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2/05/16 오후 8 : 22
제 목 결혼식 갔다왔어 ^^
박미경 누나의 결혼식 갔다왔는데 ...
오랜만에 너무 많은 딴따라들을 한꺼번에
보게 되어서 좋기두 했지만 살짝 정신 없었당
카메라도 많이 보이던데 제발 착한(?) 모습으로
찍혔어야 할텐데 ^^
하하하
그럼 ...
아참! 요즘와서 비가 그저 그렇더라구 ~
이젠 장마두 올텐데 - -"
>작성자 유진 (gost1033@hanmail.net)
>제 목 신기하다.
>저는 글을 처음 올리는데요.
>들어와 보니까. 원준오빠가 계신것 같아서...
>너무 떨려요. 하하--
>이 글 올리고 후회하면 어쩌지...
>괜히 남겼다고....
>그래도... 지금 굉장히 떨려요
>원준오빠가 지금 있다고 생각하니까.
유진아 ~
지금 니 뒤를 봐 !
지금 내가 유진이 니 뒤에 있당 ^^
무섭쥐 ~~~~
아님 말구 ^^
OST Sniper
Dearro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2/05/15 오후 4: 04
제 목 약속 하나 할께 ^^
>작성자 대구미진『22』 (gkaalwls123@hanmail.net)
>제 목 대구대구대구대구대구대구대구
>가 싫어졌어여..
>비안오기루 유명한 대구에..무슨 비가 일주일에..
>거의 반이상은 비만 오구..
>진짜 대구싫타아..
>특히 15일비는 더 싫타..
>전에는 대구 좋았는뎅 ㅋㅋㅋ
미진아 ~
이번 대구 메가박스 미니 콘서트 아니어두
내가 죽기전에 대구에서 콘서트 다시한번 꼭 하마 ~
미진이 널 위해서라두 ^^
그러니까 넘 실망하지마셔요 ^^
어쨋든 이번주 토요일날 대구 메가박스 오는
대로홀릭들은 죽을 준비 하구와
알았쥐?
그럼 ...
OST Sniper
Dearro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2/05/15 오후 3: 58
제 목 Only God Knows Everything ^ㅇ^
>작성자 red21 (happylswnt@sayclub.com)
>제 목 올 10월경에 나올 10집앨범..
>신문에 보도된 바론
><김원준은 현재 여성 3인조 그룹 클레오의 음반프로듀서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있으며
>올 10월경에 나올 10집앨범을 작업중인것으로 전해졌다>
주니넷에 보도된 바론
< Only God Knows Everything > ^ㅇ^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2/05/15 오후 3: 53
제 목 - -"
>작성자 박미희(18) (onlywonjun0216@hanmail.net)
>제 목 夢
>어제 저는 원준님꿈 꿨어요.
>넘 좋았어요.
>꿈인데도 그 행복이 전해져서....
>너무 편하게 잠을 잤지요.
>오늘은 스승의날인데.....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을 찾아뵐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약속있다고해서 못갔어요.ㅠㅠ
>보고싶은데......ㅠㅠ
>밤까지는 원준님때문에 기분이 좋았는데.....
>오전은 그 선생님때문에 기분 망치고....
>아휴........
>어쨌든.....원준님께서 저를 행복하게 해주셔서 좋아요!!
난 근데 왜 미희 꿈 못 꾸쥐 - - "
나두 꾸고 싶다
OST Sniper
Dearro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2/05/15 오후 3: 48
제 목 상관없이 말하자면 ...
>작성자 red21 (happylswnt@sayclub.com)
>제 목 모 가수曰얄잘없이 잊혀지는건..
>모 가수曰 인기연예인에게 감옥과 군대생활 정도의 몸고생보다 더 심한 고통은
>사람들로부터 잊혀지는 것이다.
>유모가수를 봐라! 얄잘없이 잊혀지는건 유모군이 믿는 예수님도 손을 못쓴다.
>나도 결국 잊혀지지 않으려고 개발새발 또 썼다.
>
>red21曰 유모가수는 님들 누군지 단번에 알겠죠?
>이건 연예인의 어쩔수없는 운명이겠죠?
>원준오빠..10집 10월달로 많이 연기되었죠?
>열씨미 하세여..
레드의 생각도 틀린건 아니겠지 ^^
상관없이 말하자면 ...
자기 자신만이 할 수있는 그런 노하우
하나쯤 있고 또 믿는다면 괜히 감옥 이런거에 비교하면서
까지 잊혀진다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두려움 따윈
무색해질거라구 난 확신하는데 ^^
영어 단어중에 [CORE] 라는 말이 있잖아
"속,알맹이,중심,핵"등의 뜻으로 통해지는데
난 나만의 그 [코어]로 그 이상의 댓가를 얻어낸적이
많다고 긍정을 갖는 사람 중에 하나지 ^^
잊혀진다는거 ...
글쎄 누구나 두려워 할 수 있는 주제지만 잘 생각해보면
곧 잊혀진다는 건 과거의 잔재일뿐이야
그 과거에 갇혀서 사는 사람들이야말로 [CORE] 없는
無이성주의자들 ... 일명 아메바들 아닐까?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아이돌 가수 김원준
은 잊혀졌지만 지금 난 디어넷 스튜디오의 김원준을
더 아끼고 믿는 걸 ^^
그리고 난 음악을 못 하고 있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는 거 !
좀 더 말하자면 나처럼 음악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은 여유와
자신감에 항상 배불러있다는거 !
바로 그런 것들이 내 [CORE] 이기도 하구 ^^
너무 장황하게 글을 썼나보당
미안 ^^
그럼 ...
OST Sniper
Dearro
작성자 Dearro 작성일 2002/05/15 오전 2 : 26
제 목 비가 싫어지는 이유 - -"
오늘 오후 전화 한통이 날 울릴줄야~
대구에 호의 주의보가 내려져서 부득히 하게 공연을
연기해달라는 공연 관계자분의 간절한 부탁
이게 왠 날벼락 ~
정말 오랜만에 가는 대구 공연인데 ...
그 부탁을 어찌 내가 거절하리 - -
그래서 토요일 오후 6시에 대구 메가박스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는 슬프고도 아픈 이야기
나 정말 어렵게 내려가는 대구 공연이니까 많이 덜
와서 죽이게 후회없이 한번 놀아 보자
어쨋든 토요일 오후 애인없구 약속 없으신 주니넷
동지 분덜은 모조리 다 모여 ~
진짜 내가 다 죽여 줄테니까 ^^
낼 연기된 대구 공연 몫까지 다해서 ^^
그럼 아쉽지만 토요일 날 보자 ~~~
멋지게 하구 갈게 ^^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