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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강해_17 (마 3:9~12)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세대주의)
마태복음 강해 제17과
마태복음 3장
9절: 아브라함 - 너희 속으로, 우리에게는 아브라함이 우리 아버지로 있다, 하고 말할 생각을 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에게 자손들을 일으키실 수 있느니라.
조상, 전통, 학식, 재물 자랑 No!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롬4:1-12 설명) - 1 그러면 육체에 관한 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발견했다고 우리가 말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으면 그 일에 대하여 자랑할 것이 그에게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 기록이 무어라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하느니라.
4 이제 일하는 자는 품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5 일을 하지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느니라.
6 이것은 또한 다윗이 행위가 없어도 [하나님]께서 의를 인정하시는 사람의 복된 일을 묘사하여 7 이르되, 자기 불법들을 용서받고 자기 죄들이 가려진 자들은 복이 있으며 8 [주]께서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 그러면 이 복된 일이 할례자에게만 임하느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 임하느냐? 이는 그분께서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의로 간주하셨다고 우리가 말하기 때문이라. 10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의로 간주하셨느냐? 그가 할례 받은 때였느냐, 할례 받지 않은 때였느냐? 할례 받은 때가 아니요, 할례 받지 않은 때니라.
11 그가 할례의 표적 곧 아직 할례 받지 않은 때에 그가 소유한 믿음의 의를 봉인한 표적을 받았으니 이것은 그가 할례를 받지는 아니하였으나 믿는 모든 자들의 조상이 되어 의가 그들에게도 인정되게 하려 함이요,
12 또 할례자들에게 속할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아직 할례 받지 않은 때에 소유한 그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자들에게 할례의 조상이 되려 함이라.
눅16장
요8:31-58 - 31 이에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은 그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니라.
33 그들이 그분께 응답하되, 우리는 아브라함의 씨로서 결코 누구에게도 속박된 적이 없거늘 어찌 네가 이르기를, 너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하매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죄를 짓는 자는 죄의 종이니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항상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롭게 되리라.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씨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너희가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가 내 [아버지]와 함께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가 너희 아비와 함께 본 것을 행하느니라, 하시니라.
39 그들이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아브라함이 우리 아버지니라, 하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의 행위를 하고자 할 것이로되
40 [하나님]께 직접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이제 너희가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하는 일들을 하는도다, 하시매 이에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우리는 음행을 통해 나지 아니하였고 우리에게는 한 [아버지]가 계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하거늘
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나아왔기 때문이라. 나는 스스로 오지 아니하였으며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느니라.
43 너희가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므로 너희 아비의 욕망들을 행하려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자기 속에 진리가 없으므로 진리 안에 거하지 아니하고 거짓말을 할 때에 자기의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라. 45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내게 죄를 깨닫게 하겠느냐? 또한 내가 진리를 말할진대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듣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그것들을 듣지 아니함은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하시니라.
48 이에 유대인들이 응답하며 그분께 이르되, 너는 사마리아 사람이요 마귀 들린 자라고 우리가 말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냐? 하니 49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마귀 들리지 아니하였노라. 오히려 내가 내 [아버지]를 공경하거늘 너희가 나를 모욕하는도다. 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영광을 구하고 심판하는 이가 계시느니라.
51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결코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2 이에 유대인들이 그분께 이르되, 이제는 네가 마귀 들린 줄을 우리가 아노라. 아브라함과 대언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말하기를,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 네가 이미 죽은 우리 아버지 아브라함보다 더 크냐? 또 대언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네 자신을 누구로 만드느냐? 하매
54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존귀를 돌리면 내 존귀가 아무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존귀를 돌리는 분은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그분이시라.
55 그럼에도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되 나는 그분을 아노니 만일 내가, 나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하면 내가 너희와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그러나 나는 그분을 알고 또 그분의 말씀을 지키노라.
56 너희 아버지 아브라함은 나의 날 보기를 기뻐하다가 그 날을 보고 즐거워하였느니라, 하시니
57 이에 유대인들이 그분께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안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하매
5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라. Before Abraham was, I AM(58절).
돌로도 자손을 세울 수 있다.
눅19:40 -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즉시 소리를 지르리라, 하시니라.
10절: 좋은 열매 - 이제 또한 도끼가 나무들의 뿌리에 놓였으니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느니라.
