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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교실 스크랩 공해를 이기게 해주는 식품
산빛 추천 0 조회 61 07.01.13 21:4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1) 가지 : 빈혈 주근깨 예방에는 가지를 써라
  가지는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며 인도가 원산지이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한다.
  가지의 성분은 수분이 대부분이고 단백질이 탄수화물, 칼슘, 인 등과 비타민 A, C가 들어 있다.
  가지는 가지부침, 가지나물, 가지찜 등으로 우리 주위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서 사마귀, 티눈, 버섯 중독을 치료하는 약리작용도 한다. 그러나 기침을 하는 사람이 먹으면 기침이 더 심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1) 주근깨의 치료
  생가지를 잘라서 얼굴에 자주 문지르면 주근깨가 없어진다.
    2) 빈혈의 치료
  마른 가지잎을 갈라서 따뜻한 술이나 소금물로 마시면 빈혈을 치료한다.
 
      (2) 감 : 감은 고혈압의 명약이다.
  감은 탄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떫은 맛이 난다. 감은 종류에 따라 단감, 먹씨감, 수수감, 또아리감 등(지방에 따라 달리 부른다) 여러 종류가 있으며, 우리 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긴 하나 주로 따뜻한 남쪽 지방에 많다.
  감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곶감이라 하는데, 이는 수정과의 재료로 쓰인다.
    1) 만성 임질의 명약
  만성 임질에 곶감과 등심초를 달여서 먹으면 좋다.
    2) 치질과 치통의 치료제
  곶감 태운 가루를 먹으면 치질에 효험이 있고, 치통에는 가루를 잇몸에 바르면 낫는다.
    3) 뱀에 물렸을 때
  감의 즙을 내어 바르면 좋고, 취기를 없애주나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기 쉽다.
    4) 고혈압의 예방과 야뇨증
  감잎을 쪄서 말린 다음에 차를 만들어 마시면 고혈압을 예방한다. 야뇨증에는 곶감 서너 개를 달여서 잠 자기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으며 설사를 멎게 한다.
 
      (3) 감자 : 감자는 유아의 영양 보충과 구내염 충치를 예방한다.
  우리 나라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자는 영양가가 매우 높다.
  감자는 주로 삶아서 먹고 감자 볶음, 수프, 감자떡, 감자국 등 여러 가지 요리의 쟤료로 쓰이며 우리 주위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감자에는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비타민 B, C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 예방제이기도 하다. 얼마 전 미국에서는 충치를 앓는 사람이 없다는 남대서양의 트리스반섬 주민들을 조사 연구해 본 결과, 그들의 주식이 감자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감자 스프는 유아의 영양 부족에 좋으며, 고혈압, 신장병, 구내염, 피부병을 예방한다.
 
      (4) 구기자 : 강장제 구기자는 불로 장수의 묘약  가지과에 속하는 구기는 열매가 많이 열리는데, 이것을 구기자라 하여 한방에서 약용으로 널리 사용한다. 구기 열매로 술을 빚은 것을 구기주라 하는데, 매일 한 두잔씩 마시면 혈색이 좋아지며 건강에 좋다고 한다.
    1) 정을 늘리고 양을 보호하는 강장, 강정제
  구기자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을 맑게 하며 신장을 보호한다. 옛부터 정을 늘리고 양을 돕는다 하여 강장, 강정제로 전해지며 구기주와 구기차는 불로 장수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다.
    2) 구기뿌리로 각혈을 치료한다.
  구기뿌릴르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각혈에 유효하고 이가 쑤시는 데도 효과가 있다.
 
      (5) 귤 : 귤 껍질은 소화불량,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귤은 초여름에 향기로운 흰 오판화가 피고 열매가 맺는데 차차 익어 감에 따라 노란 색으로 변하고 신맛이 난다. 원산지는 아시아 동남부,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 열대, 온대 지방이며, 현재는 아시아 서부, 미 플로리다주와 지중해 연안에 많이 재배되며 우리 나라는 제주도가 귤의 산지이다.
  흔히 귤은 각기병이나 동맥 경화 예방약으로 이용된다.
    1) 감기 치료제 귤차
  귤껍질 약간을 뚜껑 있는 찻잔에 넣고 설탕을 조금 넣은 후, 끓는 물을 붓고 10여분쯤 지나서 먹으면 감기 치료에 특효이다. 생강과 함께 먹으면 구토가 멎고 소화를 돕는다.
    2) 어류 중독의 해독제
  귤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어류중독의 해독제이고 코감기에 귤한 개를 구워서 먹으면 특효이다.
 
      (6) 김 : 김한장에는 달걀 1개와 맞먹는 단백질과 소고기보다 100배나 많은 미네랄이...
  김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함유량이 많아 겨울철의 채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김은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식품 중에서 제일 많이 들어 있으므로 감기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
    1) 해조류는 산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김과 같은 해조류에는 칼슘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산을 중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2) 고혈압, 동맥경화증 예방치료제
  김, 미역, 다시마 등에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는 최근의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그 이유는 알긴 산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모세혈관 벽을 보호하고 높아진 혈압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해조류의 미끈미끈하고 쫄깃쫄깃한 것이 바로 이 알긴산이라는 것이다.
    3) 단백질, 비타민A, 미네랄(무기질)의 보고
  김 한 장에 들어 있는 달걀 1개와 같고 비타민 A는 달걀 3개와 똑같은 양이 들어 있으며, 미네랄(무기질)은 소고기의 100배 정도 들어 있다고 한다.
 
