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악!
토욜날 아침에 담날 축구할 준비물을 챙겨놨는데...ㅜㅜ
갑자기 일이 생겨 광주를 내려갔죠;;
일욜날 일하는것두 모한디. 축구까지 못한다니..맘이 쏴~~~해씀다
저녁이되서 밥 먹으러 형이 운암동의 한 순대국집을 데꾸가쬬
시킨메뉴는 이름하야 암뽕 순대국.
이름은 정말 암하구..뽕한데..맛은 제가 맘이 쏴~~할때 먹은 음식중
최고였음다. 역쉬 길용이네 덩네라 그런지 음식맛은 제대루더군요 ㅋㅋ
근데 먹은것까지는 좋았는데 암뽕이 몬지 궁금해써여...
사장님한테 물어볼걸...ㅡ.ㅡa
여하튼 축구 못한 서러움을 그 암뽕이가 조금은 채워줬음다.
근데 암뽕이 모죠? 암뽕..암뽕..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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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삼 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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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뽕순대?
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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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3 22:2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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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구 친구한테 들었는데 경상도쪽에선 소 ?알이라고 하던데..전라도에선 다른의미로알고있는데ㅡㅡㅋ아부지한테여쭤보고 답해드릴께요ㅎㅎ
돼지의 장부위중 거의 끝부분인 암뽕이란 부위로 만든 순대랍니다.........전라도 순창이 유명하구여..............청량리 근처에서 먹어본 아련한 기억..............병천순대와 견주어도 거의...............
아... 글쿤여.. 정말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솨 ^^
오오~~아버지한테 안 여쭤봐도 되겠군요ㅋ;;
감솨감솨 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