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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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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날 기념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 어린이 웃음축제’에 온종일 어린이와 가족들 모여
고양시(시장 최성)는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 중심광장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마음껏 웃으며 즐길 수 있는 ‘2013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어린이 웃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보육정보센터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해 어린이들의 마음 깊이 영원히 간직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키 위해 마련, 하루 종일 5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로 붐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바람개비 만들기, 종이접기, 요술풍선, 포토존, 난타체험, 로봇체험, 소방체험, 경찰체험 등 24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소방차와 경찰차량, 오토바이뿐 아니라 이동식 장남감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3D체험버스, 어린이 성교육 버스, 이동보건소버스 등 차량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그림 전시 등 전시행사가 함께 이뤄져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행사장 중심 무대에는 1, 2, 3부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하루 종일 공연과 볼거리가 펼쳤다. 비보이 댄스, 힙합댄스, 환상의 매직 마블링 쇼, 태권도 시범단 공연,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치어리더, 밸리댄스, 난타 등의 공연이 이뤄졌다. 특히,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한편, 아이들이 마음껏 뛰며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에어바운스, 페널티킥, 비누방울 체험, 트램플린, 직업빌딩으로 꿈과 비전 찾기, 전통놀이마당 등의 놀이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캐릭터 인형들이 행사장 내를 순회하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테마가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부 제9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들의 표창장 수여와 기념 퍼포먼스가 있었다. 퍼포먼스에서는 고양시가 올해로 고양이라는 명칭을 사용한지 600년이 되는 해로 600개의 풍선을 날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길 기원하고, 고양 600년을 축하했다.
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 어린이 웃음축제’는 ‘고양 600년과 미래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는 올해가 1413년 조선 태종 때 ‘고양’이라는 명칭이 사용된 지 600년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바쁜 생활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우리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가족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아동청소년과 (주무관 오세재 ☎8075-3355)
제17회 고양시민가요제 감동의 무대 열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일 화정동 화정역 광장에서 제17회 고양시민가요제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가요제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사회를 맡은 하명지와 초대가수 주현미, 한승기, 류기진, 류지영과 고양 신한류 문화예술단의 ‘다운스트림’, ‘이성호와 친구들’이 열띤 무대를 연출해 6천여 명의 시민들이 열기 띤 호응을 보냈다. 트로트, 포크, 발라드, 록, 마술쇼와 같은 공연이 펼쳐져 참여가수와 관람시민 모두가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
이날 노래경연 결과, 대상은 ‘나 가거든’을 부른 박선영(18) 양이 수상했다. 박선영 양은 수상소감으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가수가 되고 싶은데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금상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부른 김민경(22), 김단비(22) 양이 차지했다. 은상은 ‘별짓 다 해봤는데’를 부른 이수진(20), 동상은 ‘짠짜라’를 부른 이하영(32), 장려상은 ‘마리아’를 부른 최정숙(32)씨가 수상했다. 인기상은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꽃을 든 남자’를 부른 김부자(73) 씨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고양지회가 주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고양600년을 맞아 제26회 행주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 28일 예선심사에 시민참가자 100여 명이 참여,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열띤 노래경연과 초대가수공연으로 꾸며졌다.
보도자료 제공 : 문화예술과 (주무관 설동춘 ☎8075-3381)
고양국제꽃박람회 체험코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인기
지난달 27일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는 특별한 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검진과 건강측정을 할 수 있도록 검사장비를 장착한 핑크색 버스 안에 들어갔다 나오는 사람들 마다 표정이 밝다. 바로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것이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내부는 웬만한 병원이 부럽지 않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기, 골밀도 측정기, 체지방 측정기 등 건강검진 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고, 의사와 간호사·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측정결과에 따라 맞춤 상담을 한다. 이 모두는 무료다.
이용방법 또한 간단해,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20인 이상 단체나 기관, 학교 등에서 신청하면 직접 찾아가 서비스한다. 특히, 꽃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박람회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무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로 내과 관련 진료가 이뤄지며, 이용 시민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검사받고 골다공증 유무와 비만 유무를 측정한 후 의사와 영양사 등 전문가로 부터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사에서부터 결과·상담까지 10여 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박람회장을 찾은 단체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박람회장을 찾아왔다가 이동건강버스를 이용한 김경애 씨(43세 서울 신림동)는 “꽃구경 왔다가 건강 체크도 하는 특별한 체험이 정말 즐거웠다.”며 “관람객들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고양시의 배려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이동건강버스 운영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동건강버스는 꽃박람회 전 기간 동안 운영되고, 이달 4일 ‘행주문화제’를 찾아온 시민들을 위해 행주산성 주차장에서, 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 ‘고양 어린이 웃음 축제’장에서 500여 명의 건강상담을 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보도자료 제공 : 덕양구보건소 (주무관 강형경 ☎8075-4075)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관 매출 대박 행진
- 고양국제꽃박람회장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관 문전성시 이뤄
- 다양한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에 꽃박람회 관람객들의 관심 주목
종류의 다양화와 양질의 상품 개발로 고양시(시장 최성)의 브랜드 관광상품에 대한 관광객들의 사랑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관’과 이동식 판매대를 운영해 꽃박람회를 찾는 이들에게 고양시를 알리는 것은 물론 쇼핑관광 활성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관은 고양시를 소재로 한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 생활용품과 함께 시의 특산품인 배다리 막걸리까지 꽃박람회 관람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인기 코스로 자리 잡았고, 매출액 또한 일일 최고 3백만 원이 넘는 등 작년 대비 10배가 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시의 꾸준한 노력과 함께 참여 업체 수의 확대, 다양한 상품 개발 노력이 맞물려 이뤄진 것이다. 비누, 티셔츠 등에 한정되던 판매 품목 또한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와 손수건, 다기 세트 등 생활 소품까지 그 범위가 한층 넓어진 것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달 12일까지 계속되고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은 고양호수공원 월드플라워 II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 관광개발과 (주무관 정성원 ☎8075-3404)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꽃피우는
고양시, 책향기 이동도서관 시민 봉사단의 지역사랑 만개
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는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에 60여 명의 시민 낙서(樂書)봉사단이 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박람회기간동안 평일과 주말에 2~4시간씩 고양 600년 주제로 어린이 북아트 및 폼아트의 독서체험프로그램을 맡아, 꽃박람회를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고양 600년 관련 스토리북을 제작, 체험부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소감을 받는 등 시민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만들고 있다.
