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3장 강해(2) 무교절-옛사람의 장사를 기념하는 절기.
무교절은 세상 잡신들과 함께 심판하신 자신의 옛사람이 장사되었고 유월절 양과 염소로 대속받고 살아남은 새 사람은 오직 한 분의 구원자인 야웨/예수로 말미암아 다른 교리들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진리로 양육을 받아 약속을 기업으로 받을 것만 소망으로 삼아 그 영의 인도를 받는 남은 인생을 상징합니다.
레23:4-8- 이것이 너희가 그 정한 때에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5. 첫째 달 (열흘부터 희생을 준비하여 열나흗날 해지기 전에 잡아 피를 문의 인방과 설주에 뿌리고 제육은 불에 구워서 쓴 나물과 함께 먹고 발효(醱酵)되지 못한 반죽을 메고 급히 애굽에서 떠난) 열나흗날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6. 이달 열닷샛날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이레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7.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8. 너희는 이레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일곱째 날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출12:15-20- 너희는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
16. 너희에게 첫날에도 성회요 일곱째 날에도 성회가 되리니 너희는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자의 먹을 것만 갖출 것이니라.
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로 삼아 대대로 이날을 지킬지니라. 18. 첫째 달 그달 열나흗날 저녁부터 이십 일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19. 이레 동안은 누룩이 너희 집에서 발견되지 아니하도록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를 막론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지리니 20. 너희는 아무 유교물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유하는 곳에서 무교병을 먹을지니라.
민28:16-25- 첫째 달 열넷째 날은 여호와를 위하여 지킬 유월절이며 17. 또 그 달 열다섯째 날부터는 명절이니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 것이며 18. 그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19.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려 번제가 되게 할 것이며 20.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를 드리고
21. 어린 양 일곱에는 어린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22.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23. 아침의 번제 곧 상번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24. 너희는 이 순서대로 이레 동안 매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의 음식을 드리되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며 25. 일곱째 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무교절- 무교절은 어린양으로 대속받은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지나간 유월절 첫날에서 바로 이어지는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인데 죄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율법에 대하여 죽은 옛사람이 영원히 장사(葬事)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회개하고 복음이 믿어져서 지난 모든 죄악과 허물을 구속/용서받고 거듭난 성도들은 남은 일생을 교회에서 다른 교훈들을 제거한 진리로 가르침 받아 속 사람이 장성하게 자라는 동안 겉 사람은 낡아지고 후패하여 흙집을 벗고 영의 몸으로 나타날 것을 준비하는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므로 반드시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교회에서 누룩 섞이지 않은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구속받은 성도들을 죄의 권세로부터 완전하게 분리하여 다시는 옛사람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자기를 부인하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고 저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속 사람이 완전한 자유자로서 주 안에서 쉬는 말씀을 경험하며 첫 장막이 무너지도록 순전한 진리로 양육을 받는 신앙생활입니다(신16:1-8, 고후5:1-10).
신16:1-3- 1)아빕/니산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행하라. 이는 아빕/니산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2.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2)곳에서 3)소와 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1)아빕 24 bybia; 아비브 'abiyb {aw-beeb'} 사용되지 않은 어근 (부드럽다, 는 의미)에서 유래; 녹색, 즉 곡식의 새싹, 이 단어에서 아빕월, 또는 니산월의 이름이 유래함:- 아빕(월), 봄 곡식의 이삭<출9:31, 신16:1,외 구약 8회>
2)가나안 땅 예루살렘 성전. 3)애굽 땅의 유월절 제물은 양이나 염소였으나 가나안 땅의 유월절 제물은 소와 양이다(민28:16-18절을 보라).
3.유교병을 그것(소와 양)과 아울러 먹지 말고 1)칠일동안은 무교병 곧 (겉사람은)고난(苦難)의 떡을 (무교절 희생의 소와 양으로 상징된 인자 예수의 삶에 동참하는 경험과 함께)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출13:1-10).- 1)실제로는 엿새 동안 고난의 떡인 무교병과 쓴 나물, 희생으로 드려진 소와 양고기를 함께 먹는 것입니다(신16:8).
