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3648번째! 제주장딸기! 장미과에 속한 낙엽 활엽 반관목(亞灌木, 아관목)
식물명: 제주장딸기 (濟州---)
분류: 식물계(Plantae) 현화식물門(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Dicotyledoneae)綱(목련강, Magnoliopsida) 장미目(Rosales) 장미科(Rosaceae, 薔薇科) 산딸기屬(Rubus 悬钩子属=懸鉤子屬)
학명: Rubus hirsutus var. argyi Nakai 이명: Rubus hirsutus for. argyi (H.Lev.) W.T.Lee
식물명
우리나라는 학명과 국명을 포함한 식물명을 '국가표준식물목록(國家標準植物目錄)'에 담아 관리하고 있는데, 산림청 소속의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국가식물목록위원회에서 그 내용을 검토하고 심의하여 결정한다.
영명, 일명, 중명, Jeju hirsute raspberry-영어, クサイチゴ(kusaichigo, 草苺 초매)-일명, 蓬蘽(pénglěi, 봉류),
기타 이름, 異名- 제주딸기, 알귈장딸기
이름 기원, 유래- 제주에 나는 장딸기. *장딸기는 제주 방언에서 이름이 유래 되었다는 것 이외에 달리 그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다. 땅딸기, 땃딸기, 감티탈낭(제주), 청딸기(전남 완도)라고도 불린다.
전설, 설화, 성경,
꽃말: -,
노래, 시화 소재,
특징: 제주에서 자라는 장딸기로 줄기와 잎에 털이 없다. 줄기는 가늘며 곧추서거나 길게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군데군데에 가시가 있으며 새가지에는 긴 털과 샘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3-5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난상 피침형 또는 난상 긴타원모양이고 예첨두이며 둔저 또는 원저이고 길이 3-6cm, 폭 1.5-3cm로서 줄기잎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며 기부에 침상탁엽이 있다. 꽃은 지름 4㎝의 백색 양성꽃으로서 5-6월에 지난해의 가지 옆에 나오는 짧은 가지 끝에 1개씩 개화한다. 꽃받침조각은 긴 피침형으로서 끝이 꼬리처럼 뾰족해지고 양면에 우단같은 짧은 털이 밀생하며 꽃잎은 도란상 타원형으로 5개인데 수평으로 퍼지며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같다. 씨방은 겉에 털이 없다. 7~8월에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다. 뿌리가 길게 옆으로 뻗으며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분포 한반도 제주도에서 자란다.
원산지
이용(도): 줄기가 왕성하게 옆으로 퍼져 나가므로 지피용 소재로 매우 유망하다. 절사면, 황폐지 녹화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열매는 생식 및 쨈 등으로 가공할 수도 있다. 봄가을에 채취한 뿌리 및 잎을 자파라고 하여 생약재로 이용한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