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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
[처방전에 약의 양은 성인에게 필요한 하루의 양이며, 이것을 500㎖(*표시된 약방명은 600㎖)의 물에 넣어 200㎖가 될 때까지 달여 복용하며, 별도로 지시된 처방전은 그대로 사용한다]
치 : ①혈의 위치를 정할 때 쓰는 길이의 단위. ②길이를 나타내는 도량형 단위의 하나.
치(治) : ①병을 치료하는 것. ②동약을 법제하는 것. ③고르고 정상이라는 뜻. ④주관, 관리, 조절하는 것. ⑤[동의어] 안정, 집중, 전일(專一). 혼란과 상대되는 말.
치(痓) : ①[동의어] 경(痙)증. ②[동의어] 파상풍.
치(痔) : ①치질. 항문의 안팎 둘레에 생기는 병. ②9규 속에 작은 군살이 생긴 것. 「동의보감」에 9규 속에 작은 군살이 나오는 것을 다 치라고 하며 항문 둘레에 나온 것만을 특별히 치라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비치, 안치, 아치 등이 있는데 그 증상은 다 같지 않다. / 肛門의 內外에 생긴다. 대개, 平素 濕熱이 內積되고, 辛辣 燥熱한 飮食을 過食하므로, 或은 久坐하여 血脈의 循環이 잘 안되거나, 或은 항상 大便이 秘結하고, 或은 婦人이 出産時에 用力이 過甚하고, 或은 久痢하는 等의 原因으로, 濁氣 瘀血이 肛門으로 流注되기 때문에 생긴다. 主要症狀은, 塊物의 突出, 疼痛, 出血 等이다. 塊物의 位置에 따라, 內痔, 外痔, 內外痔로 나뉜다.
치(徵) : 5음의 하나.
치(齒) : [동의어] 치아(이빨). 齒牙의 「戶門」이라고도 함. 齒의 生長狀態와 堅固與否는 腎과 有關하므로, “腎主骨”, “齒爲骨之餘”라 한다. 齒牙의 作用은, 主로 食物을 咀嚼하여 消化되기 쉽게 하는 것이다. 또 唇과 齒는 發音·談話에도 相當히 重要한 補助作用을 한다.
치감(齒疳) : [동의어] 구치감.
치강음(梔薑飮) : 산치자(눋도록 닦은 것) 15개. 앞의 약을 물 1잔에 넣고 달여 6분이 되면 생강즙 3숟가락을 두고 다시 달여 뜨겁게 해서 먹는다. 혹은 4g의 궁궁이(천궁)를 넣어 먹으면 더욱 좋다[입문].
<위(胃)에 열이 있어서 아픈 것을 치료>
치개(齒磕) : [동의어] 개치(이빨을 가는 것).
치거(齒踞) : 이빨목(치경)이 길게 노출된 것.
치경(痓痙) : 치와 경.
치경(齒更) : [동의어] 환아. 이빨을 가는 것.
치고(齒槁) : 이빨이 마르는 것.
치골(恥骨) : 불두덩이의 뼈.
치구(齒垢) : [동의어] 치은. 이빨에 때가 끼는 것.
치구기속(治求其屬) : [동의어] 구속지법. 「素問」「至眞要大論」에서, “求其屬也”라 하였다. 여기서 屬은 證候와 治法의 連繫를 말한다. 病人의 一連의 證狀이 어느 한 臟의 證候에 屬하는지를 辨別해서, 治法을 確定한다. 例컨대 病人이 怕冷하고, 手足冷, 腰脊痠痛, 陽萎早漏, 苔淡白, 脈沈細한데, 一般的인 溫熱藥을 써서는 效果가 없다. 경과를 分析하면 이는 腎陽虛임을 알 수 있으니, 腎陽을 溫補하는 治法을 써야 한다. 「溫腎」의 項 參照.
치근(齒根) : [동의어] 아근. 이뿌리.
치금개(齒唫磕) : 입을 다물고 이빨을 가는 것.
치기삼법(治氣三法) : 3가지 치료원칙을 이르는 말.
치뉵(齒衄) : [동의어] 아뉵, 아봉출혈. 외상을 받지 않고 잇몸에서 피가 나오는 병증. 「牙衄」의 項 參照.
치닉(齒닉) : [동의어] 충치.
치담(治痰) : 담병을 치료한다는 말.
치담혈산(治痰血散) : 숨이 차고 기침을 하며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쓰는 동약처방.
치두(齒두) : [동의어] 충치.
치두창일방(治頭瘡一方) : 연교, 천궁, 창출 각 3, 방풍, 인동 각 2, 형개, 홍화, 감초 각 1, 대황 0.5
<두부의 습진, 태독, 유아의 습진>
치두환(치頭丸) : 소리개 대가리 1개(약성이 남게 불에 태운다), 황단, 주염열매(조협, 졸인 젖을 발라 구운 것) 각각 20g. 앞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찹쌀풀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자생].
<악성전간을 치료>
치락(齒落) : [동의어] 아치탈락(이빨이 빠지는 것).
치로삼금(治勞三禁) : 허로병 치료 때 3가지 금해야 하는 것.
치루(痔瘻, 痔漏) : [동의어] 누치. 항문 직장 주위에 누공이 생긴 병증.
치루감(齒漏疳) : 잇몸이 붓고 피고름이 나오면서 점차 잇몸이 드러나고 입 안에서 냄새가 나는 증.
치매(痴매) : [동의어] 매병.
치멸(치멸) : 눈곱이 엉켜서 잘 보이지 않는 것.
치미병(治未病) : 병을 미리 막거나 더 진전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운다는 말. / 1) 豫防의 뜻이 있음. 例컨대 「素問遺篇」「刺法論」에 內服藥으로 疫病을 豫防하는 方法이 있다. 2) 早期治療의 뜻이 있음. 古代醫家는 中風에 豫兆가 있다고 하였다. 例컨대, 頭目眩暈, 母指와 食指의 麻木, 或은 口眼과 肌肉의 無意識的躁動 等은, 한 時期를 지나서 中風이 될 可能性이 있으므로 미리 服藥하여 中風의 突發을 豫防해야 한다고 하였다. 3)痰病의 發展趨勢를 掌握하는 것이다. 疾病이 五臟의 어느 一臟에 있을 경우, 그 趨勢를 보아, 다른 一臟에 影響을 미치게 됨을 알게 된다. 例컨대 肝氣鬱結證인 경우, 肝病이 脾로 傳病됨을 防止하기 위해 健脾의 治法을 쓰게 되는데, 이 경우 반드시 治肝藥과 同用해야 한다. 「培土抑木」의 項 參照.
치병(治病) : 환자 또는 병을 치료하는 것.
치병금기(齒病禁忌) : 이빨병 때 가려야 할 것.
치병삼법(治病三法) : ①한법(땀내는 법), 토법(게우게 하는 법), 하법(설사시키는 법) 등 3가지 치료법. ②병의 경과에 따르는 3가지 치료법.
치병팔요(治病八要) : [동의어] 표, 이, 한, 열, 허, 실, 정(正), 사(邪). 변증치료에서 8가지 중요한 것.
치병필구어본(治病必求於本) : 「素問」「陰陽應象大論」에 있음. 疾病의 治療時에 반드시 疾病의 根本原因을 追求해야 하는데, 이는 그 陰陽의 偏盛 偏衰를 探求하는 것이기도 하다. 例컨대, 病人이 頭部가 昏暈하고 疼痛하며, 四肢痲痺, 肌肉躁動, 虛煩, 夜寐不安, 面部紅熱, 口乾, 舌質紅, 脈弦細한 것은 肝陰이 不足하고 肝陽이 上亢한 것이니, 滋陰潛陽 養血柔肝해야 하는데, 生地黃, 白芍藥, 當歸, 何首烏, 菊花, 牡蠣, 珍珠母 等 藥을 쓴다. 또한 食物不和, 淸水嘔吐,大便水瀉, 舌淡苔白, 脈沈細한 것은 脾胃陽虛이다. 마땅히 脾胃의 陽을 溫補해야 하니 溫中散寒法을 쓴다.
치본(治本) : 본을 치료한다는 말. [참조] 완즉치본.
치봉(齒縫) : 이빨과 잇몸이 닿은 곳.
치부탕(梔附湯) : [동의어] 창졸산. 산치자 49개(절반 정도 태운다), 부자(큰 것으로 싸서 굽는다). 앞의 약들을 썰어서 한번에 8g씩 물 1잔과 술 반잔에 섞은 데 넣고 7분이 되게 달인다. 다음 짜서 소금 한자밤을 넣어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 오두는 겉에 몰린 찬 기운을 없애고 산치자는 속에 몰린 열을 없앤다[강목].
