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전형기간 |
합격자발표 |
등록기간 |
비 고 |
수시모집 |
<원서접수 및 전형> 2010.9.8(수) ~ 12.7(화) (91일) |
2010.12.12(일)까지 |
2010.12.13(월) ~12.15(수) (3일) |
<학생부기준일> 2010.8.31(화) |
수능시험 |
2010년 11월 18일 (목) | |||
성적발표일 |
2010년 12월 11일 (토) |
[표] 2008학년도 ~2011학년도 시기별 모집인원
학년도 |
항목 |
수시1 |
수시2 |
정시 |
합계 |
2011학년도※ |
대학 수(교) |
|
195 |
199 |
199 |
|
7 |
4 |
4 | ||
모집인원(명) |
|
231,444 |
149,156 |
380,600 | |
|
12,420 |
-9,961 |
2,459 | ||
모집인원 구성비율(%) |
|
60.8 |
39.2 |
100 | |
|
2.9 |
-2.9 |
| ||
2010학년도 |
대학 수(교) |
|
188 |
195 |
195 |
|
|
-3 |
-3 | ||
모집인원(명) |
|
219,024 |
159,117 |
378,141 | |
|
16,381 |
-4,897 |
-336 | ||
모집인원 구성비율(%) |
|
57.9 |
42.1 |
100 | |
|
4.4 |
-1.2 |
| ||
2009학년도 |
대학 수(교) |
81 |
188 |
198 |
198 |
(-9) |
-4 |
(-) |
(-) | ||
모집인원(명) |
11,838 |
202,643 |
163,996 |
378,477 | |
(-2,300) |
-15,903 |
(-13,394) |
-209 | ||
모집인원 구성비율(%) |
3.1 |
53.5 |
43.3 |
100 | |
(-0.6) |
-4.1 |
(-3.6) |
| ||
2008학년도 |
대학 수(교) |
90 |
184 |
198 |
198 |
(-28) |
-1 |
(-2) |
(-2) | ||
모집인원(명) |
14,138 |
186,740 |
177,390 |
378,268 | |
(-14,414) |
-20,855 |
(-5,631) |
-810 | ||
모집인원 구성비율(%) |
3.7 |
49.4 |
46.9 |
100 | |
(-3.9) |
-5.5 |
(-1.6) |
|
주요대학의 수시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지난해 57.9%에서 62.7%로, 연세대가 지난해 57.6%에서 76.2%로, 고려대가 지난해 51.0%에서 57.8%로 성균관대가 지난해 60.0%에서 62.6%로 증가하였고, 건국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도 수시모집인원을 늘렸다. 하지만 경희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한국외대는 전년도 보다 수시모집인원이 감소하였다.
[표] 2010학년도 ~ 2011학년도 주요대학 수시 모집인원
대학 |
2010학년도 |
2011학년도 |
증감 |
건국대(서울) |
48.0 |
54.0 |
▲6.0 |
경희대(서울) |
55.9 |
51.4 |
▽4.5 |
고려대(안암) |
51.0 |
57.8 |
▲6.8 |
서강대 |
59.4 |
61.1 |
▲1.7 |
서울대 |
57.9 |
62.7 |
▲4.8 |
서울시립대 |
47.5 |
46.7 |
▽0.8 |
성균관대 |
60.0 |
62.6 |
▲2.6 |
숙명여대 |
63.5 |
61.1 |
▽2.4 |
연세대(서울) |
57.6 |
76.2 |
▲18.6 |
이화여대 |
58.1 |
60.5 |
▲2.4 |
중앙대(서울) |
54.1 |
60.7 |
▲6.6 |
한국외대(서울) |
45.6 |
44.7 |
▽0.9 |
한양대(서울) |
51.0 |
58.8 |
▲7.8 |
[표]2011학년도 주요대학 시기별 모집인원
대학명 |
수시합계 |
정시(가) |
정시(나) |
정시(다) |
정시합계 |
합계 | |||||||
일반전형 |
특별전형 |
모집인원 |
모집비율 |
일반전형 |
특별전형 |
일반전형 |
특별전형 |
일반전형 |
특별전형 |
모집인원 |
모집비율 | ||
서울대 |
|
2,053 |
2053 |
62.1 |
|
|
1,233 |
18 |
|
|
1251 |
37.9 |
3,304 |
연세대 |
1171 |
1,718 |
2889 |
76.2 |
574 |
217 |
109 |
4 |
|
|
904 |
23.8 |
3,793 |
고려대(서울) |
1,090 |
1,324 |
2414 |
57.8 |
1,536 |
224 |
|
|
|
|
1760 |
42.2 |
4,174 |
서강대 |
738 |
388 |
1126 |
61.1 |
|
|
557 |
161 |
|
|
718 |
38.9 |
1,844 |
성균관대 |
1620 |
880 |
2500 |
62.6 |
887 |
185 |
420 |
|
|
|
1492 |
37.4 |
3,992 |
한양대(서울) |
950 |
906 |
1856 |
58.8 |
741 |
|
347 |
213 |
|
|
1301 |
41.2 |
3,157 |
이화여대 |
600 |
1,372 |
1972 |
60.5 |
1,026 |
260 |
|
|
|
|
1286 |
39.5 |
3,258 |
중앙대(서울) |
968 |
849 |
1817 |
60.7 |
294 |
|
604 |
246 |
30 |
|
1174 |
39.3 |
2,991 |
경희대(서울) |
944 |
418 |
1362 |
51.4 |
750 |
|
250 |
222 |
65 |
|
1287 |
48.6 |
2,649 |
한국외대 |
449 |
360 |
809 |
44.7 |
185 |
|
715 |
100 |
|
|
1000 |
55.3 |
1,809 |
서울시립대 |
|
878 |
878 |
46.7 |
330 |
|
490 |
113 |
68 |
|
1001 |
53.3 |
1,879 |
건국대(서울) |
|
1,840 |
1840 |
54.0 |
|
|
720 |
|
700 |
150 |
1570 |
46.0 |
3,410 |
동국대(서울) |
802 |
790 |
1592 |
52.8 |
643 |
148 |
635 |
|
|
|
1426 |
47.2 |
3018 |
홍익대(서울) |
1290 |
238 |
1528 |
55.8 |
397 |
|
426 |
18 |
263 |
108 |
1212 |
44.2 |
2740 |
숙명여대 |
510 |
1040 |
1550 |
61.1 |
625 |
152 |
210 |
|
|
|
987 |
38.9 |
2537 |
국민대 |
|
1768 |
1768 |
53.5 |
884 |
|
151 |
104 |
379 |
19 |
1537 |
46.5 |
3305 |
숭실대 |
524 |
866 |
1390 |
46.4 |
651 |
240 |
315 |
|
399 |
|
1605 |
53.6 |
2995 |
광운대 |
742 |
398 |
1140 |
58.6 |
384 |
|
|
|
406 |
17 |
807 |
41.4 |
1947 |
세종대 |
1127 |
177 |
1304 |
50.7 |
34 |
|
1028 |
208 |
|
|
1270 |
49.3 |
2574 |
상명대 |
546 |
186 |
732 |
47.0 |
|
|
607 |
126 |
93 |
|
826 |
53.0 |
1558 |
성신여대 |
987 |
344 |
1331 |
54.1 |
560 |
213 |
357 |
|
|
|
1130 |
45.9 |
2461 |
서울여대 |
639 |
439 |
1078 |
56.2 |
|
|
466 |
94 |
280 |
|
840 |
43.8 |
1918 |
2). 중상위권 대학의 수시 논술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
2011학년도 정시에서는 서울대, 서울교대 와 일부 지방 카톨릭대 등만 등만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하지만 수시에서는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2010학년도 36개 대학에서 34개 대학으로 소폭 줄었지만 각 대학의 논술비중은 높아졌다.
경희대·고려대·한국외대 등 7개 대학이 100%로 가장 높게 반영하고, 이어 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4개 대학이 80%, 명지대·서강대·중앙대 등 10개 대학이 70%, 숙명여대·숭실대·홍익대 등 12개 대학이 60%, 광운대·상명대·인하대 등 6개 대학이 50%로 반영한다.
논술반영의 경우 동일 대학이라 하더라도 모집단위, 선발 방법 등에 따라 반영 비율을 달리하는데, 경희대 수시 1차 모집의 경우, 모집 정원의 30%는 논술고사 10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 정원은 학생부 25% + 논술고사 75%로 선발하고, 아주대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인문학부·의학부는 논술고사를 66% 반영하지만, 나머지 모집단위는 77%를 반영한다.
따라서 논술고사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희망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지는 물론, 반영 비율과 출제 경향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대비해야 한다.
