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들

[태평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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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위원회 회의. 2009- 다섯 번째                               2009. 06. 13. 오전 11시 / 문턱없는 밥집

참석: 안익준, 노희선, 안철환, 빅영재, 변현단, 이동범, 정용수, 박용범, 수돌

● 상자텃밭 정산

초록사회만들기: 대전 한살림(300), 대구 녹색소비자연대(200), 울산 한살림(200), 광주 귀농학교(300), 고양 한살림(200), 성남용인 한살림(200), 전주 환경운동연합(200), 파주 한살림(200), 부산(300), 경기남부 한 살림(200)  -> 2,300개

그 외: 대전 농업기술센터(100), 주엽고(50), 성공회대(50)  -> 200개

자제 판매 및 교육비: 대전 농업기술센터- 491,700원, 주엽고- 451,600원, 안산- 200,000원

                   (성공회대- 210,000원, 유치원 텃밭 상토 판매, 환희 유치원- 82,000원)

청계천 상자텃밭보급사업(1000개)

총 보급개수: 2,500개

가을에도 상자텃밭 보급행사를 해보자. 봄 작물보다 가을배추가 실속있고 좋음.

그러나 예산이 없음. 질석과 펄라이트 여유분은 있음.

실비용으로 판매를 할 수도 있음. 30개 20만원 정도, 홍보문구(가) “상자텃밭 30개로 김장 담궈 멉읍시다!”

가을에 작은 규모로 해보자. 종류는 토종배추는 길게 자라서 화분에서 하기 어려우니 결구배추가 좋음.

정사각분 화분 비용이 많이 듬(1개 4000원~6000원), 정사각분은 비싸고 시간이 지나면 삭음.

정사각분 대신 스티로폼 박스나 깨진 냄비, (생태적 방부목)나무 박스, 비료포대 등 여러 가지 종류를 발굴해보자.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돕자.

외국에는 비료포대를 걷으면 화분이 되는 것이 있음. 좋은 방법임.

●「광명시 텃밭조례」 만드는 준비모임(2회차, 5월 14일)

이창우 박사님께 초안을 부탁드려서 6월 달 중에 다시 만나기로 함. 이창우 박사님과의 진척사항 없음.  

이창우 박사님께 용역을 주거나 귀농본부가 용역을 받아서 초안을 잡는 방법도 있음.

‘희망제작소 뿌리 센터’에 조례 만들기 지원과 조언을 해줌. 박용범 처장이 희망제작소 김한배 교수를 만나서 이야기 해보기로 함.

'광명시 텃밭조례 만들기' 연구팀을 조직해보자. (귀농본부, 이창우 박사님,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 본리지 공부모임 시작함

6월 5일, 저녁 7시30분, 본부 교육장에서 첫모임 가짐. 12명 참석(학생 11명)

날짜: 매달 첫째,셋째 금요일  / 시간: 7시  / 장소: 본부 교육장

학생 12명으로 확정됨, 공부 방법은 강독

1. 6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식

수료가능자 확인, 우수 학생 선발(밭별, 경작보고서)

경작발표회와 수료식 순서

 - 1시30분~1시40분 : 6기 모습

 - 1시40분~4시40분 : 경작발표회

 - 5시00분~6시00분 : <수료식> 교장선생님 축하말씀 짧게

                      밭 별로 수료증 전달

                      상 전달(개근상, 정근상, 밭별 열심상, 경작보고 우수상, 최우수 학생상)

                      사진 촬영 

 - 6시00분~10시30분 : 뒷풀이

경작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참석한 학생은 경작보고서 제출기한(일주일 이내)을 두고 제출 할 때 수료를 인정함. 그러나 제출하지 않으면 수료확인자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함.

경작보고서의 내용이 기존 기수보다 좋아짐.

우수 경작보고서상: 김미나, 이신혜, 방창률  / 최우수 학생상: 이재욱

밭별 열심상: 이재화(사릉), 김계연(벽제), 박정미(안산), 유성현(군포), 홍성훈(대장)

2. 7기 도시농부학교 교육 계획

첨부자료1

7기 도시농부학교 도시텃밭 실습장이 부족함. (개울건너 밭: X, 사릉: 콩밭, 연두: 정왕동, 벽제: 10

명, 대장: 도내동 10명)

교육내용이 지난 기수와 비교했을 때 새로운 것이 없음.

이번은 ‘흙’에 편중됨 감이 있음.

새로운 강사와 보급원들이 강사로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함. 내년에는 안산바람들이 농장의 ‘이복자’ 님이 아파트 발코니 농사 강의가 가능함.