출12:33-34-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촉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므로 34. 그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왕상22:26-27- 이스라엘의 왕이 이르되 미가야를 잡아 성주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7.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이라 하였다 하라
무교병이란 고생의 떡인데(왕상22:24-28) 고생의 떡과 쓴 나물을 제육과 함께 6일간 먹는 절기를 지키는 율법은 항상 하나님의 법을 거스르고 죄의 법을 행하는 육체의 죄성을 소멸시키는 방법으로 하나님이 정하신 율법이며 고난의 떡을 먹는 실제적인 실행은 남은 일생을 육신의 몸의 고난과 함께 속 사람이 양육을 받는 장자들의 교회생활을 상징합니다.
육체(옛사람의 육적 자아)를 신뢰하지 않고 오직 그 영과 연합된 속사람인 영에 있는 사람이 건강하게 자라서 하나님의 군대로 계수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피 바른 집안에서 유월절을 먹고 급히 홍해를 건너 광야에 나오면 모든 환경이 애굽과는 전혀 다르고 발교되지 않은 반죽으로 구운 무교병을 쓴 나물과 제육을 곁들여 먹으며 고난의 행군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출애굽은 단순히 세상 신의 박해로부터 구출하여 평안하고 안일한 삶을 살게 해주시는 것이 아님을 날마다 배우는 광야교회 생활을 실행하면서 죄가 왕 노릇하는 육체를 입은 구속받고 거듭난 새사람이 이생에서 살며 하나님을 섬기는 목적은 약속의 기업을 향하는 나그네 길을 걷는 인생임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광야 길을 걷는 기간 동안 생지옥에 갇혀서 빛의 세계를 동경하며 탄식하며 성전에 계신 하나님의 구원을 호소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 육체 장막을 벗기까지는 토굴 감옥에 갇힌 것임을 깨닫고 하늘 성전에 들어가는 생명의 부활을 고대하며 고생의 떡과 눈물 양식을 먹어야만 하나님이 내리시는 신령한 식물인 거룩한 말씀이 새사람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광야에 나와서 발효되지 않은 반죽으로 구운 무교병인 고생의 떡과 눈물의 음료를 마실 때 비로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는 의미를 점진적으로 밝히 깨닫게 되며 아사셀 염소가 되어 광야 길을 인도받는 교회생활의 의미를 깨달아서 교회의 중요성이 점점 밝아지는 것입니다.
유월절을 먹음으로 구속받고 바로 군대의 추격을 벗어나 홍해를 건넘으로 거듭난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집인 성막/교회가 없으면 구원을 이루고 영원한 안식인 약속의 기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상징된 그리스도의 신부로 영생의 참 안식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아사셀 염소가 인도자에 의해 걸어야 하는 광야에서는 들짐승들이 노리기 때문에 성막의 모임인 교회생활을 통해서 보호받으며 하늘이 내려주시는 영생하는 양식을 고생의 떡과 생명수로 먹이시되 요셉의 체험과 같이 각자의 흙집인 토굴 감옥 속에 속 사람을 가두고 신령한 양식으로 먹고 마시게 함으로 속 사람을 양육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증거(證據)하듯이 유월절 염소와 양으로 죽임을 당하신 주 예수의 고난 받으심을 증거하는 신약 복음의 말씀들 중에 장사 됨에 관한 누룩 없는 떡을 먹는 절기를 무교절이라 하는데 주께서 받으신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생활을 위한 말씀들을 가르침 받고 옛사람의 혈과 육의 욕구들을 부인하고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현세의 신앙생활을 상징합니다(마26:17-35, 고전11:18-34).
겉 사람이 날마다 후패되어 타고난 혈육의 속성인 죄성이 소멸되고 속사람이 날마다 새롭게 되어 장성하게 자라는 것은 구속받고 거듭남으로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니니 참 떡인 만나 곧 고난의 떡(무교병)과 쓴 나물을 순종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인생과 헌신을 상징하는 희생의 소와 양을 제육으로 함께 먹으며 광야 길을 걷는 전 기간에 이루어야 하는 구원과정입니다.
엿새 동안 즉 육의 장막을 벗기까지 고생의 떡과 물을 쓴 나물과 함께 희생의 소와 양으로 상징된 인자 예수의 충성된 종의 삶과 속죄양으로 일생을 헌신하신 주님의 온전히 드려진 사흘 길 삶을 반복해서 가르침 받음으로 겉 사람을 벗고 속 사람이 영의 몸으로 영광에 참여하도록 가르침을 받는 삶이 무교절입니다.
유월절을 먹고 무교 반죽을 메고 급히 홍해를 건너 광야에 나온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옛사람의 죽음과 장사와 부활, 승천의 체험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쓴 나물과 함께 먹게 하시는 식물이 고생의 떡과 물이니 옛사람의 입맛에 맞을 수가 없습니다.