요15:1-8 - 1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시니
2 내 안에서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모든 가지는 그분께서 제거하시고 열매를 맺는 모든 가지는 깨끗하게 하사 그것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느니라. 3 이제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일러 준 말로 깨끗하게 되었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 같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고 내가 그 안에 거하면 바로 그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나니 나 없이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그는 가지처럼 버려져서 시드나니 사람들이 그것들을 모아 불 속에 던져 태우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들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원하는 바를 구하라. 그러면 그것이 너희에게 이루어지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는 것, 이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나니 이로써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갈5:19-24 - 19 이제 육신의 행위들은 명백하니 이것들이라. 곧 간음과 음행과 부정함과 색욕과
20 우상 숭배와 마술과 증오와 불화와 경쟁과 진노와 다툼과 폭동과 이단 파당과 21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댐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또한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 같이 이것들에 대하여 미리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런 것들을 행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리라.
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애착들과 정욕들과 함께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11, 12절: 성령 침례, 불 침례 - 11 참으로 나는 회개에 이르도록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있으시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나를 자격도 없노라.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고 불로 침례를 주시리니
12 곧 손에 키를 들고 자신의 타작마당을 철저히 정결케 하사 자신의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되 껍질은 끌 수 없는 불로 태우시리라, 하니라.
● 침례(Baptism) 침례로 번역된 그리스어는 ‘밥티조’, ‘밥티스마’, ‘밥티스테스’ 등이며 이 단어들은 모두 그리스어 ‘밥토’에서 나왔다. 신약성경에서 115회 사용된 ‘밥토’는 ‘물로 뿌리는 세례’를 의미하지 않고 ‘물 속에 담그는 침례’를 의미한다.
침례를 주려면 많은 물이 필요하나 세례를 주는 데는 많은 물이 필요 없다
- (요3:23) -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서 침례를 주니 이는 거기에 많은 물이 있었기 때문이더라. 또 그들이 와서 침례를 받으니
또한 침례를 받으려면 물 있는 곳에 가야 하지만 세례를 받으려면 물을 가져 와야 한다
- (행8:36) - 그들이 계속해서 길을 가다가 어떤 물에 이르매 내시가 이르되, 보라, 여기에 물이 있으니 무엇이 내가 침례 받는 것을 방해하리요? 하매
또한 침례를 받으려면 ‘물 속으로’(into the water) 내려가야 하지만 세례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으며 침례를 받은 후에는 ‘물 속에서’(out of the water) 나와야 하지만 세례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 (행8:38-39) - 38 그가 명령하여 병거를 멈추게 한 뒤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속으로 내려가니 그가 내시에게 침례를 주니라.
행8:39 그들이 물속에서 나와 올라올 때에 [주]의 [영]께서 빌립을 채어 가시므로 내시는 그를 더 이상 보지 못하더라. 내시는 기뻐하며 자기 길을 가되
● 성경은 한결같이 침례가 ‘물 속에 잠기는 것’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하며 불 침례와 성령 침례 역시 ‘잠기는 것’으로 규정한다.
- 마3:11-12 -11 참으로 나는 회개에 이르도록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있으시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나를 자격도 없노라.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고 불로 침례를 주시리니
12 곧 손에 키를 들고 자신의 타작마당을 철저히 정결케 하사 자신의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되 껍질은 끌 수 없는 불로 태우시리라, 하니라.
를 그릇되게 해석하여 성령 침례가 곧 불 침례이므로 뜨거운 불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침례자 요한은 이 구절에서 결코 그런 것을 뜻하지 않았다.
● 불 침례는 저주의 침례이다:
- 행2:1-3의 오해 - 1 오순절 날이 충만히 임하였을 때에 그들이 다 한마음이 되어 한 곳에 있더라.
2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 같은 소리가 나고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에 그것이 가득하며
3 또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들이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앉더라
불(fire): 총 549회, 창19:24부터 계20:15, 대개 저주와 심판의 상징,
- 렘23:29 - {주}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산산조각 부수는 쇠망치 같지 아니하냐?
- 막9:49 - 이는 사람마다 불로 절여질 것이요, 희생물마다 소금으로 절여질 것이기 때문이라.
- 히12:29 - 우리 [하나님]은 소멸시키는 불이시니라.