3. 도시농부학교 참고 자료 추가

1. 농부철학자 피에르라비, 장 피에르카트티에.라셀 카트티에, 조화로운 삶, 9800원

2. 흙에도 뭇 생명이, 권오길, 지성사, 13000원

첨부자료2

“7기 도시농부학교” 교육 계획

<교육일정>

- 기간: 8월 11일 ~ 11월 21일

       이론: 화,목요일 저녁 7시 20분~9시30분

       워크샵: 토요일 오후 2시~4시

       현장실습(1회): 토,일요일, 1박2일

       경작실습

- 장소: 금호동 본부 교육장, 한 살림, 문턱없는 밥집... 그 외

- 인원: 50명 

- 교육비: 20만원 (열매회원 15만원)

- 텃밭분양비: 반년 (40,000원)

- 수료조건: 출석률 80%, 텃밭일지 작성, 경작보고서 발표

		배움 이야기	배움 날	선생님	배움터
1	개강	개강식, 바른 농사, 오리엔테이션	8월 11일(화)	정용수, 이태근
2	이론1	도시농업의 역사와 사례	8월 13일(목)	이창우
3	워크샵1	파종법(모종만들기)	8월 15일(토)	안병덕
4	이론2	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8월 18일(화)	이완주
5	이론3	텃밭 작물 생장의 이해	8월 20일(목)	박원만
6	워크샵2	거름만들기(생태화장실 만들기)	8월 22일(토)	박영재
7	이론4	재배력과 절기력	8월 25일(화)	변현단
8	이론5	텃밭작물 재배비법과 자연농약 만들기	8월 27일(목)	노희선
9	워크샵3	지렁이가 만드는 퇴비	8월 29일(토)	최훈근
10	이론5	텃밭상자의 활용	9월 1일(화)	박용범
11	이론6	선배가 들려준다	9월 3일(목)
12	이론7	토양검사와 시비법	9월 5일(토)	이태근	현장교육- 흙살림
13	이론8	미생물의 특성과 활용	9월 5일(토)	윤영선	현장교육- 흙살림
14	워크샵4	농사계획 세우기	9월 5일(토)		현장교육
15	이론9	텃밭의 토양 생태계		권오길
16	실습	경작실습 기간	~ 11월 21일
17	수료	경작발표회, 수료식	11월 21일(토)

 (총 교육시간: 65시간)

              이론9강 * 2시간             = 18시간

              개강, 수료, 워크샵 4 * 3시간 = 18시간

              경작발표회                     5시간

              텃밭교육 4회 * 2시간         = 8시간

              경작실습                      16시간첨부자료 2. 책 소개(인터넷 교보문고 책 소개 중)

1. 농부철학자 피에르라비, 장 피에르카트티에.라셀 카트티에, 조화로운 삶, 9800원

자연과 인간이라는 아름다운 관계!

유럽과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21세기 환경 운동가이자 농부 철학자, 아프리카계 프랑스인 피에르 라비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는 책. 땅을 존중하는 농사방법을 실천하는 농부에서, 아프리카 사막을 생명의 땅으로 바꾼 용기 있는 실천가로 활동하는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가 들려주는 자연과 인간이라는 아름다운 관계의 이야기를 담았다.

열정적인 한 남자가 상품 농업에 저항하고, 당이 자신의 존재 가치만큼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이야기로 채워진 이 책은, 환경 운동가 피에르 라비를 소개하며, 그의 실천적 삶뿐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관계에 대한 사상도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은 두 저자가 피에르 라비와 일주일간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열정적이고 실천적인 삶을 살아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소박하게 살아가는 피에르 라비의 모습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자연과 인간, 그리고 생명에 대한 물음에 답하는 그의 말이 마치 땅의 노래처럼 아름답고 웅장함을 가르쳐준다.

2. 흙에도 뭇 생명이, 권오길, 지성사, 13000원

권오길 교수가 전하는 텃밭의 토양생태계!

우리 시대의 과학 전도사 권오길 교수가 들려주는 토양생태계 이야기『권오길 교수의 흙에도 뭇 생명이…』. 모든 생명은 흙에 살고, 흙은 모든 생명을 살린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달팽이 박사'로 불리는 저자가 흙에 살면서 얻은 깨달음과 흙 속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삶을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풀어놓는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흙에 묻다_생각들>에서는 저자가 정년퇴임을 한 후 텃밭을 가꾸면서 느낀 생각들을 들려주고, <흙에 살다_생물들>에서는 토양생태계의 주인공들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흙을 먹지 않고 사는 생물은 어디에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흙은 뭇 생물들에게 살아가는 터전이자 생명 그 자체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텃밭에 씨앗이 싹트기만을 기다리는 듯 하면서도, 어느새 생물 교수로 돌아가 흙과 흙에 사는 생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생물에 대한 설명은 생활 속 이야기를 덧붙여 흥미진진하게 풀어놓고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가 모두 태양에너지에서 온 것임을 특유의 탄력 있는 문체로 설명한다. 만유인력을 설명하다가 사랑 이야기를 꺼내는 등 자유로운 장단으로 신명나게 생물 수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양장본]

[단이]

연두농장 운영회의에서 배추밭을 일부 포기하고 20구좌 정도 하기로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태평수돌]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