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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지맥(백두) 2021. 3. 23.~24.(화,수) : 수도지맥 1구간(소사고개-산제현)
퐁라라 추천 0 조회 901 21.03.27 03:1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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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7 12:59

    첫댓글 수도지맥 하시는군요 저는 두구간 을한방에 하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무사안산 힘내세요

  • 작성자 21.03.27 13:05

    바랑산대선배님!
    손자 원균이와 대간산행 멋지십니다.
    원균이가 할아버지와 백대두대간을 걸으며, 장래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 21.03.27 15:09

    퐁라라님!!
    수도지맥 첫 구간을 산제치까지 가 브렀네요,
    비실이가 수도지맥 넘나들었을때가 13년이 넘고보니 가물가물하네요.
    산패랑, 표지석이 확~ 바뀌어져 있구요,
    퐁라라님의 글을 보고서야 수두지맥이 아하~~ 이렇구나,
    나머지 성산까지 잘 가르쳐 주이소,
    작은가야산엔 다시한번 가 봐야 것습니다.

  • 작성자 21.03.27 23:23

    비실이대선배님!
    나와바리 지나며 가야산 맹주께 신고 못 드려 죄송합니다.^^
    대신 막걸리로 과태료 흠뻑 따라 드리겠습니다. ㅋ
    정상석은 큼지막 한걸루 다 바뀐것 같았습니다.

    수도지맥 산패작업은 산너머님이 오래전에 배방장님과 한방에 수도를 접수하며 했다는데 드물게 남아있었습니다.
    준희선생님 산패가 없으니 여기가 거긴가보다 하고 그냥 지나치네요.

    두리봉이나 매화분맥 갈림봉은 가야산과 남산제일봉으로 분기하는 중요한 지점인데,
    정상석은 커녕 이정표도 변변찮아 인지도가 매우 약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요며칠 전에 정수지맥 산패위치 바로잡아 주셨다면요.
    일부러 발걸음 하시느라 노고 많으셨습니다.^^

    아래 사진이 소바위봉에서 바라본 가야산입니다. 앞쪽 봉우리가 작은 가야산이에요.

  • 21.03.28 08:36

    아이쿠야 수도지맥을 두방으로 날릴심사네요.
    우리는 여섯번이나 힘들게 갔었는데 말이죠.
    퐁라라 게시판지기님이 가시는 곳은 언제나 날씨도 좋고. 날씨가 좋으니 사진빨도 기가막히네요.
    수도지맥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3.28 09:16

    부뜰이운영자님!
    가능하면 맑은 날, 시계가 멀리 나가는 날로 선택할려고 노력합니다.
    비 온 다음다음날이랄지, 바람이 세게 부는 맑은 날요.
    한달에 최소 두번은 갈 계획이니, 날씨를 보며 택일을 하고 앞뒤로 조정을 하곤 합니다.

    산행의 기본은,
    제공되는 제반 사항을 총정리하여 사전에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왕지사 가는 걸로 정해졌다면 아무리 악조건이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뚫고 나가는 것이지요.^^

    부뜰운영자님은 전문가용 카메라 dslr로 올려주시지만 저는 폰사진이라 허접하기만 합니다.
    폰사진이라도 세세한 기능을 최대한 살린다면 사진이 나을텐데,, 있는 기능도 제대로 활용을 못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칭찬을 주시니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 21.03.28 10:45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3구간 종주한것을 원샵종주 대단한 체력 입니다~
    체력 보안 비결좀 알여주셔유~
    지난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종주기록 잘보고 가유~

  • 작성자 21.03.28 11:10

    법광선배님!
    평소 밥을 잘 먹습니다.^^
    작년 건강검진에 위내시경 하며 조직검사를 했는데 내벽이 좋지 않데서 약을 지어먹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빵을 무쟈게 많이 가져가서 절반은 그냥 가져왔습니다.^^ 혹시 몰라 원샷 종주 가능할 만큼 가지고 간것 같습니다. ㅋㅋ

    법광선배님!
    혹시 다음 구간 물을 구할 수 있는 장소 알고 계시면 도움 주십시요.
    제가 알기로는 기미재에 이동매점이 나오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화장실은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물을 구할 수 있을까요?
    싸리터재나 큰재, 지릿재, 매화재, 율원재 등 그 외 가까운 다른 장소 알고 계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 21.03.28 11:12

    저는 오로지 지맥길만 걸어봐서 잘 몰라유~

  • 21.03.28 12:10

    제가 봉수지맥을 걷든날 (24일) 수도지맥 거창지역에 계셨군요
    많은 지맥중에 단연 돋보이는 장쾌한 맥이라 여겨집니다
    철저한 준비와 강한체력이 부럽습니다 장거리 수고많았습니다 .

  • 작성자 21.03.28 23:03

    네 묵언선배님!^^
    수도지맥 굵직굵직 한데요.^^ 하지만 후반부는 조금 약해지는듯 합니다.
    오도산 이후론 1,000m급 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싸리터재 이후로는 잡목길이 나타나는가 봅니다.
    오도산까지는 일반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데 싸리터재 이후로는 맥꾼들이나 다니는 모양입니다.