○ 일명 창졸산(倉卒散)이라고도 한다.
<산증(疝證)으로 아픈 것을 잘 멎게 한다.>
치불고(齒不固) : 이빨이 들뜨고 흔들리면서 아픈 것.
치불락(齒不落) : 이빨이 흔들리는 데 이뿌리가 든든해서 빠지지 않으면서 아픈 것.
치불생(齒不生) : [동의어] 치지.
치붕삼법(治崩三法) : 혈붕을 치료하는 3가지 원칙.
치삭(治削) : [동의어] 정선(섞임물질을 갈라내는 것). 「金匱玉函經」에 있음. 藥材의 雜質을 除去하고 切削하는 등의 操作技術을 包括함. 翳: 1)挑揀: 非藥用部分을 除去하고 藥用部分을 남기는 것. 예컨대 桑螵蛸는 去莖하고 牧丹皮는 去心한다. 2)顚簸: 柳枝나 竹製 道具를 써서 上下左右로 振動하여 藥材中의 泥土 灰渣 등의 雜質을 除去하는 것. 3)篩: 藥物을 大小로 구분하고 雜質을 淸除한는데 쓰는 것으로, 孔徑이 각이한 竹篩, 銅篩, 馬尾篩 등을 選用한다. 4)刷: 藥物表面의 絨毛, 塵土 등을 除去하는 것. 5)刮: 金屬 혹은 角質의 道具를 써서 藥物表面의 非藥用部分을 除去하는 것. 예로서 肉桂 厚朴의 粗皮를 除去하고 虎骨의 筋肉을 除去하는 것이다. 6)搗: 石製 鐵製 혹은 銅製의 절구로 搗碎하거나 혹은 去皮하는 것. 예로서 白果 訶子를 去皮하고, 生石膏 龍骨 등을 搗碎한다 7)石展 : 대개 鐵製의 藥硏을 써서 藥物을 粉末로 石展成하는 것이다. 8)鎊: 特製의 鎊刀를 써서 藥物을 깎아 薄片으로 만든다. 예로서 犀角, 羚羊角 등이다 9)切: 가장 많이 쓰는 方法이다. 切碎, 切塊, 切絲, 切段, 切節, 切片 등이 있다.
치상(齒牀) : 이빨이 썩은 뼈같이 된 것.
치상(齒傷) : 외상을 받아 이빨이 부러지거나 빠지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
치서표본(治序標本) : 표와 본의 치료순서.
치소(齒疎) : 이빨이 성글게 나서 틈이 있는 것.
치손법(治損法) : 치료법의 하나. 장부가 허손된 것을 치료하는 방법.
치습중화탕(治濕中和湯) : 삽주(창출, 닦은 것) 8g, 흰삽주(백출), 귤껍질(陳皮), 벌건솔풍령(적복령), 후박, 건강(싸서 구운 것), 감초(구운 것) 각각 4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골풀속살(등심초) 한 자밤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집요].
<한습으로 몸이 차고 무거우며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오줌이 잘 나가지 않은 것을 치료>
치시지실탕(梔豉枳實湯) : 산치자, 지실 각각 8g, 향시(香豉)㈜ 20g. 앞의 약들을 물에 달여 먹고 약간 땀을 내면 낫는다[입문].
[註] 향시(香豉) : 담두시를 법제한 것.
<노복증(勞復證)으로 나는 열을 치료>
치시지황탕(梔豉枳黃湯) : 산치자, 지각, 시호 각각 4g, 향시 20g, 대황 12g. 앞의 약들을 썰어서 물에 달여 먹는다. 배가 불러 오르면 후박을 더 넣고 고기에 체했으면 찔광이(산사)를 더 넣으며 밥과 국수에 체했으면 약누룩(신국)을 더 넣는다[입문].
<열성질병을 앓고 난 뒤에 음식조절을 잘하지 않아서 가슴과 명치 밑이 그득하고 입맛이 없으며 열이 나고 대변이 굳은 데 쓴다.>
치시탕(梔시湯) : 산치자(큰 것) 4개, 약전국 24g. 앞의 약들을 물에 달여서 먹는데 먹은 다음 토하면 더 먹지 말아야 한다. 참외꼭지(과체)도 성질이 맹렬하지만 치시탕보다는 못하다. 치시탕은 맛이 쓰고 성질이 찬 약인데 여기에 신김칫국물을 조금 넣어서 쓰면 토하면서 가슴 속에 있던 사기[邪]가 나온다[입문].
○ 중경(仲景)은 산치자를 토하게 하는 약으로 썼으나 산치자가 원래는 토하게 하는 약이 아니라 삼초(三焦)에 사기(邪氣)가 막혀서 음식을 먹지 못할 때 토하게 하여 사기를 나가게 하는 약이다. 『내경』에 “위[高]에 있는 병은 끌어올려 넘기라”고 씌어 있었는데 그것은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이다[탕액].
<가슴에 담이 막혀서 날치는 것[發躁]을 치료>
치신(致神) : [동의어] 사마귀알집.
치심두동방(治心頭疼方) : 노래에는 “오매 세 개 대추 세 개 알수를 같이 넣고, 살구씨는 일곱 개를 한데 넣고 짓찧어서, 쌀알만한 사향 두고 술에 달여 먹으면, 가슴앓이 영영 낫고 늙도록 편안하리”라고 하였다.
○ 오매 3개, 대추 3알(모두 씨를 버린다), 살구씨(행인, 물에 우려 꺼풀과 끝을 버린 것), 팥알만한 사향 1개 등을 함께 잘 짓찧어서 황주 한 종발에 넣고 두어 번 끓어오르게 달여 한창 아플 때 따뜻하게 하여 먹는다. 부인에게 더욱 잘 듣는다. 쓰는 즉시로 아픔이 멎는다[필용].
치아(齒牙) : [동의어] 아치, 금량, 호문, 이빨.
치아동방(治牙疼方) : 석웅황(웅황), 몰약 각각 4g, 족두리풀(세신) 2g. 앞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왼쪽 이빨이 아프면 왼쪽 콧구멍에 조금 밀어 넣은 다음 오른쪽 귓구멍에 불어넣는다. 그리고 오른쪽 이빨이 아프면 오른쪽 콧구멍에 밀어 넣은 다음 왼쪽 귓구멍에 불어넣는다[득효].
<이빨이 아픈 것을 치료>
치아정출(齒牙挺出) : 잇몸이 상하여 이빨이 약간 들떠 나온 것.
치애 : [동의어] 매병.
치약고자(痔藥膏子) : 나무 태운 재로 잿물 2사발을 받아서 절반이 되게 달인다. 다음 여기에 바꽃(초오), 대황 각각 8g씩 넣고 약한 불에 절반이 되게 달인다. 다음 감초 4g을 또 넣고 여러 번 끓어오르게 달인다. 그 다음 여기에 깨끗한 석회가루 반 숟가락을 넣고 다시 세번에서 다섯번 끓어오르게 달여서 비단천 2겹에 걸러 다시 고약같이 되게 졸여 식힌다. 여기에 담반을 보드랍게 가루내서 2g을 넣고 고루 섞어 사기그릇에 담아 두고 쓴다. 쓸 때에는 용뇌가루를 조금씩 넣고 고루 섞어서 쓰는데 은빗치개에 묻혀 하루 한번씩 바른다. 병이 중하면 세번에서 다섯번 바르는데 먼저 약물로 씻고 말린 다음 발라야 잘 낫는다[강목].
<외치(外痔)와 반화치(反花痔), 탈항(脫肛)으로 붓고 아프면서 고름이 계속 나오는 것을 치료>
치양(稚陽) : 양기가 아직 든든하지 못한 어린이의 생리적 특징으로 각종 기능이 미약한 것을 이르는 말.
치양치음(稚陽稚陰) : 치양과 치음을 합해 이르는 말.
치열(齒裂) : 이빨에 금이 간 것.
치열(痔裂) : [동의어] 항렬, 항문열창. 항문이 째진 병증.
치옹(齒癰) : [동의어] 아옹, 부아옹, 아옹풍, 아기풍. 이틀에 생긴 옹.
치우(齒우) : [동의어] 충치(蟲齒).
치우주(齒우注) : [동의어] 충치.
치위골지여(齒爲骨之餘) : 「骨」의 項 參照. 「腎主骨」의 項 參照.
치유환(梔萸丸) : 산치자(눋도록 닦은 것) 60g, 오수유, 향부자 각각 10g. 앞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조피열매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생강과 생지황을 달인 물로 먹는다[입문].