      (7)  깨 : 눈을 밝게 하고 백발을 예방하는 깨는 불로 장수, 정력 식품의 대표급  현대인의 대부분 일에 지쳐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 또한 말초성 근육피로보다 중추신경, 곧 정신피로가 많아지며 만성화되어 가고 있다.
  만성피로에는 드링크제나 신경안정제보다는 참깨나 들깨를 오래 먹으면 효과가 크다.
    1) 위암 환자와 혈관 장애자에게 최고의 식품
  깨는 혈관 장애와 심장병, 고혈압에 좋은 식품이며, 위점막을 보호해주므로 위궤양, 위암환자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깨의 종류는 흰깨, 검은깨, 들깨 등이 있으며, 재배지는 한국, 중국, 버어마, 터키, 일본 등 아열대 지방이다.
  참기름은 향기가 좋아 조미료로 많이 사용하며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참깨의 특징은 비타민이 전혀 들어 있지 않고 세사민과 세사물이 들어 있으며, 참깨의 주요 성분은 단백질 19.5%, 지방 45.35%, 섬유12.10%, 수분, 회분, 당질 등이 함유 되어 있다.
    2) 버짐과 주근깨의 치료제
  참깨 기름과 달걀 흰자위를 한데 개어서 버짐이나 주근깨에 자주 바르면 특효가 있다.
    3) 독충에 물렸을 때
  벌레나 독충에 물렸을 때 재빨리 참깨를 씹어서 상처에 바르면 낫고 머리가 빠지거나 흰 머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준다.
    4) 성인병 예방과 스테미너 강화 식품 모발 피부미용제로도 좋아  깨를 매일 먹으면 혈청 내의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여 동맥경화와 변비를 예방하여 준다. 또한 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아서 스테미너 강화에도 도움을 주며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제로도 큰 몫을 하는 장수식품이다. 또 김 속의 비타민은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의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8) 꿀 : 꿀은 만병통치, 장수의 선약
  꿀은 꿀벌이 추운 겨울 동안 먹으려고 저장해둔 먹이로서, 옛부터 만병통치, 불로장저에 좋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애용했었다.
  장수주로 유명한 미국의 버몬트 지방은 꿀의 산지이다. 꿀은 벌이 꽃에서 따온 단물을 침을 분비해서 포도당과 과당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1) 최고의 피부 미용제
  꿀은 당질이 주 성분이며 단백질, 회분, 판토텐산, 젖산, 사과산, 비타민의 복합제인 B1, B2, B6가 들어 있어 피부를 곱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또 변비를 치료하고 주체, 딸꾹질, 심한 기침에 먹으면 그만이다.
    2) 피로회복을 촉진시키고 심장병, 신경통을 치료
  꿀은 심장병, 위궤양, 간장병, 신경통을 치료하고 고혈압을 에방하여 피로회복을 빠르게 하는 만병통치의 효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꿀은 노인이나 소화력이 약한 회복기의 환자에게 좋으며, 불로강장을 바라는 사람에게 권하는 최고의 식품이다.
    3) 꿀은 불면증 환자의 수면을 돕는다.
  신경질을 자주 부리는 사람에게 식사할 때마다 꿀을 먹이면 곧 진정된다. 밤에 오줌을 싸는 어린이에게 꿀을 먹이면 특효이고,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적극 권장된다.
    4) 기침과 빈혈에 최고의 명약
  꿀에 무를 넣고 삶아서 먹으면 빈혈에 좋고, 꿀을 물에 타서 매일 차처럼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9) 다시마 : 혈압강하제 다시마는 알칼리성 식품  다시마는 여러 가지 해조류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식품이다.
  오염된 공기와 복잡한 도시 속에서 바쁜 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채식부족의 식생활 등은 현대인의 체질을 산성 체질로 만들게 된다. 산성 체질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현대병을 유발시키는데, 다시마는 좋은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많은 의학자들이 적극 권장하는 식품이다.
    1) 비만증과 고혈압의 예방식품
  다시마는 칼슘, 알긴산, 라미닌, 회분과 비타민 A, B12 등이며 요오드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비만증과 고혈압을 예방한다. 또 라미닌은 혈압을 내리게 한다는 사실이 최근에 밝혀졌다.
    2) 다시마차는 동맥경화 예방제
  다시마로 만든 차는 자양식품이며 동맥경화 예방에 큰 몫을 한다.
 
      (10) 당근 : 당근은 야맹증, 빈혈치료제
  장수를 누린 사람들이 애용했던 식품 중의 하나로 당근을 꼽을 수 있다.
  당근의 노랑, 빨간 색소는 카로틴이다. 당근의 성분은 수분이 대부분이며 당질, 칼슘, 나트륨, 인과 비타민 A, B1, B2, B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인삼이 없었던 일본에서는 옛날에 당근이 인삼 대용품으로 사용될 만큼 영양가가 높다.
     1) 당근 쥬스는 정력식품의 대표급
  당근 1개, 사과 1개를 잘 씻은 다음 강판에 갈아 삼베 헝겊에 짜서 그 즙을 그냥 먹거나 벌꿀을 가미해서 매일 아침 한 잔씩 마시면 기운이 솟고 온몸이 따뜻해지며 정력식품으로도 안성마춤이다.
    2) 폐병이나 만성피로
  당근, 감자, 양파로 만든 스프를 마시면 폐병이나 만성피로에 효과를 보게된다. 또 당근, 연뿌리, 시금치를 섞어 만든 스프를 마시면 빈혈, 저혈압, 냉증을 치료한다.
    3) 여성의 피부 미용제
  생식하기에도 좋은 당근은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크며 특히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을 치료해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11) 도라지 : 도라지는 기침을 멎게 한다.
  길경과에 속하는 도라지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식용, 약용으로 널리 쓰인다.
  도라지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분과 비타민 A1, B, B2, C, 나이아신 등이 함유되어 있다.
  도라지는 흔히 뿌리만 먹는 줄로 아는데, 어린잎과 줄기는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1) 호흡기 질환과 거담약제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에 좋으며 특히 기침을 멈추게 하고 거담제의 효과가 크다.
    2) 율무쌀과 같이 먹으면 심한 기침에 좋다.
  심한 기침에 도라지뿌리, 건강, 율무쌀을 섞어서 가루를 내어  열탕으로 마시면 특효이다.
 
      (12) 들깨 : 피부를 곱게 하고 변비를 치료
  들깨는 꿀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재배식물로서 인도가 원산지이며 우리 나라 어느 곳에도 재배가 가능하다.
  들깨잎은 된장 속에 묻어서 부각을 만들어 먹거나 밑반찬을 만들어 두는데 채소 중에서 가장 영양가가 뛰어난 강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 A, C가 많다.
    1) 병후 회복에 들깨죽이 으뜸이다.
  들깨와 쌀을 불려 멧돌에 갈아서 죽을 쑤어 노인의 보신과 병후 회복에 많이 사용하여 왔으며, 입맛을 돋구는데도 좋다.
  옛날 사람들은 딸을 시집보낼 때 깨국을 끓여서 먹여 보냈다 하는데 이는 들깨가 피부를 곱게 해주기 때문이다.
    2) 변비를 치료하고 머리를 맑게 한다.
  옛날 공부하는 선비들이 있는 집에서는 밥상에 자주 올려놓았는데 이유는 들깨가 머리를 맑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들깨를 날것으로 씹어 먹으면 좋다. 또 독충에 물렸을 때 들깨기름을 바르면 독을 제거하는데, 기름이 없을 때는 날깨를 씹어서 붙여도 효과적이다.
 
      (13) 딸기 : 딸기는 피를 맑게 한다.
  딸기는 산딸기, 양딸기가 있으며 4-5월에 꽃이 피고 6월에 한창이다.
  딸기쨈, 딸기술을 만들어 두면 연중 계속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이 딸기는 몸이 허약한 사람이 먹으면 원기가 회복된다고 한다.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다량으로 들어 있고 호르몬 조절을 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므로 체력을 증진시키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며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도 한다.
 
      (14) 땅콩 : 땅콩은 불포화지방산 덩어리
  땅콩은 두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서 남아메리카의 브라질이 원산지이고 일명 낙화생이라고 한다.
  땅콩의 성분은 지방, 단백질, 당질, 섬유, 회분 등과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으며 땅콩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어서 고혈압을 예방한다.
  그러나 많이 복용하게 되면 설사를 일으킬 염려도 있는 식품이다.
    1) 심한 기침의 치료제
  땅콩 반근을 날것으로 껍질을 벗겨 물을 내고 끓여서 위에 뜬 기름을 버리고 다시 끓인 다음, 한 공기씩 일주일간 게속하여 마시면 심한 기침이 낫는다.
  옛부터 변비가 있는 사람이 땅콩을 이용하였으며 당뇨병 환자에게 알맞는 간식이다.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하고 오랫동안 묵은 땅콩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구워먹어야 한다.
 