[표] 2011학년도 주요대학 수시논술 반영현황
반영비율 |
대 학 명 |
100% |
경희대(1차 모집인원의 30%), 고려대(서울-2차 모집인원의 50%), 단국대(죽전-2차 모집인원의 30%), 동국대(서울-1차 모집인원의 30%),성균관대(2차 반도체시스템공 제외한 모집인원의 50%), 숙명여대(2차 모집인원의 50%), 한국외대(2차) |
80%대 |
경북대(1차모집),연세대(서울-1차모집인원의70%),이화여대(1차모집인원의50%),한양대(서울-2차모집인원의60%) |
70%대 |
경북대(1차모집인원의 70%), 동국대(경주-1차 의학계열), 명지대(서울-2차), 서강대(2차),서울여대(2차-논술형),성균관대(반도체시스템공, 기타모집인원의 50%),성신여대(1차),아주대(1차-의학부 인문학부 제외),중앙대(2차-논술형) |
60%대 |
고려대(서울-2차 모집인원의 50%),단국대(죽전-2차 모집인원의 70%),동국대(서울-1차 모집인원의 70%),서강대(1차 1단계), 숙명여대(2차 모집인원의 50%이내),숭실대(1차),아주대(1차-인문학부,의학부),연세대(원주-2차),이화여대(1차 모집인원의 50%),한국외대(1차),한양대(서울-2차 모집인원의 40%),홍익대(서울-1차 자율전공제외) |
50%대 |
경기대(2차),광운대(1차),명지대(서울-2차 자유전공학부 제외),상명대(서울-학생부선택교과 우수자),연세대(서울-1차 의학그룹, 기타모집인원의 30%),인하대(1,2차-논술우수자) |
40%대 |
건양대(의학과),숙명여대(2차모집인원의 50%),한국항공대(1차) |
30%대 |
단국대(천안-의학계열),덕성여대(1차),상지대(1차-한의예),세종대(인문계) |
20%대 |
서울대(인문계),울산대(의예과) |
3) 입학사정관제 확대하였다.
입학 학사정관 전형제도는 내신이나 대학별고사, 수능 등 전형 자료 보다는 특별한 재능을 갖췄거나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제도로 입학사정관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전체정원의 10% 정도로 대폭 확대 되었다.
입학사정관의 역할이 대학, 전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대학별 요강을 통해 서류심사, 면접심사, 서류+면접 심사인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2010~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 수 및 모집인원
구 분 |
수시모집 |
정시모집 |
계(명) | ||
대학(교) |
모집인원(명) |
대학(교) |
모집인원(명) | ||
2011학년도 |
118 |
34,629(약 15%) |
30 |
2,999(약2%) |
37,628(총 모집인원 9.9%) |
2010학년도 |
87 |
22,787(약 10%) |
20 |
1,835(약1.2%) |
24,622(총 모집인원 6.5%) |
자료 출처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국회 보고 자료(2009. 9), 대교협 발표자료(2009.11)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기준으로는 9.9%에 불과하지만, 주요 대학을 기준으로는 20%가 넘는다. 서울대의 경우 2010학년도 331명에서 세 배 이상 늘어난 1,118명(지역균형선발전형 포함)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5.4%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고, 연세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진행되는 수시 2차(진리·자유, 언더우드국제대학 전형 등)에서 700명을 뽑을 계획인데 이는 정원 내 입학사정관 전형 비율이 20%(2010학년도 15%)로 확대된 것이다. 고려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2010학년도 23.5%(886명)에서 55.6%(2,320명)로 선발 인원이 증가하였고, 서강대는 기존의 사회통합전형에서 특기자전형과 가톨릭 고교장 추천전형을 신설하여 290명(2010학년도 190명)으로 확대하였다. 성균관대 역시 전체 모집인원의 19.6%인 77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한양대 1,352명, 이화여대 800명 등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었다.
[표]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
모집시기 |
지역 |
대학 |
수시 (118개교)
|
서울 |
가톨릭대,건국대,경기대(서울),경희대,고려대,국민대,동국대,명지대,상명대,서강대,서울교대,서울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성균관대,성신여대,세종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
인천경기 |
가천의과학대,강남대,경기대,경원대,경희대(국제),단국대,대진대,명지대(용인),아주대,안양대,을지대(성남),인하대,중앙대(안성),평택대,한국외대(용인),한국항공대,한신대,한양대(안산) | |
강원 |
강원대,관동대,연세대(원주),한림대 | |
대전충남 |
건양대,고려대(세종),공주교대,공주대,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천안),배재대,백석대,선문대,순천향대,중부대,청운대,충남대,한국기술교대,한남대,한밭대,한서대,호서대,홍익대(조치원) | |
충북 |
건국대(충주),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청주대,충북대,충주대,한국교원대 | |
광주전남 |
광주교대,목포대,전남대,전남대(여수),조선대 | |
전북 |
군산대,우석대,원광대,전북대,전주교대,전주대 | |
대구경북 |
경북대,경운대,경일대,경주대,계명대,금오공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한의대,동양대,영남대,포항공대,한동대 | |
부산울산경남 |
경상대,경성대,고신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부경대,부산가톨릭대,부산대,부산대(밀양),부산외대,신라대,영산대,영산대(부산),울산과학기술대,울산대,인제대,진주교대,진주산업대,한국해양대 | |
정시 (30개교)
|
서울 |
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기독대,서울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
인천경기 |
경희대(국제),아주대,중앙대(안성),한국외대(용인),한양대(안산) | |
강원 |
한림대 | |
대전충남 |
공주대,나사렛대,한남대,한밭대 | |
충북 |
충북대 | |
광주전남 |
전남대,전남대(여수) | |
대구경북 |
한동대 |
* 2011.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대교협) 참조
2. 대입 준비 5단계 전략
1). 목표대학을 선정하고, 맞춤 준비전략을 세워라.
2011학년도 대학별 입시전형 방법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및 그 외 영어를 포함한 공인 외국어 성적과 각종 비교과 영역과 관련된 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적합한 유형을 찾고, 목표대학에 맞는 맞춤식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① 목표대학 검토하는 방법은 각 대학에서 다양하게 실시하는 모든 전형을 토대로 찾기보다,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자신이 지원 가능한 대학 또는 약간 상향해서 해당하는 대학 및 학부를 찾으면 된다.
② 특별한 비교과 성적이 없는 경우 학생부성적과 수능모의고사 성적 등을 면밀히 본인에게 유리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학생부 성적이 좋다면 수시모집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고, 수능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좋은 경우라면, 정시까지 염두에 두어 두고 수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합격을 하면 정시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에 지나친 하향지원은 조심해야 한다.
[표] 수준에 따른 시기별 지원전략
학력수준 |
시기별 지원 전략 |
모의수능 성적 변화 정도 |
수시모집 지원 수준 |
키포인트 |
논술 또는 학생부 >수능 |
수시2 지원 |
향상이 어려울 경우 |
적정 또는 상향지원 |
- 학생부 중심전형이나 학생부 비중이 높은 전형 지원 - 목표대학 비교과 및 서류 점검(어학성적, 수상경력등) - 대학별 고사 전형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거나 낮은 대학 지원 -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확인 |
정시 지원 |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경우 |
상향지원 | ||
논술 또는 학생부 = 수능 |
수시2 지원, 정시 지원 |
하락되거나 일정치 못한 경우 |
적정 또는 상향지원 |
- 정시를 염두에 두고 수시에 전략적 지원 - 목표대학 선정과 수시/정시 합격 가능성 점검 후 지원 - 각 영역별 반영비율등을 고려하여 목표대학 수립 |
성적이 향상되고 고르게 나옴 |
상향지원 | |||
학생부 <수능 |
정시 지원 (수시 검토) |
계속 하락할 경우 |
적정지원 |
- 수능이후 대학별 고사 실시대학 적극 지원 - 학생부 비중이 낮거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 목표대학 수능반영 방법 확인(영역 및 비율) - 정시 지원에 따른 유불리 사전점검 |
성적이 유지되거나 향상 |
상향 또는 지원포기 |
2). 수시모집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라.
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라.
수시에서는 대학에 따라서 학생부나 수능 성적 외 학생부 중심 전형, 논술 중심 전형, 면접 중심 전형, 적인성 중심 전형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서 선발하는 전형도 많고, 어학능력 우수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화 전형이나 어학우수자 전형에서도 각각 1,248명과 1,632명을 선발한다.
서울대는 특기자 전형을 통해서 다양한 능력을 가진 수험생을 선발하며, 중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제시하지만, 자격기준이 정시합격선 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수능이 약하더라도 다른 전형요소에 자신이 있다면, 얼마든지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② 수능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라.
수시모집에서 합격하게 되면 아무리 수능성적이 잘 나오더라도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시중심으로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 수시 지원자체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수능이후에 원서를 접수하거나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2차전형의 경우 수능성적에 따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원서접수를 하는 것이 좋다.
가령 수능 가채점 결과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과에 정시모집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이라면, 대학별 고사를 응시를 포기하면 자동으로 수시모집에서 불합격 처리되기 때문에, 정시모집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단, 수능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도 원서접수는 수시1차와 같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서접수 일정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③ 수능은 수시에서도 중요하다.
수시에서는 2010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중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수능 변별력이 증가하면서 각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또한 높였기 때문에 수시에 지원하였다 하더라도 그 어느 때보다 수능에 대한 부담은 커졌다 할 수 있다.
