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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속 첫 월드컵인 94월드컵 시절부터 축구를 본뒤...
본격적으로 지단의 98월드컵 이후로 축구에 본격적으로 빠진 후
오늘 날까지 거의 24시간 축구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재는 지단 이후 앙리 과도기를 거쳐 ㅎ 메시에 푹 빠져있습니다.
<한때 제방 벽, 당시엔 매달 포스터로 도배를...>
현재 몸 상태가 별로 안좋아 하는 것은 못하고 언제부터인가 보는것을 대리만족하더니
유명 축구클럽 등 내한당시 나 A매치, K리그 굵직굴직한 경기등도 꼬박꼬박 경기장에 찾아가 보고.
축구잡지를 모으고 위닝을 하고 유니폼도 모으기 시작해 이젠 이렇게 됬네요.
(중간에 YTN에 프로토 분석글을 올리기도 한...; ㅎ)
아래 사진 이외에도 있었는데 정리하고 이제 제 수중에 남은 것들입니다.
(중간 중간 거쳐간 놈들도 )
모으다 보니 주로 은퇴져지, 카라져지, 각팀 에이스들, 그리고 메시 컬렉션을 하는데...
나중에 제 자식한테 물려줘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2의 박지성을 잘 만들고 싶습니다 -_- ㅎㅎ
그럼 색깔별로 한번 정리 해봤습니다.
<RED>
(올 여름 내한해 과연 홈을 입을지, 원정을 입을지...아무튼 다음시즌이 더 기대되는 리버풀입니다!
그리고 모자는 싸이월드 리버풀 홈페이지에 이벤트응모해 당첨 되 받은 것입니다 ㅎ)
트레이닝과도 한 컷 -
1011 맨유 노마킹 + 맨유 첫 방한당시 키체인
(카라레플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_+
아직 노마킹으로 이번시즌 챔스결승에 따라 누구로 할지 정할텐데....
개인적으로 지성선수가 챔스 결승골 넣었으면 하네요 ㅎ 그리고 키 체인은 맨유 첫 방한당시 받았던 걸로
당시 신라호텔에서 보비찰튼, 퍼거슨 및 긱스, 루니, 반데사르 봤는데 당시엔 맨유 유니폼이 없어서 ㅜ)
그리고 레즈 더비 - !
(개인적으로 박지성선수를 제외하고는 요즘 리버풀이 더 애착이갑니다. ㅎ
그리고 리버풀의 황금사자 다는 날을 꼭 보고 싶네요 ㅎ)
1011 코리아 홈 지성선수
(아시안컵 패치 이용해 은퇴버젼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그런데
왠지 다시 2014 돌아와줄 것 같은건 왜일까요 ? ㅎ 꼭 그랬으면 하네요)
어웨이와도 찰칵 - !
그리고,,,
현재는 제 수중에 없는 국대 N98자켓
(너무 이뻤는데 잘 안입게 되어 보냈으나 가끔 후회가 듭니다 ㅜ 아무튼 흰색원정이 더 이쁘죠)
백호종이접은 것과 함께
(이번 국대는 정말 최고 라인인 것 같습니다. 은은한 호랑이 무늬하며 )
(정확히 말하면 0809시즌 마지막 로마전때 은퇴식을 가졌던 말디니 선수 버전이고
키체인의 경우 예전 학교과제로 MBC ESPN 에 가 신승대 아나운서 인터뷰할 당시 옆자리에 계셨던
김수한 아나운서께서 주셨던 밀란 키체인입니다. ^^)
굿바이 말디니 -
그리고...이젠 제 수중에 없지만
0910 맨유 루니 리그버전
(일명 태권브이 , 메칸더 브이 져지다 했던 0910 맨유 유니폼
이 시즌 루니가 날라다녔죠)
0810 리버풀 긴팔 토레스 리그 버전
(이역시도 개인적으로 안어울려 현재 수중에 없으나... 공교롭게도
훗날 이져지만 생각 하면 당시 잘팔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_-;;
아 토레스여 -)
사자패치들
이제는 과거가 되어버린 빅 4....