      (15) 마늘 : 피로를 풀어주는 강장, 강정제
  피로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마늘이 만병의 원인인 피로를 예방하는데 으뜸이라는 학자들의 연구 겨롸가 밝혀지면서 마늘의 위력을 나타냈다.
  마늘의 독특한 향은 유화 알린이 주성분으로서 강력한 살균 작용과 체내 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마늘은 조미료로 많이 쓰이고 마늘짱아찌, 마늘잎조림 등 밑반찬으로 먹는다.
  옛날에 불가가 마늘을 먹으면 정력이 샘솟고 잡념이 많아 수도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제자들에게 먹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처럼 마늘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내분비선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여 스테미너를 증진시킨다.
 
      (16) 메밀 : 메밀은 혈압을 내리게 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메밀은 강원도산이 제일 맛이 좋으며 개간지에 많이 재배된다. 인도나 중국 대륙에 옛날부터 재배되어온 한해살이 식물이다.
  메밀은 메밀국수, 메밀묵, 메밀부침, 메밀산자, 메밀소주, 메밀수제비 등 여러 가지 요리로 먹을 수 있으며 특히 냉면으로 많이 사용한다. 메밀가루가 너무 희면 영양가가 떨어지므로 약간 검을 색을 띠는 것이 영양분도 많고 향기가 좋다.
  메밀의 성분은 전분의 함량이 많고 조단백질, 지방, 회분, 섬유, 비타민 B1, B2, D등이며, 단백질은 지아미노 산이 풍부하여 우수한 단백질 식품이다.
  메밀은 예로부터 변비를 막아주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메밀 속에 혈압을 내리게 하는 루틴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 루틴은 비타민 P라고도 부르며, 혈압을 내리게 할 뿐만 아니라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고 동맥경화, 폐출혈, 동상, 감기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17) 무 : 무는 성인병을 예방한다.
  무는 먼 옛날부터 재배되어 왔으며, 재배지역은 유럽과 동남아시아의 전역에 이르고 있다. 재배종은 여러 가지로 많으나 분포지역에 따라 상당한 형태적 차이가 있다.
  무는 냉량한 기후를 좋아하며, 자라는데 알맞는 온도는 20도씨 정도로 내한성이 강해서 0도씨 가까이에서도 큰 해를 받지 않는다. 품종은 생태에 따라 봄, 여름, 가을 무로 나눌 수 있다.
  무의 성분은 수분이 대부분이고, 당질,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 B,C 등이며 특히 무잎에는 비타민 A 가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어진다고 하여 속병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먹었다. 그 이유는 무 속에 있는 전분의 분해요소인 디아스타아제, 글리코시다제 등이 소화를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1) 날 것으로 먹으면 갈증을 해소해 준다.
  무를 날것으로 먹으면 갈증이 멎고 음식이 잘 소화되며 기분이 상쾌해진다.
    2) 무즙을 성인병을 예방한다.
  즙을 내서 먹으면 지열, 소독, 해열이 되고, 삶아서 먹으면 담즙을 없애주며 식적을 제거하여 주는 등 성인병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무의 껍질 부분에 비타민 C 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무채나 무즙을 만들어 먹을 때와 요리할 때는 되도록 껍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3) 신경통에는 빨간 무를 먹어라
  빨간 무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방광염, 배뇨에 좋으며, 위장의 불순함을 제거해 주고 가슴의 신경통을 완화시켜 준다.
  우리의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값이 싼 무를 여러 가지의 요리로 만들어서 항상 식탁에 올려 놓도록 하자.
 
      (18) 미나리 : 알칼리성 미나리는 류머티스, 소변 불통의 치료제  미나리는 야생종이 품질이 우수하며 냇가나 습지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현대는 집단으로 재배를 많이 한다.
  미나리는 나물로 해서 먹거나 김장할 때 양념으로 많이 애용된다.
  미나리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당질, 섬유 등 비타민 A1, B1, B2, C가함유되어 있다.
  미나리잎은 류머티스를 치료하고, 비타민 함유가 많아서 알칼리성 식품이며, 혈액을 보호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여성의 대하에도 유효하다.
    1) 미나리즙은 혈압과 신열에 특효
  혈압이 높고 신열이 날 때 미나리 즙을 마시면 특효이다.
 
      (19) 미역 :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고 비만증을 예방한다.
  미역은 우리 나라 동남해에서 많이 나며 황갈색이고 미끈미끈하다.
  옛부터 미역은 산모의 선약이라고 일반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미역이 피를 깨끗하게 해 주며 산후 자궁 수축과 지혈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미역의 성분은 칼슘, 요오드, 인 등이며,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요한 성분이며, 티록신은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주므로 요오드가 부족되면 신진대사가 완만해져서 비만증을 초래한다.
    1) 변비치료제 알긴산
  미역의 표면에 알긴 산이라는 미끈미끈한 성분은 성인의 변비를 치료한다. 또 미역을 오랫동안 먹으면 혈압이 내리고 심장병에 좋다.
    2) 말린 미역은 편도선을 예방한다.
  말린 미역을 살짝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한 숟갈씩 먹으면 편도선염을 예방한다.
 
      (20) 미꾸라지 :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강장식으로 첫째  미꾸라지탕인 추어탕은 보신탕을 연상하리만큼 보건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강장식품으로 현대인의 구미를 돋군다.
  미꾸라지는 다른 동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문 비타민 A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를 튼튼하게 해준다. 또 칼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질(미네랄)이므로 미꾸라지는 강장식품이라 할 수 있다.
  미꾸라지의 성분은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며, 소량의 지방, 칼슘, 철분, 회분, 인분, 비타민 A, B2, D 등이고 지방은 고급 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증 환자에게 좋다.
  옛부터 정력을 높여주는 강장, 강정 식품으로 손꼽히는 미꾸라지를 하루 20여 마리씩 끓여 먹으면 양기 부족에 특효이다. 미꾸라지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오장을 보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며 설사를 멎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추어탕은 늦여름 가을에 제맛을 내며, 굵은 것이 맛이 좋다. 우거지나 호박순을 넣고 끓이면 비린내가 없어지며 산초가루를 넣으면 아주 좋다.
 
      (21) 배 : 당뇨병엔 날무우와 함께, 고기를 먹은 후는 소화제로  배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세계 여러 곳에서 재배되고 있다.
  배에는 과당, 자당, 사과산을 주로 한 주석산, 구연산, 효소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B, C등이 함유 되어 있다.
  배는 수분이 많아 식후에 먹으면 산뜻하고 특히 소화를 돕는다. 비만증인 사람에게 배가 좋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다.
  배는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면 소화를 돕는다. 그러므로 서양요리에서는 식후 디저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많이 먹으면 속이 냉하므로 비만증인 사람에게는 좋으나 임산부는 되도록 금한다.
 