해마다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난 만큼 수시모집 복수합격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 미달로 모집인원의 전부를 채우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적지 않은데, 주요대학의 경우 정시모집 최초 선발 예정 인원의 20~60% 내외를 추가로 증원해 선발했다. 대학별 수시 모집 선발 비율이 60% 이상이지만 결국 정시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50~60%를 선발하는 입시 상황은 금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 2010학년도 주요대학 수시 vs 정시 모집인원 비교
대학 |
인문계 모집정원 |
자연계 모집정원 | ||||||||||||||||
전체 인원 |
수시 |
정시 |
전체 인원
|
수시 |
정시 | |||||||||||||
최초 |
수시 이월후 |
증감 인원
|
최초 |
수시이월후 |
증감 인원
| |||||||||||||
1차 |
2차 |
% |
인원 |
% |
인원 |
% |
1차 |
2차 |
% |
인원 |
% |
인원 |
% | |||||
서울대 |
1,099 |
580 |
52.8 |
519 |
47.2 |
525 |
47.8 |
6 |
1,753 |
1,221 |
69.7 |
532 |
30.3 |
678 |
38.7 |
146 | ||
고려대 |
2,003 |
367 |
715 |
54 |
921 |
46 |
1,156 |
57.7 |
235 |
1,873 |
463 |
646 |
59.2 |
764 |
40.8 |
1046 |
55.8 |
282 |
서강대 |
1,149 |
338 |
310 |
56.4 |
501 |
43.6 |
661 |
57.5 |
160 |
675 |
230 |
216 |
66.1 |
229 |
33.9 |
323 |
47.9 |
94 |
성균관대 |
1,781 |
405 |
585 |
55.6 |
791 |
44.4 |
810 |
45.5 |
19 |
1,877 |
532 |
628 |
61.8 |
717 |
38.2 |
981 |
52.3 |
264 |
연세대 |
2,001 |
721 |
407 |
56.4 |
873 |
43.6 |
1,075 |
53.7 |
202 |
1,580 |
630 |
204 |
52.8 |
746 |
47.2 |
992 |
62.8 |
246 |
이화여대 |
1,307 |
592 |
179 |
59 |
536 |
41 |
855 |
65.4 |
319 |
906 |
411 |
173 |
64.5 |
322 |
35.5 |
536 |
59.2 |
214 |
중앙대 |
1,511 |
297 |
504 |
53 |
710 |
47 |
744 |
49.2 |
34 |
1,326 |
226 |
451 |
51.1 |
649 |
48.9 |
824 |
62.1 |
175 |
한국외대 |
1,776 |
402 |
389 |
44.5 |
985 |
55.5 |
1,076 |
60.6 |
91 |
|
|
|
|
|
|
|
|
|
한양대 |
1,218 |
144 |
438 |
47.8 |
636 |
52.2 |
787 |
64.6 |
151 |
1,584 |
268 |
624 |
56.3 |
692 |
43.7 |
1,023 |
64.6 |
331 |
소계 |
12,627 |
3,702 |
3,089 |
53.6 |
5,836 |
46.7 |
6,902 |
55.5 |
1,066 |
11,574 |
3,713 |
2,318 |
59.8 |
4,651 |
40.2 |
6,403 |
55.3 |
1,752 |
상위권 대학들은 수시 모집에서 논술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일반 전형 전체 모집 정원의 50%~70%를 수능 우선선발 전형을 통해 모집한다. 이는 각 대학들이 수시 모집에서도 수능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한 전형 방법이다. 특히 수시모집에서 연세대의 경우 수시 선발비중이 가장 높은 일반우수자의 일반선발에서도 수능 4개영역중 2개여역 2등급에서 3개영역 2등급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였다. 따라서 수능 고득점은 정시 모집에서뿐만 아니라 수시 모집에서도 합격의 가능성을 높여 주는 중요한 변수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끝까지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표] 2011학년도 주요대학 수시 우선선발기준 최저학력기준
대학 |
전형유형 |
모집인원 |
우선선발 |
전형방법 |
수능 최저학력기준 |
고려대 |
일반전형 |
1,090명 |
50% |
논술100% |
경영대학,자유전공,정경대학:언수외모두1등급 |
기타인문:수리1등급,언어,외국어중1개영역1등급 | |||||
자연:수리'가'1등급,나머지3개영역중1개영역1등급 | |||||
의과대학:수리'가'1등급,외국어1등급,언어또는과탐1등급 | |||||
성균관대 |
일반전형 |
1,248명 |
50% |
논술100% |
인문계/컴퓨터교육과/의상학:언어,수리,외국어등급합4이내 |
자유전공/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언어,수리,외국어등급합3 | |||||
자연:수리가,과탐(2개평균)등급합3 | |||||
연세대 |
일반우수자 |
1,150명 |
70% |
학생부 20%+논술80% |
[인문] |
언어,수리(?가?,?나?),외국어모두1등급 | |||||
※미선발인원이있을경우언어,수리(?가?,?나?),외국어등급의합이4이내인자에서선발함. | |||||
[자연] | |||||
수리?가?,과학탐구모두1등급 | |||||
※미선발인원이있을경우수리?가?,과학탐구등급의합이3이내인자중에서선발함. | |||||
이화여대 |
학업능력우수자 |
400명 |
50% |
교과80%+비교과10%+학업계획서10% |
수능4개영역중2개영역이상1등급 |
한양대 |
일반우수자 |
950명 |
60% |
학생부 20%+논술80% |
정책학과,파이낸스경영학과:언수외모두1등급 |
기타인문계:언수외등급합4이내 | |||||
에너지공학과:수(가)외탐모두1등급 | |||||
기타자연계:수(가)외탐등급합4이내 |
④ 목표대학에 맞는 논술준비를 해라.
주요대학의 수시전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대학들이 논술비중을 높였고, 논술고사 출제 가이드가 폐지되면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에서 본고사 성격을 지닌 논술이 시행될 것으로 보여 논술고사 성격도 기존은 통합형 논술에서 벗어나 본고사형 논술에 대한 준비도 별도로 필요하다.
따라서 막연하게 논술준비를 하기 보다는 자신이 지원을 희망하는 목표대학의 논술 출제경향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 각 대학에서 출제 했던 기출문제는 중요한 준비자료 이니 만큼 세밀히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논술이란 글의 요지를 파악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하여 이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다. 평가항목은 이해분석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등으로 나뉜다. 다양한 대학별 논술 출제 경향을 파악하여 수시 및 정시와의 연관관계를 고려하여 종합적인 논술대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다음의 사항의 실천이 중요하다.
하나. 희망대학의 출제방식과 경향을 명확히 알고 유사유형의 논제나 논술문을 많이 써보아야 한다.
둘. 사회, 문화, 윤리, 독서, 작문 교과서는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훌륭한 지침서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에서 논술의 주제를 선택하고 다각도의 반론을 제기한 뒤 각각의 반론이 정당하다는 논증을 해보고 서로의 생각에 대해 토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 영어 제시문이 나오는 경우 독해력 향상은 필수이다. 기출문제나 영자신문의 사설이나 칼럼 등을 통한 훈련도 좋은 방법이다. 한자가 혼용될 수 있는 서울대의 경우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넷. 교과서를 기초로 신문 활용 학습을 하여 기본적인 논제를 마련하라. 시사적인 문제가 출제되지 않더라도 다양한 이해와 시각이 서로 충돌하고 해결되는 모습을 통한 논술 연습은 좋은 훈련이 될 수 있다.
다섯. 글을 쓰는 연습을 많이 하라. 논술에서 일관되지 못한 글의 흐름, 논리적 비약, 반론과 논증이 없는 주장은 피해야 한다. 글을 쓰는 능력 즉 논증력과 표현력은 연습을 통해서만 얻어지므로 평소 쓴 글을 읽고 검토하며 서로의 글을 채점하고 토론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섯. 기출문제나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하라. 각 대학 기출문제를 풀어보거나 논술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일곱. 자연 계열의 논술은 문제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 수리 및 과학탐구 교과 영역의 심화된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해결이 어려운 논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학과 과학의 기본적인 이론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암기하고 있는 지식의 양보다 습득한 정보와 지식을 통합해 주어진 문제 상황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즉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측정에 중점을 둔 시험으로,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암기 위주의 공부보다는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러한 내용을 사회 현상에 적용하는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표] 주요대학 수시 논술고사 실시대학 및 출제유형
대학 |
모집시기 |
모집단위전형유형 |
논술유형 |
출제형식 |
가톨릭대 |
1차 |
간호학과 |
통합교과형 |
공통 문제 1문항 계열별(인문/자연) 문제 2-3문항 |
경기대 (수원) |
1차 |
일반, 문학우수자, 경기뉴프런티어 |
통합교과형 |
고교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수준 출제 |
경희대 (서울) |
1차 |
인문사회 자연과학 의학 |
통합교과형 |
출제형식 : 계열별 출제(인문/자연)분량/시간 : 추후 결정경향 : 고등학교 교과서 지문과 주제 등을 활용하여 계열별 교과과정의 지식을 통합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을 평가 |
동국대 (서울) |
1차 |
전모집단위 |
통합교과형 |
4~5문제로 전체 답안 분량은 최대 2,000자 이내로 작성 |
동국대 (경주) |
1차 |
의학계열 |
자료제시형통합교과형 |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타당하고 신뢰도가 높은 문제위주로 출제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하며, 지문에 대한 이해력, 논리적 사고력, 논술 능력 등의 측정을 통해 학업수학능력 및 적성을 평가함 |
상지대 |
1차 |
한의예과 |
자료제시형 |
-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의 자연과학 관련 배경지식에 대한 이해력을 판단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 논술은 제시문을 분석적 이해력과 비판적인 사고력을 동원하여 이해한 후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 논술은 원고지에 1200자 내외(±50자)로 작성하면 되고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
서강대 |
1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인문계열 : 인문사회 전분야자연계열 : 자연과학, 창의력 관련 통합교과적 분야 |
서울시립대 |
1차 |
인문 자연 |
추후발표 |
추후발표 |
선문대 |
1차 |
언론광고학부 |
감상문 |
영상물 시청후 1,000자이내 감상문 작성 |