<ORANGE>
0608 네덜란드 홈
(예전에 있었다가 결국 얼마전 다시 매물로구했습니다. 카라의 매력, 그리고 클래식함에서 역시 헤어나오기가;;
토털사커의 진정한 마지막 멀티플레이어 코쿠 선수의 센츄리 클럽 경기 즉, 2006 독일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조별예선 버전
예정 중입니다. 그 뒤 포르투갈을 16강에서 만나 코쿠 선수는 A매치 101번째 경기로 은퇴합니다 ㅜ)
그리고...
0810 네덜란드 홈 스네이더
(안그래도 오베르마스, 베르캄프때문에 좋아하던 네덜란드에 유로 2008당시 스네이더의 활약에 확 꽂혀 구입했으나
역시 현재는 제 수중에 없네요... 사이즈가 참 어깨는 좁고 기장은 길어 애매하게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YELLOW>
0608 브라질 호나우도 국대 마지막 경기 및 월드컵 최다골 버전
(독특한 차이나 카라와 더불어 여러모로 의미가 많은 유니폼이죠. 월드컵 최다골, 그리고 호나우도의
진정한 마지막 국대 유니폼 ㅜ . 다가오는 6월 국대 경기로 은퇴식을 가진다고는 하나.....
아무튼 2006년 월드컵은 유독 시대의 별들이 많이 은퇴했죠... 지단, 호나우도, 네드베드, 피구, 코쿠 등)
얼마전 구입한 브라질 폴로 셔츠와도 한 컷 -
<GREEN>
(기성용, 차두리 선수로 인해 이제는 우리에게 친숙한 셀틱 . 그러나 그 전부터 커플레플이나 레플
입문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았던 제품입니다. 역시 올 시즌 카라가 달려 더 좋아요 ^^
자세히 보면 초록색에 들어간 프린트는 1888 셀틱 창단년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0708 셀틱 홈 긴팔 헤셀링크 버전
(아마 제가 처음 모으던 레플 중 가장 아끼고 자주 입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역대 최고로 긴 마킹인
베네고흐 오브 헤셀링크 - 이마저도 본명이 아니라네요;; 아무튼 레플 하나 하나 보면 당시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_")
같이 모아놓고 한 컷 -
(아마 기성용선수 마킹 KI 였으면 최고 대비 된 마킹이었을텐데 ...ㅎㅎ
초창기엔 긴팔이 좋았는데 이젠 반팔이 더좋아요 ^^)
<BLUE>
0809 첼시 홈 람파드
(참 많이도 풀렸지만 첼시 유니폼 중 역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카라가 ㅎ
그리고 이 져지만 보면 당시 여자친구와 동기들과 제방에서 봤던 첼시대 맨유의 챔스 결승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ㅎ
비오던 결승 그날 람파드의 어머니를 위한 세레머니와 존테리...ㅜ)
올 겨울 내 입었던 첼시 미드필드 자켓과 함께 -
곧 있으면 벌어질 맨유와 첼시의 EPL챔피언 결정전 !
0809 수원 유니폼
(올 시즌 부터 K리그를 본격적으로 찾아가고 한팀을 서포터 하자는 취지에서 어렸을때 수원 창단시 살았던 기억도 있어
구입했으나 올시즌 개막전 및서울대 수원전 등 이후론 사정상 잘 못찾아가네요 ㅜ
패치는 리그패치에 스폰은 AFC버전으로 해버리고 마킹은 12해서 그랑블루를 박아줄까 생각중입니다. ㅎ)
삼성스폰의 그들 ㅎ 첼시덕에 삼성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올라간 것이 물론이거니와
우리나라 야구팀 등 모든 스포츠에서 그들의 자본력은 큰 힘을 발휘하죠.
스포츠 마케팅에도 관심이 있는데 아무리봐도 삼성의 첼시 스폰은 참 대박이었던 것 같습니다.
블루 이미지도 딱 부합하고
0708 인터밀란 백주년 쟈네티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백주년 져지입니다.)
백주년 탭
아까 나왔던 밀란의 두 전설 말디니 주장과 쟈네티 주장.
(쟈네티 선수 은퇴는 언제쯤 할까요...? 아무튼 이렇게 한 클럽에 오래도록 몸담았고 담고 있는 양선수
그 자체만으로 참 다른 축구선수들에게 귀감이 될듯 합니다.)
0910 인터밀란 챔스우승 져지
(마킹은 노마킹이나 현재 스네이더의 행보를 보고 챔스 결승 버전으로 꾸밀까 생각중입니다.