유월절에서 무교절은 곧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유월절과 무교절을 나누지 않고 같은 맥락(脈絡)의 절기로 생각하였는데 유월절 낮에는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양이나 염소를 잡았으며 해가 질 무렵에는 희생의 피를 바른 집 안에서 불에 구운 양고기와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고 급히 떠나 홍해를 건너 광야에 나온 것을 기념하였습니다.
구속받고 거듭났으나 세상 죄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교회에서 말씀을 받았으나 세상에서는 너무 평탄하고 안일한 환경에서 애굽의 기름진 식물과 세상의 혼탁한 물만 마시는 신앙생활을 계속하다 보니 무교병으로 상징되는 고난의 떡을 먹지 않고 너무도 평안한 시간(들)을 살며 받은 말씀을 속사람의 생명 양식으로 소화하여 영양소로 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광야 같은 거친 세상에서 힘겹게 구해서 먹는 고생의 떡과 쓴 나물을 먹이시는 주님의 손길로 인도를 받는 인생사를 경험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치시는 신앙생활을 모르는 신자들이므로 죄성으로 조성된 옛 습관을 절대로 버리지 못하고 교리와 이론으로 신앙생활을 하려고 헤매게 마련입니다.
막14:1-2-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일 방책을 구하며 가로되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
막14:12- 무교절의 첫 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으로 유월절을 잡수시게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눅22:1-2-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가까우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책으로 죽일꼬 연구하니 이는 저희가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인용한 말씀과 같이 이스라엘은 유월절과 무교절을 동시에 지킴으로 연결성을 갖는데 가나안 땅에서는 민28:18/신16:8절에 따라 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어린양 일곱 마리로 제사했는데 애굽에서는 각 집에서 유월절 숫양이나 숫염소로 절기 제물로 드렸습니다.
모든 절기 때는 전 국민이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서 절기 음식을 먹고 마시며 잔치했으므로 소와 양이나 염소들을 수천 마리씩 잡았고 쓴 나물과 포도주도 많이 사용했는데 이런 예는 각 성에 세우신 교회로 모여 절기 희생의 소와 양으로 드려진 예수님의 삶과 헌신을 기념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인용한 신약의 말씀들과 같이 유대인들은 유월절과 무교절을 동일한 절기의 연장으로 여기고 의문의 율법대로 유월절 저녁부터 무교절의 명절로 삼아 엿새 동안 무교절의 희생과 무교병을 쓴 나물과 함께 먹었습니다.
유월절을 먹고 급히 애굽을 떠날 때 발효되지 않은 반죽 그릇을 메고 나와야 했으므로 당연히 홍해 건너의 광야에서는 유교병을 먹을 수 없고 메고 나온 반죽으로 만든 무교병을 먹었는데 광야교회에서 먹을 양식을 상징합니다.
누룩을 넣어 부풀리지 않은 반죽으로 만든 무교병은 광야에서 받은 시내산 율법 말씀을 오해하여 인간의 옳음과 선행을 위선으로 가르치고 주장하는 바리새인들의 다른 교훈인 율법 종교 교리와 헤롯당의 육적이고 세상적인 다른 교훈들을 배제한 순수한 말씀만 가르치고 가르침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칠일간 즉 유월절의 첫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무교병을 먹는 것은(레23:4-8)-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속받고 거듭난 생명을 얻은 사람들은 이 육신의 장막 집이 무너지는 날까지 죄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율법을 향하여 죽은 옛사람 즉 혈육에 속한 육신의 생명은 이미 무덤에 영원히 장사되었다고 여기므로 자기를 부인하며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훈련에 들어가는 것입니다(롬6:1-11, 빌3:3-5).
이 말은 받은 말씀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자아(自我)를 부인하는 과정에 들어갔다는 뜻이며 진리의 신앙에 입문하여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지는 온전한 구원을 위한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교회생활을 시작하였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무교절의 식물인 고난의 떡과 쓴 나물을 먹으며 광야 연단을 통과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소화하여 자신의 생명으로 화합할 때 육체의 죄성으로 조성된 육신에 있는 사람은 날로, 날로 후패되고 위로부터 다시 난 속사람은 날로, 날로 새로워져서 속사람이 신령한 새 몸으로 갈아입게 되는데 이것이 각자가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몸으로 건축되는 구원과정입니다(히13:20-21).
출12: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민33:4-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1)장자권의 변동을 배워야 합니다.