선문대 |
1차 |
통일신학부 |
일반논술형 |
원리강론의 전체적인 분석과 이해에 주안 |
성신여자대 |
1차 |
인문 자연 |
|
통합교과형 |
숭실대 |
1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통합교과적 논술형 |
아주대 |
1차 |
전계열(스포츠레저학부제외) |
지문제시형 |
- 계열별 논술(자연계, 인문계 구분) - 문항수 : 계열별 2~3문항 (각 문항별 세부 문제 출제 가능) - 시험시간 : 120분 내외- 출제경향 : 추후 공지 |
이화여자대 |
1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추후 공지 |
인하대
|
1차
|
인문 자연
|
|
인문 : 언어논술(제시문 요약 및 견해 서술형) |
자연 : 수리논술 | ||||
한국외대
|
1차
|
일반전형Ⅰ
|
일반논술
|
- 현행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고, 일정한 상식을 갖춘 학생이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으로 서술하는 고교 졸업 수준의 학생이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수준을 고려하여 출제. |
- 문장 구성력, 논리력, 창의적 사고력, 합리적 설득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출제 | ||||
한국항공대 |
1차 |
전모집단위 |
추후결정 |
추후결정 |
홍익대 (서울) |
1차 |
예술학과인문계열 |
통합교과형 |
제시문의 구성 : 하나의 논쟁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3~4개의 제시문 문제 유형 - 제시문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들을 요약 - 제시문에서 제시되고 있는 다양한 시각들을 비교, 분석 - 논쟁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자기 나름의 분석과 견해를 기술 |
경북대 |
2차 |
전모집단위 |
통합교과형 |
출제형식 : 계열별 출제(인문사회/자연)경향 :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친 학생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인문사회과학에 관련된 지문을 제시하고, 이 지문에 대한 이해력과 이를 통하여 제시된 문제를 풀어가는 논리적 사고능력에 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형태로 출제함. 특히 도달된 결론보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의 논리성에 비중을 두는 형태로 출제 |
건양대 |
수시 |
의학과 |
통합교과형 |
- 출제형식 : 지문제시형- 문항수 : 1문항- 분량 : 900 - 1,000자 이내- 시험시간 : 90분- 출제경향 : 자연과학분야와 관련한 교과서, 신문 및 잡지, 교양도서 중심으로 된 제시문을 분석적 이해력과 비판적인사고력을 동원하여 이해한 후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 |
대구한의대 |
수시 |
한의예과 |
|
- 생물, 화학 분야의 고등학교 교과과정 학습내용을 중심으로 함.- 통합교과 형식의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 논리적, 통합적, 창의적 사고 등의 잠재능력을 평가하도록 함.- 논술문항 : 5개이내- 분 량 : 총 2,000 이내로 작성- 논술시간 : 2시간내외 |
고려대 (서울) |
2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통합교과적 논술형 |
대전가톨릭대 |
수시 |
신학과 |
일반논술 |
가톨릭 신자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성서말씀의 내용과 교리일반 상식 및 일반시사적 내용 |
덕성여대 |
수시 |
인문 자연 |
자료제시형 |
자체출제 논술고사 |
명지대(서울) |
2차 |
인문사회(특기자 제외) |
통합교과형 |
통합교과적 논술 |
부산대 |
2차 |
전모집단위 |
추후발표 |
추후발표 |
상명대 (서울) |
수시 |
|
서술형 및 풀이설명형 |
다수의 지문을 통한 다수의 문제를 답안지에 작성 |
상지대 |
2차 |
한의예과 |
자료제시형 |
-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의 자연과학 관련 배경지식에 대한 이해력을 판단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논술은 제시문을 분석적 이해력과 비판적인 사고력을 동원하여 이해한 후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논술은 원고지에 1200자 내외(±50자)로 작성하면 되고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
서강대 |
2차 |
인문사회 |
통합교과형 |
인문 : 인문사회 전분야자연 : 자연과학, 창의력 관련 통합교과적 분야 |
서울대 |
수시 |
인문사회 사범인문 |
통합교과형 |
시험문제 |
서울여대 |
2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맞춰 사고력, 논리적 이해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 출제 |
성균관대 |
2차 |
일반학생 |
통합교과형 |
기초수학능력, 논리력,표현력,창의력 측정고사시간 150분 / 글자수 제한 없음 |
세종대 |
수시 |
인문사회 |
통합교과형 |
o출제수준 및 범위 - 고교교과과정 범위내에서 다양한 교과지식을 종합적 측정o출제형식 - 논리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측정하기 위한 문제o평가기준 - 2000자 이내에서 작성하며 180분 이내에 작성 - 지문의 이해도, 언어사용의 정확성, 창의력 등 다각적 평가 |
숙명여대 |
2차 |
인문 자연 |
통합논술형 및 자료제시형 |
제시문 혹은 자료의 기술양식, 관련 지식과 정신능력, 제재 혹은 논제의 성격 등이 인문ㆍ사회과학적 특성과 자연과학적 특성이 통합된 형태. 단, 자연계 계열별 문제에는 풀이과정이나 정답을 요구하는 수리적 문제가 출제될 수 있음 |
아주대 |
2차 |
전계열(의학부,자유전공,스포츠레저 제외) |
지문제시형 |
- 계열별 논술(자연계, 인문계 구분)- 문항수 : 계열별 2~3문항(각 문항별 세부 문제 출제 가능)- 시험시간 : 120분 내외- 출제경향 : 추후 공지 |
울산대 |
수시 |
의예과 |
통합교과형 |
별도로 정함 |
인하대 |
2차 |
인문 자연 |
|
인문 : 언어논술(제시문 요약 및 견해 서술형)자연 : 수리논술 |
중앙대 (서울) |
2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120분 / 1,600자 이내 |
중앙대 (안성) |
2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120분 / 1,600자 이내 |
한국외대 |
2차 |
일반전형 II |
일반논술 |
o 출제수준 및 경향 - 현행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고, 일정한 상식을 갖춘 학생이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으로 서술하는 고교 졸업 수준의 학생이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수준을 고려하여 출제. - 문장 구성력, 논리력, 창의적 사고력, 합리적 설득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출제 |
목표대학을 찾은 이후에는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결정 하는 것이다. 좋은 성적을 취득하고도 지원전략을 잘못 세우게 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및 그 외 영어를 포함한 공인 외국어 성적과 각종 비교과 영역과 관련된 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유형을 찾고, 지원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경기도 B고에 다녔던 수험생으로 현재 재수를 하고 있다. 학생회 임원경력을 가지고 있었고 내신은 2.93등급 모의고사는 평균 3등급이 나왔다.
[표] 지원전략 실패사례
- 내신 성적
과목 |
국어 |
영어 |
수학 |
사회 |
과학 |
국영수사과 |
등급 |
2.5 |
2.25 |
3 |
4 |
4.5 |
2,93 |
영역 |
언어 |
수리 |
외국어 |
사회탐구(3과목) |
언수외사 |
백분위 |
87 |
80 |
85 |
82 |
332 |
등급 |
3 |
3 |
3 |
3 |
3 |
그런데 수능에 비해 높은 내신 성적과 임원 경력만 믿고 수도권 리더십 전형이란 전형은 모두 공략했는데 모두 불합격 하였다. 만약 이 수험생이 언어와 외국어를 전략과목으로 선정하고 논술준비를 조기에 했다면 중상위권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수능 2개영역 2등급’인 것을 감안하면 수시에서 훨씬 좋은 환경에서 지원할 수 있었을 것이었고, 목표가 확고하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충분히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목표대학 지원전략은 자신의 강점과 철저히 연동해서 수립해야 하는데, 일반전형 뿐만 아니라 특별전형의 경우 취업자, 특기자, 학교장 추천자, 대학별 독자적 기준,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등 모집시기별로 모집유형과 선발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시기에 지원하는 것이 자신의 성적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서 전략을 짜야 한다.
또한 ‘목표대학/학과 기록표’에 목표대학과 학과를 기록한 후 입시요강을 파악하여 지원시기와 앞으로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맞춤 준비가 필요하다.
[표]목표대학/학과 기록표
점수 |
우선순위 |
목표대학 |
목표학과 |
배치기준 |
논술여부 |
점검사항 | |
수능 (백분위) |
학생부(등급) | ||||||
수시모집 |
1순위 |
|
|
|
|
|
①지원 자격 유무 ②전형방법 및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③ 최저학력기준 ④ 학생부 반영성적(반영교과/학년별 비중) ⑤ 비교과 변영여부 ⑥ 논술 및 심층면접 수준 |
2순위 |
|
|
|
|
| ||
3순위 |
|
|
|
|
| ||
4순위 |
|
|
|
|
| ||
5순위 |
|
|
|
|
| ||
정시모집 |
1순위 |
|
|
|
|
|
① 모집군 ②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③ 수능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우선선발 실시여부) ④ 교차지원 가능 여부 및 가중치 부여 현황 ⑤ 학생부 반영 성적(반영교과/학년별 비중) ⑥ 수시 및 전년도 경쟁률 |
2순위 |
|
|
|
|
| ||
3순위 |
|
|
|
|
| ||
4순위 |
|
|
|
|
| ||
5순위 |
|
|
|
|
|
수시모집에서 합격하게 되면 아무리 수능성적이 잘 나오더라도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아 정시중심으로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수시 지원자체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수능이후에 원서를 접수하거나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2차 전형의 경우 수능성적에 따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다.
수능 가채점 결과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과에 정시모집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이라면, 대학별 고사를 응시를 포기하면 자동으로 수시에 불합격되기 때문에 정시 지원을 할 수 있다. 단, 수능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도 원서접수는 수시1차와 같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서접수 일정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1. 2011학년도 수시 주요 특징
1) 수시모집인원이 증가하였다.