<기가 몰려서 명치 밑이 아픈 데, 누르면 아픔이 더 심한 증상이 있는 데 쓴다.>
치은(齒齗) : [동의어] 치구.
치은(齒齦) : [동의어] 아은, 잇몸.
치은결판(齒齗結瓣) : 잇몸이 벌겋게 붓고 들뜬 것. [참조] 치뉵. / 齒齦이 紅腫하여 花瓣狀으로 되는 것. 대개 出血, 疼痛 或은 潰灡, 口腔에서의 臭穢氣未를 隨伴한다. 이는 熱毒이 內攻하고, 胃火가 熾盛한 所致이다.
치은선로(齒齗宣露) : 잇몸이 위축되면서 이뿌리가 드러난 것.
치은종통(齒齗腫痛) : 잇몸이 붓고 아픈 것.
치은통(齒齗痛) : 잇몸이 아픈 것.
치음(稚陰) : 음기가 아직 든든하지 못한 어린이의 생리적 특징으로 정혈과 진액이 부족한 것.
치자(梔子) : [동의어] 산치자, 목단, 월도.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치자나무(Gardenia jasminoides Ellis)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
치자골지여(齒者骨之餘) : 이빨은 뼈에 속한다는 뜻.
치자대청탕(梔子大靑湯) : 산치자, 대청, 속썩은풀(황금) 각각 6g, 승마 4g, 살구씨(행인) 3.2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파밑(총백) 3대와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입문].
<임신부가 상한으로 반진이 돋아 빛이 거멓게 된 것을 치료>
치자대황탕(梔子大黃湯) : 산치자, 대황 각각 8g, 지실 4g, 약전국 1홉.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중경].
<술을 지나치게 마셔서 온몸에 황달이 오고 여위며 명치 밑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아프고 뒤가 굳으면서 오줌이 잘 나가지 않은 데 쓴다.>
치자백피탕(梔子栢皮湯) : 습열로 온몸에 황달이 오고 열이 나며 가슴이 답답하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데 쓰는 동약처방.
치자백피탕(梔子柏皮湯) : 산치자 3, 황백 2, 감초 1
<습열로 온몸에 황달이 오고 열이 나며 가슴이 답답하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데 쓴다.>
치자승기산(梔子勝奇散) : 노육반정, 눈가려움증, 적맥누정, 풍열로 눈곱과 눈물이 나오며 아픈 데 쓰는 동약처방.
치자시탕(梔子시湯)
○ 손으로 눌러 보아서 명치 밑이 유연하면 허번이다. 이런 때에는 산치자 7개, 약전국 반 홉을 쓰는데 물 2잔에 먼저 산치자를 썰어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여기에 약전국을 넣고 다시 7분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린다. 이것을 따뜻하게 하여 먹는데 토하면 먹지 않고 토하지 않으면 더 먹는다[중경].
○ 만일 가슴이 그득하고 기운이 약하면 감초를 더 넣어 쓰는데 이것을 일명 치시감초탕(梔甘草湯)이라고 한다.
○ 만일 가슴이 그득하고 구역질이 나면 생강을 더 넣어 쓰는데 이것을 일명 치시생강탕(梔生薑湯)이라고 한다[입문].
○ 오농이라는 것은 가슴이 몹시 답답하여 편안치 못한 것이다. 그 증상은 잘못 설사를 시켜 속에서 정기가 허해지고 양사(陽邪)가 속으로 들어가 몰려서 생기는 것인데 중하면 결흉(結胸)이 된다[회춘].
<상한 때 땀내고 설사시킨 뒤에 허번증(虛煩證)이 생겨 자지 못하는 것과 이것이 심해져서 몸을 앞뒤로 뒤치면서 가슴이 몹시 답답하고 괴로워하는 것을 치료>
치자인환(梔子仁丸) : 산치자(가루를 낸 것), 황랍 각각 같은 양. 앞의 약에서 황랍을 녹인 다음 약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찻물로 먹는다. 열이 생기게 하는 음식은 15일 동안 먹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효과가 있다[득효].
<술을 마셔 코 끝이 붉어지는 것을 치료>
치자죽여탕(梔子竹茹湯) : 산치자(닦은 것) 12g, 귤껍질(陳皮) 8g, 푸른참대속껍질 6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인 다음 생강즙을 타서 먹는다[의감].
<위에 열이 있어서 메스껍고 헛구역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
치자청간탕(梔子淸肝湯) : 간화로 귀 뒤와 목, 가슴, 젖몸 등에 멍울이 생겨 붓고 아프며 오슬오슬 추우면서 열이 나는 데 쓰는 동약처방.
치자후박탕(梔子厚朴湯) : 산치자 6g, 후박 12g, 지실 8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중경].
<상한 때 설사시킨 다음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그득하며 누우나 앉으나 편안치 않은 것을 치료>
치전근(治轉根) : [동의어] 비맥. 경외기혈.
치절(治節) : 「肺主治節」의 項 參照.
치정(齒挺) : [동의어] 치아정출. 이빨이 잇몸에서 약간 들떠서 나온 것.
치조(齒槽) : [동의어] 아상, 아거, 아조, 이틀. 이뿌리가 박혀 있는 이빨집.
치조(齒燥) : 앞 이빨이 마르고 윤기가 없는 것. 치조산약탕 펠라그라 때 위장증상이 심하고 설사가 멎지 않는 데 쓰는 동약처방. / 齒아가 乾燥 不潤한 것. 通常 前板齒(門齒)를 基準으로 한다. 新病으로, 齒燥하며, 口穢, 口취 等을 隨伴하는 것은 대개 肺胃의 火盛으로, 津液을 大傷한 所致이다. 久病으로, 枯骨처럼 齒燥함은, 대개 腎陰이 甚히 虧耗된 所致이며, 病이 危重한 경우가 많다.
치조생지탕 : 펠라그라 때 신경계통 장애증상이 심한 데 쓰는 동약처방.
치조탕 : 펠라그라에 의해서 피부증상이 심한 데 쓰는 동약처방.
치종비방(治腫秘方) : 동의고전의 하나. 외과질병 치료에 관한 책.
치종지남(治腫指南) : 동의고전의 하나.
치중 : [동의어] 충치.
치중잔반(齒中殘飯) : 이빨 사이에 음식찌꺼기가 낀 것.
치중탕(治中湯) : 이중탕 약재에 귤껍질(陳皮)과 선귤껍질(청피)을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넣은 것이다[삼인].
<찬 음식에 비위가 상하여 가슴과 명치 밑이 그득하고 입맛이 없으며 손발이 차고 자주 설사하는 데 쓴다.>
치즉(治則) : 병을 치료하는 일반원칙.
치지(齒遲) : [동의어] 치불생. 5지의 하나.
치질(痔疾) : ①항문의 안팎 둘레에 작은 군살이 나오는 것. ②항문 안팎 둘레에 생기는 병.
치창(痔瘡) : ①경외기혈. ②[동의어] 치질.
치초(齒焦) : 이빨이 불에 그슬린 것처럼 거멓게 된 것.
치초(齒초) : [동의어] 식산치금. 이빨이 새큰거리는 것.
치충(齒蟲) : [동의어] 충치.
치타박일방(治打樸一方) : 천궁, 박속(떡갈나무), 계지, 천골(가시연꽃뿌리) 각 3, 감초 1.5, 정향, 대황 각 1~1.5
<타박에 의한 부종 통증>
치탁고본환(治濁固本丸) : [동의어] 소탁고본환. 방광에 습열이 성하여 아랫배가 무직하고 쌀 씻은 물처럼 흐린 오줌을 누는 데 쓰는 동약처방.
치통(齒痛) : [동의어] 아치통, 아통. 이빨이 쑤시는 병증.
치통칠종(齒痛七種) : 이빨이 쑤시는 것의 7가지.
치표(治表) : 표증을 치료한다는 말.
치표(治標) : 표를 치료한다는 말. [참조] 급즉치표.
치풍(治風) : 풍증을 치료한다는 말.
치풍(齒風) : [동의어] 치통. 충기가 없이 이빨이 쑤시면서 얼굴과 머리까지 아픈 것.
치풍선치혈,혈행풍자멸(治風先治血,血生風自滅) : 「去風養血」의 項 參照. 風을 治療함에 있어서 먼저 血을 治하여, 血行하면 風이 自滅된다는 뜻이다.
치풍화담(治風化痰) : 화담법의 하나. 풍으로 생긴 담을 치료하는 방법. 「化痰」의 項 參照.
치한(齒寒) : 이빨이 시큰거리면서 아프거나 시리면서 아픈 것.
