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대회를 뛰고 싶었다..
그런 마음으로 이번 부산대회를 준비하고 그렇게 훈련을 하였다.
결과는 아쉬움 보다는 실망감이 몰려온다
이것이 한계인가... 아님 내가 하는 훈련들이 잘못되었던 것일까? 하는생각 들을 해본다
변명이지만 대회준비 본격 모드로 전환한것은 3월달부터다..
스켓이 없니 하며 등하시 한것도 사실이다 그런 아닐한 생각으로 기것 한달 남짓 준비하고 입상을
바라고 훈련한다고 준비한 내자신이 한심하게 느겨진다
그 목표가 한심한 목표였다
나름 내 사진의 부족함은 체력에 있다 판단하여 겨울에는 헬스를 한답시고 어영부영 하다 대회 스즌에 들어 왔다
07년 첫 대회 2주 남겨두고 내의 스켓은 아직 수리가 되질 않았다 아니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오죽 답답했으면 민욱이가 대신 고쳐주었을까.. 지금 생각 하면 얼마나 한심안 행동인가
제일 중요한 본질은 잊어버리고 체력에만 신경을쓰고 뒤 늦게 스켓을 타기 시작했다
그 결과 창원대회..
결과가 참으로 한심했다.. 힘이 아닌 생각 지도 않은 부분에서 문제가 생격났다
바로 허리.. 얼마나 스켓을 타지 않았으면 그런 고통이 왔을까 하고 말이다..
또한 그런 통증으로 인한 내 자신의 마음가짐에도 문제가 생겨났다
이것때문에 난 힘들어서 않되겠다 싶은 마음에 위안을 삼아 포기할까 하는 마음을 먹기 직건 눈앞에
나타난 골문 그리고 나를 앞서가는 사람들 그때 다시 힘을 내어 전력질주를 해보았다
이게 왠걸 나를 앞서가는 사람들이 다시 잡히게 아닌가? 한사람 한사람 잡다보니 4~5명은 피니쉬
직전에 잡은게 아닌가 그리고 골인... 온몸에 힘이 없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였다 힘이 남는다
그런 생각과 동시에 후회와 아쉬움이 몰려온다 그리고 길옆 자리에 한참이나 안아 있었다 속속들어
비즈인들을 보면서 생각에 잠겼다 이렇게 대회를 하면 않되겠다 싶은 마음을 말이다
그리고 본격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것에 목표를 두었다
다음은 서울 대회였다
창원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한번 오류를 범하며 역시 체력에만 집중했다 이번에는 뛰자~
그렇게 시작한게 시간나면 30분식 뛰는것이였다 처음 2주간은 다리에 근육통이 심하게 몰려 있었다
그런 근육통은 점차 사라지고 뛰는 효과는 점차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체력적은 부분의 보완으로 지상훈련까지 함께 했다
결과는 점차 만족하는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었지만 적작 중요한 스켓을 타는것에는 소홀히 했다
그리고 서울대회에 임하게전 나의 나약함에 결심을 한다 서울대회는 포기하고 부산대회에서 노려보자
그리고 무리한 체력보충을 위한 운동 자신감 부족으로 서울대회에 임하였다
대회 당일 보충체력훈련으로 테스트를 해봄과 동시에 결심을 해본다 서울대회때 힘들게 뛰어보자..
그런 마음으로 대회시작 초반부터 선두에 서면서 달려나아 갔다 선두에 서보니 의왜로 부산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BRC7사람들이 순간 창원대회때의 생각이 떠올라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 듬고 달리기 시작했다
첫번제 반환점을 돌때 약간 되로 밀려 다시 자리 잡기 위해 앞으로 달려나가 3번쩨에 자리를 잡았다
그상태로 업치락 뒤치락 하며 2번쩨 반환점을 돌고나서 페이스가 약간 떨어 진것을 느겼다
그때였다 여기서 나가보자 내 뒤에는 대회때 항상 만나서 발을 맞춰 타는 진주에 지니분이 있었다
그분에게 말했다 "나갑니다~" 그리고 중앙성쪽으로 빠져나가 어텍~ 3킬로 정도를 달렸을까 뒤에서
나의 뒤에서 많은 소리들이 나는것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니 일직선으로 펙을 형성한것을 알게 되었다
그적시 내몸에서 힘이빠져 나가는것을느겼다 그때 뒤에 있던 지니님이 자기가 끈다고 한다
자리를 바꿔 그렇게 달리다 오르막이 나온다 그때 여기서 한번더쳐보자고 내가 말을 건내었다
그러나 그러기에 우리는 많은 체력소모가 있었다 업힐이 끝나고나니 뒤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바퀴소리였다 무심한 사람들 냉정하게 버림받는 심정으로 우리들을 추월하기 시작한다