2011학년도 시기별 모집비율은 수시모집 60.8% 231,444명 선발. 정시모집 39.2% 149,156명 선발하는데, 정시모집 비율이 40%이하로 내려갔고 수시지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바뀐 첫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기준에서 탈락하거나, 2개 대학 이상 중복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정시모집으로 충원되기 때문에 최종 수시, 정시 모집비율은 5:5정도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수시모집에 올인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대비해야 한다.
[표]2011학년도 수시모집일정
구분 |
전형기간 |
합격자발표 |
등록기간 |
비 고 |
수시모집 |
<원서접수 및 전형> 2010.9.8(수) ~ 12.7(화) (91일) |
2010.12.12(일)까지 |
2010.12.13(월) ~12.15(수) (3일) |
<학생부기준일> 2010.8.31(화) |
수능시험 |
2010년 11월 18일 (목) | |||
성적발표일 |
2010년 12월 11일 (토) |
[표] 2008학년도 ~2011학년도 시기별 모집인원
학년도 |
항목 |
수시1 |
수시2 |
정시 |
합계 |
2011학년도※ |
대학 수(교) |
|
195 |
199 |
199 |
|
7 |
4 |
4 | ||
모집인원(명) |
|
231,444 |
149,156 |
380,600 | |
|
12,420 |
-9,961 |
2,459 | ||
모집인원 구성비율(%) |
|
60.8 |
39.2 |
100 | |
|
2.9 |
-2.9 |
| ||
2010학년도 |
대학 수(교) |
|
188 |
195 |
195 |
|
|
-3 |
-3 | ||
모집인원(명) |
|
219,024 |
159,117 |
378,141 | |
|
16,381 |
-4,897 |
-336 | ||
모집인원 구성비율(%) |
|
57.9 |
42.1 |
100 | |
|
4.4 |
-1.2 |
| ||
2009학년도 |
대학 수(교) |
81 |
188 |
198 |
198 |
(-9) |
-4 |
(-) |
(-) | ||
모집인원(명) |
11,838 |
202,643 |
163,996 |
378,477 | |
(-2,300) |
-15,903 |
(-13,394) |
-209 | ||
모집인원 구성비율(%) |
3.1 |
53.5 |
43.3 |
100 | |
(-0.6) |
-4.1 |
(-3.6) |
| ||
2008학년도 |
대학 수(교) |
90 |
184 |
198 |
198 |
(-28) |
-1 |
(-2) |
(-2) | ||
모집인원(명) |
14,138 |
186,740 |
177,390 |
378,268 | |
(-14,414) |
-20,855 |
(-5,631) |
-810 | ||
모집인원 구성비율(%) |
3.7 |
49.4 |
46.9 |
100 | |
(-3.9) |
-5.5 |
(-1.6) |
|
주요대학의 수시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지난해 57.9%에서 62.7%로, 연세대가 지난해 57.6%에서 76.2%로, 고려대가 지난해 51.0%에서 57.8%로 성균관대가 지난해 60.0%에서 62.6%로 증가하였고, 건국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도 수시모집인원을 늘렸다. 하지만 경희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한국외대는 전년도 보다 수시모집인원이 감소하였다.
[표] 2010학년도 ~ 2011학년도 주요대학 수시 모집인원
대학 |
2010학년도 |
2011학년도 |
증감 |
건국대(서울) |
48.0 |
54.0 |
▲6.0 |
경희대(서울) |
55.9 |
51.4 |
▽4.5 |
고려대(안암) |
51.0 |
57.8 |
▲6.8 |
서강대 |
59.4 |
61.1 |
▲1.7 |
서울대 |
57.9 |
62.7 |
▲4.8 |
서울시립대 |
47.5 |
46.7 |
▽0.8 |
성균관대 |
60.0 |
62.6 |
▲2.6 |
숙명여대 |
63.5 |
61.1 |
▽2.4 |
연세대(서울) |
57.6 |
76.2 |
▲18.6 |
이화여대 |
58.1 |
60.5 |
▲2.4 |
중앙대(서울) |
54.1 |
60.7 |
▲6.6 |
한국외대(서울) |
45.6 |
44.7 |
▽0.9 |
한양대(서울) |
51.0 |
58.8 |
▲7.8 |
[표]2011학년도 주요대학 시기별 모집인원
대학명 |
수시합계 |
정시(가) |
정시(나) |
정시(다) |
정시합계 |
합계 | |||||||
일반전형 |
특별전형 |
모집인원 |
모집비율 |
일반전형 |
특별전형 |
일반전형 |
특별전형 |
일반전형 |
특별전형 |
모집인원 |
모집비율 | ||
서울대 |
|
2,053 |
2053 |
62.1 |
|
|
1,233 |
18 |
|
|
1251 |
37.9 |
3,304 |
연세대 |
1171 |
1,718 |
2889 |
76.2 |
574 |
217 |
109 |
4 |
|
|
904 |
23.8 |
3,793 |
고려대(서울) |
1,090 |
1,324 |
2414 |
57.8 |
1,536 |
224 |
|
|
|
|
1760 |
42.2 |
4,174 |
서강대 |
738 |
388 |
1126 |
61.1 |
|
|
557 |
161 |
|
|
718 |
38.9 |
1,844 |
성균관대 |
1620 |
880 |
2500 |
62.6 |
887 |
185 |
420 |
|
|
|
1492 |
37.4 |
3,992 |
한양대(서울) |
950 |
906 |
1856 |
58.8 |
741 |
|
347 |
213 |
|
|
1301 |
41.2 |
3,157 |
이화여대 |
600 |
1,372 |
1972 |
60.5 |
1,026 |
260 |
|
|
|
|
1286 |
39.5 |
3,258 |
중앙대(서울) |
968 |
849 |
1817 |
60.7 |
294 |
|
604 |
246 |
30 |
|
1174 |
39.3 |
2,991 |
경희대(서울) |
944 |
418 |
1362 |
51.4 |
750 |
|
250 |
222 |
65 |
|
1287 |
48.6 |
2,649 |
한국외대 |
449 |
360 |
809 |
44.7 |
185 |
|
715 |
100 |
|
|
1000 |
55.3 |
1,809 |
서울시립대 |
|
878 |
878 |
46.7 |
330 |
|
490 |
113 |
68 |
|
1001 |
53.3 |
1,879 |
건국대(서울) |
|
1,840 |
1840 |
54.0 |
|
|
720 |
|
700 |
150 |
1570 |
46.0 |
3,410 |
동국대(서울) |
802 |
790 |
1592 |
52.8 |
643 |
148 |
635 |
|
|
|
1426 |
47.2 |
3018 |
홍익대(서울) |
1290 |
238 |
1528 |
55.8 |
397 |
|
426 |
18 |
263 |
108 |
1212 |
44.2 |
2740 |
숙명여대 |
510 |
1040 |
1550 |
61.1 |
625 |
152 |
210 |
|
|
|
987 |
38.9 |
2537 |
국민대 |
|
1768 |
1768 |
53.5 |
884 |
|
151 |
104 |
379 |
19 |
1537 |
46.5 |
3305 |
숭실대 |
524 |
866 |
1390 |
46.4 |
651 |
240 |
315 |
|
399 |
|
1605 |
53.6 |
2995 |
광운대 |
742 |
398 |
1140 |
58.6 |
384 |
|
|
|
406 |
17 |
807 |
41.4 |
1947 |
세종대 |
1127 |
177 |
1304 |
50.7 |
34 |
|
1028 |
208 |
|
|
1270 |
49.3 |
2574 |
상명대 |
546 |
186 |
732 |
47.0 |
|
|
607 |
126 |
93 |
|
826 |
53.0 |
1558 |
성신여대 |
987 |
344 |
1331 |
54.1 |
560 |
213 |
357 |
|
|
|
1130 |
45.9 |
2461 |
서울여대 |
639 |
439 |
1078 |
56.2 |
|
|
466 |
94 |
280 |
|
840 |
43.8 |
1918 |
2). 중상위권 대학의 수시 논술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
2011학년도 정시에서는 서울대, 서울교대 와 일부 지방 카톨릭대 등만 등만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하지만 수시에서는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2010학년도 36개 대학에서 34개 대학으로 소폭 줄었지만 각 대학의 논술비중은 높아졌다.
경희대·고려대·한국외대 등 7개 대학이 100%로 가장 높게 반영하고, 이어 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4개 대학이 80%, 명지대·서강대·중앙대 등 10개 대학이 70%, 숙명여대·숭실대·홍익대 등 12개 대학이 60%, 광운대·상명대·인하대 등 6개 대학이 50%로 반영한다.
논술반영의 경우 동일 대학이라 하더라도 모집단위, 선발 방법 등에 따라 반영 비율을 달리하는데, 경희대 수시 1차 모집의 경우, 모집 정원의 30%는 논술고사 10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 정원은 학생부 25% + 논술고사 75%로 선발하고, 아주대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인문학부·의학부는 논술고사를 66% 반영하지만, 나머지 모집단위는 77%를 반영한다.
따라서 논술고사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희망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지는 물론, 반영 비율과 출제 경향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대비해야 한다.