시편105:36- 또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모든 장자를 치셨도다.
출4: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신21:15-18- 어떤 사람이 1)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1)유일한 참 하나님이요 구원자인 야웨/예수는 두 아내를 두셨는데 혈통적인 아브라함 자손인 육적 이스라엘 12지파 곧 표면적인 유대인들의 유대교와 아브라함의 영적 이스라엘 곧 참 이스라엘인 이면적 이스라엘인 신약교회입니다.
야곱이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했듯이 주님은 혈통적인 아브라함 자손보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인 신약교회를 더 사랑했으며 두 여자가 장자를 낳았으므로 장자의 명분과 권리가 새 하늘의 장자권과 새 땅의 장자권으로 나뉘게 됩니다.
16.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여)자의 아들을 장자로 삼아 1)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1) 참 장자-장자의 권리를 취한 장자, 라는 뜻이므로 장자의 명분은 두 여자의 장자들이 가졌어도 장자의 권리를 실제로 취한 장자는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이방인의 때와 무화과의 때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항상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수도 있고 나중이었던 자가 먼저 될 수도 있는 장자권의 변동에 따라 먼저 미워하는 여자의 장자가 나중 된 장자에게 명분과 권리를 팔아넘기므로 장자권이 변동되므로 이방인의 때를 위해 먼저 장자권을 받은 12지파는 일시적으로 장자의 명분과 권리를 이방인들의 교회가 난 아들에게 넘어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으니 먼저 택하신 미움을 받는 여자가 난 장자는 반드시 장자권을 회복하되 새 땅의 유업을 받게 되므로 이방인들의 교회에서 빼내심을 받아 하늘의 시온산에 계신 어린양께 올라간 십사만 사천은 치천사들이 되어 하늘에 간직한 유업을 받습니다.
세상 나라가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그 천년의 왕국이 시작되면 이방인의 교회인 안디옥 교회의 후손들에게 장자권을 넘겼던 혈통적인 아브라함 자손인 예루살렘 교회는 반드시 부활되어 많은 열매를 맺는 무화과의 때가 오는 것입니다(옵1:15-17, 롬11:25-36, 계14:1-5/계시록 7장을 대조할 것).
17.반드시 1)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1) 예수께서 구약성경의 모든 예언들을 성취하신 후에 미움을 받는 여자가 난 아들인 12사도가 중심인 120명에게 먼저 장자의 명분과 권리를 주어 예루살렘 교회로 세우셨으나 지옥 판결을 받은 유대교를 멸망시킬 때 즉 로마에 의해 예루살렘 성과 이스라엘 나라가 멸망할 때 예루살렘 교회는 자취를 감추고 안디옥 교회를 통해서 이방인의 때인 아시아의 일곱 교회로 이어졌습니다.
세상 교회인 아시아의 일곱 교회들 중에서 이기는 자들을 빼내어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경영하실 하늘의 한 성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준비하시고 신앙의 모든 시험을 이겨낸 사랑하시는 아내인 해를 입은 한 이적의 여자가 난 아들인 증인들과 어린양의 신부에게 기업으로 주십니다.
이방인의 때에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들에게서 빼내심을 받은 그들은 믿음으로 주와 합하여 한 영과 한 마음이 되어 승천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혀진 영적 아들들이므로 하늘에 간직한 기업을 먼저 받아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장자권의 변동 예언을 이룹니다.
그 후에 그 영이신 주님을 옹위한 구름과 같이 허다한 믿음의 증인들인 치천사들이 되어 오는 새 세상인 그 천년의 왕국을 지상에 세우기 위해 하늘의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새 땅의 예루살렘에 내려와 뿌리로부터 말랐던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는 새 시대를 시작하여 미움을 받던 여자인 혈통적인 이스라엘은 회복되고 수많은 흰옷을 입은 무리인 십사만 사천을 다시 채우는 것입니다.
먼저 열 재앙으로 심판하신 애굽의 장자와 하나님의 심판에서 건져내신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장자에 대한 기본 인식이 분명해야만 히12:22-24절의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교회에 대한 이상을 보고 세상 교계와 주님이 친히 세운 교회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깨닫고 장자들의 교회를 위해 생명을 바쳐서 충성할 수 있습니다.
세상교회에서는 유월절을 강조하여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것을 가르치면서도 죽은 자는 장사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가르치지 않으니 옛사람의 시체를 치우지 않으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하여 새사람으로 재창조되는 실제적인 효력이 없는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계속하다가 이생을 끝내는 원인이 됩니다.