      (22) 배추 : 비타민 C 가 풍부한 소화제
  배추는 김치의 주 재료로서 우리의 구미를 돋구고, 저장할 수 있어서 사철 동안 맛을 볼 수 있는 식품이다.
  배추는 장기간 저장해도 영양 손실이 거의 없어 싱싱한 자연식으로 섭취할 수 있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를 예방한다.
  배추의 성분은 수분이 대부분이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등과 비타민 A, B1, B2, C가 풍부하며 소화를 돕는다. 
  데친 배추잎은 화상 치료제
  화상에 배추잎이나 줄기를 삶아서 붙이면 효과가 있고, 특히 배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소화를 돕는다.
  배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냉병을 유발하나 생강을 먹으면 풀어진다.
 
      (23) 백봉령
  백년 묵은 노송의 뿌리에 생긴 일종의 혹이며 옛부터 유명한 강장의 한약이다.  이는 위장, 간장, 췌장, 신장 등의 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다른 한약제와 함께 쇠약자, 만성위장병, 피로회복 등의 약제로 널리 이용된다.
  또한 남녀 임독성 병에는 물론 일체의 성병, 부인병에 효력이 있다.
  복령, 당귀, 건강(말린 생강), 백출, 감초 등을 합한 약제는 부인병 약의 으뜸이며, 이것을 먹으면 몸이 더워져서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일체의 부인병, 임질 등에 유효한 약
  초결명 12g, 이질풀 12g, 차련초 4g, 삼백초 12g, 복경 8g, 건강 4g, 당귀 8g, 백출 8g, 감초 4g을 합해 물 4홉에 달여서 2홉 정도로 만든 것을 1일 3회로 나누어 마신다.
 
      (24) 뱀장어 : 정력제로 일등품
  뱀장어는 뱀장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며, 주로 열대지방에 여러 종류가 분포되어 있다. 우리 나라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전남 지방의 장어라고 불리는 것으로 양식하는 뱀장어이다.
다른 하나는 제주도에 서식하는 무대장어로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뱀장어의 주요성분은 단백질, 지방, 칼슘, 회분, 인, 비타민 A, B1, B2 나이아신 등인 함유되어 있으며, 요리로는 뱀장어탕, 뱀장어회, 뱀장어구이 등이 있다.
  비타민 A 의 보고 정력제 : 뱀장어는 비타민 A 가 소고기의 200배 이상이 들어 있고, 옛부터 정력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구워서 먹으면 정력제의 일품이라고 한다. 또 삶아서 따뜻할 때 먹으면 어린이 야뇨증을 치료한다.
 
      (25) 보리 : 알칼리성의 건강 반려 식품
  우리나라의 주식으로서 쌀 다음으로 제일 많이 먹어 왔던게 보리이다.
  보리는 보리밥, 보리차, 보리수제비, 보리 국수, 보리 죽, 보리 빵 등 다용도로 사용되며 맥주의 원료로 쓰인다.
  보리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섬유, 회분과 다량의 전분, 비타민 B1, B2, B6, 판토텐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병, 변비 등을 예방하는 좋은 식품이다.
  보리는 성질이 온하고, 기를 보호하며, 설사를 멎게 한다. 또 장을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돕는 알칼리성 식품이라 하여 옛부터 적극 권장되어 왔다.
 
      (26) 사과 : 변비 치료와 문화병 예방에 최적
  사과나무는 능금나무의 서양 개량종이며, 능금 열매보다 과실이 굵고  과육이 많다. 키는 6-7m 까지 자라며 사과의 종류는 30여종이나 되고 원산지는 서아시아, 유럽이며 세계 각지에서 재배된다.
  사과의 성분은 수분이 대부분이고 단백질, 지방, 섬유, 당질, 포도당, 과당, 사과산, 구연산 등과 소량의 비타민 A, B, C도 들어 있다.
  사과는 주로 날 것으로 먹으며 사과쨈, 사과주로 널리 사용된다. 또 삶거나 구워 먹으면 특이한 맛을 낸다.
  사과에는 칼륰이 들어 있어서 혈압을 내리게 하며 변비가 심한 사람이 먹으면 변비치료제, 아울러 소화제의 역할도 겸한다. 사과즙은 회복기 환자에게 좋고 두통시에 먹으면 멎는다. 이처럼 현대의 문화병을 예방하고 여성의 미용에도 큰 효과가 있으며, 우리 주위에서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이다.
 
      (27) 새우 : 새우는 성인병을 치료한다.
  새우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이 다량으로 들어 있고 지방은 적으므로 현대의 성인병을 퇴치하는 특효약이다.
  음식으로는 새우볶음, 새우젓, 새우튀김 등 여러 가지 요리로 먹으며 영양가뿐만 아니라 맛이 좋아서 고급 요리에 들어간다. 또 새우젓은 해독작용을 하므로 돼지고기를 먹을 때 곁들여서 먹으면 뒷맛이 개운하고 소화가 잘 된다고 한다.
    1) 부스럼 치료와 구충제 : 새우는 부스럼, 치통, 회충을 치료하며 옴으로 몸이 가려운 사람에게도 좋다고 한다.
    2) 중풍, 양기 : 새우 한근에 된장, 파, 생강을 넣고 끓여 먹으면 중풍에 좋고 또 새우는 신장을 강하게 하는 식품이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므로 체내의 양기를 왕성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28) 생강 : 몸을 덥게 하고 살균작용, 파 뿌리와 달여 감기약으로   생강은 새앙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서 원산지는 인도와 말레이시아등지이며 우리 나라는 나주, 전주산이 좋다. 생강의 성질은 더워서 이상적인 적당한 온도만 유지되면 어디서나 잘 자란다.
  근경을 찌거나 삶아서 건조한 것을 건강, 불에 구워서 말린 것을 흑강이라곤 한다. 생강은 약용보다는 향료, 조리용에 많이 사용되며 요즘에는 편강이 다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생강의 성분은 녹말이 주성분이며 진저에일, 지전비어, 쇼가올과 철분 등이며, 생강의 매운 맛은 침속에 있는 디아스타아제 작용을 촉진시켜 소화흡수를 도우며 위액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날 것을 먹고 땀을 내면 감기의 치료제 : 생강을 씹어서 먹고 땀을 내면 감기가 낫고, 생강즙 반 홉에 술 한 숟갈을 넣고 달여서 공복에 마시면 효과가 크다. 토란에 중독되었을 때 생강즙을 마시면 제독이 되므로 살균제독작용도 한다.
 
      (29) 셀러리 : 셀러리 쥬스는 식물성 스테미너식 부부의 백년회로를 위한 식품  셀러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서 서양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품이며 요즘에는 우리 나라에서도 요리할 때 쓰인다.
  셀러리는 비타민 B의 함량이 많아 강장제로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철분과 비타민C가 다량으로 들어 있다. 특히 셀러리는 여성의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흥분제의 역할을 한다.
  백년해로를 약속해 주는 셀러리 쥬스
  셀러리 쥬스는 셀러리를 한 두줄기를 믹서로 갈아 놓고 우유와 달걀 노른자 휘저은 것을 섞어서 꿀과 포도주 약간을 부으면 훌륭한 쥬스가 된다. 이것을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으면 중년기의 권태감이나 양기부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셀러리는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 셀러드에 사용하면 더욱 좋다.
 