치핵(痔核) : [동의어] 치질.
치혈(治血) : 혈병을 치료한다는 말.
치혈삼법(治血三法) : 혈증을 치료하는 3가지 방법. 혈허 때 보하는 방법, 어혈 때 통하게 하는 방법, 혈어증 때 청열법을 쓰는 것.
치형(治形) : 병치료는 형체(몸이 든든한가 약한가)를 참고해서 해야 한다.
치혹도인탕(治惑桃仁湯) : 복숭아씨(도인), 홰나무열매(괴실, 부스러뜨린다), 약쑥잎(애엽) 각각 8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빈속에 먹는다[득효].
<호혹증(狐惑證)을 치료>
치황(齒黃) : 이빨이 누렇게 된 것.
치황흑(齒黃黑) : 이빨이 누렇거나 거멓게 된 것.
치후비생창방(治喉痺生瘡方) : 후비증이나 유아(乳蛾)증으로 인후가 붓고 아프며 헌데가 생겨 헤어져서 물이나 미음도 넘기지 못하여 곧 죽게 되었을 때에는 파두살과 족두리풀(세신)을 같은 양으로 하여 쓰는데 가루를 내서 종이에 말아 끝을 잘 비틀어 맨 다음 중간을 잘라서 양쪽 콧구멍에 꽂으면 2시간이 지나서 머리와 이마가 서늘해지면서 목구멍이 열린다[종행].
[註] 후비(喉痺): 목구멍이 붓고 아픈 병. 단유아(단아), 쌍유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치흑(齒黑) : 이빨이 거멓게 된 것.
치흔(齒痕) : ①이빨자리. ②[동의어] 치흔설.
치흔설(齒痕舌) : 설반치형. 舌의 邊緣에 齒牙의 痕迹이 나타나는 것. 대개 舌胖에 起因한다. 舌體가 比較的 正常인 者가 약간 肥大하여 齒緣의 壓迫을 받아 이루어지는 것은, 대개 脾虛에 屬한다. 舌質이 淡白하고 濕潤한 것은, 대개 脾虛하고 寒濕이 熾盛한 것이다.
칠고초(漆姑草) : [동의어] 개미나물.
칠괴맥(七怪脈) : [동의어] 칠사맥. 생명이 위급할 때 나타나는 특수한 7가지 맥상. / 生命이 위급할 때 나타나는 七종의 異常脈象을 말함. 즉 雀濁脈, 屋漏脈, 彈石脈, 解索脈, 漁翔脈, 蝦游脈, 釜沸脈의 칠종이다. 이밖에 偃刀脈, 轉豆脈, 麻促脈의 三種을 가하여 十怪脈이라 한다. 이들 脈象은 모두 臟氣가 絶滅直前에 있고 胃氣가 枯渴된 危險한 證候를 反映한 것이다.
칠교(漆咬) : [동의어] 칠창(漆瘡).
칠규(七竅) : 얼굴에 있는 7개의 구멍. / 頭面部의 七個孔竅를 말함. 즉 眼二 耳二 鼻孔二 口이다. 五臟의 精氣는 七竅를 통하며 五臟에 有病하면 七竅의 變化에서 一部 診斷의 印象을 얻을 수 있다.
칠기탕(七氣湯) : 끼무릇(반하, 법제한 것) 12g, 인삼, 육계, 감초(닦은 것) 각각 2.8g. 앞의 약들을 썰어서 생강 3쪽을 넣어 달여 먹는다[국방].
<7정(七精)이 기허로 담이 울결되어 가슴과 명치 밑이 뜬뜬하고 아픈 데, 곽란으로 구역질이 나고 게우며 가슴이 그득하고 배와 옆구리가 불러 오르면서 아프며 설사하는 데 쓴다.>
칠독(漆毒) : 옻나무나 옻칠 독 혹은 그에 의하여 접촉된 피부가 헌 것.
칠리산(漆利散) : 타박상에 쓰는 동약처방.
칠물강하탕(七物降下湯)* : 당귀, 천궁, 작약, 지황, 황기 각 3, 조구등 4, 황백 2
<고혈압증>
칠물적산(七物赤散) : 주사(따로 간 것), 오두(싸서 구운 것) 각각 40g, 하늘타리뿌리(과루근) 30g, 족두리풀(세신), 양척촉, 건강(싸서 구운 것), 흰삽주(백출, 닦은 것) 각각 2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데운 술에 타서 먹고 땀을 내면 풀린다. 만일 풀리지 않으면 양을 늘여서 4g까지 먹는다[의감].
<온역의 독기를 풀리게 한다.>
칠물탕(七物湯) : 입쓰리로 몹시 게우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데 쓰는 동약처방.
칠물호두원(七物虎頭元) : 범대가리뼈(虎頭骨), 주사, 석웅황(웅황) 각각 60g, 귀구, 주염열매(조협), 참느릅나무열매(무이), 자황 각각 4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녹인 황랍에 반죽한 다음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1알씩 붉은 비단주머니에 넣어 남자는 왼쪽 팔, 여자는 오른쪽 팔에 차고 다니거나 집 네 모퉁이에 달아 매둔다. 만일 가까운 지방에 온역이 돌게 되면 음력 그믐날이나 보름날 밤중에 집의 문앞에서 1알씩 태우고 새벽에 팥알만한 것 1알씩 먹으면 전염되지 않는다[의감].
<온역에 걸리지 않게 하고 귀매[鬼]를 죽이며 일체 돌림병을 생기게 하는 기운을 없앤다.>
칠물후박탕(七物厚朴湯) : 후박 12g, 지실 6g, 대황, 감초 각각 4g, 계심 2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 대추 2알과 함께 달여 먹는다[득효].
<열창으로 입 안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여 배가 불어 오르고 뒤가 굳은 것을 치료>
칠미감길탕(七味甘桔湯) : 감초, 도라지(길경) 각각 2g, 방풍, 현삼, 우엉씨(서점자), 승마, 범부채 각각 1.2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인다[의감].
<마마가 나은 뒤에 목구멍이 붓고 아픈 데>
칠미지황환(七味地黃丸) : 신음부족으로 입 안과 목안이 마르고 헐며 가슴이 답답하고 허리와 무릎이 시큰시큰 아프며 밤마다 오줌이 잦은 데 쓰는 동약처방.
칠미창백산(七味蒼柏散) : 삽주(창출), 황백, 두충, 파고지, 궁궁이(천궁), 당귀, 흰삽주(백출) 각각 4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넣고 달여 빈속에 먹는다[입문].
<신이 허한 데 습열이 성하여 허리가 무겁고 아파서 움직이기 힘든 것을 치료>
칠미총백산(七味葱白散) : 파밑(총백, 뿌리가 달린 것) 3대, 칡뿌리(갈근), 맥문동, 찐지황(숙지황) 각각 12g, 향시 반 홉, 생강(썬 것) 1홉. 앞의 약들을 썰어서 감란수 4되에 달여 3분이 되면 찌꺼기를 버리고 두번에 나누어 먹는다[활인].
<열성질병을 앓고 난 뒤에 몸조리를 잘못하여 기침을 하고 열이 나거나 음식조절을 잘못하여 가슴과 명치 밑이 그득하고 아픈 것을 치료>
칠방(七方) : 동약처방의 조성형태와 작용에 따라 7가지로 구분한 것. / 方劑組成의 差異에 따라 分類한 것을 七方이라 한다. 즉 大方, 小方, 緩方, 急方, 奇方, 偶方, 腹方이다(注:方劑組成의 分類로서 가장 오랜것은 素問 至眞要大論에서 “治有緩急, 方有大小”, “君一臣二 奇之制也, 君二臣四, 偶之制也”, “奇之不去則偶之 是謂重方”이라 한 것이다. 金代에 이르러 成無已는 傷寒明理論에서 大․小․緩․急․奇․偶․複의 七方으로 定하였다.)
칠보미염단(七寶美髥丹) : 기혈부족으로 머리칼이 빠지거나 일찍 희어지며 팔다리가 노곤한 데, 허리와 무릎이 시큰시큰하고 힘이 없으며 이빨이 들뜨는 데, 유정, 오줌소태, 늙은이의 소갈 등에 쓰는 동약처방.
칠보산(七寶散) : 주염열매(조각) 1꼬투리, 전갈 10개(독을 뺀다), 붕사, 석웅황(웅황), 백반, 담반 각각 4g. 앞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1g씩 목 안에 불어넣으면 곧 낫는다[단심].