엡2:1-10절로 시작한 신앙의 출발이 계22:16-17절에서 완결되는 구원의 필수과정에서 엿새 동안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는 것은 이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기까지는 즉 하나님의 일이 마치기까지는 무교병으로 상징되는 고난의 떡과 쓴 나물로 상징되는 소화제를 겸하여 먹어야만 진리의 말씀을 소화하여 자신의 생명으로 화합하여 온전한 구원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축으로 드려진 예수님과 연합해서 죽은 사실이 분명하다면 당연히 함께 장사된 사실이 확실하여 자기를 부인함으로 내가 나서려는 육신의 생각과 육체의 자랑들이 끝나야만 다시는 옛 죄로 돌아가지 않고 함께 부활 승천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여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롬6:1-23, 엡2:1-22).
그리스도인으로서 구원을 이루는 교회생활의 전 과정에 교회 안에서 거룩하신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므로 매일 매일 죄와 세상을 심판하는 율법의 저주에 대하여 영원히 장사되고 새사람으로 사는 하늘의 시온산에 이른 장자들의 신앙생활을 실행하여 실제적인 구원의 체험을 해야 합니다.
이 말은 복음을 듣고 마음에 믿은 성도라면 당연히 죄와 세상과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서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가는 것을 훈련하므로 겉 사람은 날마다 후패되고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구원의 과정에 들어가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반드시 고난의 떡/무교병과 쓴 나물을 희생과 함께 먹게 하시므로 받은 말씀들이 거룩한 새 생명이 되게 해주십니다.
옛사람의 자아를 부인하는 훈련은 곧 유월절과 무교절을 먹고 마시는 것에 근거하기 때문에 옛사람의 성정과 인격을 부정하고 죽은 자로 여기며 장사 된 자로 여기는 훈련은 거듭난 속사람을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합니다.
받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없는 안일한 신앙생활은 가시와 엉겅퀴가 제거되지 못한 밭에 있는 곡식과 같이 이기는 생명으로 결실할 수 없으므로 누구에게는 어떤 인생의 삶을 통해서 적절한 연단의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받은 말씀을 생명이 되게 하시는 과정은 인간 세상에서 살 때 저지른 범죄와 허물들로 인하여 다시는 고개를 들 수 없도록 그 사회나 그 주변 사람들에게 완전히 따돌림과 생매장을 당할 때 그는 다시는 옛 죄와 수치 되는 일들을 행할 수가 없게 되는데 이런 체험은 곧 유월절 죽음과 무교절 장사를 실제화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생명의 산 체험을 통해서 주관적으로 절기를 지키는 신앙생활입니다.
많은 경우에 유월절을 먹고 홍해를 건너서 광야에 나와 시내산에서 말씀을 받고 나서 고생의 떡과 쓴 나물을 먹음으로 말씀을 믿음으로 화합함으로 소화시켜 자신의 생명이 되게 하는 주관적인 생명의 체험을 거치지 않은 신자들은 받은 말씀을 소화시킬 방법이 없으므로 자연히 이론과 교리 구원을 추구하는 종교인이 되고 광야에서 엎드러져 죽게 마련입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의 첫날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않는 것은(레23:7)- 복음을 듣고 영으로 깨닫고 마음에 믿어져서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이었는지를 깨달아 마음에 크게 뉘우치며 하나님께 돌이킨 사람은 성경의 약속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자신에게 적용되어 옛 죄를 일방적으로 다 용서받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준비가 된 사람입니다.
이처럼 복음을 믿음으로 옛 죄를 용서받고 진리의 말씀이 믿어져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새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새 생활을 시작한 첫날부터 거룩한 성도의 모임에 참여하여 주님께서 자신의 범죄와 허물들을 대신 짊어지고 죽고 장사되셨으며 영으로는 부활 승천하여 천지의 모든 권위를 갖고 그 영으로 재림하여 교회 중에 살아계심으로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누려야 합니다.
전파되는 복음을 듣고 마음에 믿음을 더하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죽고 장사 될 때 나의 옛사람이 함께 연합되어 함께 죽고 함께 장사 된 줄로 여겨지도록 전도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어야 하며 삶에서 고난의 떡과 쓴 나물을 먹음으로 계시로 받은 말씀을 자신의 구원으로 적용해야 하므로 당연히 진리를 가르침 받는 성도의 모임을 중요시하고 부지런히 진리의 말씀을 가르침 받아서 장성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야 합니다.