[표] 2011학년도 주요대학 수시논술 반영현황
반영비율 |
대 학 명 |
100% |
경희대(1차 모집인원의 30%), 고려대(서울-2차 모집인원의 50%), 단국대(죽전-2차 모집인원의 30%), 동국대(서울-1차 모집인원의 30%),성균관대(2차 반도체시스템공 제외한 모집인원의 50%), 숙명여대(2차 모집인원의 50%), 한국외대(2차) |
80%대 |
경북대(1차모집),연세대(서울-1차모집인원의70%),이화여대(1차모집인원의50%),한양대(서울-2차모집인원의60%) |
70%대 |
경북대(1차모집인원의 70%), 동국대(경주-1차 의학계열), 명지대(서울-2차), 서강대(2차),서울여대(2차-논술형),성균관대(반도체시스템공, 기타모집인원의 50%),성신여대(1차),아주대(1차-의학부 인문학부 제외),중앙대(2차-논술형) |
60%대 |
고려대(서울-2차 모집인원의 50%),단국대(죽전-2차 모집인원의 70%),동국대(서울-1차 모집인원의 70%),서강대(1차 1단계), 숙명여대(2차 모집인원의 50%이내),숭실대(1차),아주대(1차-인문학부,의학부),연세대(원주-2차),이화여대(1차 모집인원의 50%),한국외대(1차),한양대(서울-2차 모집인원의 40%),홍익대(서울-1차 자율전공제외) |
50%대 |
경기대(2차),광운대(1차),명지대(서울-2차 자유전공학부 제외),상명대(서울-학생부선택교과 우수자),연세대(서울-1차 의학그룹, 기타모집인원의 30%),인하대(1,2차-논술우수자) |
40%대 |
건양대(의학과),숙명여대(2차모집인원의 50%),한국항공대(1차) |
30%대 |
단국대(천안-의학계열),덕성여대(1차),상지대(1차-한의예),세종대(인문계) |
20%대 |
서울대(인문계),울산대(의예과) |
3) 입학사정관제 확대하였다.
입학 학사정관 전형제도는 내신이나 대학별고사, 수능 등 전형 자료 보다는 특별한 재능을 갖췄거나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제도로 입학사정관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전체정원의 10% 정도로 대폭 확대 되었다.
입학사정관의 역할이 대학, 전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대학별 요강을 통해 서류심사, 면접심사, 서류+면접 심사인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2010~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 수 및 모집인원
구 분 |
수시모집 |
정시모집 |
계(명) | ||
대학(교) |
모집인원(명) |
대학(교) |
모집인원(명) | ||
2011학년도 |
118 |
34,629(약 15%) |
30 |
2,999(약2%) |
37,628(총 모집인원 9.9%) |
2010학년도 |
87 |
22,787(약 10%) |
20 |
1,835(약1.2%) |
24,622(총 모집인원 6.5%) |
자료 출처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국회 보고 자료(2009. 9), 대교협 발표자료(2009.11)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기준으로는 9.9%에 불과하지만, 주요 대학을 기준으로는 20%가 넘는다. 서울대의 경우 2010학년도 331명에서 세 배 이상 늘어난 1,118명(지역균형선발전형 포함)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5.4%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고, 연세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진행되는 수시 2차(진리·자유, 언더우드국제대학 전형 등)에서 700명을 뽑을 계획인데 이는 정원 내 입학사정관 전형 비율이 20%(2010학년도 15%)로 확대된 것이다. 고려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2010학년도 23.5%(886명)에서 55.6%(2,320명)로 선발 인원이 증가하였고, 서강대는 기존의 사회통합전형에서 특기자전형과 가톨릭 고교장 추천전형을 신설하여 290명(2010학년도 190명)으로 확대하였다. 성균관대 역시 전체 모집인원의 19.6%인 77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한양대 1,352명, 이화여대 800명 등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었다.
[표]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
모집시기 |
지역 |
대학 |
수시 (118개교)
|
서울 |
가톨릭대,건국대,경기대(서울),경희대,고려대,국민대,동국대,명지대,상명대,서강대,서울교대,서울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성균관대,성신여대,세종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
인천경기 |
가천의과학대,강남대,경기대,경원대,경희대(국제),단국대,대진대,명지대(용인),아주대,안양대,을지대(성남),인하대,중앙대(안성),평택대,한국외대(용인),한국항공대,한신대,한양대(안산) | |
강원 |
강원대,관동대,연세대(원주),한림대 | |
대전충남 |
건양대,고려대(세종),공주교대,공주대,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천안),배재대,백석대,선문대,순천향대,중부대,청운대,충남대,한국기술교대,한남대,한밭대,한서대,호서대,홍익대(조치원) | |
충북 |
건국대(충주),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청주대,충북대,충주대,한국교원대 | |
광주전남 |
광주교대,목포대,전남대,전남대(여수),조선대 | |
전북 |
군산대,우석대,원광대,전북대,전주교대,전주대 | |
대구경북 |
경북대,경운대,경일대,경주대,계명대,금오공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한의대,동양대,영남대,포항공대,한동대 | |
부산울산경남 |
경상대,경성대,고신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부경대,부산가톨릭대,부산대,부산대(밀양),부산외대,신라대,영산대,영산대(부산),울산과학기술대,울산대,인제대,진주교대,진주산업대,한국해양대 | |
정시 (30개교)
|
서울 |
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기독대,서울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
인천경기 |
경희대(국제),아주대,중앙대(안성),한국외대(용인),한양대(안산) | |
강원 |
한림대 | |
대전충남 |
공주대,나사렛대,한남대,한밭대 | |
충북 |
충북대 | |
광주전남 |
전남대,전남대(여수) | |
대구경북 |
한동대 |
* 2011.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대교협) 참조
2. 대입 준비 5단계 전략
1). 목표대학을 선정하고, 맞춤 준비전략을 세워라.
2011학년도 대학별 입시전형 방법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및 그 외 영어를 포함한 공인 외국어 성적과 각종 비교과 영역과 관련된 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적합한 유형을 찾고, 목표대학에 맞는 맞춤식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① 목표대학 검토하는 방법은 각 대학에서 다양하게 실시하는 모든 전형을 토대로 찾기보다,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자신이 지원 가능한 대학 또는 약간 상향해서 해당하는 대학 및 학부를 찾으면 된다.
② 특별한 비교과 성적이 없는 경우 학생부성적과 수능모의고사 성적 등을 면밀히 본인에게 유리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학생부 성적이 좋다면 수시모집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고, 수능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좋은 경우라면, 정시까지 염두에 두어 두고 수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합격을 하면 정시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에 지나친 하향지원은 조심해야 한다.
[표] 수준에 따른 시기별 지원전략
학력수준 |
시기별 지원 전략 |
모의수능 성적 변화 정도 |
수시모집 지원 수준 |
키포인트 |
논술 또는 학생부 >수능 |
수시2 지원 |
향상이 어려울 경우 |
적정 또는 상향지원 |
- 학생부 중심전형이나 학생부 비중이 높은 전형 지원 - 목표대학 비교과 및 서류 점검(어학성적, 수상경력등) - 대학별 고사 전형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거나 낮은 대학 지원 -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확인 |
정시 지원 |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경우 |
상향지원 | ||
논술 또는 학생부 = 수능 |
수시2 지원, 정시 지원 |
하락되거나 일정치 못한 경우 |
적정 또는 상향지원 |
- 정시를 염두에 두고 수시에 전략적 지원 - 목표대학 선정과 수시/정시 합격 가능성 점검 후 지원 - 각 영역별 반영비율등을 고려하여 목표대학 수립 |
성적이 향상되고 고르게 나옴 |
상향지원 | |||
학생부 <수능 |
정시 지원 (수시 검토) |
계속 하락할 경우 |
적정지원 |
- 수능이후 대학별 고사 실시대학 적극 지원 - 학생부 비중이 낮거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 목표대학 수능반영 방법 확인(영역 및 비율) - 정시 지원에 따른 유불리 사전점검 |
성적이 유지되거나 향상 |
상향 또는 지원포기 |
2). 수시모집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라.
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라.
수시에서는 대학에 따라서 학생부나 수능 성적 외 학생부 중심 전형, 논술 중심 전형, 면접 중심 전형, 적인성 중심 전형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서 선발하는 전형도 많고, 어학능력 우수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화 전형이나 어학우수자 전형에서도 각각 1,248명과 1,632명을 선발한다.
서울대는 특기자 전형을 통해서 다양한 능력을 가진 수험생을 선발하며, 중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제시하지만, 자격기준이 정시합격선 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수능이 약하더라도 다른 전형요소에 자신이 있다면, 얼마든지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② 수능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라.
수시모집에서 합격하게 되면 아무리 수능성적이 잘 나오더라도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시중심으로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 수시 지원자체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수능이후에 원서를 접수하거나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2차전형의 경우 수능성적에 따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원서접수를 하는 것이 좋다.
가령 수능 가채점 결과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과에 정시모집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이라면, 대학별 고사를 응시를 포기하면 자동으로 수시모집에서 불합격 처리되기 때문에, 정시모집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단, 수능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도 원서접수는 수시1차와 같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서접수 일정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③ 수능은 수시에서도 중요하다.
수시에서는 2010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중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수능 변별력이 증가하면서 각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또한 높였기 때문에 수시에 지원하였다 하더라도 그 어느 때보다 수능에 대한 부담은 커졌다 할 수 있다.