      (30) 쑥 :피를 맑게 해주는 쑥은 혈압을 내리고 소화흡수를 촉진한다.
  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이나 들에 자생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쑥은 잎이 푸르고 뒷면에 흰털이 덮혀 있으며, 식용과 약용으로 쓰인다. 어린 잎은 쑥떡, 쑥국, 쑥버무리 등 널리 식용으로 이용하는데 하루쯤 물에 담가 독한 기운을 울겨낸 다음 사용하면 쑥의 향취만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쑥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당질, 칼슘, 인, 철분, 나이아신과 비타민 A, B1, B2, C 등을 함유하고 있다.
  쑥 강즙은 구토를 멎게 한다.
  구토가 심할 때 쑥즙을 마시면 낫고 해독작용과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부인의 대하증에는 쑥잎 속에 달걀을 넣고 삶아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31) 시금치 : 조혈작용으로 빈혈을 치료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시금치 잎에는 철분과 뿌리의 붉은 부분은 조혈성분인 코발트가 들어 있어서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며 조혈작용을 하므로 빈혈을 치료한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A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해독작용을 하고, 비타민 B2, C는 피부를 튼튼하고 아름답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시금치는 주로 나물로 요리해서 먹으며, 시금치국은 아주 시원한 맛을 낸다. 또 김밥의 재료에는 없어서는 안될 식품이며 비타민의 함량이 많아 적극 권장되는 식품이다.
 
      (32) 알로에(ALOE) : 혈압에 관계하는 신비의 약초  신비의 약초, 만병통치의 신약으로 불리우는 알로에 베라(ALOE-VERA)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열대 및 온대에 걸쳐 폭넓게 자생하는 약초이다.
  알로에 베라는 종류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전체적이 SAH양은 끝이 창과 같이 길며 뽀족한 데, 잎의 양쪽 가에는 톱니모양의 가시가 돋고, 긴 줄기 끝에서 황색 또는 주황색의 꽃이 핀다. 알로에 베라에 대해 기록되어 있는 데, 이 식물에 대한 효능 및 성분은 그 이후로 계속 발전, 기술되어 왔다. 이오 함께 알로에 베라의 효능은 평가에 있어 아주 높게 인정을 받음으로써 현재 세계 각국의 연구진들은 활발히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의약품 및 화장품, 건강음료 등에 응용,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제품들이 생산, 발전되고 있다.
    1) 알로에 베라의 약리 작용]
  최근 알로에 베라에 대한 약효능에 대해 세계의 많은 학자들은 임상실험 및 동물 실험을 통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미 발표된 약리 작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살균작용과 항생 및 항염 작용으로써 원인균을 죽이며 내성균이나 염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2. 알레르기 반응을 막아주는 히스타민항 개선 작용을 한다.
  3. 항암작용으로써 최근 일본 아이찌겐 암연구센타에 따르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 세포재생작용의 효능과 함께 해열, 진통, 마취작용을 한다.
  5. 내장완화작용과 함께, 내장의 기능을 원만하게 하는 이뇨작용 및 하제에 효능이 있다.
  6. 신체조직 내의 독소를 제거시키는 해독작용 및 구충작용, 그리고 신체의 산성과 알칼리성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7. 피부미용작용으로써 피부의 탄력 및 젊고 싱싱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다.
    2) 알로에 베라의 효과
  1. 건강음료로써의 효과
  알로에 베라는 미국 식량의약기구(F.D.A)에서 식물성 쥬스로 인정을 받았으며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단백질 등의 건강요소가 함유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체를 구성하는 요소가 인체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처럼 알로에 베라에는 천연적인 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한편 알로에 베라는 인체의 생리적인 치유기능을 증진시켜 주기 때문에 공해 및 신경성 질환으로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훌륭한 건강음료가 되는 것이다.
    2) 피부미용제로서의 효과
  피부 미용제로서의 알로에 베라는 노후된 피부를 없애주고 새로운 세포를 증식시켜 줌으로서 깨끗하고 신선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해주며, 여드름이나 기미가 난 얼굴이나 건조하고 지방질이 많은 피부, 햇빛에 탄 피부, 임신이나 생리등으로 인하여 늘어난 피부 등에 알로에 베라를 사용하면 대단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머리가 빠지거나 광택이 없는 머리, 비듬이 많은 머리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화장품 제조에 알로에 베라를 사용하고 있다.
    3) 알로에 베라의 가정 재배 방법
  1. 토양 : 산모래나 강모래 등 공기유통이 잘 되고 물이 잘 빠지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일반 가정에서 화분에 심을 때는 건재상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모래가 적당하다.
  2. 비료 : 가정에서 재배 할 때는 일반 꽃집에서 팔고 있는 퇴비를 구입하여 모래와 퇴비를 8:2의 비율로 섞어서 심는다. 재배 도중의 비료는 하이포 넥스를 물주기 할 때 물에 타서 하루 3-4회씩 준다.
  3. 물주기 : 물은 자주 주면 뿌리가 썩으므로, 화분을 처음 심었을 경우에는 흠뻑 주나, 그 외에는 표면이 하얗게 말랐을 때 준다. 보통 10-15일에 한번 물을 주면 되는데 이 때 하이포 넥스를 섞어 주면 좋다.
 
      (33) 양파 : 대머리예방과 동맥경화에 부교감신경에 관여 성활동을 왕성케  양파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역사는 얼마되지 않지만, 근래에 와서는 우리의 식탁에서 자주 찾아 볼 수 있는 값싼 식품이며 성인병 예방에 한 몫을 하는 자연 식품이다.
  유화알린이라는 양파의 특이한 성분은 매운 맛에 관여하는 것으로서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 살충효과를 낸다. 뿐만 아니라 고기나 생선의 냄새를 없애주는 작용을 한다.
  양파의 성분은 유화알린이라는 성분 외에 알리신과 비타민 A, B1, B2, C 그리고 이눌린 등이 있다.
  알리신은 장에서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알지아민으로 되어 비타민 B1의 소화흡수를 돕는다.
  양파의 성분중 비타민 A와 B1은 영양학적으로 중요한 성분이기도 하지만 비타민 A는 정자의 생성에 필요하고 비타민 B1은 섹스활동을 장악하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여 성활동에 직접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양파가 정력강장제임이 입증되었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하여 피의 흐름을 좋게 할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며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준다.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양파를 어떻게 먹으면 입안의 고약한 냄새를 없앨 수 있을까? 양파를 먹고 난 뒤에 김 한 장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으면 냄새가 없어지므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다.
  손쉽게 밭에서 구할 수 있는 불로초 : 양파 4분의 1개와 양배추 약간, 사과 1개를 믹서로 갈아서 소금이나 식초로 간을 맞춰 매일 새벽에 일어나자 마시면 좋다.
 