복음을 반복해서 듣고 점진적으로 더 깊이, 폭넓게 이해하고 깨달아지는 정도만큼 그의 믿음이 더해지는 것이므로 혈과 육의 몸을 벗는 과정과 속사람이 자라는 과정은 동시에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육체 속에 거하면서 왕 노릇하는 죄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의 의에 이르기 위해서는 인간의 수고와 노력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고 오직 자신 속에 그 영으로 임재하신 그리스도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얻고 이루어지는 구원의 이치를 감사하게 될 때 비로소 적은 믿음에서 온전한 믿음에 이르는 구원과정을 깨달은 성도가 됩니다.
절기의 첫날과 끝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는 율법은 사람의 세상일로 모든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영적인 일을 하기 위해 시간(세월)을 붙들어야 하며 종교적인 고행이나 율법적인 수고로 구원을 얻고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고 고생의 떡에 쓴 나물을 희생 제물과 함께 먹여서 육체를 부인하고 오직 믿음을 더해주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방법으로 그리스도께서 구원해주신다는 확실한 도를 깨닫게 해주는 율법입니다.
근본적인 죄인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여김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누림을 위한 잔치와 절기로써 성도의 모임에 함께 모여서 단체적으로 교회 안에서 신령한 식물이 되신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며 일상생활에서는 고난의 떡과 쓴 나물을 먹는 생명의 체험을 거쳐 복음을 소화시켜 자신의 생명이 되게 하는 길밖에는 구원의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말씀입니다.
칠 일간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는 것은(8절)- 일곱 절기 중에서 무교절과 초막절은 칠 일간 절기를 지키는데 무교절은 광야교회 생활을 통해서 자신이 주와 함께 장사 된 사실을 적용하여 약속의 기업인 천국에 들어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며 초막절은 교회시대에 적용하고 장막절은 그 천년의 왕국 기간에 지상의 천국 생활에 적용하여 영원한 장막에 들어갈 것을 예비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식물이 되신 주님을 먹고 마시는 생활을 하는 것은 오직 전파되는 복음을 듣고 마음에 믿음을 더하는 신앙생활인데 믿음이 자신의 생명으로 화합되기 위해서는 듣고 믿은 말씀이 자신의 생명이 되는 과정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이생에 사는 모든 날 동안을 고생의 떡과 쓴 나물을 먹여서 말씀을 믿음으로 화합하게 하는 불같은 시험을 계속 받으며 겉 사람이 태워(소멸/낡아)지는 체험이 필요하므로 무교병을 고난의 떡이라고도 합니다.
레23:8- 1)유월절과 무교절의 끝 날인 제 칠일에는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않는 것은- 무교절의 첫날을 유월절이라고 합니다.
눅22:1-13-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5.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6.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7.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9.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0.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2.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13.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의 시작인 유월절에서 이어지는 무교절부터 생애 전 과정의 마지막 날까지 사람의 노력이나 종교적인 수행이 아닌 오직 은혜로 주신 믿음을 화합하게 해주시는 교회생활 안에서 영과 혼과 몸이 보호받고 지키심을 받아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뜻입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의 끝날 곧 제 칠일은 영을 먼저 구원하신 주님께서 혼의 구원을 이룬 성도들을 저생의 안식으로 데려가는 날까지를 상징하므로 음부의 안식에 데려가시거나 살아서 그날을 맞는다면 육신의 장막을 벗고 영의 몸으로 데려감을 받아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이 모인 장자들의 총회이며 주의 증인들의 모임인 희고 빛난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 영생을 누리는 안식년에 인도하십니다.
앞서서 가신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함께 주 앞에 모이는 것은 자신은 이생에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으나 온전한 구원에 이르도록 인도해주신 주님의 중보와 노고를 감사하며 평생을 자신과 함께하셨던 그 영이신 주님을 영원한 말씀이신 하나님 앞에서 찬양하기 위한 모임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믿는 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불신자를 포함해서 사람은 누구든지 한번 죽는 것이 하나님의 정하심이요 그 후에는 공의로운 심판대 앞에 서서 각자에게 주신 인생을 결산해야 합니다.
기독교계에서 흔히 자기들은 육신의 몸이 죽음을 보지 않고 휴거 될 것이라고 가르치거나 자신들은 한번 믿어 영원한 구원을 받았으니 다시는 육신의 범죄를 하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서지 않을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그런 가르침은 진리를 왜곡시키는 마귀의 속임에 의한 거짓이며 구속받고 거듭난 성도들에게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와 말할 수 없는 성령의 탄식과 중보가 더욱 요구되는 것입니다.
