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보물 제165호
명 칭 : 강릉오죽헌(江陵烏竹軒)
분 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탄생지
수량/면적 : 1동
지 정 일 : 1963.01.21
소 재 지 : 강원 강릉시 죽헌동 201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강릉시
관 리 자 : 강릉시
설 명 :
신사임당(1504∼1551)과 율곡 이이(1536∼1584)가 태어난 유서 깊은 집이다.
사임당 신씨는 뛰어난 여류 예술가였고 현모양처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며,
신씨의 아들 율곡 이이는 조선시대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루는 훌륭한 학자였다.
오죽헌은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최치운(1390∼1440)이 지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앞면에서 보면 왼쪽 2칸은 대청마루로 사용했고, 오른쪽 1칸은 온돌방으로 만들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새 날개 모양으로 뻗어 나온 간결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우리나라 주택 건축물 중에서 비교적 오래된 건물의 하나로 손꼽히며,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