카라없이도 이뻤던 -)
그리고...
1011 프랑스 홈 테크핏 마지막 아디다스 버전
(선수들의 실제 속에 착용하는 테크핏을 그대로 유니폼에 적용시키고 너무나 큰 박스등 나름 신선했으나
도저히 쪼여 실착에는 무리가 있던 계륵같은 존재였기에 이 역시도 현재 제 수중에는 없네요.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던 앙리선수의 핸들링 사건이후 -_- 본선에서 프랑스의 대 분열 그리고 아디다스의 마지막 스폰 유니폼 등 여러모로 기억에 남네요... )
박스를 열면 주장완장까지! 이쁘긴 정말 이뻤는데 말이죠...
<SKY>
0810 아르헨티나 리켈메 마지막 국대버전
(개인적으로 정말 아르헨티나에 꽂히게 된 유니폼입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상해에 어학 연수를 가
당시 아르헨티나 대 코트디 부아르 경기는 정말 잊을수가 없습니다. 당시만 해도 메시는 날두에 가려져 2인자였는데
바르샤의 반대에도 불구 극구 올림픽을 나가 우승을 계기로 다음 시즌 미쳐버리죠. -_-
아무튼 눈 앞에서 봤던 메시도 메시지만 당시 리켈매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지단의 플레의를 직접 못본게 한이나 리켈매도 정말 넓은 시야와 뿌리는 패스를 보면서 지단은 얼마나 더 대단할까 싶었죠.
그리고 리켈매 선수 느리다고들 많이 하는데 아무리 느려도 축구선수입니다 -_-; 생각보다 빨랐어요 ㅎ
그러나 결국 이 져지를 끝으로 마라도나 감독이 부임 국대에서 다시는 못보게 되죠 ㅜ 국제대회 커리어상
유일한 우승인 올림픽 우승을 했는데도 말이죠... 당시 올림픽위원회에 따라 각 클럽의 엠블럼이나 각 상표 및
심지어 삼선마저 다 떼고 경기를 해 그렇게 만들어 줄까 생각중입니다.)
1011 아르헨티나 메시 2010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우리나라전 버전
(이후 10번은 메시에게 돌아갑니다. 진정한 마라도나의 후계자로 말이죠. 이미 상기 유니폼에 입기 시작했으나
리켈매 또한 너무 좋아했던 관계로 ... 그리고 결국 그렇게 좋아하던 아르헨티나는 우리나라와 만나
4:1로 이겨버리죠;;)
우리나라와의 매치데이
아르헨티나 10번의 의미-
이젠 마라도나의 10번이 아니라 메시의 10번이라고 말해도 될듯한...
진정한 마라도나의 후계자
(이 티는 모 사이트에서 프린트된 셔츠 팔던 것으로 구입했던 셔츠입니다.
머리사커라고 하면 아실만한 분들 아시는 ㅎㅎ)
역시나 같이 한컷 -
<NAVY>
1011 스페인어웨이 남아공월드컵 결승전 버전 비야
(이미 유로 2008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 그들... 혼돈의 2010 남아공월드컵속에서도 유일하게 이변없이
우승한 스페인. 과연 이번 엘클라시코 4연전을 기점으로 스페인 국대는 정말 무너질까요?)
남아공 월드컵 패치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 매치 버전.
(양팀의 스쿼드나 실력만큼 화려한 색조합이었던 결승전)
1012 프랑스 홈 뉴킷 나이키 레플 및 어센틱
(정작 지단을 좋아할 당시의 프랑스 유니폼은 하나도 구입못하다가 얼마전 전통의 나이키로 갈아타자
이렇게 카라레플에 깔끔한 복고풍으로 돌아와 요즘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입니다.
레플의 경우 밋밋하게 떨어지고 어센의 경우 팔이 통이 더 넓으며 허리부분이 쏙들어갑니다.
그외에도 자수가 아닌 프린트 등
레플의 경우 여성용 사이즈도 구입해 커플레플 준비중이며 어센의 경우 구르구프 마킹 예정입니다.)
레플(左)은 M사이즈 어센(右)은 L사이즈인데도 통이나 기장등 크게 차이는 안나죠?