해마다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난 만큼 수시모집 복수합격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 미달로 모집인원의 전부를 채우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적지 않은데, 주요대학의 경우 정시모집 최초 선발 예정 인원의 20~60% 내외를 추가로 증원해 선발했다. 대학별 수시 모집 선발 비율이 60% 이상이지만 결국 정시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50~60%를 선발하는 입시 상황은 금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 2010학년도 주요대학 수시 vs 정시 모집인원 비교
대학 |
인문계 모집정원 |
자연계 모집정원 | ||||||||||||||||
전체 인원 |
수시 |
정시 |
전체 인원
|
수시 |
정시 | |||||||||||||
최초 |
수시 이월후 |
증감 인원
|
최초 |
수시이월후 |
증감 인원
| |||||||||||||
1차 |
2차 |
% |
인원 |
% |
인원 |
% |
1차 |
2차 |
% |
인원 |
% |
인원 |
% | |||||
서울대 |
1,099 |
580 |
52.8 |
519 |
47.2 |
525 |
47.8 |
6 |
1,753 |
1,221 |
69.7 |
532 |
30.3 |
678 |
38.7 |
146 | ||
고려대 |
2,003 |
367 |
715 |
54 |
921 |
46 |
1,156 |
57.7 |
235 |
1,873 |
463 |
646 |
59.2 |
764 |
40.8 |
1046 |
55.8 |
282 |
서강대 |
1,149 |
338 |
310 |
56.4 |
501 |
43.6 |
661 |
57.5 |
160 |
675 |
230 |
216 |
66.1 |
229 |
33.9 |
323 |
47.9 |
94 |
성균관대 |
1,781 |
405 |
585 |
55.6 |
791 |
44.4 |
810 |
45.5 |
19 |
1,877 |
532 |
628 |
61.8 |
717 |
38.2 |
981 |
52.3 |
264 |
연세대 |
2,001 |
721 |
407 |
56.4 |
873 |
43.6 |
1,075 |
53.7 |
202 |
1,580 |
630 |
204 |
52.8 |
746 |
47.2 |
992 |
62.8 |
246 |
이화여대 |
1,307 |
592 |
179 |
59 |
536 |
41 |
855 |
65.4 |
319 |
906 |
411 |
173 |
64.5 |
322 |
35.5 |
536 |
59.2 |
214 |
중앙대 |
1,511 |
297 |
504 |
53 |
710 |
47 |
744 |
49.2 |
34 |
1,326 |
226 |
451 |
51.1 |
649 |
48.9 |
824 |
62.1 |
175 |
한국외대 |
1,776 |
402 |
389 |
44.5 |
985 |
55.5 |
1,076 |
60.6 |
91 |
|
|
|
|
|
|
|
|
|
한양대 |
1,218 |
144 |
438 |
47.8 |
636 |
52.2 |
787 |
64.6 |
151 |
1,584 |
268 |
624 |
56.3 |
692 |
43.7 |
1,023 |
64.6 |
331 |
소계 |
12,627 |
3,702 |
3,089 |
53.6 |
5,836 |
46.7 |
6,902 |
55.5 |
1,066 |
11,574 |
3,713 |
2,318 |
59.8 |
4,651 |
40.2 |
6,403 |
55.3 |
1,752 |
상위권 대학들은 수시 모집에서 논술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일반 전형 전체 모집 정원의 50%~70%를 수능 우선선발 전형을 통해 모집한다. 이는 각 대학들이 수시 모집에서도 수능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한 전형 방법이다. 특히 수시모집에서 연세대의 경우 수시 선발비중이 가장 높은 일반우수자의 일반선발에서도 수능 4개영역중 2개여역 2등급에서 3개영역 2등급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였다. 따라서 수능 고득점은 정시 모집에서뿐만 아니라 수시 모집에서도 합격의 가능성을 높여 주는 중요한 변수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끝까지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표] 2011학년도 주요대학 수시 우선선발기준 최저학력기준
대학 |
전형유형 |
모집인원 |
우선선발 |
전형방법 |
수능 최저학력기준 |
고려대 |
일반전형 |
1,090명 |
50% |
논술100% |
경영대학,자유전공,정경대학:언수외모두1등급 |
기타인문:수리1등급,언어,외국어중1개영역1등급 | |||||
자연:수리'가'1등급,나머지3개영역중1개영역1등급 | |||||
의과대학:수리'가'1등급,외국어1등급,언어또는과탐1등급 | |||||
성균관대 |
일반전형 |
1,248명 |
50% |
논술100% |
인문계/컴퓨터교육과/의상학:언어,수리,외국어등급합4이내 |
자유전공/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언어,수리,외국어등급합3 | |||||
자연:수리가,과탐(2개평균)등급합3 | |||||
연세대 |
일반우수자 |
1,150명 |
70% |
학생부 20%+논술80% |
[인문] |
언어,수리(?가?,?나?),외국어모두1등급 | |||||
※미선발인원이있을경우언어,수리(?가?,?나?),외국어등급의합이4이내인자에서선발함. | |||||
[자연] | |||||
수리?가?,과학탐구모두1등급 | |||||
※미선발인원이있을경우수리?가?,과학탐구등급의합이3이내인자중에서선발함. | |||||
이화여대 |
학업능력우수자 |
400명 |
50% |
교과80%+비교과10%+학업계획서10% |
수능4개영역중2개영역이상1등급 |
한양대 |
일반우수자 |
950명 |
60% |
학생부 20%+논술80% |
정책학과,파이낸스경영학과:언수외모두1등급 |
기타인문계:언수외등급합4이내 | |||||
에너지공학과:수(가)외탐모두1등급 | |||||
기타자연계:수(가)외탐등급합4이내 |
④ 목표대학에 맞는 논술준비를 해라.
주요대학의 수시전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대학들이 논술비중을 높였고, 논술고사 출제 가이드가 폐지되면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에서 본고사 성격을 지닌 논술이 시행될 것으로 보여 논술고사 성격도 기존은 통합형 논술에서 벗어나 본고사형 논술에 대한 준비도 별도로 필요하다.
따라서 막연하게 논술준비를 하기 보다는 자신이 지원을 희망하는 목표대학의 논술 출제경향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 각 대학에서 출제 했던 기출문제는 중요한 준비자료 이니 만큼 세밀히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논술이란 글의 요지를 파악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하여 이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다. 평가항목은 이해분석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 등으로 나뉜다. 다양한 대학별 논술 출제 경향을 파악하여 수시 및 정시와의 연관관계를 고려하여 종합적인 논술대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다음의 사항의 실천이 중요하다.
하나. 희망대학의 출제방식과 경향을 명확히 알고 유사유형의 논제나 논술문을 많이 써보아야 한다.
둘. 사회, 문화, 윤리, 독서, 작문 교과서는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훌륭한 지침서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에서 논술의 주제를 선택하고 다각도의 반론을 제기한 뒤 각각의 반론이 정당하다는 논증을 해보고 서로의 생각에 대해 토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 영어 제시문이 나오는 경우 독해력 향상은 필수이다. 기출문제나 영자신문의 사설이나 칼럼 등을 통한 훈련도 좋은 방법이다. 한자가 혼용될 수 있는 서울대의 경우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넷. 교과서를 기초로 신문 활용 학습을 하여 기본적인 논제를 마련하라. 시사적인 문제가 출제되지 않더라도 다양한 이해와 시각이 서로 충돌하고 해결되는 모습을 통한 논술 연습은 좋은 훈련이 될 수 있다.
