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교단의 명칭 소개
우리 교회가 속한 교단을 소개합니다!
2018년 11월 18일 주일 낮예배 설교 내용 중의 일부를 발췌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의 장자들의 모임에 들어갈 것입니다. 교회를 가리키는 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바로 ‘장자들의 총회’입니다. 우리 교단의 공식 이름이 비롯된 성경구절이기도 한 히브리서 말씀은 바로 우리들이 이처럼 하나님의 장자들의 모임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다다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그 곳은 수많은 천사들과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 그리고 모든 사람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완전하게
된 의로운 사람들의 영이 있는 곳입니다.
히브리서 12:22~23, 현대인의 성경
구약의 백성들이 시내산에 도착했다면 새 언약의 백성들인 교회가 도착한 곳은 어디입니까? 거기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시온산이며, 하나님의 성이 있는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또한 거기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총회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를 그려주는 영적인 그림입니다. 교회의 영적인 위상을 히브리서는 여러 이미지들로 설명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하나는 바로 장자들의 총회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온 ‘총회’를 영어로 어셈블리(assembly)라고 하는데 여기서 우리 교단의 명칭 ‘하나님의 성회’(Assembly of God)라는 말이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회는 하나님의 총회와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말은 본래 하나님이 부르신 장자들의 총회라는 의미입니다.
교회는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총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백성을 내 장자라고 부르시기 때문입니다(출 4:22). 그리고 장자들은 모두 가문에 대한 책임감과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지극한 부담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이렇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자신이 바로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총회의 일원임을 자랑으로 여기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하고 하나님의 아들들 또는 하나님의 성회라고 부릅니다. 결국 우리 교단의 명칭인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라는 말은 대한민국에 있는 기독교 단체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 또는 하나님의 장자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나라에 있는 다른 교단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아 이어갈 장자들의 총회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이것이 바로 우리 교단의 공식 이름,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가 가지고 있는 의미입니다. <끝>.
우리 교단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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