● 문맥과 함께 이 구절을 읽어보면 성령 침례를 받는 자는 예수님의 곳간에 즉 천국에 들어가지만 불 침례를 받는 자는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들어감을 알 수 있다 .
이처럼 성경은 분명하게 침례라는 단어가 처음부터 끝까지 ‘온 몸이 물 속에, 성령님 안에, 불 속에 잠기는 것’임을 보여 준다.
마태복음 강해 제18과
https://youtu.be/y3EOUPhxziU?list=PL4P6SBDceLgHByJqg7BBMPDC8H7ZEvmfD
마태복음 강해_18 (마 3:13~17)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세대주의)
마태복음 3장
● 그리스도인의 침례는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의 죽음, 매장, 부활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면서 특별히 성도들도 예수님과 똑같이 죽었다가 부활한 자들임을 보여 주는 매우 중요한 규례이다. 그러나 세례에서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묻혔다가 일어나는 것 즉 사망과 매장과 부활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 (골2:12) - 너희가 침례 안에서 그분과 함께 묻혔고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하나님]의 활동에 대한 믿음을 통해 침례 안에서 또한 그분과 함께 일어났느니라.
세례에서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매장과 부활이 상징적으로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 (롬6:3-4) - 3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가 다 그분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은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롬6:4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묻혔나니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힘입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것 같이 우리도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하려 함이라.
세례에서는 우리의 옛사람이 죽고 우리가 그리스도로 새로이 옷 입어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는 것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 (갈3:27) - 너희 중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자는 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어떤 이들은 침례를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침례 중생 교리를 믿고 가르치며 특히 유아세례를 주는 천주교회에서는 이 의식을 통해 사람이 거듭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침례 중생을 지지하지 않으며 다만 구원받은 사람들이 침례를 통해 자기의 거듭남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천사들, 마귀와 마귀의 천사들 및 사람들 앞에서 증거로 보인다고 말한다.
즉 믿고 거듭난 뒤에 침례를 받는 것이지 침례를 받아 거듭나는 것이 아니다
- (행8:12) - 그러나 빌립이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것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는 것을 그들이 믿고 남자들과 여자들이 다 침례를 받으매
● 천주교에서는 어른들에게 세례를 주기 전에 교리문답서 공부를 위한 학습 기간을 두는 전통을 세웠으며 이 기간이 지나야 비로소 세례를 준다. 또한 천주교인들은 세례가 ‘은혜를 가져다주는 대성사’ 중 하나라고 믿는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침례가 은혜를 가져다주는 성사가 아닐 뿐더러 구원 또는 은혜도 가져다주지 못함을 분명히 보여 준다
- (엡2:8-9) - 8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성경은 이 같은 천주교의 관행과는 달리 누구든지 믿으면 곧바로 침례를 주라고 명령한다. 그래서 이디오피아 내시는 믿음 고백과 함께 즉시 침례를 받았고 사도행전 16장의 자주색 옷감 장사 루디아도 믿은 즉시 침례를 받았으며
- (13-14절) - 13 한 때 멀리 떨어져 있던 너희가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분은 우리의 화평이시니라. 그분께서 둘을 하나로 만드사 우리 사이의 중간 분리 벽을 허무시고
같은 장에 나오는 빌립보 감옥의 간수 역시 믿은 즉시 침례를 받았다
- (행8:33절) - 그가 굴욕을 당하며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밝히 드러내리요? 이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을 당하였기 때문이로다, 하였더라.
● 위에서 보았듯이 어떤 사람은 요르단 강에서, 어떤 사람은 광야의 오아시스에서, 어떤 사람은 집에서 침례를 받았다. 즉 몸을 담글 수 있는 곳이면 강이든 호수든 바다든 침례 탕이든 상관이 없다. 침례가 교회의 회원권과 관련이 있으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지역 교회에서 침례를 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 침례의 방법
침례를 받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면 침례를 주는 사람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침례를 준다.
“○○○형제님의 믿음 고백과 우리 주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제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줍니다.”
이렇게 선포한 뒤에 침례 받는 사람을 뒤로 눕혀 물 속에 잠근 뒤 그를 물 속에서 들어 올린다. 이렇게 해서 이 형제의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 매장되었고 새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음이 상징적으로 드러난다.