출34: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영이신 하나님의 영적 해석/마13:36-43, 행18:26)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신17:10-11-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11.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말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주님의 구속이 이루어지기 전에 이 세상에 살다가 죽은 사람들은 각자의 마음에 새긴 율법에 따라 그가 일생 행한 대로 판단을 받고 마음에 새긴 율법 말씀을 받고도 범법함으로 시내산에서 추가로 더해주신 의문의 율법을 더 받은 유대인들은 의문의 율법의 뜻(영적 의미)에 따라 각자가 이생에서 행한 대로 공의로운 심판을 받습니다.
복음이 온 땅에 전파되어 복음을 믿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생명과 구원으로 믿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선포된 이후에는 모든 사람이 복음의 내용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구원을 이룬 결과에 따라 가장 공정한 판단을 받아 누구는 상을 받고 누구는 경륜적인 심판을 받게 됩니다.
더 나아가 복음을 믿고 교회 생활로 일생을 마쳤으나 각자 이룬 구원의 정도는 각각 다르므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 하나님의 형상인 그리스도의 형상과 모양이 만들어진 사람은 각 성의 교회들에서 이기는 자로 빼내심을 받고 그 천년을 그리스도로 더불어 제사장이 되어 왕 노릇 하는 상을 받기 위하여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옛 죄를 용서받고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난 생명을 가진 신자라도 자신의 육적 자아를 부인하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만 의지하는 훈련에서 도태(淘汰)된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난의 떡과 쓴 나물을 희생과 함께 먹는 삶의 체험으로 받은 말씀을 믿음으로 화합하지 않고 종교적 관념만 남은 교리 구원을 추구하던 어린아이 신자들인 육신에 있는 신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바깥 어둠에 쫓겨나는 경륜적인 징계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바로의 혹독한 고역과 착취로부터 해방을 받아 홍해를 건너 광야에 나오면 세상의 종살이는 끝났지만 거친 환경에 적응하며 스스로의 노력으로 생계를 꾸려야 하며 받은 말씀을 실행하는 단체적인 신앙생활을 하면서 걷는 고난의 길과 고난의 떡은 육신에 있는 혼적 생명을 연단하고 고통스럽게 합니다.
광야에서는 날아다니며 땅의 일을 생각하는 백성들을 물어 죽이는 불뱀이 강력하게 활동함으로 이제부터는 육체의 갖가지 시험들이 끊이지 않는데 무식한 거짓말쟁이들은 구속받고 거듭나면 다시는 육신의 몸으로 범죄를 짓지 않는다고 꾈 때 날아다니는 불뱀을 이기는 장대 위의 놋뱀을 바라보려 하지 않고 속아서 날아다니는 불뱀에게 물려 죽는 것입니다.
날아다니는 광야의 불뱀은 육체를 꾀고 시험하면서 육적 자아를 부인하지 않는 자들은 예외 없이 물어서 사망의 독을 퍼뜨려서 죽이는데 불뱀에게 물려 죽은 백성들은 불신자들이 아니며 교리와 인간 논리로 구원받으려고 추구하는 신자들입니다.
그들은 받은 말씀을 이루는 고난의 길과 고난의 떡을 거부하고 사람의 이론/조직신학 교리로 구원을 얻고 이루려고 추구하므로 뱀에게 생명의 진액은 모두 먹히고 빈껍데기만 남으니 쭉정이 신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출4: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1)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막16:18, 계12:13-17).
1) 지금까지 모세가 의지하던 지팡이인 뱀의 머리는 1)모세가 애굽에서 나고 자랄 때 익힌 애굽의 학술과 말과 일들 2)도망자로서 가나안 족인 미디안의 사제였던 이드로에게 배운 이방 신을 숭배하는 종교적인 지식 3)그 동안 경험한 인생의 수많은 역경을 통해서 몸에 밴 육적 자아의 주관자인 마귀임을 깨달아야 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의지하던 뱀인 지팡이를 땅에 던졌다가 다시 뱀의 꼬리를 잡을 때 비로소 자신이 남으로부터 오늘까지 항상 함께하여 기르신 분은 이스라엘 조상의 하나님 야웨/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예수이심을 새롭게 인식함으로 이제부터는 그분을 머리로 붙잡고 속세의 권세, 재물, 지식이나 경험 등을 꼬리로 잡을 때 육적 인생이 영적 인생으로 인생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것입니다.