이동도서관 봉사단은 40여 명의 독서지도봉사단과 20여 명의 어머니 독서회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이 단체는 책에 관심이 많고, 독서지도교육을 이수한 분들로, 평소 이동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시의 주요 축제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독서토론회를 개최하고, 아이들을 위한 동화구연과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코칭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독서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사회적 약자인 독거어르신 및 시각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책읽어주기 서비스 등을 실천하며 지역내 지식문화 나눔봉사의 선구자로서 역할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신희정 씨는 “임신 8개월로 몸이 무겁지만, 평소 아이들의 독서지도 활동에 보람을 느낀 터라, 이번 꽃박람회 기간 동안에도 적극 참여해 보람도 느끼고, 태교에도 도움이 된다.” 고 환한 웃음을 전했다.
석재복 시설관리과장은 “각박해지고 살기 힘들어진 현실에도 불구한 자원봉사자들이 흘리는 구슬땀과 생기어린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도서관센터는 앞으로도 독서문화전파와 지식나눔봉사에 다양한 인적네트워크와 봉사단을 구성해 더불어 사는 고양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 도서관센터 시설관리과 (주무관 이용택 ☎8075-9012)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증축공사 준공
고양시(시장 최성)는 일산동구 장항동 906번지에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증축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은 사업비 19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050㎡(318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지하층에 위치한 기존 식당은 좌석수가 150석으로 일일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어, 긴 식사 대기시간 등 불편함이 있었으나, 좌석수가 480석인 경로식당을 별동으로 증축해 어르신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의 증축으로 시설이용자인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식사환경을 제공해 노인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공사과 (주무관 황지훈 ☎8075-4406)
고양시, 빗물이용시설 운영실태 지도․점검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빗물이용시설에 대해 운영실태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건축물 지붕 면적이 1천 제곱미터 이상인 고양실내체육관 등 11개소이며 상․하반기 각 1회씩 지도․점검을 펼친다.
빗물이용시설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지붕면적 1천 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지붕면 등에 내린 빗물을 모아 이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빗물이용시설의 극대화와 활성화에 기인한 물 절약 기여와 기후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등 빗물이 미래의 소중한 수자원이라는 인식 제고와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하수행정과 (주무관 신각식 ☎8075-4590)
고양시, 5월부터 9월까지 말라리아 감염 주의
고양시(시장 최성)는 말라리아 유행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 환자는 5월부터 증가해 6월부터 9월 중 전체 발생의 78%가 발생하므로, 이 시기에 오한, 발열, 발한 증상이 하루걸러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반드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 031-8075-4058, 4060)를 이용하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말라리아는 열대열․삼일열․사일열․난형열말라리아 등 총 4종으로 분류되며, 이 중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있다.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사망률은 매우 낮으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합병증 등으로 인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말라리아에 감염될 경우 빨리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밤 10시부터 새벽4시)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가능한 자제 할 것.
둘째,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실천 할 것.
셋째,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을 사용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넷째, 해외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감염내과 등 관련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받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고,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할 것.
다섯째,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 |
보도자료 제공 : 덕양구보건소 (주무관 차미경 ☎8075-4058)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 흥겨운 국악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와 토선생의 신나는 음악여행’ 공연
고양시(시장 최성)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와 토선생의 신나는 음악여행’을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어울림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별주부전의 캐릭터를 이용해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특히, 징, 꽹과리 등의 흥겨운 우리 국악기을 이용해 신명나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공연 사이사이 객석의 어린이들이 직접 전통놀이에 참여할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킬 공연을 감상할 좋은 기회다.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와 토선생의 신나는 음악여행’ 은 공연 당일 15분전부터 선착순 입장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유선(☎031-8075-9273)으로 문의 가능하다.
보도자료 제공 : 행신어린이도서관 (주무관 최미애 ☎8075-9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