<후폐(喉閉)와 단아, 쌍아(雙蛾)를 치료>
칠보탕(七寶湯) : [동의어] 절학칠보음. 칠보환 임파절결핵에 쓰는 동약처방.
칠사맥(七死脈) : [동의어] 칠괴맥.
칠산(七疝) : 7가지 산증을 통틀어 이른 말. / 옛 醫書에서 疝氣를 七種類로 나눈 合稱이다. ①厥疝, 癥疝, 寒疝, 氣疝, 盤疝, 胕疝, 狼疝을 말함(諸病源候論). ②寒疝, 水疝, 筋疝, 血疝, 氣疝, 狐疝, 㿗疝을 말함(「儒門事親」). ③衝疝, 狐疝, 㿗疝, 厥疝, 瘕疝, 㿉疝, 㿉癃疝을 말함(「醫宗必讀」).
칠상(七傷) : ①남자에게서 신기가 허약하여 생기는 7가지 증상. ②몸에 허손증을 생기게 하는 7가지 원인. / ①七情의 勞傷의 病因. 「諸病源候論·虛勞候」에서, “一曰大飽傷脾······ 二曰大怒氣逆傷肝····· 三曰强力擧重久坐濕地傷腎······ 四曰形寒, 寒飮傷肺····· 五曰憂愁思慮傷心······ 六曰風雨寒暑傷形······ 七曰大恐惧不節傷志”라 하였다. ②腎氣虧損의 七個症狀. 「諸病源候論·虛勞喉」에서 “七傷者 一曰陰寒 二曰陰萎 三曰裏急 四曰精連連(精易滑出) 五曰精少 陰下濕 六曰精淸(精氣淸冷 精液稀薄) 七曰小便頻數 臨事不卒(小便頻數 淋瀝不淸或尿中斷)”이라 하였다.
칠생탕(七生湯) : 생지황, 생연잎, 생연뿌리, 생부추, 생띠뿌리(생모근) 각각 40g, 생강 20g. 앞의 약들을 함께 짓찧어 제 몸의 즙을 내서 한 사발을 진하게 간 좋은 먹물에 타 먹는다[회춘].
<열증증상이 있으면서 입과 코로 피가 샘물처럼 나오는 것이 여러 가지 약을 써도 잘 낫지 않는 것을 치료>
칠생환(七生丸) : 궁궁이(천궁), 오두, 바꽃(초오), 천남성, 끼무릇(반하, 천남성과 끼무릇은 찬물에 씻어서 진을 없앤 것), 구릿대(백지), 석고(다 생것을 쓴다) 각각 같은 양, 족두리풀(세신), 전갈 각각 위의 약의 절반 양. 앞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부추즙에 반죽해서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9알씩 쓰는데 생파잎을 씹다가 찻물로 먹는다[회춘].
<남자나 여자의 8가지 두풍증과 일체 머리가 아픈 것, 담궐, 신궐(腎厥), 상한(傷寒), 상풍(傷風) 등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치료>
칠선단(七仙丹) : 은조롱(하수오, 아홉번 쪄서 아홉번 햇볕에 말린 것) 160g, 인삼, 생건지황(술에 씻은 것), 찐지황(숙지황), 맥문동, 천문동, 흰솔풍령(백복령), 회향(닦은 것) 각각 8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에 반죽해서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잘 씹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먹는다.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0-70알씩 빈속에 술로 먹어도 된다. 무, 마늘, 파를 먹지 말고 성생활을 하지 말아야 한다[단심].
<심(心)과 신(腎)을 보하고 얼굴을 늙지 않게 하며 수염과 머리털을 거멓게 되게 하는 좋은 약이다.>
칠선환(七宣丸) : 대황 40g, 목향, 빈랑, 가자껍질(가자피) 각각 20g, 복숭아씨(도인) 12개.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동원].
<장위(腸胃)에 열이 머물러 있어서 변비가 생긴 것을 치료>
칠성창(七星瘡) : 입천장에 좁쌀알 같은 흰 것이 돋은 것. [참조] 구미.
칠성침(七星鍼) : [동의어] 피부침. [참조] 피부침. / 「皮膚鍼」의 項 參照.
칠성탕(七成湯) : 신양부족으로 새벽에 배가 끓으면서 설하는 데 쓰는 동약처방.
칠성환(七聖丸) : 이스라치씨(욱리인, 잘 짓찧은 것) 60g, 강호리(강활) 40g, 대황(잿불에 묻어 구운 것) 32g, 빈랑, 계심, 목향, 궁궁이(천궁) 각각 2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봉밀)에 반죽해서 벽오동씨(梧子)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그 다음 약간 설사가 나면 낫는다. 절대로 세게 설사시키지 말아야 한다. 세게 설사시키면 아픔이 더 심해진다[정전].
○ 일명 지통환(止痛丸)이라고도 한다[입문].
<기울로 뒤가 굳고 항문이 참을 수 없이 아픈 데, 어린이가 젖이나 음식에 체하여 헛배가 부르고 배가 아파하는 데 쓴다. 『맥결(脈訣)』에는 “기(氣)가 비장(脾藏) 곁에 몰려 있어서 대장이 진통이 오는 것처럼 견디지 못하게 아플 때 이 약을 주로 쓴다”고 씌어 있다.>
칠손팔익(七損八益) : 「素問」「陰陽應象大論」에서, “能知七損八益 則二者可調 不知用此 則早衰之節也”라 하였다. 이는 男女의 生長發育에서 老衰에 이르는 生理過程에 重點을 두고, 아울러 早衰의 豫防과 關聯시켜 論述한 것이다. 歷代 注家의 이에 대한 解說이 各異하다. 例컨대 ①七은 陽數이고 八은 陰數이다. 損은 消이고 益은 長이다. 陽은 消해서는 안되며, 陰은 長해서는 안된다. 이에 反하면 病이 된다. 故로 七損八益을 알아서, 그 消長의 機를 察하면 陽氣가 旺盛하여 陰邪의 侵襲을 받지 않고, 陰陽을 調和시킬 수 있다(「內經知要」). ②陽은 언제나 有餘하므로 損해야 하며, 陰은 언제나 不足하므로 益해야 한다. 이 道理를 明白히 하면 陰精의 虧損을 避하게 됨으로써 陰陽을 調和하게 되어, 早衰를 防止한다(張志聰註). ③「素問․上古天眞論」에 依해 說한바, 女子는 「二七」 즉 14歲에 月經來潮가 開始되며, 以後는 月經血의 盈滿에 따라 月經이 오는데, 이것이 正常生理現像이며 「七可損」이다. 男子는 「二八」, 즉 16歲에 精氣가 溢瀉하며, 房事로 泄精하니, 마땅히 益精해야 하며, 「八可益」이다(王氷注).
칠신(七神) : 정신의식활동을 신, 혼, 백, 의, 지(志), 정, 지(智) 등 7가지로 갈라서 표현한 말.
칠악(七惡) : ①창양의 예후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7가지 좋지 못한 증상. ②두창(천연두)의 예후를 판단하는 데서 7가지 좋지 못한 증상. / ① 瘡瘍의 7種의 危險한 證候를 말함. 두가지 說이 있다. 1)薺德之說: 一惡은, 煩躁하고 때로 嗽하며, 腹痛渴甚하고, 或은 泄痢無度하며, 或은 小便如淋하다. 二惡은 膿血이 이미 排泄되었는데 腫焮이 尤甚하고, 膿色이 敗臭하며, 疼痛으로 不可近한다. 三惡은 目視不正, 黑睛緊小, 白睛靑赤, 曈子上視한다. 四惡은, 租喘短氣, 恍惚嗜臥한다. 五惡은, 肩背不便, 四肢沈重하다. 六惡은 不能下食, 服藥而嘔, 食不知味하다. 七惡은, 聲嘶色敗, 脣鼻靑赤, 面目浮腫한다. 2)陣實功說: 一惡은, 神志昏憒, 心煩舌乾, 瘡形紫黑, 言語昏亂하다. 二惡은, 身體强直, 目睛斜視, 瘡流血水, 驚悸不寧하다. 三惡은, 形體消瘦, 膿淸臭穢, 瘡處軟陷, 不知疼痛한다. 四惡은, 皮膚枯稿, 鼻動聲嘶, 痰多喘急하다. 五惡은, 形容慘黑, 口渴囊縮. 六惡은, 全身浮腫, 腸鳴嘔危, 大便滑泄. 七惡은, 惡瘡致陷, 形如碌鱔, 四肢冷逆, 汚水自流한다. ② 痘瘡의 7種의 危險한 證候를 말함. 一惡은, 煩躁悶亂, 譫語恍惚하다. 二惡은, 嘔吐泄瀉, 飮食不能하다. 三惡은, 乾枯黑陷, 痒場破爛하다. 四惡은 寒戰咬牙, 聲啞色暗하다. 五惡은, 喉舌潰爛, 食入卽嘔, 飮水卽倉한다. 七惡은, 腹滿喘逆, 四肢逆冷하다.