진이님과 난 힘을 보충하기 위해 뒤쪽으로 점점 밀려나고 있었다 그렇게 수분이 흘려
다리위쪽으로 올라가기 직전 머리에서 들려오는 소리 " 앞으로 가야해~" 하지만 몸음 움직이지 않았다
아니 그렇게 할수가 없었다 지금 앞으로 가면 피니시앞 에서 퍼져 버릴것만 같았다 그래서 조금만
조금만 있다가 앞으로 나가자는 생각으로 뒤쪽에서 있었다 하지만 너무 뒤에 있었던게 실수였다
앞에 다리가 보인다 그제서야 앞으로 나갈려고 하니 벌서 다른 사람들도 움직이고 있었다
쉽게 파고 들수가 없었다 실수였다 아까 힘들어도 앞쪽으로 갔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머리에 쓰친다
그렇게 다리위에 올라가니 아~ 이번에도 실수를 했구나 하는 생각으로 앞을 보니 그게 아니였다
앞쪽 선두에서 스프린트를 하지 않고 있는게 아닌가 그때 반사적으로 치고나갔다 그대 내 뒤에는
진이님 그리고 부산에 덕원인 이렇게 3명이서 달려 나갔다 다리위 인도쪽으로 바짝 붙어서 달려 갔다
선두를 잡을때쭘 그때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이 내쪽으로 빠져나오는게 아닌가 순간 깜짝 놀라 그사람을
잡는 순간 내 속도는 줄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게 느겼졌다 그사이 덕원이는 내 옆쪽으로 바져 나가고
나도 바져나갔다 하지만 나의 체력은 완전이 바닥이 나고 더이상 앞사람들을 잡을 힘은 나지 않았다
단지 그 속도를 유지한체 말이다 그렇게 피니시 골을 하고 우리 부스로 돌아 왔다
그리고 또한번 내 자신을 자책하고 있었다 왜 그때 앞으로 나가지 않았는가 하는것이였다
오로지 그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렇게 힘들게 달려 보자 마음먹었건만 왜 그렇게 했을까" 하고 말이다
그렇게 서울대회는 끝이나고 반성하면 부산대회를 준비에 임했다
하지만 부산 날씨가 좋지 않아 비가 오는 날이 많았다
점점 마음은 조급해졌다 운동은 해야 하는데 날씨는 좋지 않고 초조해 지는 마음은 가라 않지가 않았다
한달간 준비한 운동으로 이번 부산 대회를 모두 쏟아 부어 보자는 결심하고 또 결심하였다
부산대회 당일 아침 예상시간보다 일직 눈을떳다
이것 저것 챙겨서 대회장으로 출발 그리고 도착 아니 우리 대 비즈가 부스가 없단다 이런 낭감하고
부끄러울때가 있나 우리 비즈가 언제 이렇게 됬지 하는 생각과 동시에 자리를 마련할때를 찾아야만 했다
그때 페인 부스가 보였다 친구이자 페인 회장인 승일에게 양해를 구하고 페인 옆자리게 둥지를 틀수 있었다
그렇게 자리를 펴고 몸풀기에 들어갔다 안아 쉼호을을 하며 초조한 마음을 달려가며 있을때 비즈회원
님들이 한분 두분 오기 시작했다 난 그때 몸을 풀기 위해 뛰기 시작했다
그때 덕원이가 다가와 같이 뛰자고 한다 그리고 대회 코드도 돌아 볼겸 밖으로 나갔다
마지막 스프린트 지점을 점검도 할겸해서 정자까지 뛰어 가보았다 도로 노면과 차선을 둘러보고
덕원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뛰어왔다 그리고 계획을 세웠다 어디서 칠것인가
덕원이는 중앙차성으로 자리를 잡에 스프린터를 한다고 한다 난 반대로 생각 하고 있었다
넓어 지는 도로를 이용해서 빠져 나가 달려보자는 계획이였다
그렇게 몸을 풀고 준비를 하였다
시드 존에서 스켓을 신고 옷을 입고 준비를 해였다 저 멀리서 마스터저줄들이 몰려 오는게 보인다
부산대회는 시드의 존제가 얼마나 좋은지를 보여주는 대회이다 전국에서 이렇게 체계가 찹혀 있는
시드는 없다 그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앞쪽에 자리를 잡고 출발 대기 하고 있었다
그때 오픈부의 출발소리가 들리고 5분뒤 우리도 출발을 하였다
출발때 노면에 물기가 있어 잠시 주춤하였는데 다행이 별다를일 없이 스타트 그리고 1킬로 갔을때 중앙선에
우리 시샵님이 사진을 찍고 있는게 보이지 않는게 나도 생각 없이 사람들 없는 사이로 빠져 나갔을때
였다 운이 좋았지 밖으로 나갔으면 보지도 못했을 것이였다
그렇게 얼마 가지 않아 뒤에 원길이 제문이형님이 계셨다 뒤에서 원길이가 그런다 "화이팅~"
그리고 난 답했다 "잘따라와~" 그리고 뒤쪽을 의식하면 한사람 한사람 앞질러가며 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몇분후 뒤를 보니 "없어 ㅡㅡ;;" 것도 "아무도 없다" 그리고 뒤쪽은 신경쓰지않도 앞만보고 달려가기 시작하였다
