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린 건강보조식품과 약품들 심지어 식품들
동근 양성기
[밴쿠버님 체험담]
몸이 예전 같지 않으면서 내가 구입했던 것들입니다.
약 이름이 캐나다명이라 끝까지 기억 못하는 게 많습니다.
간장약 밀크시글
(눈에 다래끼, 피곤이 가시지 않아서, 한 3개월 복용)
후시딘과 네오스포린
(코 양옆에 껍질이 벗겨지면서 빨개진데 바르기 위해서
네오스포린이 효과는 몇 번 더 갔음)
뭐 이상한 물약
(코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할 때 처방받은 소염제 같은 거)
징코 뭐(손발이 유난히 차가운데 좋다고 해서)
로얄제리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물었더니
비타민가게에서 먹으면 좋다고 해서)
비타민 B 1, 2, 6 , 12
(만성피로의 원인이 비타민B군이 부족하다해서)
비타민C
(감기 심하게 걸렸을 때 인터넷 검색해보니
평소양의 10배를 복용하면 면역력이 증강이 되서
감기는 물론 암까지 치유한다는 말을 듣고 복용
복용 3일 만에 온 위가 쓰리고 뒤집혀 죽는 줄 알았음)
코엔자임 쿠텐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벌렁거려
심장에 좋다고 해서 복용)
아물지 연고
(여기저기 툭하면 생기는 피부염에
내 가방엔 상비약처럼 항상 들어 있었음
그래도 그건 바르고 헤어드라이기로
죽지 않을 만큼 쐬어 주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음)
처방받은 치질연고
(매운 거 먹고 힘들게 일한 날 일단 시작하면
그 고통에 잠들기 힘들어 뜬눈으로 지새운 날도 있음
OTC는 효과 없고 처방받은 건 일시적 효과 있음)
루테인(눈이 침침해져서)
각종 오메가 3, 6, 9 제품
달맞이 종자유
(혈액순환에 좋고 생리통도 완화해준다 해서)
비프로폴리스
(위가 쓰려 새벽에 잠을 설쳐서
솔직히 이건 값도 안 비쌌는데
2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해서 효과 봤음. 정말임)
정관장 한 병(복용했는데 아무 변화 없었음)
우엉
(여기 우엉 쌈 잘라서 지극정성으로 말려서
한 3개월 복용했음, 아무 변화 없었음)
당귀
(중국가게에서 젤 상품 사서 복용, 아무 효과 못 봤음)
한약
(곧 죽겠어서 정말 내 생전에 내 돈 들여서
첨으로 지어 먹음, 아무 효과 없었음)
종합비타민
(피로회복, 눈 떨리는 게 마그네슘이 부족
몸 안 좋아질 때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엉겅퀴와 민들레 등등
(잠 못 자는데, 여성한테 좋다고 해서)
아직도 수도 없이 많은데 생각 안남 그리고 피곤함.
아직도 반도 못 먹은 것들이 많네요.
누구 필요하신 분 있나요. 드릴게요, 캐나다산이에요.
기가솔 체험으로 모든 게 해결됩니다.
[기가솔 의견]
일단 모든 약은 방부제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도 소변에서 방부제가 검출이 됩니다.
그리고 모든 음료수 및 건강보조식품
그 유통기한을 보시면 방부제가
들어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찮은 천연주스 피로회복제 등을 마시고
방부제 약물에 풍덩 빠져 버리는 것이지요.
방부제가 과다 복용이 되면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며
결국 아이를 임신할 때 기형아 출산이 되겠죠!
우리가 무심코 먹는 음료수 하나가
이렇게 우리 세포들에게 몹쓸 짓을 하고 있습니다.
착한 세포들은 그 방부제를 청소하느라
오늘도 분주히 움직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세포들이 쓰러져 버린다면
그 주인인 본인들도 쓰러져 우주로 돌아가시는 것이지요.
특히 비타민이라고 하는 것들
모두가 치명타를 준다는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약효가 있는 것처럼
몸에서 작용을 하지만 갈수록
그 반응이 줄어들고 나중에는
금단현상까지 발생하여 중독에 빠지게 됩니다.
음료수를 마시려거든 수돗물을 마셔라!
당신의 목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방부제가 들어간 음료수가 아니고
더군다나 캔에 들어 있는 커피도 아니며
당신이 더럽다고 생각한 수돗물이 더 좋다.
어찌하여 돈을 주고 방부제를 사서 마신단말인가?
유효기간이 긴 건강보조식품 역시 방부제로
그 유효기간을 3개월 이상으로 늘려놓았으니
방부제 음료수를 사서 먹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천연주스도 마찬가지고 비타000도 그렇고
심지어 피로회복제 박00도 그렇다.
스스로 나도 모르게 무너져 가면서
유기농 채소나 과일을 찾고 있는 것을 보면
어찌 한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음료수를 사 먹는 것은 농약이 묻은
채소나 과일을 사 먹는 것과 같으니
어찌 속이 답답하고 장애가 안 일어나겠는가?
과일은 잘 씻어서 방부제를 없앨 수 있고
채소나 과일은 잘 씻어서 된장에 찍고
요리로 버무리고 또한 익혀서 먹으면 그만인 것을
플라스틱 병에 들어 있는 방부제를 멀리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즐겨라!
음료수나 약물에 들어 있는 방부제는
아무리 용을 써도 따로 빼낼 수가 없으니
인공태양을 즐기고 물을 마시고 바람을 즐기면
세상만사 모든 것이 소통 할 것이니
세포들은 주인에게 그 고마움으로 건강을 되돌려 줄 것이니
인체가 질병에 시달릴 일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