      (34) 연 : 연뿌리를 찧어 바르면 지혈작용, 니코틴 제거, 위궤양에 특효  연은 수련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인도, 이집트가 원산지고 주로 열매는 약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식용한다.
  연뿌리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당질, 회분, 철분, 섬유 등과 비타민 B1, B2, B12, C, 나이아신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연뿌리에는 담배의 독을 제거하고 위궤양을 예방하는 아스파라긴산과 니코틴 해독작용으로 널리 알려진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서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연뿌리로 죽을 쑤어 장복하면 어혈을 흩어버리고 소화력을 도우며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연죽은 보통 죽에다 연뿌리를 썰어 넣는 것만으로 간단히 쑬 수 있다.
 
      (35) 오이 :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미용제, 소화불량에는 좋으나 과식하면 역효과  오이는 영양가는 많지 않으나 많은 양의 무기염류가 함유되어 있어 입맛을 돋구어 주며 피부를 아름답게 해 주는 미용 효과가 있어 비만증인 사람에게 좋다.
  오이는 가정에서 오이지나 오이장아찌로 반찬에도 사용되며 날것으로 먹으면 소화불량에도 좋아 많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땀띠나 화상에 오이즙을 바르면 즉효이고, 종기에 오이 뿌리를 찧어 붙이면 낫는다.
 
      (36) 오징어 : 정력제
  오징어는 연체동물의 일종이다. 몸은 원추형으로 길고 머리는 열 개의 팔이 달려 있는데, 그 중 두 개는 길다. 배에는 둥근 구멍이 있고 등은 회갈색이고 흰점이 많다. 몸에는 검은 진이 있어 호신용의 무기로 위급할 때 내뿜는다.
  오징어는 흔히 말려서 먹으며 통조림, 찌개, 오징어탕, 오징어채, 오징어무침, 구이, 젓갈 등의 다용도로 이용된다.
  국립수산연구소가 분석한 발표에 의하면 오징어의 식품가치에 다한 연구에 따르면 완전 단백질로 소, 돼지, 조류 등에 비해 영양이 떨어지 않으며 소화흡수율도 생선과 같은 정도라 한다.
  우리는 흔히 오징어의 몸체와 팔의 위 아패를 거꾸로 알고 있다.
  팔이 있는 쪽이 위쪽이고 지느러미가 있는 쪽이 밑이다. 머리쪽의 팔은 10개로서 2개는 유난히 길며 긴팔은 먹이를 잡을 때와 교미할 때 사용한다. 오징어의 수명은 1년 따라서 1년 이내에 성숙하여 산란한 오징어는 산란 후 은어처럼 죽는다.
  한방의학에서는 오징어 뼈를 오적어골, 해표초, 묵어골 등 여러 가지로 부른다.
  이 뼈는 주로 지혈제로 사용하고 안약으로도 쓰이며, 부인의 누혈과 귀가 들리지 않는데에도 쓰인다. 또 오징어 뼈는 혈액을 통하게 하고 한습을 없애며 빈혈과 혈봉(자궁출혈)을 다스린다고 본초비요에 적혀 있다.
    1) 만성임질 : 오징어를 가루로 만들어 매번 1돈쭝씩 생지황즙에 타서 마시면 낫는다.
    2) 귀에서 고름이 나올 때 : 오징어뼈를 가루로 만들어 사향을 조금 섞어 귀에 넣으면 된다.
    3) 토혈, 종기가 아물지 않을 때 : 오징어 뼈를 가루로 만들어 뿌리면 낫고, 토혈에는 오징어 뼈를 가루로 1일 2돈쭝씩 미음으로 마시면 낫는다.
 
      (37) 옥수수 :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당뇨병을 예방  옥수수는 북한산의 것이 품질이 좋고 맛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한산은 강원도의 옥수수가 좋다고 한다.
  음식으로는 옥수수떡과 옥수수자반 등이 있으며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은 굽거나 삶아서 먹으며, 스프를 만들어서도 먹을 수 있고 옥수수빵으로도 많이 애용한다.
  옥수수의 주요성분은 전분이 대부분이며 조단백질, 지방, 회분과 비타민 A, B, E가 포함되어 있으며 단백질에는 체인, 글로블린, 글루테닌이 들어 있다.
   당뇨병, 신결석 방광염
  옥수수 반 근(300g)을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시면 당뇨병, 신결석, 방광결석에 특효이며, 하루 한 번 씩 옥수수죽을 쑤어 먹으면 신장을 튼튼하게 보호해 준다.
  특히 옥수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최근에 들어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성인병 예방의 장수식품으로 손꼽힌다.
 
      (38) 율무 : 항암제 율무는 만성위장병, 폐결핵에 좋다.
  율무는 화본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이다. 키는 2m 내외이며 7월경에 꽃이 피고 열매는 타원형이며 이것을 율무쌀이라 한다. 요즘에는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
  율무쌀은 질이 단단하여 밥을 지을 때는 이틀 정도 담가 두었다가 밥을 지어야 되며, 쌀보다 물을 많이 흡수한다. 율무쌀은 자양강장에 좋은 식품으로 인정되어 왔으며 스태미너 식, 미용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율무의 성분은 전분이 대부분이며 단백질, 지방, 칼슘, 인과 비타민 A, B1, B2, C 등이며 만주인들은 몸에 좋다고 하여 율무를 실에 꿰어 목에 걸고 다닌다.
  보건식으로서 쌀 70% 율무쌀 30%로 혼식하는 것이 맛도 좋고 정신이 맑아지며 피부가 윤택해진다.
    1) 사마귀와 종기 치료제
  사마귀나 종기가 났을 때, 질그릇에 율무 쌀을 넣고 오랫동안 끓여서 소금을 조금 넣어 장복하면 특효이고, 율무쌀로써 술을 빚어 장기간 마시면 신경통, 각기병에 효과가 크다.
    2) 맹장의 특효약
  옛부터 율무쌀은 맹장의 특효약으로 알려졌으며, 허약체질, 원기부족에 자양강장제로 많이 사용하였으며, 율무쌀과 쌀을 반반씩 섞어서 죽을 쑤어 먹으면 폐결핵 환자에게 유효하다. 또 율무쌀은 제암작용을 하여, 위암에서 달여 마시거나 날 것으로 씹어 먹는다. 이렇게 만병에 좋은 율무쌀이지만 임산부에게는 금한다.
    3) 백발을 검은 머리로 만드는 율무차
  율무, 들깨, 검정깨, 검정콩을 같은 분량으로 섞어 볶은 다음 가루를 낸다. 이것에 잣, 대추, 호도를 조금씩 띠워서 하루 1잔씩 마시면 위장과 백발을 검게 하는데 좋은 뿐만아니라 강장, 강정제로도 특이한 효과를 낸다.
 
      (39) 잣 : 자양강장제
  옛날부터 잣은 자양강장제로 많이 사용하였으며, 병후 회복기에 먹으면 좋다.
  잣은 지방, 단백질이 풍부한 고열량 식품이며, 특히 비타민 B 가 풍부하고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으로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심한 기침과 종기
  잣과 호도를 1대 2 비율로 꿀에 타서 먹으면 심한 기침이 멎고, 잣알을 달걀 흰자위와 짓이겨서 종기에 붙이면 낫고, 잣알과 마인을 섞고 찧어서 환을 지어 먹으면 변비를 치료한다.
 