칠웅환(漆雄丸) : 좋은 옻(眞生漆, 생것) 40g. 앞의 약을 가마에 넣고 녹여 베천에 짜서 찌꺼기를 버린다. 이것을 다시 가마에 넣고 졸여 말린 다음 석웅황(웅황) 40g을 가루낸 것과 섞어서 가루낸다. 다음 식초에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알씩 보리길금(맥아)을 달인 물로 먹는다[입문].
<수고증을 치료>
칠일구금(七日口금) : [동의어] 제풍.
칠일풍(七日風) : [동의어] 제풍.
칠전(七傳) : 한 장기의 병이 극(克)하는 다른 장기로 넘어가는 것.
칠전영응단(七轉靈應丹) : 이것은 묘응환에서 사군자 1가지를 뺀 것이다[단심].
<여러 가지 충적을 치료>
칠절(七節) : [동의어] 제7흉추.
칠절골(七節骨) : 어린이 안마부위의 하나.
칠정(七情) : ①희(기뻐하는 것), 노(성내는 것), 우(근심하는 것), 사(생각하는 것), 비(슬퍼하는 것), 경(놀라는 것), 공(겁내는 것) 등 7가지의 정서상태. ②[동의어] 칠정합화(단행, 상수, 상사, 상외, 상오, 상살, 상반). / ①喜·怒·憂·思·悲·恐·驚 등 精神 情志變化의 七種表現을 말함. 이는 外界事物에 對한 反映이다. 發病要因이 되는 것은, 이들 精神活動이 過度하게 强熱하고 持續되어 臟腑氣血의 機能에 影響을 미치거나 或은 內臟에 먼저 病變이 發했는데 精神活動의 影響으로 病이 더 進行되는 것이다. 「五志」의 項 參照. ②藥物配伍의 七種의 各異한 作用을 말함. 즉 「單行」, 「相須」, 「相使」, 「相畏」, 「相惡」, 「相殺」, 「相反」등을 七情이라 한다(神農本草經에 있음).
칠정구토(七情嘔吐) : 구토의 하나. 정서장애로 게우는 것.
칠정기포소(七情饑飽嗽) : 해소의 하나.
칠정내상(七情內傷) : 7정으로 생긴 내상.
칠정중(七情中) : 7정이 과도해서 정신을 잃고 넘어지는 것을 통틀어 이른 말.
칠정합화(七情合和) : 동약배합의 7가지.
칠제향부환(七製香附丸) : 향부자(썰은 것) 560g을 7몫으로 나눈다.
○ 첫번째 몫은 당귀 80g과 같이 술에 담근다.
○ 두번째 몫은 봉출 80g과 같이 동변(童便)에 담근다.
○ 세번째 몫은 모란껍질(목단피), 약쑥잎(애엽) 각각 40g과 같이 쌀 씻은 물에 담근다.
○ 네번째 몫은 오약 80g과 같이 쌀 씻은 물에 담근다.
○ 다섯번째 몫은 궁궁이(천궁), 현호색 각각 40g과 같이 물에 담근다.
○ 여섯번째 몫은 삼릉, 시호 각각 40g과 같이 식초에 담근다.
○ 일곱번째 몫은 잇꽃(홍화), 오매 각각 40g과 같이 소금물에 담근다.
○ 위의 약들을 각각 봄에는 5일 동안, 여름에는 3일 동안, 가을에는 7일 동안, 겨울에는 10일 동안씩 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서 향부자만 가루를 내어 약을 담가 두었던 물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80알씩 잠잘 무렵에 술로 먹는다[입문].
<기혈부족으로 달거리가 고르롭지 못하고[不調] 징가(癥痂)가 생겨 혹 뼈가 찌는 것[蒸發]같이 다는[熱] 것을 치료>
칠조탕(七棗湯) : 부자(싸서 터지도록 구워 소금물에 담갔다가 다시 싸서 굽기를 일곱번 하여 껍질과 배꼽을 버린 것) 1개.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7쪽, 대추 7알과 함께 물 1사발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린 다음 따뜻하게 하여 빈속에 먹는다. 그 다음 약과 함께 삶은 대추 3-5알을 먹는다[득효].
<5장의 기가 허하고 음양이 서로 성하여 생긴 해학이 갓 생겼거나 오래되었거나를 불문하고 다 치료한다.>
칠진(七診) : ①7가지 맥상. 소(小), 대(大), 질(疾), 지(遲), 열(熱), 한(寒), 함하(陷下) 맥. ②맥진 때 7가지 유의할 점.
칠진산(七珍散) : 인삼, 흰삽주(백출), 단너삼(황기, 꿀물로 축여 볶은 것), 흰솔풍령(백복령), 마(산약), 좁쌀(粟米, 약간 닦은 것), 감초(닦은 것) 각각 같은 양. 앞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12g씩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달여 먹는다[본사].
<비위가 허하여 소화가 잘 안되고 입맛이 없는 데, 산후에 정신이 얼떠름하고 말을 잘하지 못하는 데 쓴다.>
칠징(七癥) : 7가지 징.
칠창(七脹) : 7가지 창증을 합해서 이르는 말.
칠창(漆瘡) : [동의어] 칠교. 옻독에 의하여 생기는 피부병. / 옻에 접촉되므로 惹起되는 一種의 皮膚病症이다. 대개는 肌表의 腠理가 不密하고, 體質이 옻에 過敏하므로, 漆毒을 感受하여 생긴다. 노출된 部位에 많이 생기며, 接觸部의 皮膚가 突然 紅腫하여, 焮熱 作痒하며, 小丘疹과 水疱가 兼發된다. 긁으므로 肢體에 번지며, 㧓破하면 糜爛 流汁하고, 汁의 量이 많으며, 續發性으로 感染된 경우는 頭痛, 寒熱交作 등의 全身症狀이 나타난다.
칠천풍(七天風) : [동의어] 제풍.
칠초(七焦) : 제7, 제8 흉추의 극상돌기 사이.
칠추(七椎) : 제7흉추.
칠충문(七衝門) : 소화기계통에서 주요한 7개의 부위. / 全消化系統中의 七個 重要한 門(要衝門)을 말함. 즉, 飛門(唇)·戶門(齒)·吸門(會厭)·噴門(胃의 上口)·幽門(胃의 下口)·闌門(大腸과 小腸이 接하는 境界部位)·魄門(肛門)을 七衝門이라 合稱함(難經·四十四難에 있음).
칠표(七表) : [동의어] 칠표맥.
칠표맥(七表脈) : 맥상을 분류한 것의 하나.
칠해(七害) : 옛날 동의고전에서 부인병의 병인과 병증을 각각 7가지로 갈라서 본 것.
칠향원(七香元) : 향부자 100g, 삼릉, 봉출(다 식초에 달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목향, 정향, 백단향(白檀香), 감송향(甘松香), 정향피, 침향, 귤홍, 사인, 백두구 각각 20g. 앞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쌀풀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40알씩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직지].
<음식을 소화시키어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위를 고르게 하며 아픈 것을 멎게 한다.>
칡꽃 : [동의어] 갈화, 갈조화. 콩과에 속하는 칡(Pueraria lobata Ohwi 또는 P. Thunbergiana Bentham, P. hirsuta Matsum)의 꽃을 말린 것.
칡뿌리 : [동의어] 갈근, 계제근, 녹곽, 황근. 칡의 뿌리를 말린 것.
칡뿌리죽 : 고혈압, 관상동맥경화증, 협심증, 노인성 당뇨병, 비허로 오는 만성설사증, 몸에 열이 나면서 목마르기와 번갈이 나는 데 등에 쓰는 동약죽.
침(鍼) : 침치료에 쓰이는 의료기구.
침(浸) : [동의어] 침포, 포. 동약법제방법의 하나. 동약재를 일정한 용액에 담그는 것.
침감(鍼感) : [동의어] 득기. 침을 놓을 때 환자와 의사가 느끼는 감각.
침골(枕骨) : ①외후두결절부위. 누우면 베개에 닿는 뒷머리뼈부위. ②[동의어] 담경에 속한 규음(머리)혈. / 「玉枕骨」이라고도 함. 解剖學上의 枕骨과 같음. 頭項部의 後方, 頭顱骨의 後方下에 位置함. 後頭骨.
