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개포동성당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래 양식에 맞게 성실히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카페닉네임을 실명[세례명]으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예> 홍길동[미카엘]
1. 가톨릭 신자 또는 예비자 이십니까.? 카톨릭신자 입니다
2. 본당 & 본명 은? 조치원 / 우미나(레지나)
3. 카페에 하고싶은 말 이나 자기소개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저는충남조치원에사는 박병욱 엄마 입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무작정 글을 남겨 봅니다..
저희 병욱이가 임신27주에 600g 으로 미숙아로 태어나서 청주 충북대병원 인큐베이터에
소아중환자실 1년정도 있었습니다'
결국은 지금 뇌병변1급 장애진단을 받은상태이구요..
2008년 2월11일 생인데 이제겨우 뒤집기 배밀이 정도 밖에 못하고 있습니다...
말도 전혀못하고 그냥 백일아기 옹알이 수준입니다...
저희 병욱이 살려보려고 무진장 노력 많이햇습니다...
결국 장애가 남긴했어도 제 곁에서 잘웃어주고 있어서 다행이긴한데...
이런 병욱이 살려보겠다고 그동안 들어간 병원비가 1억8천 정도 들어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없는 살림에 여기저기서 돈을 끄어와야 했고 결국엔 집을 팔아서
전세로... 전세를 빼서 월세로...
지금은 월세비도 못내서 다음달 4월24일날 쫏겨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저희남편 나이가 많아서 취직 하기도 힘들고 그동안 이삿짐센타에서 일용직 용역센타 에서 일하다가
허리 다치고 어깨도 다쳐서 지금은 일을 못하고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가는 상황인데...
연기군청 에 달려가 생활형편 어렵다고 조금만 도와달라고 사정햇더니
나이가 젊어서 않됀다고 도와줄수가 없다고 하네요(신랑47살 저 36살)
어제도 집주인아줌마가 방비워 달라고 하시는데...
당장 보증금도 다 까여진 상황인데 아이들데리고 어디로 가라는건지...
제가지금 보증금 300만원에 월25만원 월세 살고 있었거든요...
은행에 대출을 받아보려고해도 둘다 직장도 없고 신용도 불량인 상태라 힘들다 하네요...
군청 사이트에 빈집찾기 에 도와달라는 글도 남겼었는데 연락오는곳이 없어요...
제가 아는 동생 시부모님께서 빈집이 있어서 월세를 놓을수없냐구 물었더니 적어도
보증금이 2~300만원정도라도 있어야 하지 않냐고 하는데 지금당장 큰돈을 어디서 구한단말입니까..
부디 조금씩만 도와주시면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저희 병욱이도 벌써 5살인데 아직 누워만있고 말을못해서 하루빨리 운동재활치료며 언어치료를 하지
않으면 평생을 저렇게 누워서만 말을못하는 벙어리로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치료를 잘받으면 어느정도 희망은 있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아기들처럼 뛰어다닐수도있고 엄마,아빠 말도할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를 해주고싶어도 가진돈이 없어서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재활치료는 보험이적용이 않돼다보니 너무비싸서... 치료를 받고싶어도 못받고있습니다...
1년만이라도 꾸준히 치료해준다면 눈에보일정도로 좋아질꺼라고 병원에서는 말씀하시는데...
알면서도 못해주고있으니 더 안타깝고 가슴찢어집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조금의 도움이라도 감사히 여기고 저 또한 저보다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희망을 같고 최선을 다해서 병욱이키우며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말 절실합니다..
오죽하면 죽고싶다... 다같이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해보기도하다가 고민고민끝에 이렇게
용기내서 글을 남겨봅니다...
농협 352-0033-9509-33
(예금주) 박 병 욱
전화 : 010-4446-8203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