그리고 요즘 선풍적 인기를 끄는 프랑스 N98과도 한 컷
(아무튼 나이키 프랑스 라인은 대박친 것 같아요 :b )
바르셀로나 N98과도 한컷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 N98이 더 맘에 든답니다 ^^)
지단의 마지막 월드컵 유니폼과 함께 - 더 그립네요 ㅜ
0910 아스널 어웨이 파브레가스 리그버전
(하이버리 이후 아스널의 유니폼은 홈보다 원정이 정말 이쁘게 잘나왔는데요. 작년 시즌 역시
카라가 달리고 셔츠 같은게 참 이뻤던 것 같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좀 애매하게 나왔던.)
<PURPLE>
1011 레알 3RD 챔스어웨이 외질
(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상당히 좋아해 구입한 외질 - )
올시즌은 엠블럼 주위를 태양처럼 형상한 것이 더욱 인상적입니다.
<BROWN>
0506 하이버리
(참 유니폼이 이렇게 예쁠수가 있구나...해서 당시에 구입하려다가 그땐 못 구하고
개인매물로 구입한 하이버리입니다. 세월 흘러도 참 명품인것 같아요 )
하이버리 기념 후드티
(하이버리는 못구하고 당시 아까말한 모 사이트에서 대리만족하며 구입했던 후드티)
포병부대 거너스
역시 대리만족 하며 구입한 쭉티 -
베르캄프의 은퇴 기념 이기도 한 0506시즌이었죠. 박지성 선수의 맨유 입단 시즌이기도 하고
가운데에 베르캄프 선수의 아스널 경력을 말해줍니다.
새도 스트라이커의 표본
0708 PSG 홈
(일명 루이비통 져지라 하여 너무나 이쁜 져지였죠. 예술의 도시 파리 답게 유니폼에도
에펠탑및 팀 엠블럼을 형상화 한것이 인상적입니다. 각 클럽이나 나라 유니폼들을 보면
그나라의 이미지나 도시이미지를 형상화 한것이 참 좋은데요.
어서 우리나라 국대나 클럽 유니폼도 더 발전돼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이놈만큼은 마킹안하고 노마킹으로 입어도 괜찮을 듯 해요 ㅎ
<BLACK>
0607 리버풀 트레이닝
(몇 안되는 트레이닝 중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트레이닝입니다.)
1011 브라질 폴로 셔츠
(일명 레플러들의 모임인 레플즈 내에서 얼마전 유모 회원님의 사진을 보고 급 지름신이 와
구입한 폴로셔츠 ㅎ 스폰이 아기자기 한게 붙은 것들이 이쁩니다 )
0910 레알 3RD 호날두 챔스 버전
(실상 바르샤 펜인 제가 원래는 지단-레알 팬이다가 메시에 빠진뒤 바르샤 팬이 되었는데요.
0910 레알은 호날두나 카카 등 제2갈라티코를 기념하기 위해서나 유니폼 디자인 특성상 너무 예뻐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 스테파뇨의 9번을 계속 물려받았는게 어땠을까 하는
호날두의 처음이자 마지막 9번...)
공교롭게도 챔스 우승횟수 역시 9번.
<WHITE>
0910 레알 챔스 카카 버전
(역시나 제2갈라티코 2기를 알린 카카... 참 카카 좋아했는데 말이죠 ㅜ
무언가 0607 한 시즌 반짝한 감을 지울수가 없네요. 하지만 축구외적으로도 부인, 신앙, 생활 등
참 여러모로 진정한 엄친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2기 갈라티코의 그들
카카는 천사
날두는 악마?
그냥 왠지 그런 이미지가 나네요ㅎ -_- 그렇다고 날두를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1011 잉글랜드 홈 베컴
(이져지를 끝으로 베컴이 마지막 월드컵이라도 갈줄 알았는데... 결국 월드컵 예선 을 끝으로 A매치 115경기에서
멈추고 오늘날까지 입지 못하네요. 참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마킹은 해놓았고 패치는
마지막으로 7번을 단 안도라 전 을 해줄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베컴도 언젠가 은퇴경기를 가질듯 하네요)
0809 유벤투스 지급용
(가지고 있는 져지 중 몇안되는 레플이 아닌 선수들에게 지급 되는 지급용버전입니다. 레플즈 내 최모 회원님께 구입해
현재 네드베드 은퇴버전 할까 생각중입니다.)
지급용의 세탁탭.