● 성령 침례(Baptism with the Holy Ghost) 성령님이 신자 속에 들어와 거하면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 성령 침례와 성령 충만이 같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으나 이 둘은 매우 다르다. 성령 침례에 대한 구절은 신약에서 11번 나온다
- (마3:11 - 참으로 나는 회개에 이르도록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있으시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나를 자격도 없노라.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고 불로 침례를 주시리니
- 막1:8 - 참으로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었거니와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리라, 하니라.
- 눅3:16 - 요한이 그들 모두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시나니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노라.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고 불로 침례를 주시리니
- 요1:33 - 나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주게 하신 분 바로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성령이 누구에게 내려와 그 위에 머무는 것을 네가 보거든 바로 그가 곧 [성령]으로 침례를 주는 분이니라, 하셨기에
- 행1:5; 11:16 - 5 참으로 요한은 물로 침례를 주었으되 너희는 이제부터 많은 날이 지나지 아니하여 [성령님]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시느니라. 11 또 그들이 이르되, 너희 갈릴리 사람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바라보느냐? 너희를 떠나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이 동일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그분께서 하늘로 들어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니라. 16 사람들아 형제들아, 예수님을 잡아간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에 대하여 [성령님]께서 다윗의 입을 통해 미리 말씀하신 이 성경 기록이 반드시 성취될 필요가 있었나니
행1:6 - 그러므로 그들이 함께 왔을 때에 그분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주께서 이때에 그 왕국을 이스라엘에게 다시 회복시켜 주고자 하시나이까? 하매
- 롬6:1-7 -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우리가 죄 가운데 거하겠느냐?
2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서 더 살리요?
3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가 다 그분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은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묻혔나니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힘입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것 같이 우리도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분의 죽음과 같은 모양으로 함께 심겼으면 또한 그분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되리라.
6 우리가 이것을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이제부터는 우리가 죄를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니 7 죽은 자는 죄로부터 해방되었느니라.
- 고전12:13 -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 갈3:26-28 - 26 너희가 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이들이 되었나니 27 너희 중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자는 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거기에는 유대인이나 그리스인이 없고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가 없으며 남자나 여자가 없나니 너희는 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이니라
- 엡4:5 - 한 [주]와 한 믿음과 한 침례가 있으며
- 골2:12 - 너희가 침례 안에서 그분과 함께 묻혔고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하나님]의 활동에 대한 믿음을 통해 침례 안에서 또한 그분과 함께 일어났느니라. )
이 중 다섯 번은 성령 침례를 미래 시제로 다루고 있는데
이는 성령 침례가 당시에는 이루어지지 않은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한편 과거 시제도 있는데
- (행11:16) - 그때에 내가 [주]의 말씀 곧 그분께서 이르시기를, 참으로 요한은 물로 침례를 주었으되 너희는 [성령님]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을 기억하였노라.
이것은 오순절을 되돌아보며 하나님께서 그 날 이루신 성령 침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나머지 다섯 번은 서신서에 있으며 모두 성령 침례의 본질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신약성경 구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I. 침례는 ‘담그다’는 뜻을 가지며 ‘하나의 사물을 다른 데로 옮겨놓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성령 침례는 이런 일이 영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령 침례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일어난다.
첫째,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를 성령님 안으로 푹 잠기게 하신다. 여기서도 침례라는 단어가 쓰이며 이는 곧 그를 성령님의 세계로 옮김을 의미한다.
둘째, 성령님께서 믿는 자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푹 잠기게 하신다. 이것은 곧 그를 그분의 교회라는 세계로 옮긴다는 말이다
- (요1:33 - 나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주게 하신 분 바로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성령이 누구에게 내려와 그 위에 머무는
- 고전12:13 -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
II. 성경은 성령 침례가 성도가 처음 구원받았을 때 일어나는 경험의 일부라고 가르친다.
성령 침례는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고 거듭날 때 일어난다. 따라서 성령 침례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필수불가결의 관계에 있는데(갈3)
그것은 곧 성도가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하나님의 아들이고 침례를 받았으며 그리스도에 속한 자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것이다.
III.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령 침례를 받았다고 가르친다.
성령 침례가 구원받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당연히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령 침례를 받은 것이다.
성경도 성도들이 다 한 성령을 통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다고 말한다
- (고전12:13) -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즉 어떤 사람이 구원받았다면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기에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지 못한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이다. 따라서 성령 침례를 받지 못한 신자는 있을 수 없다.
