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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마스크맨
첫댓글 첨에 사건 소식듣고 분노까지 느껴지더라고요 주변사람들과 열변을 토하기도 했는대 안타깝게도 막판 결론은 만약 거꾸로 저상황에서 군인이 고교생을 패대기라도 했다면 방어차원이라고 하지만 두 군인들 어떤 신세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래저래 의무적으로 군대가는 이십대 젊은 청춘들이 불쌍할따름입니다... 그리고 양구 솔직히 군인들 상대로 장사하는대 물가 너무 비쌈.. 서비스도 제로에 가깝고....
겁을 상실한 고딩들도 문제지만, 대체 1학년생 고딩들한테 몰매를 맞는 군인이 있다는 게 말이 되는가? 1당백이란 말은 선전용 구호였나? 누가 저런 군을 믿고 국방을 맡기겠는가?
뭘 모르시는 거 같은데 군인이 민간인 때리면 군법으로 다스려집니다.
군법과 일반형법적용은 다르지않습니까? 군인신분일때는 그냥 맞아야죠..더군다나 고딩애들 팰수도 없고..
군대는 총 쏘라고 있는곳이지 UFC파이터 훈련시키는 곳이 아니죠, 고1이면 육체적으로 성인에 준하는 신체조건입니다, 여기에 10:2의 싸움이면 프로 파이터라도 라헤&헤비급 아니면 몰매맞기 딱입니다, 여기 회원 성인남성중에 고1이 아닌 중3이라도 혼자 5명 상대할수 있는분이 과연 몇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군인이 민간이 때리면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군법회부에 빨간줄입니다.
이분 파이터 아니면 군대 아직 안간듯..
요즘 애들 발육상태가 얼마나 좋은데요ㅎㅎ
중딩이라도 8명이면 조심해야죠..
더군다나 군인인데..반대로 군인이 민간인 팼다고 하면 더 난리날걸요..
뭐..군인이..일당백? 믿으시는건 아니겠죠?
군대 갔다왔다고 일당백이면 세상이 야인시대게요.
그리고 고두막한님이
혹시 이종격투기를 하신분이시든,다른 운동하신분이든, 아니면 학생때 한가닥 하신분이든..
일반 고등학생라면 모를까..좀 잘나가는 애들 3명 이상이라면 기선제압 아니면 이기기 힘들것 같군요.
고1이면 일반 어른 이기는 고딩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딩이라고 싸움 못하는건 아니죠.
김두한이 10대때부터 날아다닌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그리고 생각해보니..지금의 제가 고1때 저 자신이랑 싸워도 못이길것 같군요.^^;
군인이 무슨 격투기 선순줄아나 4:1로 싸워서 이기게 ㅋㅋㅋ 군대 다녀오셨다면 군징계의 무서움을 모르지 않을텐데요
이참에 군과 경찰은 집단 폭행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 행동인지를 분명히 깨닫게 해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