시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7. 엽면살포 : 염소가 없는 좋은 물(지하수, 빗물)로 희석하여 사용한다.((수도물의 경우 하루정도 지난 후 사용)
8. 비닐 하우스에서 사용 : 토양이 건조하여지지 않도록 유지한다.
9. 사용량 : 토양처리 시에는 토양 속 깊게 EM이 들어 갈 수 있도록 충분히 뿌린다.
관주 및 엽면살포 : 희석액은 관행농업에서 사용시기와 동일하게 사용.
10. EM의 보존
- 비닐 하우스처럼 온도 변화가 심한 곳은 적당하지 않다.
- 온도 변화가 적은 상온의 어두운 곳에 보관(냉장불가)한다.
- 한번 개봉한 것은 될 수 있으면 빨리 사용한다.
- 사용하고 남은 것은 공기가 접촉하지 않도록 보존.
- 가능하면 1회 사용할 양을 작은 요기에 나누어 담아 보존하는 것이 좋다.
- 달고 신맛이 나면 사용가능하나(단맛이 남은 것은 발효가 덜 된 상태) 악취가 나면 사용하지 말 것.
- 표면에 하얀 막은 안전하나 파랗거나 검은 곰팡이가 나오면 음수로는 사용하지 말 것(농업에는 사용가능)
- 원액 : 밀폐용기에서 6개월이사 보존 가능
- 활성액 : 밀폐용기에서 3개월 보존 가능
- 발효제 : 사용하고 남은 발효제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묶어서 보존 특히,
축축한 발효제는 가급적 빨리 사용할 것.
11. EM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활성액과 발효제를 동시에 사용하여야 한다.
12. 발효제 사용시기 : 추비로 사용할 경우 관행농법의 화학비료 사용시기보다 2주일 먼저 사용.
토양 처리시 작물을 심기 전 적어도 15일전에 사용.
13. 발효제나 활성액을 사용하고 가볍게 로타리를 친다. 절대 깊게 밭을 갈지 말 것.
EM의 효과
악취를 없앤다.(좋은 공기)
물을 깨끗이 한다.(좋은 물)
철, 식품 등의 산화를 방지한다.(좋은 환경과 먹거리)
● 토양만들기
- 정식(파종) 1~2개월 전 : 발효제 50~100Kg/100평을 뿌리고 그 위에 활성액
100배 희석액 200~400ℓ/100평을 토양살포 하여 밭을 간다.
이때 비닐을 씌워 습도를 유지시키면 EM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토양을 만들 때는 발효제뿐만 아니고, 여러 종류의 유기물을 넣어 EM 발효제와 희석액을 동시에 사용하면 더욱 좋다.
● 육묘관리
- 종자처리 : 1000배 희석액에 30분 정도 담가 둔다.
▲ 파종후 : 7~10일 간격으로 1000배 희석액을 살포한다.
병충해 예방으로는 EM5 발효액을 1000배로 희석하여 살포한다.
▲ 구입묘 : 즉시 정식하지 말고 1000배 희석액을 2~3회 살포한 후 정식한다
● 정식 전후
- 정식(파종) 3~5일전에 100배 희석액 200~400ℓ/100평을 살포하고 정식 후 활착할 때까지 관수할
때마다 1000~5000배 희석 액을 관주한다.
- 관수량에 따라 살포량을 조절한다.
※ 발효제를 살포할 때는 적어도 파종(정식) 21일 전에 사용하도록 한다. 발효제 양이 많을 경우 장해가 일어날 수도 있다.
● 생육기
생육기간 중 EM 살포는 작물에 따라 다양하므로 사용 후의 경험에 따라야 한다.
- 1~2주 간격으로 200~500배 희석액을 4~6회 정도 살포한다. 그 이상
살포해도 작물에 문제가 없고 효과가 높아지지만 경비를 고려하여 최적효과를 내도록 살포한다.
▲ 생장초기에는 살포회수를 많이 하고 작물의 생장이 좋아지면 살포회수를 줄여준다.
▲ 첫해에는 살포회수를 많이 하고 작물의 생장이 좋아지면 매년 횟수를 줄여도 좋다
▲ EM5 발효액을 병충해 발생예방으로서 사용한다.
※ 7~15일 간격으로 500배 희석액을 정기적으로 살포한다.
전착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전착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작물의 생육상황을 보면서 발효제를 추가로 살포한다. 사용시기, 사용량은 작물에 따라 다르나
10~30kg/100평으로 하되 1회에 100kg/100평 이상 대량으로 살포하지 말 것.
발효제가 작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할 것.
※ 엽면살포 : 고농도의 EM을 살포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건조가 심한 시기에는 생리장애나
엽면에 노란 반점이 생길 수 있다.
※ 농약과의 병행 : 농약, 특히 살균제(토양소독 등)등과 병행을 하면 EM의 효과뿐만 아니라 농약의 효과도 반감된다.
농약을 사용한 후에 적어도 4~5일 정도 간격을 두고 EM을 살포한다
단양군 농업기술센타
첫댓글 EM활용도가 아주 좋군요
좋은자료 감사함니다
청산아님 감사합니다.
처음 em를 접한 것은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엠이 무척 좋은거군요.. 좋은정보 잘 보구 가요..~
젊은 그대여님 감사합니다.
주방이나 세탁물에도 사용하고요.
농군에겐 아주 좋은 정보군요 감사합니다.
아무나님 감사합니다.
가축의 닭장이나 돈사에 살포하면 냄새가 안나고
퇴비를 만들 때도 좋습니다.
좋은 정보 잘 활용 하겠습니다.
산수향님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수고 하셧네요!
퇴비를 만들 때 좋습니다.
마트님 감사합니다.
화분에 분무해주면 식물이 윤기가 나고
잘자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심미미님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네요~~~~
삐짐이대마왕님 감사합니다.
미생물에 관한 정보 감사합니다.
겨울아이님 감사합니다.
좋은 유용한 미생물입니다.
대충 만들어 쓰다 포기했는데 내년앤 꼭 다시 사용해야겠네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리치양님 감사합니다.
그일이 귀찬고 번거롭기는 한데요 어째든 좋은것 같아요.몇년 하다보니
저도 잘 몰라서 기피 했었는데 자세하게 올려 주셔서 저도 시도 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맥가네님 반갑습니다.
아직 딱히 이렇게 이만큼 이라고 비교는 할수는 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여러모로 좋은것 같아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악취는 확실히 비교가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