IV. 성경에는 성령 침례를 추구하라는 명령이 없고 심지어 그 같은 것에 대한 암시조차도 발견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미 성령 침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성령 침례가 구원받는 순간 이루어지며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복된 소유이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굳이 이것을 따로 추구할 필요가 없다.
요약: 모든 성도들의 공통 체험이다
- (고전12:12-13) - 12 몸은 하나이며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그 한 몸의 모든 지체가 많아도 한 몸인 것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시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성령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성령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일생에 단 한 번 받는다. 성령 충만은 거듭 거듭 필요하고 거듭 거듭 받는다
- (엡5:18) - 술 취하지 말라. 거기에는 과도함이 있나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 성령 충만(Filled with the Holy Ghost) 신자가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해서 그리스도의 일을 실행하기 위해 애를 쓰며 육신을 죽이는 상태. 이것은 신약성경에 15번 등장한다
- (눅1:15, 41, 67 - 15 이는 그가 [주]의 눈앞에서 크게 되고 포도즙이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심지어 자기 어머니 태에서부터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들을 때에 아기가 그녀의 태 속에서 뛰노니라. 엘리사벳이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67 그의 아버지 사가랴가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대언하여 이르되,
- 4:1 - 예수님께서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요르단에서 돌아오시고 성령에게 인도를 받아 광야로 들어가사
- 행2:4 - 그들이 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 4:8, 31 - 8그때에 베드로가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백성의 치리자들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아, 31그들이 기도하기를 마치매 그들이 함께 모인 곳이 흔들리더니 그들이 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니라.
- 6:3, 5 - 3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는 너희 가운데서 정직하다는 평판이 있고 [성령님]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찾아내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쁘게 여기고 믿음과 [성령님]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안디옥 출신의 유대교 개종자 니골라를 택하여
- 7:55 - 그가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똑바로 하늘을 우러러보며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을 보고
- 9:17 - 아나니야가 자기 길로 가서 그 집에 들어가 그에게 안수하며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올 때 길에서 네게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사 네가 시력을 받게 하시고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하셨느니라, 하매
- 11:24 - 그는 선한 사람이요, [성령님]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더라. 많은 사람들이 [주]께 더해졌더라.
- 13:9, 52 -9 이에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52 제자들이 기쁨과 [성령님]으로 충만하더라.
- 엡5:18 - 술 취하지 말라. 거기에는 과도함이 있나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
이 중에서 14구절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나오는데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어떤 개인이나 모임이 성령으로 충만했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그리고 에베소서 말씀에서만 성령 충만이 명령으로 나와 있다.
“술 취하지 말라. 거기에는 과도함이 있나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 (엡5:18) - 술 취하지 말라. 거기에는 과도함이 있나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이 말씀은 충만이 무엇인지 잘 설명해 준다.
충만하다는 것은 ‘무엇의 통치하에 있다’ 혹은 ‘무엇에 의해 지배당하다’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진리는 술에 취하는 것(술에 지배당하는 것)과 성령으로 충만한 것(성령의 지배를 받는 것)을 비교한 데서 알 수 있다 .
I. 또 이 말씀은 성령 충만이 언제 일어나는지 말해 주고 있다. 여기서 “충만하라.”는 단어는 현재 시제로서 현재 진행되고 있음을 뜻한다.
이를 다시 쓰자면 “계속 충만하라.”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은 믿는 이들이 “계속해서 성령으로 충만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시제라고 해서 성령 충만이 한 번 이루어지면 영원히 지속되거나 혹은 살면서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성령 충만은 유지되어야 하며 잃어버릴 수도 있고 그때는 회복할 필요가 있다.
II. “성령 충만하라.”는 명령은 모든 믿는 이에게 적용된다. 이 명령은 특정 소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 모두에게 적용된다.
성령 충만의 명령은 개인적인 성격을 지닌다. 주님께 순종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도 있지만 주님께 불순종하여 충만함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성령 충만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 (롬6:13 -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도구로 죄에게 내주지 말며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 자로서 [하나님]께 드리고 너희 지체를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라.
- 12:1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그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니라. )
성령의 권능 안에서 걸을 때(갈5:16) 얻을 수 있다.