다섯. 글을 쓰는 연습을 많이 하라. 논술에서 일관되지 못한 글의 흐름, 논리적 비약, 반론과 논증이 없는 주장은 피해야 한다. 글을 쓰는 능력 즉 논증력과 표현력은 연습을 통해서만 얻어지므로 평소 쓴 글을 읽고 검토하며 서로의 글을 채점하고 토론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섯. 기출문제나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하라. 각 대학 기출문제를 풀어보거나 논술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일곱. 자연 계열의 논술은 문제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 수리 및 과학탐구 교과 영역의 심화된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해결이 어려운 논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학과 과학의 기본적인 이론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암기하고 있는 지식의 양보다 습득한 정보와 지식을 통합해 주어진 문제 상황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즉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측정에 중점을 둔 시험으로,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암기 위주의 공부보다는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러한 내용을 사회 현상에 적용하는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표] 주요대학 수시 논술고사 실시대학 및 출제유형
대학 |
모집시기 |
모집단위전형유형 |
논술유형 |
출제형식 |
가톨릭대 |
1차 |
간호학과 |
통합교과형 |
공통 문제 1문항 계열별(인문/자연) 문제 2-3문항 |
경기대 (수원) |
1차 |
일반, 문학우수자, 경기뉴프런티어 |
통합교과형 |
고교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수준 출제 |
경희대 (서울) |
1차 |
인문사회 자연과학 의학 |
통합교과형 |
출제형식 : 계열별 출제(인문/자연)분량/시간 : 추후 결정경향 : 고등학교 교과서 지문과 주제 등을 활용하여 계열별 교과과정의 지식을 통합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과정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을 평가 |
동국대 (서울) |
1차 |
전모집단위 |
통합교과형 |
4~5문제로 전체 답안 분량은 최대 2,000자 이내로 작성 |
동국대 (경주) |
1차 |
의학계열 |
자료제시형통합교과형 |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타당하고 신뢰도가 높은 문제위주로 출제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하며, 지문에 대한 이해력, 논리적 사고력, 논술 능력 등의 측정을 통해 학업수학능력 및 적성을 평가함 |
상지대 |
1차 |
한의예과 |
자료제시형 |
-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의 자연과학 관련 배경지식에 대한 이해력을 판단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 논술은 제시문을 분석적 이해력과 비판적인 사고력을 동원하여 이해한 후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 논술은 원고지에 1200자 내외(±50자)로 작성하면 되고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
서강대 |
1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인문계열 : 인문사회 전분야자연계열 : 자연과학, 창의력 관련 통합교과적 분야 |
서울시립대 |
1차 |
인문 자연 |
추후발표 |
추후발표 |
선문대 |
1차 |
언론광고학부 |
감상문 |
영상물 시청후 1,000자이내 감상문 작성 |
선문대 |
1차 |
통일신학부 |
일반논술형 |
원리강론의 전체적인 분석과 이해에 주안 |
성신여자대 |
1차 |
인문 자연 |
|
통합교과형 |
숭실대 |
1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통합교과적 논술형 |
아주대 |
1차 |
전계열(스포츠레저학부제외) |
지문제시형 |
- 계열별 논술(자연계, 인문계 구분) - 문항수 : 계열별 2~3문항 (각 문항별 세부 문제 출제 가능) - 시험시간 : 120분 내외- 출제경향 : 추후 공지 |
이화여자대 |
1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추후 공지 |
인하대
|
1차
|
인문 자연
|
|
인문 : 언어논술(제시문 요약 및 견해 서술형) |
자연 : 수리논술 | ||||
한국외대
|
1차
|
일반전형Ⅰ
|
일반논술
|
- 현행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고, 일정한 상식을 갖춘 학생이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으로 서술하는 고교 졸업 수준의 학생이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수준을 고려하여 출제. |
- 문장 구성력, 논리력, 창의적 사고력, 합리적 설득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출제 | ||||
한국항공대 |
1차 |
전모집단위 |
추후결정 |
추후결정 |
홍익대 (서울) |
1차 |
예술학과인문계열 |
통합교과형 |
제시문의 구성 : 하나의 논쟁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3~4개의 제시문 문제 유형 - 제시문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들을 요약 - 제시문에서 제시되고 있는 다양한 시각들을 비교, 분석 - 논쟁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자기 나름의 분석과 견해를 기술 |
경북대 |
2차 |
전모집단위 |
통합교과형 |
출제형식 : 계열별 출제(인문사회/자연)경향 :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친 학생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인문사회과학에 관련된 지문을 제시하고, 이 지문에 대한 이해력과 이를 통하여 제시된 문제를 풀어가는 논리적 사고능력에 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형태로 출제함. 특히 도달된 결론보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의 논리성에 비중을 두는 형태로 출제 |
건양대 |
수시 |
의학과 |
통합교과형 |
- 출제형식 : 지문제시형- 문항수 : 1문항- 분량 : 900 - 1,000자 이내- 시험시간 : 90분- 출제경향 : 자연과학분야와 관련한 교과서, 신문 및 잡지, 교양도서 중심으로 된 제시문을 분석적 이해력과 비판적인사고력을 동원하여 이해한 후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 |
대구한의대 |
수시 |
한의예과 |
|
- 생물, 화학 분야의 고등학교 교과과정 학습내용을 중심으로 함.- 통합교과 형식의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 논리적, 통합적, 창의적 사고 등의 잠재능력을 평가하도록 함.- 논술문항 : 5개이내- 분 량 : 총 2,000 이내로 작성- 논술시간 : 2시간내외 |
고려대 (서울) |
2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통합교과적 논술형 |
대전가톨릭대 |
수시 |
신학과 |
일반논술 |
가톨릭 신자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성서말씀의 내용과 교리일반 상식 및 일반시사적 내용 |
덕성여대 |
수시 |
인문 자연 |
자료제시형 |
자체출제 논술고사 |
명지대(서울) |
2차 |
인문사회(특기자 제외) |
통합교과형 |
통합교과적 논술 |
부산대 |
2차 |
전모집단위 |
추후발표 |
추후발표 |
상명대 (서울) |
수시 |
|
서술형 및 풀이설명형 |
다수의 지문을 통한 다수의 문제를 답안지에 작성 |
상지대 |
2차 |
한의예과 |
자료제시형 |
- 문제는 고등학교 수준의 자연과학 관련 배경지식에 대한 이해력을 판단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논술은 제시문을 분석적 이해력과 비판적인 사고력을 동원하여 이해한 후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논술은 원고지에 1200자 내외(±50자)로 작성하면 되고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
서강대 |
2차 |
인문사회 |
통합교과형 |
인문 : 인문사회 전분야자연 : 자연과학, 창의력 관련 통합교과적 분야 |
서울대 |
수시 |
인문사회 사범인문 |
통합교과형 |
시험문제 |
서울여대 |
2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맞춰 사고력, 논리적 이해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 출제 |
성균관대 |
2차 |
일반학생 |
통합교과형 |
기초수학능력, 논리력,표현력,창의력 측정고사시간 150분 / 글자수 제한 없음 |
세종대 |
수시 |
인문사회 |
통합교과형 |
o출제수준 및 범위 - 고교교과과정 범위내에서 다양한 교과지식을 종합적 측정o출제형식 - 논리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측정하기 위한 문제o평가기준 - 2000자 이내에서 작성하며 180분 이내에 작성 - 지문의 이해도, 언어사용의 정확성, 창의력 등 다각적 평가 |
숙명여대 |
2차 |
인문 자연 |
통합논술형 및 자료제시형 |
제시문 혹은 자료의 기술양식, 관련 지식과 정신능력, 제재 혹은 논제의 성격 등이 인문ㆍ사회과학적 특성과 자연과학적 특성이 통합된 형태. 단, 자연계 계열별 문제에는 풀이과정이나 정답을 요구하는 수리적 문제가 출제될 수 있음 |
아주대 |
2차 |
전계열(의학부,자유전공,스포츠레저 제외) |
지문제시형 |
- 계열별 논술(자연계, 인문계 구분)- 문항수 : 계열별 2~3문항(각 문항별 세부 문제 출제 가능)- 시험시간 : 120분 내외- 출제경향 : 추후 공지 |
울산대 |
수시 |
의예과 |
통합교과형 |
별도로 정함 |
인하대 |
2차 |
인문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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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언어논술(제시문 요약 및 견해 서술형)자연 : 수리논술 |
중앙대 (서울) |
2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120분 / 1,600자 이내 |
중앙대 (안성) |
2차 |
인문 자연 |
통합교과형 |
120분 / 1,600자 이내 |
한국외대 |
2차 |
일반전형 II |
일반논술 |
o 출제수준 및 경향 - 현행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고, 일정한 상식을 갖춘 학생이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으로 서술하는 고교 졸업 수준의 학생이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수준을 고려하여 출제. - 문장 구성력, 논리력, 창의적 사고력, 합리적 설득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출제 |
목표대학을 찾은 이후에는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결정 하는 것이다. 좋은 성적을 취득하고도 지원전략을 잘못 세우게 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및 그 외 영어를 포함한 공인 외국어 성적과 각종 비교과 영역과 관련된 수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유형을 찾고, 지원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경기도 B고에 다녔던 수험생으로 현재 재수를 하고 있다. 학생회 임원경력을 가지고 있었고 내신은 2.93등급 모의고사는 평균 3등급이 나왔다.
[표] 지원전략 실패사례
- 내신 성적
과목 |
국어 |
영어 |
수학 |
사회 |
과학 |
국영수사과 |
등급 |
2.5 |
2.25 |
3 |
4 |
4.5 |
2,93 |
영역 |
언어 |
수리 |
외국어 |
사회탐구(3과목) |
언수외사 |
백분위 |
87 |
80 |
85 |
82 |
332 |
등급 |
3 |
3 |
3 |
3 |
3 |
그런데 수능에 비해 높은 내신 성적과 임원 경력만 믿고 수도권 리더십 전형이란 전형은 모두 공략했는데 모두 불합격 하였다. 만약 이 수험생이 언어와 외국어를 전략과목으로 선정하고 논술준비를 조기에 했다면 중상위권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수능 2개영역 2등급’인 것을 감안하면 수시에서 훨씬 좋은 환경에서 지원할 수 있었을 것이었고, 목표가 확고하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충분히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목표대학 지원전략은 자신의 강점과 철저히 연동해서 수립해야 하는데, 일반전형 뿐만 아니라 특별전형의 경우 취업자, 특기자, 학교장 추천자, 대학별 독자적 기준,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등 모집시기별로 모집유형과 선발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시기에 지원하는 것이 자신의 성적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서 전략을 짜야 한다.
또한 ‘목표대학/학과 기록표’에 목표대학과 학과를 기록한 후 입시요강을 파악하여 지원시기와 앞으로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맞춤 준비가 필요하다.
[표]목표대학/학과 기록표
점수 |
우선순위 |
목표대학 |
목표학과 |
배치기준 |
논술여부 |
점검사항 | |
수능 (백분위) |
학생부(등급) | ||||||
수시모집 |
1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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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지원 자격 유무 ②전형방법 및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③ 최저학력기준 ④ 학생부 반영성적(반영교과/학년별 비중) ⑤ 비교과 변영여부 ⑥ 논술 및 심층면접 수준 |
2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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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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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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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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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
1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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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모집군 ②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③ 수능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우선선발 실시여부) ④ 교차지원 가능 여부 및 가중치 부여 현황 ⑤ 학생부 반영 성적(반영교과/학년별 비중) ⑥ 수시 및 전년도 경쟁률 |
2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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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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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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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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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에서 합격하게 되면 아무리 수능성적이 잘 나오더라도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아 정시중심으로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수시 지원자체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수능이후에 원서를 접수하거나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2차 전형의 경우 수능성적에 따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다.
수능 가채점 결과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과에 정시모집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이라면, 대학별 고사를 응시를 포기하면 자동으로 수시에 불합격되기 때문에 정시 지원을 할 수 있다. 단, 수능이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도 원서접수는 수시1차와 같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서접수 일정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