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3 시리즈 디스플레이 화질
삼성전자가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북3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북3 시리즈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활용되는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도입해
화질을 개선했습니다. 울트라 제품은 최신 인텔 13세대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탑재해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북3 울트라와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북3 프로 360, 얇은 디자인의 갤럭시북3 프로 등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신제품은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적용으로 업무처리 성능이 개선됐습니다. 울트라의 경우
인텔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외장그래픽도 적용해 고사양 게임 구동이 가능합니다.
프로 360은 360도 회전하는 터치스크린과 S펜을 지원해
태블릿 PC처럼 쓸 수 있으며 프로는 초슬림, 초경량 제품으로
무게가 1.17킬로그램, 두께가 11.3밀리미터입니다.
갤럭시북3 시리즈 디스플레이 시리즈 신제품에는 시리즈
최초로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3K 해상도에
120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오디오의 경우 쿼드 스피커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사운드 품질을 높였습니다.
듀얼 마이크와 인공지능 기반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영상통화 음질도 개선했습니다. 신제품은 폐어망과 폐생수통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사용해 친환경성이 개선된 점도
특징입니다. 후면 내부 케이스에는 폐생수통 재활용 소재를
20% 사용해 만든 플라스틱, 디스플레이 하단 내부 케이스에는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20% 활용한 플라스틱이 각각 적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