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통설 vs 이설
- 세상에 통용되는지에 대한 구분
5-1. 통설의 기준 2가지
1) 대부분 학들로부터의 지지
- 나머지 모두가 반대하더라도 관철시킬 수 있어야 하므로 최소 과반수의 학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하기에 무조건 다수설만 통설이 될 수 있다.
2) 해당 분야의 최고권위자로부터 인문학적 선택을 받은 가설
- 누군가 정해주는 것이므로 소수설도 통설이 될 수 있다.
- 법학에서 친생자추정의 경우엔 무제한설(구판례통설)과 제한설(학계통설)의 2가지 통설이 존재했었던 적도 있음.
- 따라서 다수설은 단 하나밖에 없으나, 통설은 여럿 있을 수 있다.
6. 정설
- 통설에 이설이 없는 경우.
- 해당 분야의 모든 학자들로부터 지지받는 가설.
- 자연과학에서는 가설의 검증 단계를 거쳐 이론으로서 인정받지만,
- 인문사회의 경우 실험적으로 완전무결한 진실을 입증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아무리 검증해도 정설에 그치는 경우가 태반
7. 정론(定論)
- 진화론처럼 동료평가와 교차검증이 완벽하여 완전히 확정된 이론
8. 이론(理論 / Theory)
- 사물의 이치나 지식 따위를 해명하기 위하여 논리적으로 정연하게 일반화한 명제의 체계
9. 진실(眞實, Truth, Jahrenheit)
- 거짓이 없는 '사실'을 의미한다. '사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을 의미한다.
10. 명제(命題, Proposition)
- 참이거나 거짓인, 즉 진릿값를 갖는 것.
11. 유력설
- 아직은 소수설이지만 기존의 논의를 뒤집을 만큼 그럴듯하여 점차 지지자가 많아지는 유력한 학설.
- 해당분야의 유력권위자가 지지하여 기존의 통설이나 다수설을 뒤엎을 만한 가설.
12. 법학개론서의 다수설의 유래
- 다수설, 소수설, 유력설 의 '수'의 단위는 학자 한명,한명. 학자의 수임.
- 일본 법학개론서에서 하나의 조항에 대한 해석(설)을 한 학자의 이름을 열거하고 수를 센것에서 유래.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16/2015121604204.html 참고.
99. References
1.가설, https://namu.wiki/w/%EA%B0%80%EC%84%A4
2. 학설, http://egloos.zum.com/conodont/v/22301603.
4. 설, https://hanja.dict.naver.com/#/entry/ccko/100b3cc1fceb4f3795dac540ce42536c
5. 다수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16/20151216042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