(모든게 프린트 되어있고 옷의 실밥도 없이 일명 본딩처리에 매쉬등도 큼지막하여 가볍고 기성도 뛰어나는 등
정말 선수들이 입는 것은 달라도 다르구나 한 걸 느끼게 해준 ㅎㅎ)
1011 한국 어웨이 박지성
(일명 백호 져지로 국대 홈보다 더 사랑받는 져지입니다. 공교롭게도 작년에 백호의 해이기도 하고
마킹은 역시나 박지성 선수로 옆에 남아공 패치 달아 박지성 선수의 마지막 월드컵 전인
우루과이전 16강전을 만들어줄까 하고 있습니다.)
국대 트레이닝과도 한 컷
그리고...
0608 프랑스 어웨이 지단 월드컵 결승전 버전
(정말 이 유니폼이 제가 가진 유니폼들 중 가장 아끼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ㅎ
지단의 마지막 월드컵 버전. 일명 박치기 져지라고도 하지만... 가끔씩 정말 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을
들어올렸으면 어땠을까... 아니 그때 부폰에게 간 헤딩이 좀만 옆으로 갔더라면 등...
생각하게 만들죠 ㅎ 당시 지단 선수는 항상 이 유니폼 속에 그동안감사했습니다. 라는 티셔츠를 입고
언제든지 벗을 각오로 뛰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기세로 스페인, 브라질(제 생일 날 친구랑 봤었는데 이 날은 잊을수 없죠 ㅜ)
, 포르투갈 등을 다 물리치고 결국 이탈리아와의 결승 -!
하지만... 결국 우리가 아는대로 그렇게 되버렸죠...
이 유니폼 역시 레플즈 내 유모회원님께 개인매물로 구입했는데. 정말 간절히 원하던 녀석을
손에 넣었을 때 기분은 어찌다 표현할까요? +_+)
-MERCI ZIZOU-
1994-2006
1011 프랑스 어웨이 커플레플 버전
(커플룩으로 구입해 제 이름을 과감히 박아주었던 ㅎㅎ NO.1 이 되라고 박았었는데 -_-;
이젠 정작 저 유니폼 말 그대로 혼자 남은지라 의자 커버로 쓰네요 -_-; ㅎㅎ
가끔 커플레플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무래도 노마킹이나 선수이름 아닌 이상
자신의 이름은 비추입니다 ;;)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그와 함께
두 전설의 만남
2006. 07. 02
(제 생일날 만나 그 때 친구는 브라질을 전 프랑스를 열열 응원했었죠 ㅎㅎ)
그리고 마지막...
이미 전설이 되어가는....
<BARCA>
(개인적으로 지단 - 레알 팬이었다가 메시 이후 바르샤 팬이 됬는데.. 작년 방한 이후 -_- 엄두가 안나네요 ㅎ
그래도 너무들 미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0809 바르셀로나 메시 대 발렌시아전 버전
(이 시즌이 시작이었지요... 정말 말도 안되던 시즌. 그리고 지단의 은퇴 이후 잠깐 앙리 외도후 2008년 상해에서 메시를 본뒤
아이러니하게 바르셀로나 메시에게 꽂히게 됩니다. 반팔로도 있었으나 이 져지만큼은 긴팔이 더 이쁘다 생각하여
다시 구했네요 ㅎ)
0910 바르셀로나 메시 챔스 버전
(결국 전대미문의 6관왕을 이루고 그칠줄 알았던 바르셀로나는 0910 시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메시가 됩니다.
그리고 이유니폼을 입고 아스널을 상대로 했던 4골은 그중의 백미라 할수 있죠)
2009 유럽 챔피언 패치
1011 바르셀로나 리그버전 메시
(이젠 더이상 뭐가 있으려나.... 싶은데 올 시즌은 전 시즌보다 더 미쳐버린 메시... 결국 2년연속 올해의 선수상에
최초 피파발롱도르도 획득하고 경기당 한골씩 넣더니
결국 저번주 챔스 4강에서 역사에 남을 만한 골을 만들어버립니다...)
유니세프 스폰참 좋았는데...ㅜ 결국 내년부터 100년 넘게 지속되어온 클럽의 역사를 뿌리치고
스폰을 정식 체결해 아쉽습니다...
