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이달 중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대규모 오피스텔인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분양에 나선다.
명지국제신도시 6-3,4,5 블록에 조성되는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은 지하 5층 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2860실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타입은 전용 22㎡부터 48㎡까지 원룸·투룸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상 20층 높이 총 2860실
22~48㎡ 원·투룸 구성
조망권 매매가 영향 커 주목
근린공원 1호 철새공원 조성
내년 2월 이마트타운 개점도
오피스텔 일부 호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한데, 기존 명지국제신도시의 아파트, 오피스텔의 매매 가격이 바다 조망 여부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 1, 2층에는 상가가 계획돼 있어 주거·업무·문화 생활이 동시에 가능하다. 2층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이 입점 예정으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주변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지하 2층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실내수영장,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이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배후 주거지다. 인근에는 녹산, 부산과학, 미음, 신호, 화전, 생곡 등 산업단지들과 신항만, 물류 등 첨단 산업단지가 2020년까지 계획돼 있다.
1km 내 교육 시설로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계획돼 있으며, 쇼핑 시설은 이마트타운, CGV가, 교통 시설로는 명호IC, 명지TG, 강서선(트램)이 예정돼 있다.
가까이 서부지청·지원이 업무를 시작한 데 이어 글로벌캠퍼스타운, 메디컬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국회도서관 분관, 도시철도 하단~녹산선도 계획돼 있는 등 개발 호재가 산재해 있다. 서부지원·지청 주변으로는 변호사·세무사·법무사 사무실이 집적될 것으로 보이며 이 같은 업무시설들을 타깃으로 한 음식점, 편의시설 등 상권도 향후 성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는 이마트타운 개점이 내년 2월 예정돼 있다.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이마트타운은 식자재, 생활용품 구매 공간을 넘어서 피코크 키친, 더 라이프, 일렉트로 마트 등 생활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매장으로 계획돼 있어 명지국제신도시 입주민들로부터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캠퍼스타운에는 지난해 3월 MOU를 체결한 랭커스터대학교 캠퍼스가 내년 개교 예정이다. 이 밖에 K-12 교육시설, 연구소, 지원시설 등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김해와 거제 등 경남 지역과 접근성이 좋은 명지국제신도시는 올 12월 천마산터널이 개통되고 도시철도 하단~녹산선과 강서선까지 추진되면 주거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은 인근에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 1호인 철새공원이 조성되고, 근린공원 4, 5호 또한 계획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방건설은 대한건설협회가 평가한 2017년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31위로, 2년 연속 30위권을 유지하며 1군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명지국제신도시에는 대방노블랜드 1, 2차가 지난 2016년 입주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1566-9868)에 있다. 방문 시 10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고 분양 관련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