    철야 산행에 졸려서 혼났습니다.^^
    코로나로 근력운동을 멈추니 밤새 진행할 체력이 되지 못합니다..
    배낭 무게를 고려해 경량우모를 넣을까말까 했고요, 긴팔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두세개 가지고 다니던 장갑도 하나 보이지 않고, 잠바도 부실해 비상용 우의를 꺼내 입었는데 밤에 바람이 있어 추웠습니다.
    2구간은 감안해서 좀더 준비를 잘 해볼려고요. 감사합니다.^^

  • 21.03.29 10:33

    산길샘 나들이에서는 산길샘 에서 트랙불러오기 하면 사진 찍힌 위치가 표시되고 그걸 터치하면 사진이 보여지는데 트랭글도 그럴것 같은데 안되나요?

  • 작성자 21.03.29 11:33

    네! 달님대선배님,
    전에는 자동으로 사진이 저장 되었는데 지금은 트랭글에서 내려받기를 해야 저장이 되네요.
    그리고 바빠서 자세하게 확인 안하고 저장을 눌렀더니 엉뚱한 사진이 엉뚱한 장소에 저장되었네요. ㅋ

    어차피 현재 제 능력으론 50장 올리는게 한계라서 이정표나 산패를 찍은 사진을 올리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 21.03.29 14:06

    퐁라라운영자님
    거침이 없으시네요.
    수도지맥 연봉들의 고도뿐만 아니라 가야산을 품고 있어서 더욱 진가가 드러나는 산줄기라는 느낌입니다.
    의상봉의 계단은 정말로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ㅠ
    사방 모두 시원스런 절경에 사로잡혀 눈요기하느라 시간이 훨씬 소요될 것 같네요.
    다가오는 모임날 가야산 상왕봉에 오를 날을 기대해 봅니다.
    이틀동안 만만치 않은 여정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3.29 14:53

    네 방장님!^^
    선답자분들의 산행기가 있어 어렵지않게 진행할 수 있었네요.
    울산의 산이선배와 플러스선배는 원삿원킬로 트랙을 남겨주셨습니다.
    4월 첫주는 비가 들었고 둘째주는 선거가 들어서 다음 일정 잡기가 애매합니다..
    2구간은 물때문에라도 시내나가서 한구간 끊어야할까 봅니다.
    오늘부터는 비슬지맥 자료 수집에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21.03.30 09:43

    급한 전화 받고 서두르다 보니 엉뚱한 곳에 와 있더라.
    그 상황이 눈 앞에 펼쳐지듯 너무도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그래도 휴, 한숨 한번 토해내고,
    정석으로 되돌아 나가는 퐁라라님은 진정한 산꾼이십니다..
    땀을 많이 흘린 만큼 기쁨도 더 했으리라 짐작됩니다.
    窮則通! 이 말은 진리인 것 같습니다.
    수도산~단지봉~가야산,
    오래 전, 이 장쾌한 능선에 반해 꺼이꺼이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퐁라라님!
    좋은 산, 좋은 능선에서 좋은 경험 많이 쌓고
    행복한 인생을 계속 이어가시길 진심 응원합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1.03.30 14:28

    네 범산선배님!^^
    저의 바람은 162지맥 하나하나 모두 테마와 줄거리가 있는 산줄기로 포스팅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시간에 쫒긴다든지, 생업으로 공부할 여력이 없으신 분이 대부분이지만 어려운 가운데 노력을 기울여 지맥길에 살을 풍성하게 붙여 아름다운 볼거리, 읽을거리로 만들어 주시는 선답자님들의 후기를 발견하면 고맙고 존경스런 마음이 절로 든답니다.

    무릇 산행후기란
    나의 얼굴이기도 하지만 후답자분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하나라도 더 자세히 제공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홀대모에 올려지는 산행기는 산행의 준전문가로서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정확성까지 기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것 같습니다.

    일구와6기맥을 마치고 산행기를 많이 참고한 선배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렸습니다.
    강호에는 이름없는 고수분들도 많고, 선답자님들이 남겨주신 후기는 곧 정보의 보고(寶庫)와 같습니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후답자의 편리를 위해 한 곳에 모은다고 노력은 해보는데 항상 부족함을 느끼게 하는군요. 겨우 많으면 15개 정도 참고를 하는 편입니다.

    범산선배님 후기에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도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 21.03.30 12:26

    풍라라님 수도지맥1구간 수고 많으셨읍니다.
    내가 댕겨오구 난(작은가야산 이후~ )몇일후 다녀오셨네요...ㅎㅎ

    선제치 에서 잘 끈으신듯 싶읍니다..
    두무산...
    골프장 끝나는 부분 에서 정상까지 뎀비알 1km이상 죽음입니다....ㅎㅎ
    오두산은 쬐끔 낳읍니다....만
    역시나 힘들고...ㅎㅎ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오후되십시오.