민21:4-9-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1)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1) 생명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고난의 길이니 거룩한 성의 정금 길로 이어집니다.
5.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시140:3, 신8:15)
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모세가 1)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요3:13-15). 1)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웨/예수께서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세상 죄를 짊어진 대속물로 십자가/장대에 달려서 죽임을 당한 것을 암시하는 모형물을 바라만 봐도 살아났으니 자신의 모든 범죄가 사면된다는 뜻입니다.
구약시대의 이런 모형은 그 이름이 하늘에 기록될 자들과 저주받은 땅인 메마른 광야의 흙에 기록될 자들이 나뉘고 신자들의 이름이 어디에 기록된 여부로 새 (참)하늘의 유업을 받거나 새 땅을 유업으로 받으며 처음 하늘과 땅은 결국 멸망하므로 이생에서 창공 하늘과 땅만 바라보는 자들은 멸망하게 마련입니다.
사30:1-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2.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도다. 3.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4.그 고관들이 소안에 있고 그 사신들이 하네스에 이르렀으나 5.그들이 다 자기를 유익하게 하지 못하는 민족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니 그 민족이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 하며 수욕이 되게 할 뿐임이니라.
6.1)네겝 짐승들(유다의 방백들)에 관한 경고라 사신들이 그들의 재물을 어린 나귀 등에 싣고 그들의 보물을 낙타 안장에 얹고 암사자와 수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7.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1)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1) 네게브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대대로 야웨께 유업으로 받은 가나안 땅의 남부 지역으로 남 유다 왕국이니 네게브의 방백들은 유다 왕국의 지도자들이며 애굽의 사신이 되어 애굽에 내려가 바로에게 굽히며 도움을 구걸하는 자들은 오늘날의 세상 교계의 지도자들을 상징합니다.
2) 또아리를 틀고 위장하여 숨어서 사냥감이 나타나기를 가만히 기다리는 바다의 뱀인 라합은 세상의 간교한 영을 상징하며 어리석은 욕심이 지배하는 짐승 같은 인간을 소위 전도로 낚아채어 잡아먹음으로 세상 신 마귀에게 불쌍한 영혼들을 팔아넘깁니다.
8.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원히 있게 하라. 9.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 하는 자식들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들이라.
10.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11.너희는 바른 길을 버리며 첩경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요3:12-15-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하늘에 있는)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전10:9-12-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민21:4-9).
11.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그런즉 1)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나는 범죄하지 않는다고 자긍하며 주님의 은혜를 소멸하는 교만한 신자들에게 주시는 경고입니다.
고후11:3-4-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뱀은 반드시 선하고 의로운 모양으로 위선의 탈을 쓰고 어리석은 인간들인 마음에 새긴 율법에 완전히 사로잡힌 짐승-인간들에게 접근하여 물어죽이므로 참빛과 거짓 빛을 분별하려면 진리 지식을 구비해야 합니다.
자연인이 타고난 혈과 육의 욕구를 이기고 다스리지 못하며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 뱀의 혀에 속아 다른 교훈들을 맹신하는 죄인의 모습으로 살면서 교회생활을 허송한 어린 신앙인들은 그 천년이 찬 후에 크고 흰 보좌의 심판대에 서기 위한 심판의 부활로 일어나서 그 천년이 차도록 흐려진 생명책에 그 이름이 회복되어 겨우 영세의 백성들이 됩니다.
렘17:12-14- 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저주받은 땅만 바라보며 아랫것만 찾고 육의 일만 사모하는)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고전15:47-50-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지금까지 의지하던 세상 권세와 세상 재물의 힘을 머리로 붙잡은 신자들은 이제 그 지팡이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하며 그리스도를 머리로 잡고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은 꼬리(나중으)로 취하여 인생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이런 가르침이 주의 증인이 되어 구속받은 성도를 가르쳐야 할 무교병입니다. 이제 후로 세상 지혜와 지식 그리고 세상 권세와 세상의 재물 등을 머리(으뜸으)로 붙잡은 어리석음을 깨닫고 조물주 하나님의 나를 향한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새롭게 인식하고 빛의 세계에서 보내신 종들과 함께 남은 광야 길을 넘어지지 말고 걸어서 하늘에 준비하신 한 성에 들어갈 권세를 함께 받아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아맨 아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