III. 끝으로 성령 침례와 성령 충만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성령 침례는 단 한 번 일어나지만 성령 충만은 여러 번 일어날 수 있다 .
성령 침례는 거듭나는 순간에 일어나며 성령 충만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일어난다.
모든 신자는 항상 성령 침례를 받은 상태에 있지만 성령 충만은 믿는 자가 순종하는 때에 이루어진다.
성령 침례는 명령이 아니지만 성령 충만은 명령이다.
성령 침례는 믿는 자의 신분과 관련이 있고 성령 충만은 믿는 자의 경험과 관련이 있다. 성령 침례는 사람을 그리스도 안으로 옮기는 것이고 성령 충만은 사람의 행동을 그리스도와 같이 만드는 것이다.
13-15절: 예수님의 침례 - 13 그때에 예수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르단으로 요한에게 오사 그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거늘
14 요한이 그분을 말리며 이르되, 내가 주께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주께서 내게로 오시나이까? 하매
15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시되, 지금은 이렇게 되도록 허락하라. 이렇게 하여 모든 의를 성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그가 그분을 허락하더라.
요한은 이미 계시를 받았다
- (요1:33-34) - 33 나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주게 하신 분 바로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성령이 누구에게 내려와 그 위에 머무는 것을 네가 보거든 바로 그가 곧 [성령]으로 침례를 주는 분이니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 (요1:6-12) - 6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더라.
7 바로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이것은 그 빛에 대해 증언하여 모든 사람이 자기를 통해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그 빛이 아니요 그 빛에 대해 증언하도록 보내어진 자더라. 9 그 빛은 참 빛으로 세상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비추느니라.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되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고 11 그분께서 자기 백성에게 오시매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였으나 12 그분을 받아들인 자들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그분께서 주셨으니
모든 의를 성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합당하다.
죄가 있어서 침례를 받는 것이 아니다.
요한은 그분의 전령이었다.
그가 한 일이 옳음을 보여 주기 위해 침례를 받으셨다.
이스라엘에게 메시아인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받으셨다
- (요1:33) - 나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주게 하신 분 바로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성령이 누구에게 내려와 그 위에 머무는 것을 네가 보거든 바로 그가 곧 [성령]으로 침례를 주는 분이니라, 하셨기에
공식적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16절: 똑바로 물속에서 올라오셨다. -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바로 물속에서 올라오실 때에, 보라, 하늘들이 그분께 열렸으며 또 [하나님]의 [영]께서 비둘기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내려앉는 것을 그분께서 보시더라.
물 침례, 세례가 아니다.
16, 17절: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 - 16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바로 물속에서 올라오실 때에, 보라, 하늘들이 그분께 열렸으며 또 [하나님]의 [영]께서 비둘기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내려앉는 것을 그분께서 보시더라.
17 보라,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있어 이르시되, 이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 삼위일체(Trinity) 삼위일체야말로 하나님의 속성 중 가장 특이한 것이며 이로 인해 많은 이단이 생겨났다. 많은 교인들은 하나님이 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 (딤전2:5)
흠정역 : 한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한 중재자가 계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라.
개역성경: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KJB: For [there is] one God, and one mediator between God and men, the man Christ Jesus;
약2:19
흠정역: 네가 한 [하나님]이 계시는 줄 믿으니 잘하는도다. 마귀들도 믿고 떠느니라.
개역성경: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만일 하나님이 한 분이라면 여호와의 증인들 주장대로 하나님은 한 분 즉 아버지 하나님만 있게 된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은 결코 한 분이 아니며 아버지, 아들, 성령의 세 분으로 존재하시되 이 세 분이 하나이시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리야말로 너무 중요한 것으로 이것이 무너지면 기독교의 근간이 무너지게 된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분명한 말씀을 주셨다. “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 (요일5:7) -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I. 삼위일체 교리로 인해 한국에서도 많은 이단이 생겨났다. 특별히 한국에서는 ‘양태론’을 주장하는 이들이 많다. 양태론이란 예를 들어 “나라는 존재는 아이들에게는 아버지요, 아내에게는 남편이요, 성도들에게는 목사이다.”라는 주장이다.
또 “물은 얼음도 되고 액체도 되고 수증기도 된다.”는 주장 역시 양태론에 근접한 진술이다.