      (40) 창포 : 단오때엔 머리를 감고 백출, 산약 등을 넣어 떡을 빚기도  창포는 창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키는 30센치 안팎, 냄새가 특이하게 향긋하고 옆으로 뻗으며 기상한다. 꽃은 6-7월에 연한 황색 또는 녹백색의 꽃이 핀다. 주로 못가나 습한 땅에서 절로 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 경기, 황해, 평북, 함경도 지방 등에 나며 중국 동아시아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5월 단오에는 창포 꾸리를 깎아서 아이들의 머리에 꽂으며, 잎과 함께 물에 울겨 여자들이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창포는 머리감는 것 뿐아니라 창포병(떡), 술, 비녀 등을 만들며 창포근은 한약재로 건위제나 진통제, 살충제로 건망증, 번민증의 치료에 쓰인다.
 
      (41) 콩 : 밭에서 나는 쇠고기 콩
  콩은 두부의 주된 원료로서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 트립토판, 글루탐산, 리진 등의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 들어가서 성장을 돕고 각종 물질 대사 작용을 하는 등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 물질들이므로 가장 우수한 단백질 식품으로 평가받는다.
  콩으로 만든 음식으로는 두부, 된장, 간장, 콩나물, 콩자반 등과 콩기름은 튀김 요리를 할 때 널리 사용된다.
  콩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당질, 회분, 섬유질 등이고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성인병을 초래하지 않으며, 당뇨병 환자의 주식으로 적격이다. 또 단백질은 단백가가 높은 양질이므로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 라고 한다.
  한여름의 별미인 냉콩국수는 영양가도 높지만, 시원한 맛을 내므로 인기가 있고 배탈이 나지 않는다.
  심한 기침
  기침이 심할 때, 검은 콩 삶은 것에 흑설탕을 약간 넣어서 매일 차처럼 마시면 낫는다.
 
      (42) 토란 : 해독, 찜질의특효약
  토란은 천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키는 80-120 센치이다.
  성질은 평온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있다.  이는 산부의 어혈을 터트리고 피와 원기를 보할 뿐 아니라 장을 윤활하게 해준다. 옛날붙너 토란국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는데 그 이유는 위와 장의 열을 내리기 때문이다. 독충에 물렸을 때 토란즙을 바르면 낫고 변비를 치료,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토란의 매운 맛을 없애려면 소금이나 생강즙을 넣고 삶거나 울겨내어 조리하도록 한다. 그러나 종기가 생겼을 때 먹으면 잘 낫지 않고 흉터가 남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1) 타박상, 맹장염에는 토란 찜질을 하라.
  토란은 여러 가지 병에 효과가 있지만 토란 찜질이 유명하다. 토란찜은 껍질 벗긴 토란을 강판에 갈아 밀가루와 섞은 다음, 생강을 약간 넣고 잘 섞어서 목면을 펴고 환부에 바르면 타박상, 맹장염, 초기 종기통 등에 특효이다.
    2) 어린이의 홍역
  토란과 당근을 편으로 썰어서 삶고, 그 물을 자주 마시게 하면 효과가 빠르다. 이 처방은 태열과 제독 및 이뇨에도 좋다.
 
      (43) 토룡 : 양기부족, 만성피로 피부미용에 특효  토룡이란 원래 지룡이라고 하며 한의에서는 구인으로 쓴다. 토룡의 약효 조성성분으로 밝혀진 것은 품브로페브린인데 이는 혈관 속의 코레스테롤을 정하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인체의 생리작용을 정상화 시켜 준다.
    1) 병명에 따른 토룡의 효과
  가. 심장질환일 경우 : 고혈압, 저혈압, 중풍, 동맥경화, 빈혈, 협심증  나. 기관지의 경우 : 폐결핵, 기관지염, 편두통
  다. 신장계일 경우 : 신장염, 방광염
  라. 간장계일 경우 : 간암, 간염, 간경화증
  마. 성인병일 경우 : 당툐병, 비만증
  바. 부인병일 경우 : 산후증, 불감증, 냉증
  사. 피부병일 경우 : 종양, 기미, 여드름
  아. 시신경계일 경우 : 신경통, 디스크 등
  자. 기타 관절염, 양기부족, 피부미용제에 쓰인다.
    2) 토룡을 끓이는 방법
  지렁이 성충 300-400 마리쯤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불순물을 제거해 놓은 다음 3-4 홉 정도의 끓는 물에 넣는다. 이 때 감초 90-100g,, 계피 40-50g, 대추 7-8개 정도를 넣고 물 2홉정도로 달여 마시면 된다.
  참고 지렁이 성충의 독을 제거하는 방법 : 지렁이에 소주 4홉을 넣으면 노란 독이 빠지는데 2회 반복한다.
 
      (44) 토마토 : 혈액순혼을 돕고 피부에 탄력을 준다.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서 건조한 곳에 잘 자란다.
  토마토는 비타민 B1, B2, C가 많이 들어 있어 변비나 피부미용에 아주 좋으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를 촉진한다. 매일 토마토 3개씩을 먹으면 혈압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
    1) 토마토는 양기부족을 치료한다.
  쇠고기 반근과 토마토 10개를 삶아서 식사 때 먹으면 양기부족에 효과가 있다.
  토마토는 케챂의 원료로서 현대의 식생활에 중요한 구실을 하며, 토마토 쥬스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므로 여성들이 즐겨 마신다.
 
      (45) 팥 : 팥은 당뇨병, 고혈압에 좋다.
  팥은 두과에 딸린 한해살이 재배 식물이며, 팥떡, 팥밥, 팥죽, 팥단자 등 여러 가지 음식물로 만들어 먹으며, 특히 팥죽을 동지에 먹는 우리 나라의 풍습이 있다.
  팥의 성분은 단백질, 지방, 당질, 회분, 섬유 등과 비타민 B1이 다량으로 함유 되어 있어서 각기병의 치료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팥을 삶아서 먹으면 신장염을 낫게 하고 당뇨병에는 팥, 다시마, 호박을 살마 약간 매운듯하게 먹으면 좋다. 얼굴에 주근깨가 있는 사람은 팥꽃의 즙을 내어 바르게 하면 주근깨를 퇴치해 준느데 그뿐 아니라 설사를 멈추게 하고 비만증과 고혈압의 예방치료제 이기도 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옛 사람들은 매달 초하루와 보름날을 팥밥날로 정하였다. 그만큼 팥은 우리 몸에 좋으며 40대 이후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46) 포도 : 포도주는 피로회복제이다.
  포도는 서아시아가 원산지며,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는데 종류가 다양해서 수백종에 달한다. 포도는 날 것으로 먹거나 말려서 건포도로 먹는데 쥬스, 잼, 젤리, 포도주의 원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포도의 성분은 사과산, 구연산, 포도산, 탄닌, 인산, 에닌(색소) 등이며 포도 씨에는 15-20% 정도의 지방유가 들어 있다. 또 칼슘,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비타민 A, B1, B2, C를 함유하고 있다.
  까닭없이 피곤할 때 임질, 몸이 가려울 때 포도주가 특효이다.
  소화, 이뇨제 포도 : 로도 날 것은 여름철 우리의 미각을 돋구는 식품이기도 하지만, 소화, 이뇨의 작용도 할뿐더러 쇠약증과 허탈증 등에 강심흥분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술로 유럽 등지에서는 일반적인 음료수로 애용되고 있다.
  포도씨는 음위증 치료제 : 포도씨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옛부터 민간에서는 포도가 강장제의 구실을 한다하여 삶아서 물을 마셔 왔지만, 포도씨를 볶아서 가루를 만들어 복용해도 음위증의 치료제 구실을 한다.
 