도로가 넓어지는 지점에서 앞쪽 선두를 잡을수있었다 그리고 그앞을 보니 아니 오토바이 뒤에 카메라가
보는게 아닌가 그때 머리에서 스쳐지나가는 생각 " 카메라에 얼굴함 드리데자~" 바로 생행에 옴겼다
옆으로 치고 나와 바로 선두로 서버렸다 그리고 멋지게 카메라를 의식하며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까지 조금 여유있게 시합에 임하고 있었다 그때가 좋았지.. 별 일없이 그렇게 달려가다 반환점을 돌고였다
매년 느끼지만 이노무 낙동강 똥바람은 여전했다 선두에서도 젼혀 속도가 나질 않았다
난 생각 했다 한사람만 물고 가자 그리고 선두 3번쩨에 자리 잡고 자세를 숙이고 그렇게 달려 왔다
하지만 체력소모는 심했다 점점 아파오는 허리 하지만 그런 생각한 틈이 없었다 힘들어도 가야만 했다
다리에 팔을 올리고 팔과 함께 푸쉬를 하면 앞으로 가고 있었다 그때 병철이와 덕원이가 앞으로 치고 나온다
그러면서 날 부른다 "형 들어와요" 그 즉시 펙에서 이탈 병철이와 덕원이 사이에 들어 갔다 지금 생각 하지만
이번 부산대회때고 그렇게 타대회때고 그렇지만 이 두놈에게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그렇게 달리다가 병철이가 말을 한다 "형 내뒤에 부터요"라구 말이다 사실 딴데 가고 싶지도 않닸다
점점 체력은 떨어지고 조금 쉬고 싶으나 페이스는 빠르고 어데 갈떼는 없고 그런데 날끌어 준다니
얼마나 행복한 말인고.. 그렇게 그놈을 뒤따리 최종석인 난코스인 공돈 안으로 들어 왔다
여기서는 도로가 5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혀드를 곳이라 한번 자리를 잘못 잡으면 쉽게 앞쪽으로
갈수가 없는 곳이였다 그래서 이번 대회때는 긴장을 안할수가 없었다 그런곳은 병철이 때문에
아주 쉽게 자리를 잡을수 있었다 전점 피니시라인은 다가오고 펙싸움은 강렬해져만 가고 있었다
서로 좋은 자리를 잡으려고 이리로 갔다 저리로 갔다 하면서 움직이고 있었다 계중에 게임을 아주
더티하게 하는 팀이 있었다 창원의 어디 팀이라고 한다 그러는 사이 출반전 한번 돌아 보고 온 지점이 왔다
정자에 지나가는 순건 병철이가 중앙선쪽으로 가버리고 병철이와 난 밖으로 빠졌다
그때부더 스프린터 돌입 앞쪽에서는 먼져 스프린트에 들어갔던 사람들 중 처지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역시 내 앞쪽에 있던 사람역시 속도가 주는게 보였다 난 즉시 제일 밖으로 자져 나가면서 그 탈력으로
인는 힘껏 암스윙하며 달려 갔다 머리를 쳐박고 인는 힘을 다하며 앞으로 달렸다
그때 앞을 처다보니 앞에는 7명의 사람만 남아있었다 한명만 잡자 하는 생각으로 달려갔다
골은 코앞 앞쪽의 5명은 나의 실력으로 도져히 잡을수가 없었다 그래도 포기 할수가 없었다
앞에 5명이 치열한 싸움을 하는걸 보고만 있을수 없었다 하지만 그사람들을 잡을수있는 체력도
실력도 더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그렇게 골인을 하였다
피니시후 멈춰 설수가 없었다 다리에 버티고 있을 힘이 없었다 그대호 끝에 팬스에 부디치며 설수 있었다
그렇게 대회는 끝이 났다
나의 4년 인라인 대회중에 이렇게 아쉬운 대회는 없었다
그리고 생각 했다
앞으로 할것이 많다는것을..
한거번에 적으려니 두서없이 적어 버렸내요..
내 나름대로의 느낀 점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할껍니다
그리고
원길아~
미안하다~
첫댓글 글 잘 읽었다~~ 다시 한번 힘내시오~~ 친구~~~ !!! 화이팅~~~ ^^*
똥주야~~~~~~~~~~~ 힘내 임마!! 내가 너를 잡는 그날까지.......^^*
내가 매년 너의 경기를 지켜 보면서 매니져랍 시고 해준것도 없는데.... 그데 니가 이번 처럼 긴장하고 눈빛이 강렬한 대회는 없었다...그래도 부산 1등 자존심은 지켰다... 오히려 고맙다.... 자랑 스럽다.. 근데..아프다...
행님 멋집니다. 화이팅ㅋㅋ
동주 화이팅~~ 힘내라
동주야 힘내라~ 다음 대회도 많이 남았잖아..잠깐 쉬고 재충전하쟝~^^*
동주야~~ 화이팅!!! 이 형두 너 믿는다.. ^^//이글 퍼간데이 우리도 힘을 실어줄께 ^^ 화이팅!!
다음은 인천입니다. 아자~!!
춘천이야 내 춘천간다 ㅡㅡ;;
춘천에 참가합니까? 저도 이번년도 마지막대회가 되지싶습니다. 그럼 춘천대회때 웃는얼굴로 뵙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