침골(砧骨) : [동의어] 사골, 승침골. 청소골의 하나. 고실 안에 있는 모루뼈.
침공(鍼空) : 침이 들어갔던 자리 즉 침구멍.
침구(鍼灸) : 침과 뜸을 통틀어 이르는 말. / 鍼法과 灸法의 二種의 治療 方法의 합칭. 鍼灸療法이라고도 함.
침구경험방(鍼灸經驗方) : [동의어] 허임침구경험방. 동의고전의 하나. 허임이 펀찬한 침구책.
침구동인(鍼灸銅人) : 銅으로 鑄造하여 鍼灸穴位를 彫刻한 人體의 模型이다. 宋代에 中國의 醫學은 이미 상당히 進步하여 鍼灸分野에서도 크게 發展하였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일은 王惟一이 先人들의 職責을 系統的으로 整理한 것이다. 그는 鍼灸專門書인 銅人輸穴鍼灸圖經을 完成하였을뿐 아니라 銅人 模型의 酒造를 주재하였다. 이 銅人은 敎學의 模型이 될 뿐이 아니라 考試用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그 方法은 銅人내에 물을 붓고 外部에는 蠟을 발라서 學生들에게 어느 穴位를 刺鍼시켜 그 取穴이 正確하면 穴中의 물이 流出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침입이 不能한 것이다.
침구요법(鍼灸療法) : 「鍼灸」의 項 參照.
침구학 : 동의치료의 주요 수단이 되는 침, 뜸, 부황을 이용하여병을 예방 치료하는 동의학의 한 분과.
침구학 : 동의치료의 주요 치료수단이 되는 침, 뜸, 부황의 기초이론과 치료원칙, 치료방법들을 묶어놓은 침구학 교과서.
침낙(鍼烙) : 「烙法」의 項 參照.
침뇌저(侵腦疽) : 저의 하나. 머리의 오처혈부위에 생긴 저. [참조] 백회저.
침두보사(鍼頭補瀉) : 「迎隨補瀉」의 項 參照.
침두보사법(鍼頭補瀉法) : [동의어] 영수보사법.
침락(鍼烙) : [동의어] 침법의 하나. 종처가 생겨 이미 곪았을 때에 굵은 침을 불에 달궈 종처를 찔러 고름을 빼는 방법.
침마(鍼麻) : 「鍼刺痲醉 項 參照.
침망보사(鍼芒補瀉) : 迎隨補瀉」의 項 參照.
침망보사법(鍼芒補瀉法) : [동의어] 영수보사법.
침망행기법(鍼芒行氣法) : [동의어] 침향행기법. 침맥 맥상의 하나.
침맥(沈脈) : 脈象의 一種. 脈을 輕取하면 反應이 없고, 重按해야만 느껴진다. 主病은 이에 있으며, 沈하고 有力하면 裏實이며, 沈하고 無力하면 裏虛이다.
침발투출술(鍼撥套出術) : 동의와 신의를 배합한 백내장 수술방법의 하나. 침번 [동의어] 지모.
침법(鍼法) : [동의어] 침자요법. 침으로 혈들을 자극하여 병을 예방 치료하는 방법. / 「鍼刺」, 「刺法」이라고도 함. 金屬製의 鍼을 써서 人體의 一定한 체표部位를 刺戟 함으로써 治療目的에 도달하는 方法이다. 古代에는 九鍼이 있었는데 현대에는 사용되는 主要한 것으로는 毫鍼 三稜鍼 皮內鍼 梅花鍼 등이 있다.
침병구(鍼柄灸) : [동의어] 온침.
침사(鍼砂) : 강철로 비늘을 만들 때 떨어진 가루를 모은 것.
침사주(鍼砂酒) : 침사 40g, 천산갑(가루를 낸 것) 4g. 앞의 약들을 섞어서 하루동안 두었다가 천산갑(穿山甲)은 가려내고 침사(鍼砂)만 술 1잔에 3-4일 동안 담가둔다. 이 술을 입에 머금고 있으면서 자석 1덩어리를 솜에 싸서 귀를 막는다. 약을 쓰는 기간에는 성도 내지 말고 성생활도 하지 말아야 한다[의감].
<귀에서 소리나는 것을 치료>
침사환(鍼砂丸) : 침사(벌겋게 달구었다가 식초에 담갔던 것) 300g, 향부자(동변에 법제한 것), 삽주 각각 160g, 약누룩(신국, 닦은 것), 더위지기(인진, 생강즙에 축여 볶은 것), 보리길금(맥아, 닦은 것) 각각 80g, 집함박꽃뿌리(백작약), 당귀, 생지황, 궁궁이(천궁), 선귤껍질(靑皮) 각각 60g, 삼릉, 봉출(다 식초에 달인 것), 귤껍질(陳皮) 각각 40g, 산치자(닦은 것), 강황, 승마, 마른옻(닦은 것) 각각 2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식초에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60-7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정전].
<곡달, 주달과 습열로 생긴 황달 등을 치료>
침석(鍼石) : [동의어] 폄석.
침세제(浸洗劑) : 동약제형의 하나. 약재를 달여낸 물에 온몸 또는 국부를 담가서 씻는외용약.
침수고(沈水膏) : 천남성(큰 것) 30g, 백급, 구릿대(백지), 붉은팥(적소두), 끼무릇(반하), 패모(생것) 각각 20g, 목별자인, 유향, 몰약 각각 10g, 석웅황 4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물에 개서 천에 발라 붙인다[직지].
<옹저, 등창으로 국소가 벌겋게 되고 부으면서 아픈 때에 고름과 독기를 뽑기 위해서 쓴다.>
침수향 : [동의어] 침향.
침순 : [동의어] 소아긴순.
침신 : [동의어] 후신. 어린이의 뒷숫구멍.
침안(鍼眼) : [동의어] 투침. 「土疳」, 또는 「土瘍」이라고도 함. 眼瞼(눈꺼풀)의 邊綠에 생기는 小癤(다래끼)를 말함.대개는 風熱 或은 脾胃의 熱毒의 所致이다. 처음에는 형태가 麥粒과 같으며 微痒 微腫하고 이어서 赤痛 拒按하게 된다. 麥粒腫에 該當함.
침예 : [동의어] 침예내장.
침예내장 : [동의어] 침예. 원예내장의 하나.
침음(浸淫) : ①헌데가 점점 번져 나가면서 커지거나 심해지는 것. ②[동의어] 침음창.
침음창(浸淫瘡) : 습진의 하나.
침자(鍼刺) : 「鍼法」의 項 參照.
침자마취(鍼刺痲醉) : 鍼痲라고도 함. 鍼刺痲醉는 傳統的 鍼刺療法의 전통의 기초위에 발전한 것이다. 그 方法은 선정된 穴位에 毫鍼을 刺入한 후 수법조작(혹은 전류를 代用함)을 통하여 유도해서 病人이 覺醒된 狀態下에서 各種 手術治療(주노 경項 흉복 사지부부의 수술)를 받게 한다. 鍼痲는 양호한 鎭筒效果가 있을 뿐만 아니라 應用上 많은 장점이 있다. 현재 醫療系에서 이를 깊이 硏究하여 더한층 發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침자보사법(鍼刺補瀉法) : [참조] 보사법.
침자요법(鍼刺療法) : [동의어] 침법.
침중단(枕中丹) : [동의어] 침중방.
침중방(枕中方) : [동의어] 침중단. 심혈부족으로 가슴이 할랑거리고 불안하거나 꿈이 많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데, 건망증이 있는 데 쓰는 동약처방.
침청 : [동의어] 경한이롱증. 약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것.
침취 : [동의어] 안(按)①. 부중침의 하나. 맥 뛰는 부위에 손가락 끝을 세게 눌러대고 맥을 보는 것.
침탁 : 얼굴빛이 거무스름한 것.
침포(浸泡) : [동의어] 침(동약재를 일정한 용매에 담그는 것). 「溻浴」의 項 參照. 「泡」의 項 參照.
침풍(侵風) : [동의어] 상포하수.
침피(梣皮) : [동의어] 물푸레껍질.
침하열(鍼下熱) : 침을 놓은 부위에서 환자가 느끼는 더운 감.
침하한(鍼下寒) : 침을 놓은 부위에서 환자가 느끼는 서늘한 감.
침한 : ①장부 속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한사. ②한사에 상하여 생긴 병이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것.
침한(寢汗) : [동의어] 도한.
침한고랭(침寒痼冷) : 찬 기운이 오래 머물러 있는 증. [참조] 고랭.
침함(枕陷) : 외후두결절이 안으로 들어간 것.