이렇듯 양태론의 핵심은 하나님 한 분이 아버지도 되고 아들도 되고 성령님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것을 이단 교리라고 한다. 어떤 이들은 여기서 더 나아가 아버지의 이름이 예수이고 성령님의 이름이 예수라고 주장하며 그래서 침례를 줄 때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인 “예수의 이름으로” 준다.
그들은 개역성경의 요17:11 - 이제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이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키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을 근거로 이런 주장을 하지만 이것은 역본의 모체가 된 본문이 부패되어 발생한 것이며 바른 본문은 이것을 지지하지 않는다.
II. 다음의 구절은 삼위일체를 잘 보여 준다:
- 마3:16 -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바로 물속에서 올라오실 때에, 보라, 하늘들이 그분께 열렸으며 또 [하나님]의 [영]께서 비둘기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내려앉는 것을 그분께서 보시더라.
- 28:19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며
- 롬8:9 - 그러나 너희 안에 [하나님]의 [영]께서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나니 이제 어떤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는 그분의 사람이 아니니라.
- 고전12:3-6 - 3 또한 우리가 덜 귀한 것으로 여기는 몸의 그 지체들 곧 이것들에게 우리가 귀한 것을 더 풍성히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부분들은 아름다운 것을 더 풍성히 얻나니
24 우리의 아름다운 부분들은 부족한 것이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몸을 다 같이 고르게 하사 부족한 그 부분에게 더욱 귀한 것을 풍성히 주셨으니 25 이것은 몸 안에 분쟁이 없게 하고 오직 지체들이 서로 같은 보살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26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존귀를 얻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기뻐하느니라
- 고후13:14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너희 모두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고린도 사람들에게 보내는 둘째 서신을 마케도니아의 도시 빌립보에서 써서 디도와 누가 편에 보내다.
- 엡4:4-6 - 4 너희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 같이 한 몸과 한 성령이 있고
5 한 [주]와 한 믿음과 한 침례가 있으며 6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 벧전1:2 -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에 따라 성령의 거룩히 구별하심을 통해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에 이르도록 선택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이 있기를 원하노라.
- 유20-21 - 20 그러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너희 자신을 세우며 [성령님] 안에서 기도하고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너희 자신을 지키며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 출20:2 - 나는 너를 이집트 땅 곧 속박의 집에서 데리고 나온 {주} 네 [하나님]이니라.
- 요20:28 - 도마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매
- 행5:3-4 -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야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 차서 네가 [성령님]께 거짓말을 하고 땅값의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남아 있었을 때에 네 것이 아니었느냐? 그것을 판 뒤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속에 품었느냐? 네가 사람들에게 거짓말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였도다, 하니
는 하나님의 호칭을 통해 삼위일체를 보여 준다.
물론 이 세 분은
- 창1:1 -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 욥26:13 - 그분께서 자신의 영으로 하늘들을 단장하시고 자신의 손으로 그 구부러진 뱀을 지으셨나니
- 33:4 - [하나님]의 [영]께서 나를 만드셨고 [전능자]의 숨이 내게 생명을 주었느니라
- 시148:5 - 그것들이 {주}의 이름을 찬양할지니 그분께서 명령하시매 그것들이 창조되었도다.
- 요1:3 -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만들어진 것 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더라.
- 골1:16 -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
에 있는 것처럼 창조주이시며 그래서 성도들은 새로 태어난 창조물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
- (마28:19)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며
그들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 (고후13:14)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너희 모두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고린도 사람들에게 보내는 둘째 서신을 마케도니아의 도시 빌립보에서 써서 디도와 누가 편에 보내다.
III. 끝으로 성경적 삼위일체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뚜렷이 구분되는 서로 다른 세 인격체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이 한 하나님으로서 이 세 인격체 중 하나가 없으면 한 하나님이 되지 않는다.
이에 근접한 예로 시간을 들 수 있다.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가 있으며 각각이 다 시간이고 이 셋 중 하나가 없으면 더 이상 시간이 아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물체는 공간을 차지하면서 반드시 길이(x), 너비(y), 높이(z)가 있으며 이 중 하나가 없으면 더 이상 물체가 아니다.
아무리 얇은 것도, 작은 것도 반드시 x, y, z 세 방향의 크기를 가지며 이로써 그 물질이(혹은 공간이) 구성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삼위일체의 증거를 우주에 많이 만들어 두셨다.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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