축구든 어디든 카타르의 오일 머니가 정말 무섭네요;; 월드컵도 개최하고..
바르셀로나 후드 티
(아까 잠깐 아스널 하이버리 후드티와 내비췄던 바르셀로나 후드티입니다.)
MES QUE UN CLUB
(비록 우리나라에 와서 수많은 안티펜을 양성했지만...)
이때만 해도 메시는 19번 ... 지단의 은퇴이후 아주잠깐
딩요에게 빠졌었죠.. 하지만 이상하게 아무리 잘하고 외계인이었어도
정이 안갔습니다. ㅜ 딩요팬분들 뭐라하는거 아니예요~!
아스널 하이버리 후드티와 함께 ㅎ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 가는 메시....
이건 제가 아이폰 터치펜으로 그려본 메시입니다. ㅎ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ㅎ
그리고
05년도 부터 매달 모아온 축구잡지
(현재는 작년이나 금년도거 이정도이고 고향에 가면
05년도 B11부터 쭈욱 있네요 ㅎ)
6부터 해온 위닝과 ㅎ 바르샤 어센틱 케이스 ㅎㅎ
마지막으로 제방 벽 ㅎ
그리고 나머지 것들 모아봤습니다.
언젠가 꼭 한번 해봐야지 하고 미루다미루다 ....
요즘 시간이 돼 한번 했는데 장장 3시간에 걸쳐 해봤는데 다시는 못할 짓인것 같네요 ^^;;
그리고 당분간은 취업도 있고 정말 축구와 어느정도 거리를 두어야할 것같습니다.
올시즌 챔스 결승까지만 보고 말이죠 -_- ㅋㅋ
어떤 사람들은 제게 이해가 안간다고 말하기도 하고
사실 1년 365일 중 360일 축구옷만 입고 돌아다녀 이상한 취급받기도 하나
제가 좋아하는 것, 제 취미에 대한 애정은 숨길수가 없는 걸요 ^^;
하나하나 모아 놓고 보니 옷하나 하나에 선수나 팀의 역사 뿐 아니라
제 개인적 역사와 추억이 담겨져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언젠가 자식한테 물려주겠죠?? ㅎ
현재 대학생 졸업을 앞둔 휴학생으로써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하고
결국 중간에 축구관련 제품 회사에 아르바이트도 됬었으나 나중을 생각해 졸업후 정직원으로 찾아갈까도 생각중입니다.
여러 가지 길중 스포츠 마케팅 관련 (나이키, 아디다스 등 본사) 나 스포츠 케스터 (MBCESPN 신승대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계기)로 혹은 영국에 가 정말 스포츠 관련 학위도 따고 싶는 등 취미가 이제 점차 제가 가고싶은
길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제게 거창한 생각이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나라에도 맨유, 레알, 바르셀로나 같은 사랑받는 팀 만들고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 브랜드 만들고
더 나아가 -
우리나라가 언젠가 월드컵 우승을 하는데 있어
기여하고싶습니다.
제자식을 제2의 박지성을 만들어서라도 말이죠 ^^ㅎㅎ
(월드컵 드는걸 본다면 심장마비로 죽어도 괜찮을듯 해요 ㅋㅋ )
아직 동호회에 저보다 더 대단하신 분들 -
진짜 현업에서 축구와 관련되 일하시는 분들도 많을테지만...
뭐든지 어떤거든 건전한 취미나 모으는 것 하나정도 있는 것은 좋다는것
그리고 그 열정은 변치 말아야 한다는 것
이말 드리고 싶네요 ㅎㅎ
정말 하다보니 끝장 보는 글과 사진을 썼는데
긴 글과 사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사가 심하네요.
그럼 우린 있다가 엘클라시코때 봐요~~ ㅎㅎ
그럼 안녕히계세요 ^^
(얼마전 너무 심란해 혼자 전라남도로 2주여행을 떠났었습니다. 절에도 머물며
땅끝마을도 가는 등 .. 이사진은 달마산 달마봉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ㅎ
그곳에서 소원도 빌었는데 여러분들도 지금 원하시는 것 모두 이루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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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실텐데 저도 쪽지좀요 ㅎㅎ;
저두 사이트 쪽지좀 부탁드릴께요 ㅜ.ㅜ!
저두 쪽지부탁 >>!!!
싸이트 저두 쪽지부탁좀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