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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백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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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존마게 보다 상투가 났다.
싸나이킴 추천 0 조회 23 24.05.01 10:4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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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1 11:40

    첫댓글
    존마게가 살아진 이유는 바리캉이 도입되고
    부터인데 120년 전 프랑스 주재 일본 공사가
    말의 털을 고르기 위해서 가지고 들어간 것인데
    이발사가 사용해 보니 머리도 잘 깎이고 편리했다.
    새로운 서양의 문물이 들어오면서 또 하나의
    전통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솔직히 일본 존마게나 한국 상투나 간수하기
    불편하고 그다지 폼도 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만약에 대머리가 상투 튼다면 모양도 나지
    않을뿐더러 상투 크기가 어린이 고추만 해서
    뽄떼도 없고 여인으로부터 시선을 끌만한
    요인도 없고 자연도태 되고 만 것이다.

    통훈대부(通憲大夫)종 2품 서당의 교장를
    하신 증조할아버지는 상투머리에 항상 이가
    있었다 비누가 없었던 그 시대에는 스님처럼
    삭발이 편리하고 위생적일 것 같다는 마초의
    개인적인 생각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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