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과 지질박물관 견학이야기

[청강유치원]

부모님께서 싸주신 정성가득한 도시락을 먹는 시간이에요.

서로 맛있는 음식들을 나눠먹으며 

하하호호 웃음꽃이 폈던 점심시간을 뒤로하고

과학원으로 들어가는 정문 앞에서 찰칵~

가장 먼저 방문한 천체관!

오늘 당일 아침에 해가 뜬 시간은 몇시인지

그리고 어디서 떠서 어디로 저물었는지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도시를 벗어난 한적한 시골에서의 바라보는 밤하늘에 무수하게 뜬

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별자리 또 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 전에 가장 빛나는 별을 찾아보았어요. 

찾아보니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밝은 별 3개가 모인건

주로 여름에 볼 수 있어 여름철 대삼각형이라고 부르고

바로 머리위에 베가라는 별은 거문고 별자리라고 합니다.

베가는 우리나라에서 직녀성이라고 하고

그에 이어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해주시며

견우는 알타히르라고 하며 독수리자리라고도 불리우는데

신분이 낮아서 어두운 별일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는 이야기도 해주셨답니다 ^^

30분동안 무수히 뜬 별들이 아름답다며 이야기 해주던 친구들이랍니다!

1-4차 산업혁명을 전시물을 통해 알아보았어요.

그 중 가장 아이들이 관심있게 보았던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과 로봇이 곧 우리 생활에 가까워질거라는 이야기에

'그럼 로봇이 우리 친구가 될 수 있는거에요?'

'신발신겨주는 로봇이 생겼으면 좋겠다.'

'분리배출만 하는 로봇도 생길 것 같아요.'

등 다양한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류의 진화를 볼 수 있었던 인류관.

인류가 어떻게 진화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진화하게 됨으로써 도구와 문명 등이 어떻게 발달하게 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관이였어요.

네발로 걸어다녔던 사람이 어떻게 두발로 걷게 된 건지

큰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자판기의 동전이 동전을

어떻게 구별해보는지 실험도 해보았답니다 ^^

즐거웠던 과학기술관을 뒤로하고~

지질박물관에 도착했어요.

암석의 세계, 지질 및 암석 구조, 광물의 세계, 광물과 인간생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관심있게 보았던 보석

다양한 종류의 보석의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아이들이 오랜시간 머무르며 관찰해보았답니다.

오늘 방문한 과학관과 박물관을 통하여

나비반 친구들의 호기심과 생각주머니가 쑥쑥 자라나길 바래요~

내일 만나요~

[나나맘]

날이 궂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안와서 돗자리깔고 점심도 먹고 소풍느낌 물씬나네요🩷 다녀온 이야기 해주는 나나의 텐션이 쉽게 가라앉질 않네요…. 너무 즐거웠나봐요. 선생님께서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푸른나비 홍준건 엄마]

역시 날씨요정들! 비올까 걱정했는데 선선한 날씨덕에 더 좋은 소풍이었겠어요. 여기저기 열심히 보고있는 아이들 모습이 넘 예쁘네요.고생많으셨어요 선생님^^

[푸른나비 김태윤엄마]

태윤이는 이번 과학관, 박물관 소풍이 정말 즐거웠나봐요. 오늘까지도 별자리 이야기, 인류관 이야기... 견학 때 보고온 것들을 이야기해주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