침향(沈香) : 팥꽃나무과에 속하는 침향(Aquilaria agallocha Roxb.)과 백목향(A. sinensis Gilg.)의 나무진이 스며든 나뭇조각.
침향강기산(沈香降氣散) : 강황, 귤껍질(陳皮), 감초 각각 4g, 삼릉, 봉출(다 잿불에 묻어 구운 것), 익지인, 후박 각각 2.8g, 흰삽주(백출), 차조기잎(자소엽), 향부자, 약누룩(신국), 보리길금(맥아), 오약 각각 2g, 인삼, 가자, 빈랑껍질(大腹皮) 각각 1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을 만들어 달여 먹는다[단심].
<기가 몰려서 옆구리가 찌르는 듯이 아프고 가슴 속이 더부룩하여 막힌 것 같은 것을 치료>
침향강기탕(沈香降氣湯) : 향부자(동변으로 법제한 것) 160g, 감초(닦은 것) 48g, 사인 20g, 침향 16g. 앞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소금과 차조기(자소)를 두고 달인 물에 타 먹는다[정전].
<기가 잘 오르내리지 못하거나 위로 치밀어서 온몸이 붓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이 차고 배가 불러 오르면서 헛구역, 기침이 나고 멀건 가래를 뱉는 데 쓴다.>
침향계부환(沈香桂附丸) : 비위허한이나 냉적으로 명치 밑이 아프고 옆구리가 그득하면서 불러 오르며 배가 끓고 설사하며 손발이 차지는 데, 또는 하초의 양허로 아랫배가 당기고 몹시 아픈 데 쓰는 동약처방.
침향곡(沈香曲) : 「曲」의 項 參照.
침향교태환(沈香交泰丸) : 오수유, 대황(술에 담갔던 것) 각각 40g, 후박 20g, 침향, 흰삽주(백출), 귤껍질(陳皮) 각각 12g, 흰솔풍령(백복령), 택사, 당귀, 목향, 선귤껍질(靑皮) 각각 8g. 앞의 약들을 가루내서 끓인 물에 불린 증병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8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단심].
<찬 기운(탁기)이 상초에 있어 먹은 음식이 소화되지 못하고 입맛이 없으며 배가 불러 오르고 온몸이 무거워지는 데 쓴다.>
침향녹용환(沈香鹿茸丸) : 여러 가지 허손증 때에 일반 보약으로 쓰는 동약처방.
침향마비산(沈香磨脾散) : 곽향 4g, 정향, 백단향, 목향, 백두구, 사인, 반하국, 육계, 오약 각각 2.8g, 감초(닦은 것) 2g, 인삼, 침향 각각 1.2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직지].
<비위(脾胃)가 허하고 차서 헛배가 부르고 아프며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는 데 쓴다.>
침향반하탕(沈香半夏湯) : 부자(싸서 구운 것) 1개, 침향(부자와 같은 양), 인삼 20g, 끼무릇(반하, 법제한 것) 8g, 천남성(싸서 구운 것) 4g. 앞의 약들을 거칠게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생강 10쪽과 함께 물 2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빈속에 먹는다[자생].
<중풍 때에 담이 성하여 가래끓는 소리가 나며 손발이 차고 어지럼증이 나며,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담을 삭이고 비(脾)를 좋게 하며 기를 고르게 하고 심(心)을 보한다.>
침향백보환(沈香百補丸) : 찐지황(숙지황) 120g, 새삼씨(토사자) 80g, 두충, 육종용, 마(산약), 당귀 각각 60g, 지모, 황백(다 소금을 둔 술로 축여 볶은 것), 인삼 각각 40g, 침향 20g. 앞의 약들을 만드는 방법과 먹는 법은 앞의 처방과 같다[단심].
<허로로 음혈과 기가 모자라 온몸이 노곤하고 여위며 손발바닥이 달아 오르고 미열이 나며 입맛이 없는 데 쓴다.>
침향별갑산(沈香鼈甲散) : 자라등딱지(별갑, 식초를 발라 구운 것), 부자(싸서 구운 것), 육계 각각 4g, 당귀, 찐지황(숙지황), 강호리(강활) 각각 3g, 침향, 목향, 인삼, 파극, 흰솔풍령(백복령), 쇠무릎(우슬), 단너삼(황기), 시호, 형개, 끼무릇(반하), 진교 각각 2g, 전갈 1g, 육두구(잿불에 묻어 구운 것) 1개.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 파밑(총백) 2개과 함께 달여 먹는다[득효].
<여러 가지 허손증과 허로로 몸이 약해진 것을 치료>
침향보사법(針向補瀉法) : [동의어] 영수보사법. 침향산 기림으로 아랫배가 불러 오르면서 무직하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아픈 데, 입 안에서 역한 냄새가 나고 이빨이 거멓게 되는 데 쓰는 동약처방.
침향산(沈香散) : 돌아욱씨(규자), 함박꽃뿌리(작약) 각각 30g, 침향, 석위, 곱돌(활석), 장구채(王不留行), 당귀 각각 20g, 귤껍질(陳皮), 선귤껍질(청피),목향, 감초 각각 1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빈속에 보리(대맥)를 달인 물에 타서 먹는다[입문].
○ 위의 약들을 썰어서 40g을 달여 먹기도 하는데 이것을 침향음(沈香飮)이라고 한다.
<기림으로 아랫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한 것을 치료>
침향온위환(沈香溫胃丸) : 부자(싸서 구운 것), 파극, 건강(싸서 구운 것), 회향(닦은 것) 각각 40g, 육계 28g, 침향, 당귀, 인삼, 흰삽주(백출), 오수유, 집함박꽃뿌리(백작약), 흰솔풍령(백복령), 양강(良薑), 목향, 감초 각각 20g, 정향 12g. 앞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식초를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하루 세번 미음으로 먹는다[동원].
<비위가 허하고 차서 명치 밑이 아픈 것과 혹은 곽란( 亂)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 하초의 양기가 허하여 배꼽노리가 아프고 찬 땀이 나는 것 등을 치료>
침향음(沈香飮) : 무씨(나복자, 닦아서 간 것) 8g, 침향, 목향 지각 각각 4g. 앞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득효].
<배가 불러 오르고 숨이 차서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것을 치료>
침향자석환(沈香磁石丸) : 상초가 실하고 하초가 허하여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면서 잘 들리지 않은 데 쓰는 동약처방.
침향장수환(沈香長壽丸) : 신양이 부족하거나 정혈의 부족으로 온몸이 노곤하고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며 어지럽고 건망증이 있는 데,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며 아랫배가 차고 설사를 하는 데, 유정, 음위증이 있는 데 쓰는 동약처방.
침향천마탕(沈香天麻湯) : 어린이가 놀라서 간질이 되어 목구멍에서 가래끓는 소리가 나고 손발에 경련이 일고 정신이 흐리터분해 하는 데 쓰는 동약처방.
침향행기법(鍼向行氣法) : [동의어] 침망행기법. 행기법의 하나. 침감이 퍼져 나가는 방향과 침 끝 방향을 같이해서 침을 놓는 방법.
침향호박환(沈香琥珀丸) : 꽃다지씨(정력자, 닦은 것), 이스라치씨(욱리인), 침향 각각 60g, 호박, 살구씨(행인), 차조기씨(자소자), 벌건솔풍령(적복령), 택사 각각 2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서 꿀(봉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 다음 겉에 사향을 입힌다. 한번에 30-50알씩 무씨(나복자)를 달인 물로 먹는다[변의].
<부종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몸이 붓는 것을 치료>
침향화중환(沈香和中丸) : [동의어] 목향화중환.
침혈(鍼穴) : [동의어] 혈, 유혈, 수혈. 침이나 뜸으로 자극을 주어 병을 치료하는 자리.
침혈의작용 : 개별적 혈들에 침, 뜸 자극을 주었을 때에 몸 안에서 일어나는 반응.
침형(鍼形) : 지문의 한 형태. 지문이 바늘형태로 나타난 것.
칭금단(秤金丹) : 찐지황(숙지황) 80g, 지골피, 연화예, 홰나무열매(괴실, 모두 여름에는 1일, 봄과 가을에는 3일, 겨울에는 6일 동안 술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박하 각각 120g, 몰식자 40g, 인삼, 목향 각각 20g. 앞의 약들을 가루내어 꿀에 반죽하여 가시연밥(검인)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알씩 하루 세번 데운 술로 먹는다[입문].
<일명 일칭금(一秤金)이라고도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수염과 머리털이 거멓게 되고 늙은이는 어린이같이 젊어진다.>
칭금산(칭金散) : [동의어] 비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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