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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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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문학기행 스크랩 제주와 마라도 여행사진들(2013년 5월 7일)
고향의봄 추천 0 조회 172 14.07.17 02: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조선시대의 현상수배자 포스터

 

현상내용

左顔 : 黑 一点

身長 : 五尺 二寸

報償 : 金  壹千量 

 

濟州牧使

 

제주의 전통가옥에 있던 통시(화장실)

물을  긷던  구덕과 허벅

 

 

 

 

 

 

 

 

 

 

 

 

 

 

 

관덕정에서 '입춘 굿 '행사가 열리고 있다.

 

천냥국수(가격이 천냥이며, 이 국수를 대보름날 먹으면 여름을 타지않는 다고 한다

 

 

 

 

 

 

 

 

 박제동만화가가 팬들에게 싸인해 주고 있는 장면

 

제주도는 여름에 비도 자주 오지만 겨울에 눈도 많이 온다.위사진은 2013년 새벽 제주시 해안동에 세워져 있는 자동차에 수복히 쌓여 있는 눈.

 

 

 

 

 

섭지코지에서 바라 본 성산일출봉

 

 

 

 

 

 

 

 

 

 

 

마라도에는 이상하게 짜장면 집들이 많다. 잘 팔리지도 않는 것 같은데...(사진은 모슬포항에 세워져 있는  짜장면 선전차)

 

 

 

마라도에 있는 성당

마라도의 등대

 

 

이제 마라도 짜장면은 별로 인기가 없다. 위 사진은  선착장 앞이 온통 짜장면집인 마라도.

 

CF·방송서 짜장면집 화제
횟집·민박집도 중국집으로
40가구 섬에 짜장면집 7개

국토 최남단 마라도가 '짜장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3%에 불과한 조그만 섬에 최근 3년 사이 짜장면집이 5곳 더 생겼다. 현재 섬에 있는 10개의 식당 중 짜장면집만 7곳이다.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섬에 짜장면집밖에 안 보인다"는 말도 심심찮게 들린다. 40가구 89명이 거주하는 천연기념물 423호 마라도가 어쩌다 짜장면집으로 뒤덮이게 된 걸까?

90년대 초까지 초원이었던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입구(왼쪽)가 지금은 모두 짜장면집 차지가 됐다. 섬 곳곳에 짜장면 영업에 쓰이던 골프 카트가 아무렇게나 방치돼 있다. /곽래건 기자
마라도와 짜장면의 '깊은 인연'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 이동통신사의 CF가 계기였다. 마라도 앞바다에서 짜장면을 주문하는 이 CF는 "짜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소위 '대박'을 쳤다. 하루 수십명 찾는 게 고작이었던 마라도에는 CF 이후 관광객이 급증했다. CF가 나오기 1년 전부터 멍게국 등과 함께 짜장면을 팔던 민박집은 아예 전문 짜장면집으로 업종을 바꿨다. 2000년에는 '해물 짜장면'으로 특허까지 냈다. 2002년에는 CF에 나온 개그맨 이름을 딴 제2호 짜장면집이 들어섰다. TV발(發) '짜장면 전쟁'의 시작이었다.

마라도와 짜장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조합이 입소문을 타자 2008년 말부터 KBS '인간극장' '사미인곡' 등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그 무렵 생기기 시작한 짜장면집 주인들을 소재로 삼았다. 예능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도 2009년 마라도 짜장면을 찾았다. 2008년 28만명 수준이던 관광객은 2009년 41만명으로, 2011년 49만명 수준까지 늘었다. 방송을 계기로 마라도 관광객 숫자가 폭증한 것이다. 횟집들은 짜장면집으로 아예 업종을 바꿨다.

지난 주말 찾은 마라도 마을은 '인간극장 방영' '스타가 다녀간 곳' 등이 적힌 간판으로 뒤덮여 있었다. 좌석 위에 아예 '유재석 자리' '노홍철 자리'라고 적은 곳도 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라고 요구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마라도의 짜장면집 7곳 가운데 방송에 직접 나왔던 곳만 4곳이다.

이러다 보니 방송에 못 나온 후발 가게 중에선 '우리집은 방송·인터넷 플레이 안 합니다. 맛으로만 승부합니다'라며 호객을 하는 곳도 나왔다. 이들은 "다른 사연으로 TV에 나온 사람들도 마치 짜장면이 유명한 것처럼 홍보한다"며 불평했다.

짜장면집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자 부작용도 생겼다. 일부 짜장면집에서 골프 카트를 영업에 활용한 것이다. 2005년부터 섬 주민들이 관광객들을 상대로 돈을 받고 골프 카트를 빌려주는 영업을 했는데, 짜장면을 먹으면 이를 할인해주거나 공짜로 해 준 것이다. 선착장은 자신의 짜장면집으로 손님들을 데려가려는 골프 카트들로 몸살을 앓았다. 서귀포시는 80여대까지 불어난 골프 카트를 작년 11월 전면 운행금지시켰다. 짜장면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도 그대로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 짜장면집 주인 중 마라도 토박이는 2명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외지인이다. 이런 마라도의 분위기가 싫다며 떠난 사람도 있다. 방송에까지 사연이 소개됐던 한 곳은 "맛으로 승부하려했지만 다들 화려한 간판이나 TV에 나왔다는 정보에만 의존해 짜장면집을 선택했다. 골프 카트에 할인 쿠폰까지 동원하는 데 더는 못 당하겠더라"며 2009년 마라도를 떠났다.

해물과 톳을 넣어 만드는 마라도 짜장면의 맛은 과연 어떨까. 강모(41)씨는 "돼지고기 대신 올라간 해물이 이색적이면서도 맛있었다"며 "마라도까지 온 보람이 있다"고 했다. 반면 김용자(여·64)씨는 "양념이 짜고 야채도 거의 없었다"며 "굳이 찾아와 먹을만큼의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악산에서 바라 본 사계포구와 산방산

 

 

 

 

송악산 일제 동굴진지

 

송악산 외부 능선 해안에 있는 이 시설물은 당시 일본군의 군사시설로서 1943~1945년 사이에 만들어졌다.

송악산에는 이처럼 크고 작은 진지동굴이 60여 개나 되며,이 진지동굴은 태평양 전쟁 말기,수세에 몰린 일본군이 제주도를 저항기지로 삼고자 했던 증거를 보여주는 시설물 가운데 하나로서,주변에는 섯알오름 고사포 동굴진지와 해안동굴진지, 알뜨로 비행장,비행기 격납고, 지하벙커, 이교동 군사시설, 모슬봉 군사시설 등이 있다.

 

 

 

 

 

 

 

 

 

 

 

 

제주의 분묘(산담)

 

 

 

 

 

 

에코랜드...

 

 

에코랜드

 

 

 

 

남두연대(燃臺)

 

연대는 오늘날과 같이 통신시설이 발달하기 이전 적의 침입과 위급한 일이 있을 때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방호소나 수전소 등으로 빠르게 연락하기 위한 통신망의 하나이다.

오름의 봉우리에 있는 봉수와는 달리 연대는 대부분 해안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해안으로 접근하는 적군의 배를 자세히 관찰하는 동시에 필요시에는 적군과 전투를 하기 위한 요새적인 시설을 갖추기도 했다.

제주도에는 38개소의  연대가 있었다.으들은 서로 낮에는 연기로,밤에는 불빛으로 연락하였다.날씨가 흐리거나 비가오는 날일 경우에는 연대를 지키는 군인이 직접 달려가 급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소금을 뿌려놓은듯한 메밀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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