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공식
구속-구원(성경해석의)의 공식
성경은 만민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 되어있는 책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해석하고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있고 또 듣고 가르심 받는 사람들 역시 소화 흡수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단순하고
그 말씀 또한 명료하다.
예수께서는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냐고 묻는 율법사에게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22:36~40)하셨다.
하지만 이대로 실천하려면 그 많은 조목들을 하나하나 다 실천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율법사들은 아무 말도
대꾸하지 못하고 가벼렸던 것이며,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사람과 화목 하는 것이다.
화목 하는 방법으로써 율법을
주시고 선지자로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성전과 제사법을 정해 주신 것이다.
그 길은 성막과 그 제사 의식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간단하다. 그런데 이 길은 의식이다
보니 형식으로 흘러가서 영이신
하나님을 노엽게까지 했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시다.
그도 초기에는 여러 가지 길을 시도했으나 종교 관료들의 강한
반발에 부디쳐서 결국에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하시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여기서 나타났다!.
하나님께 나아가 그와 화목 하는 단순하고 유일한 길,
만민이 값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또다시 이 길을 무시하고 어렵고 불가능한 길은 택하고 만 것이다.
선악과를 택했던 것과 같은 마음에서
하나님 같이 될 수 없는 인간으로써
그 길을 텍한 것이다.
예를 들면 독생자를 아끼지 않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숭상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정한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이요
사랑의 보답이라고 여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길은 종교 천재들이나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지 만민을
위한 복음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죽음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을
위한 대책이 되었다.
구약에서 성막과 그 제사는
이 대책이었으나 형식화되었기
때문에 실폐하게 되었다.
신약에서 예수는 그 몸으로
성막과 그 제사가 됨으로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장막을
허물고 영원한 화목을 이루신 것이다.(히9:~12~참)
인간의 문제는 스스로
하나님 같이 됨으로서 지으신 이의 목적을 이탈하여 방해한 것이다.
그러므로 범사에 하나님 같이
되었던 예수는 죽음에서 모든 것을
잃고 오직 사람, 창조 된 사람만 남게 되었는데 이 사람으로 인하여
만민이 참여 되는 구속이 되신 것이다.
누구든지 십자가에 못 박힌 채
내려오지 못해 죽임 당하신
예수가 참 사람,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이며,
찾으시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그 안에 자신도 있다는 것이 시인되면, 시인만 되면,
즉시 그 안에 참여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 되어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는 것이다.
죤 칼빈은 하나님의 구원의 목표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 하였다.
의롭다 함, 거룩하게 됨은
이 연합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 연합은 영화롭게 됨인 것이다.
(justification, sanctification, glorification)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하나님과의 연합! 만유와의 연합!
이웃과의 연합!, 형제와의 연합! 교회! 성령과 신부!
새 예루살렘! 할렐루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계22:20~21)
2020.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