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경주에서 할 때와 작년 모임 때 고향에 있는 친구들은 별로 안 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모임을 주관한다니 고맙기도 하고 또 그렇게 하고 싶었을 것 같고, 그렇게 했어야 하기도 합니다.
이유야 어떻든지 고향에 있는 친구들은 나름의 모임을 만들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 모임을 존중해주어야 하겠고, 고향 친구들 나름대로의 생각도 있을 겁니다.
이번 모임 때 혹시나 이런 제안이 들어올 것 같기도 하여 미리 제 생각을 올립니다.
삼구회(고향 친구들 모임)는 삼구회대로 존속되어야 하겠고
오이칠은 오이칠대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통합( 또는 단체를 하나로) 하자는 말을 삼구회에서 한다면 몰라도
오이칠에서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이번 모임을 계기로 삼구회나 오이칠, 어디에서 주관을 하든지 참석을 많이 하여 옛우정을 되새긴다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신선생님 의견에 동감 합니다..
신선생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이번모임은 순수하게 가조중학교 27회 동창회 모임입니다
고향친구들이 수고가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