  • 작성자 21.03.30 14:19

    무영객형님!
    트랙을 살펴보긴 했는데 야간에 졸면서 가셨을까요?
    지릿재까지 가셨는데 마령재에서 알바를 하셨더군요. 수도지맥 다 끝내긴 하셨나요.

    뾰족한 오도산을 봐도 전망은 좋은데 오름이 힘들겠더군요.
    게다가 오도산에서 조망을 밤에 지나긴 조금 아까웠습니다.^^ 물론 야경도 멋지겠지만요.

    산제치 이후에 물을 구할 장소를 찾고 있어요.
    물을 구하면 굳이 시내로 내려가지 않고 노박할려고 하구요.
    그렇잖음 시내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해서요. 첫구간보다는 낮은 산들이니 조금은 수월하겠죠.^^

    혹시 아직 마지막 구간 출발하지 않으셨다면 지릿재에 물 2리터 묻어두시고 문자주시면 모임날 막걸리 한잔 따라드립니다.~^^*

  • 21.03.30 13:22

    수도지맥 산세가 뛰어나고 멋진 조망이 많은 지맥으로 다시 가보고 싶은 지맥 중 한 지맥입니다 퐁라라님 사진 잘 보았습니다 우두산 비계산 시코봉 등 최고의 지맥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금오지맥도 했으니 양각지맥으로 수도산 다시 올라야 하는데 ㅎ~~~

  • 작성자 21.03.30 13:15

    세르파선배님!
    양각지맥 분기점은 이정표 거리로만 봐서는 수도암에서 3.83km, 우두령에서 3.4km, 심방마을에서 3.8km네요.
    수도암에서 수도산까지 2.43km오르고, 능선을 따르는게 가장 편안 접근방법인가 봅니다.^^

    거말산에서 바라보는 시코봉부터 수도지맥 1구간은 가야산이 있어 대간 급이나 되는듯 했습니다.
    수도지맥 하셨잖아요. 2구간에 물 구할 데를 알아본다니께요. 약수터 보신적 없나요?^^ ㅋㅋ

  • 21.03.30 13:22

    물은 생각이 잘 안나고 전두환 선영은 생각나네요 역적이 나온 선영입니다 꼭 보고 지나가세요~~~.

  • 21.03.30 14:27

    날을 잘 골라 가십니다.퐁라라님 ^^
    평일날은 시간을 낼수 없는 처지라
    평일에 다니시는 분들 무지 부럽습니다.

    좋은날 골라 아무때나 떠날수 있다면
    가장 좋기는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렇지 못한대로 움직여야죠 ^^

    워낙 꼼꼼하게 산행 준비물도 챙기시고
    산행을 하시니 긴 장도에도 불편함을
    최소화 하시고 걸음 하십니다.

    맑은날 수도지맥 상에 올라 유유자적하며
    걸음하시는 퐁라라님의 모습이 잘 배여
    나온 산행기 인듯 합니다..

    수도지맥 첫구간 잘 들여다 보았습니다.

  • 작성자 21.03.31 02:48

    다류대장님!
    고생을 안 할려고 사전에 후기도 많이 살펴보고,
    택일도 앞뒤로 조절해서 하는 편입니다..
    비오는 날 내려갈 순 없잖아요. 끔찍해요.^^
    날짜는 휴일이나 주말이나 상관없이 제 근무 싸이클에 맞춘답니다.


    아직도 초짜입니다. 배낭만 무겁습니다.
    이번에도 빵이 절반이나 남았어요. 물도 1000cc가량 남았고요.
    불필요한 물건인 전지가위, 약, 연고, 부직포, 휴지도 5회 사용분은 되나봐요.
    비상용 과자도 그대로 그냥 되가져왔어요.
    무거운 충전지도 1만짜리 세개를 넣어갔네요. 두개로도 충분한데...
    충전짹도 쓸데없이 두개나 가지고 다닙니다. 케이블도 서너개... ㅜㅜ

    첫날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시계가 흐릿했습니다.
    밤에 추워서 고생했는데요. 비상용 우의라도 없었으면 추울뻔 했어요.
    둘쨋날은 간밤에 바람이 많아서 그랬는지 하늘이 맑게 개이고 시계가 멀리멀리 나갔습니다.^^

  • 21.03.30 15:03

    도대체 근무를 조정하고 ㅎ 대단하십니다 ㅎㅎ 산에서 주무시면 추워요 소주는 꼭 드시고 주무세요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3.30 15:06

    근무 안 바꿔주면 늦춰야 해서요.
    후배들한테 아쉰소리도 하고 그럽니다.^^

    물 이외엔 먹고 싶어도 사과나 포도, 오렌지, 쇠주 이런건 내려와서 먹습니다.
    무거워서 그냥 참고 말아요~~ ㅋ

  • 21.03.30 15:07

    산행을 도를 닦으면서 하시네요 세속산행이 즐거워요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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