      (47) 표고버섯 : 표고버섯은 고혈압, 심장병을 치료한다.
  표고버섯에는 풍부한 칼슘분이 있으며 비타민 D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미국 켈리포니아 대학의 피터슨 박사가 고혈압 환자의 식단에 하루 2g 의 표고버섯을 주었더니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평균 10-17% 저하되고 혈압이 떨어진다는 귀중한 데이터를 얻었다고 한다.
  이와같이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인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되므로 현대의 성인병을 치료 예방하는 데 특효약이 아닐 수 없다.
  표고버섯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분과 비타민 B1, B2 등이며 이 비타민 들은 우리 몸의 체내 신진대사를 돕는 중요한 성분으로 표고버섯은 날것보다 말린 것에 두배의 영양가가 있을 뿐 아니라 에르고스테린이라는 비타민 D의 모체가 함유되어 있다.
 
      (48) 해바라기씨 : 해바라기씨로 짠 기름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원래 해바라기란 해를 따라 돌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으로, 중국에서는 향일규라 한다.
해바라기는 가지 끝에 황색의 대형 두상화가 피며 도란형의 수과가 열린다. 이 수과느 씨로서 기름을 짜서 식용으로 애용하고 있는데 올리브유와 맞먹는 풍미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해바라기 잎 또는 꽃을 채취하여 건조시켜 전제한 것을 구풍, 해열, 류머티스 등의 약재로 쓰면 좋다.
  또한 씨를 볶아서 전제로 사용하면 이뇨제로 탁월할 뿐 아니라 그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식용유로도 사용하고 기름을 짠 찌꺼기는 비누, 도료의 원료로 쓰인다.
  이 기름은 비타민의 함량이 많아 다른 식용유보다 보건 식품으로 권장되는 식품이다. 영약학과의 모교수에 따르면 해바라기씨의 기름은 다른 식물성 기름보다 비교적 많은 비타민 A, E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단백질, 지방 등 열량영양소의 흡수량을 높여 주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49) 해삼 : 해삼은 바다의 인삼이다.
  해삼은 바다 근해의 바위틈이나 모래속의 미생물을 먹고 자라는데 몸이 둥근 원통 모양이며 조금 넓적하다. 주로 신선한 날 것으로 썰어 먹으면 맛이 좋아서 고급 요리에 쓰인다.
  해삼의 종류는 5백여종으로 주로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활동하며, 뱀이나 개구리와는 반대로 여름잠을 자는데 영양가가 아주 우수하므로 중국에서는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며 자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해삼의성분은 칼슘, 철분, 단백질, 비타민 A, B, 이며 산 해삼보다 마른 해삼에 단백질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해조류 중에서 유일하게 칼슘의 함량이 인보다 많다. 칼슘과 조혈성분인 철분이 많아서 성장기의 어린이나 임산부에게 좋은 식품이며 혈압을 내리게 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해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장수식품이다.
  옛부터 해삼은 정력 강장제일뿐 아니라 식욕을 돋구어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므로 신장이 튼튼해지며 남성의 양기를 돕는다.
 
      (50) 호박 : 호박은 불면증을 해소한다.
  호박은 박과에 딸린 한해살이 덩굴풀로서 원산지는 아시아 남부지방이며, 우리나라, 중국, 인도, 일본 등지에 재배되고 있다.
  호박의 성분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전분, 회분, 당질, 섬유, 카로틴 등과 비타민 a, b1, b2, c가 들어 있다.
  어린 호박을 애호박, 늙은 호박을 청동호박이라 하는데, 잘 익을수록 단맛이 더 난다. 호박잎과 호박순도 빼놓을 수 없는 좋은 부식물로 우리의 식탁에 오르고 있으며 호박떡, 호박전, 호박찜 등 요리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이름 지을 수 있다. 옛부터 호박죽이나 호박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을 치료하고 호박씨를 설탕에 넣어 먹으면 백일해, 구충제로 쓰이며 동지 때 수확한 호박은 산후부종, 당뇨병, 이뇨제 등의 약재로 쓰인다.
    1) 뱀에 물렸을 때
  뱀에 물렸을 때는 호박꽃을 찧어 붙이거나 탕으로 만들어 씻는다. 꽃 뿐 아니라 줄기와 덩굴을 짓이겨 그 물을 발라도 효과가 있다.
    2) 단독, 치통
  단독에는 날호박을 얄팍하게 썰어서 오이 팩을 하듯이 붙여 두면 낫고 치통에는 호박꼭지를 소금물에 하루쯤 담가 두었다가 꺼내어 말린 것을 통증이 있는 이에 꼭 물고 있으면 통증이 가신다.
 
      (51) 보신 보혈을 위한 식품
    1) 흑염소중탕
  염소 1마리 (20근 정도 (9개월-12개월))에 십전대보탕의 약재 한 재를 "독" 항아리 (옹기그릇)에 물 2되 (대) 쯤과 같이 넣고 완전히 밀폐한다.
  이렇게 만든 용기를 불에 얹어 놓고 30시간쯤 달여 중탕을 만들어 먹는데 이 때 넣는 한약재는 십전대보탕이나, 사물탕 어느 것이나 관계치 않는다.
  (가) 십전대보탕의 약재 : 인삼, 백출, 복령, 감초, 숙지황, 천궁, 당귀, 백작약 각각 4.5g, 황기, 육계 각각 3.75g, 대조 2판
  (나) 사물탕의 약재
  당귀, 숙지황, 마인, 흑임자 각 8g, 천궁, 백작약, 지각, 빈랑, 도인 각 4ㅎ, 대추, 들깨, 밤, 생강 조금
    2) 개중탕
  누런 중개(20근정도) 중 지방직이 적은 것으로 골라서 흑염소 중탕을 만들 때처럼 끓인다. 이 때의 약재도 십전대보탕이나 육미지황탕의 약재를 한 재씩 넣으면 된다.
  (가) 육미지황탕의 약재
  숙지황 15g, 산약, 산수유, 각 8g, 백복령, 목단피, 택사 각 6g,  위 자료를 제공해 주신 임재섭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연락처 전화 764-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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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1 21:39

    첫댓글 좋은 정보많이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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