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배기운 당선자가 화순군청을 방문, 홍이식 군수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화순자치뉴스 | |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민주통합당 배기운 당선자가 12일 오후 화순군청과 시가지를 돌며 화순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배기운 당선자는 이날 오후 3시경 화순선거연락소에 도착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곧장 무개차에 올라 화순읍 광덕지구 등 시가지를 왕복하며 지역민들에게 “감사합니다.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배기운입니다. 여러분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라고 당선자의 예를 갖췄다. 이에 배기운 당선자를 목격한 주민들은 잠시 일 손을 멈추고 손을 흔들어 승리의 감격을 함께 나눴다. 배기운 당선자는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를 방문 조백환 회장과 담소를 나누고, 화순군청과 화순교육지원청을 잇따라 예방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배 당선자는 홍이식 군수와의 면담에서 총선기간의 마음고생을 위로하고 “화순은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곳으로 서로 역할을 분담해 살맛나는 화순,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일 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홍 군수도 각 실과 방문을 권장하며 즉석에서 지역현안인 전남대의대 조기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배기운 당선자는 “군수는 민심의 향배를 잘 살펴야 한다. 정치는 내가 할 테니 지역을 잘 이끌어 달라”는 말로 홍 군수에게 정치적 부담을 덜고 마음 편히 군정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홍 군수와의 면담에는 민주통합당 임호경 상임부위원장, 화순군의회 조유송 의장, 이 선 부의장, 문행주 총무위원장, 민종기 부군수, 최옥경 총무과장 등이 동석했다. 배기운 당선자는 전략산업과, 총무과, 재무과를 순회하며 공직자들을 위로한 뒤, 화순교육지원청을 예방하고 녹화 시간에 맞춰 방송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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