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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북방계민족 Y 랴오닝성(요녕성) 만주족 231명 SNP 분류 결과
레전드 추천 5 조회 705 13.03.12 11:5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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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12 12:21

    첫댓글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놀랍네요~ Q1a1, Q1a3라니.. C3도 하위까지 명확히 구분해 주셨고... 레전드님이 역시 STR분석에는 레전드이신것 같습니다.^^ 저는 인제 40여개정도에 불과ㅠㅠ 빨리 분석하여 레전드님 자료와 맞춰 봐야겠네요~~

  • 작성자 13.03.12 13:51

    오류가 많을것 같으니, 기생충님이 바로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 13.03.12 13:02

    역시 레전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M134의 두배가량이 되는 002611의 위엄이군요.
    저 많은 002611은 한족의 유입으로 설명할수 있을지, 아니면 동이족의 주류로 토착만주족으로 봐야할지는 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지네요.
    의외로 낮은 R계열과 의외로 높은 N, O2, O1a계열도 인상적입니다.
    N, O2*와 O1a는 확실히 오래전부터 만주지방에 살아왔던 토착세력이 아닐까 추정이 됩니다. O2*와 O1a가 아마 한국인의 O2*와 O1a와도 y-str수치상 거의 일치할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3.03.12 13:53

    O3a1c가 연대는 오래된 반면 세부하플로가 나눠지지 않아, 구분이 힘들더군요. 제 추정보다 O3a1c비율이 살짝 낮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N,O2*,O1a가 만주족에 최근에 유입했더라도, 이들의 본적은 북방세력이였을꺼라 생각합니다.

  • 13.03.12 13:13

    유목기마족이 하플로의 전시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한 곳에 정주하지 않고 계속 이동하며 정주민을 정복,흡수,피지배층화시키기 때문이겠죠. 따라서 만주족이 저러한 구성 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은 비교적 최근의 역사를 반영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3.03.12 13:41

    역시 예리하십니다. 다른 유목기마족의 마이너하플로들을 찾아, 대조해볼까 합니다.

  • 13.03.12 13:34

    레전드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자료는 샘플수는 이전보다 적지만, 까다로운 유형이 많아서, 어려웠을 텐 데, 세세하게 여러 하플로의 하위 하플로까지 분류해 주셨습니다. JST002611이 많이 나올 거은 이미 예상했지만, C3이 저렇게 적게 나온 것이 다시 보아도 의외입니다. 앞으로 한국인 및 다른 집단의 C3들과 정밀한 비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13.03.12 13:49

    감사합니다. 만주족의 주하플로가 C3인지, O3a1c인지, R인지 오리무중이네요^^

  • 13.03.12 13:34

    레전드님 멋지네요. 언제 이런거 배워서 저도 보탬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 13.03.12 13:41

    여하튼 자칭 '만주족'이라는 사람들의 약 50%가 O3 계열이네요. O2b는 거의 없고. O2b는 적지만 O2*가 많으니까 합치면 10%. C3f까지 고려하면 주류하플로가 한국인과 많이 겹치네요. O2b가 적고 O2*가 많은 것은 자료상의 문제일 수도 있는 건가요, 아니면 역시 O2b의 분화가 요서/요동이 아닌 한반도 지역이기 때문일까요. 만주족의 구성이 이런데 여진족은 어떻게 추정되나요?

  • 작성자 13.03.12 13:50

    O2*와 O2b는 확실히 구분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13.03.12 15:01

    오홋. 하플로그룹 분류 편집이 좋아지셨습니다. 보기가 좋아요.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 13.03.12 15:39

    만주족이 청나라 여진족입니다. 중국 신해혁명 뒤에 만인들에게 자치지역을 주었는데 그중 하나가 신빈입니다. 청나라 수도가 있던 곳으로서 흥경이라고 했습니다. 흥경 다음 청나라 수도가 봉천(심양)이고 다음이 북경 입니다.

  • 13.03.12 15:38

    O1a나 이런 소수 하플로가 토착이면 R계도 토착이겠군요. 만주에 태고때부터 코쟁이들이 살았다라 흠..

  • 13.03.12 15:43

    흥경에 흐르는 물이 을지문덕의 살수입니다. 흥경에서 서쪽으로 가면 원수림이 있는데 고구려 병마도원수 강이식장군의 능입니다. 그곳의 물이름이 바로 "살수수"(薩爾滸水)이니 을지문덕이 수나라군을 수장시켰던 고대 살수인 것입니다. 하류는 보살수라고도 했는데 지금은 혼하(渾河)라고만 부릅니다. 한수였던 것이죠. 요양시 외성을 한성이라고도 했죠. 요양시 서남방에 경관이라는 해골탑도 세웠었는데 당나라 사람이 헐어낸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 지방역사기록) 요즘 그 경관을 공손문의의 요동국을 정벌하고 사마진이 세운 경관이었다고 하는데 아니죠...수나라군사 해골을 모아둔 고구려의 경관이었죠...요양이 고구려 평양성이었고.

  • 13.03.12 15:58

    努尔哈赤出生在赫图阿拉----신빈이 바로 청태조 누르하치의 탄생지입니다. 혁도아라가 신빈현청 바로 옆에 있는 고성입니다. 그러면 신빈현에서 청태조 제사지내는 신빈현 영릉 부근에 청태조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겠군요. 신라 왕실과 관련된 C3f일지도 모르겠네요. 금나라 시조가 신라후손이라는 것은 당시 고려를 신라로 표기한 결과입니다. 황해도 평산에 살던 김씨 함보의 후손이라고는 합니다. 그러나 누르하치는 감감합니다. 성씨를 애신각라라고 해서 신라계열 같기도 한데...

  • 13.03.12 16:00

    여진족에 O2b1이 없다니 놀랍군요. 청나라 왕실 동네에서 안 살았던 모양이입니다.

  • 13.03.12 16:20

    오 다시 보니 그렇군요. 그럼 O2b1은 한반도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더 커진 모양새같습니다.

  • 작성자 13.03.12 16:30

    O2b*로 추정한 한 샘플은 O2b1같네요. 수정하겠습니다.

  • 13.03.12 16:05

    명나라가 군대를 봉천에 진주시키고, 신빈에도 건주위를 두어서 다스렸으므로 한인들을 많이 배치했었고, 봉천(심양)에서는 청태조가 한인들을 관리로 등용해서 쓰기도 했는데 이 한인들은 청나라 관리 후손이므로 신빈현에 들어가 살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무튼 청나라 왕실의 하플로가 c3f인지 JST002611인지 더 궁금해집니다.

  • 13.03.12 21:26

    허 지난번에 JST002611로 나왔던 경주김씨 친구가 평소에, 자기는 여진족과 혈연관계가 있을것 같다고 말하곤 했었는데... 사실 인지도...

  • 13.03.12 23:26

    신라인(고려인) 평산 출신 김함보의 후예가 여진족으로 왕이된 금나라 태조 아골타라고 금사 태조기에 적혀 있으니 관계있을 수 있죠.

  • 13.03.13 00:44

    R이나 I 계열은 초재님의 말씀대로 오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중국애들이 의도적으로 감추는 O2b일수도....

  • 작성자 13.03.14 01:2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분석을 하다보면, R같은 경우는 O2b*나 O3계열과 꽤 헷갈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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