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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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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지부 소식 11/16 교육부 가이드라인 의견수렴 회의결과
전국방과후학교강사연합회 추천 0 조회 3,634 15.11.17 09:08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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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7 09:39

    첫댓글 강사료를 인상하기 위해서는 수강료가 올라야 하는데...최저입찰로 간다는 내용은 올리지 않으셨네요....만약 매출을 기준으로 급여를 산정 한다면 통상임금으로 볼 수 없다고 하는데, 그럼 4대보험 가입 의무도 없다는 뜻이고요.....만약 4대보험을 원한다면 고용문제로 학교에서도 2년이상 재계약은 하지 않을 겁니다...

  • 15.11.17 10:15

    매우 유감입니다
    채용서류 간소화 정말로 유감입니다.
    외부에서 방과후 강사하고 싶어서 대기하고, 자격이 부실하고, 요구서류가 복잡하고 해서
    못 오는 분이 많아요..
    채용서류는 자격 전문화가 되어야 해요..
    간소화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우편접수 인터넷 접수시 외부에서 자격이 안되는 강사 무작위 지원하게 되며,
    기존강사도 요일이 다차서 지원 할수 없는 강사도 무작위 지원 사태가 발생 합니다.
    강사들의 편리성을 개선하려다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 15.11.17 11:03

    그동안 일방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발표해왔던 교육부가 강사들이 단체를 만들어 목소리를 내니 의견수렴 자리는 만들었네요. 하지만 면피용으로 의견 수렴 모양새만 취했지 실질적인 의견수렴은 아직 멀었습니다. 우리 단결력이 높아지고 우리의 목소리가 커지는 만큼에 비례해서 교육부의 태도도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힘을 모으기 시작했으니 제대로 힘을 키워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도록 했으면 좋겟습니다

  • 15.11.17 11:04

    전 강사송출업체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강사소개 해주는건 우리 선생님들 다 하시는 일 아닌가요!?

  • 15.11.17 11:17

    댓글 다신분들 말이 맞습니다.쓸때없는 안내선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력서 간소화 장난 합니까 이력서 쓰기 싫어서 제출서류 많아서 지원 안합니까. 그게 하기 싫고 귀찮으면 일은 왜 합니까!!! 2년이상 장기계약 1년동안 잘하고 아무런 문제 없으면 계속 연장 해서 계약하고 있고 강사 분들이 열심히 하시면 그만큼 대우도 받는겁니다.급여 인상 학생들 에게 받는 수강료는 인원에 비례 하기 때문에 의미 없습니다. 처우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얼마 많은 강사분들께 이야길 듣고 올리시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지금 협의사항은 의미 없다고 봅니다.

  • 15.11.17 14:59

    제발 부탁입니다ᆢ
    채용부문 (서류간소화 채용후 서류제출 면접시간 등등) 만큼은 턱을 낮추면 안됩니다ᆢ전문화 복잡화로 가야 합니다
    현재도 어떤과목은 서류지원 경쟁이 40대 1 이라고 합니다 ᆢ
    인터넷 접수및 서류간소화로 100대 1에서
    학교 들어갈려고 합니까?

  • 15.11.18 10:00

    채용서류 간소화는 지역에서 간담회를 할 때마다 단골로 나오는 주문이었습니다.
    한장의 서류안에 이미 학력이나 자격등이 다 담겨있는데
    졸업증명서나 자격증 사본, 경력 증명서 등등의 서류는 채용된 다음 검중해도 충분한 거라는 생각에 이의가 없습니다.

  • 15.11.18 10:33

    솔직이 교육부가 겨우 모양새 갖추기식의 액션을 이번에 보여준거라는 걸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방과후학교 강사 연합회라는 것이 생겼다는 말은 들었지만 너희를 그리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이겠지요.
    어쩌면 교육부는 [저것들 잠시 저러다 제풀에 지쳐 떨어질거야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걸 기다리며 모양새 갖추기만 하는 저들에게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선생님들께서 먼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수고를 지켜보며 관망 하면서 교육부의 바람이 이뤄지게하지 마시고
    진정한 강사연합회 회원이 되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수 있길 기대합니다.

  • 15.11.18 11:10

    연합회이든 실현센터든 교육부의 의도에 '들러리'서는 면담은 앞으로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들의 입장만 합리화시켜줄 뿐입니다. 만나더라도 현재 전국방과후강사들의 가장 절실힌 요구를 주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부가 들어주든 말든. 현재 우리들의 가장 큰 현안은 고용불안과 민간위탁업체들의 확대와 수수료 착취입니다.

  • 15.11.18 11:12

    우리들은 당장 악덕 민긴위탁 업체를 폐지하라! 업체확산을 당장 중지하라! 현행 업체들의 수수료를 당장 15% 이내로 낮춰라! 단기계약(3개월, 6개월, 1년)을 폐지하라! 등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줄기차게 주장해 나가야 합니다.

  • 작성자 15.11.18 16:42

    채용서류 간소화 관련.
    학교마다 다르지만, 기존에는 채용계약 때 필요한 서류임에도 응모할 때부터 제출을 요구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주민등록등본, 채용신체검사서, 자격증 등) 그래서 응모시/채용시 구비서류를 구분한다는 의미입니다.

  • 15.11.18 21:07

    라프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 15.11.23 19:51

    여러강사님들의 의견을 보면 "기존의 강사들을 위한 연합회"의 성격이 짙습니다... 방과후 강사가 미래의 유망 직종이라고는 하지만 이것은 일부 강사들에게만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본 카페도 2016년 신학기 강사를 선발하는 기간으로 접어드니 글수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결국 기득권을 가지고 계신 강사들만의 권익을 유지하는데에만 본 협의회가 운영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열심히 준비하신 강사님들이 서류의 간소화를 통하여 마치 자격이 없는 강사로 일방적으로 치부디는것은 정말 지양해야 할것 입니다.

  • 15.11.23 19:58

    1차서류 면접은 대부분 통과했고, 2차 면접에도 좋은 인상을 보였지만 나중에 알아보면 아에 이미 학교측과 기존강사들간에 아예 내정을 해놓은 체로 진행하는 강사 선발이 대부분입니다... 자와 같은 의견을 다시는 분들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우리사회는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권익을 위해서 움직이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진정 방과후 강사들의 처후를 개선 한다는 명목이면, 나름대로 열심히 학습하고 준비한 강사들도 기회를 얻을수 있는 그런 협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저 탈락 하는 것이 자격이 안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 15.11.25 17:19

    기존 강사가 잘하고 있다면 기존 강사들한테 우선권을 주는 건 당연한 겁니다. 왜 본인탓은 안하시는지...

  • 15.11.25 17:28

    @축구공 기존강사들이 다 잘하진 않습니다... 센터도 운영해보고 강사 교육도 해보았지요... 본인의 실력미달에따른 문제라면 그올리지도 않았습니다.. 항상 반대쪽의 의견도 있슴을 기억 하셨으면 합니다..

  • 15.11.25 17:39

    @ekdmsdl 제가 잘하는 강사들이라고 했습니다...물론 모든 사람들이 일를 잘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무슨 수단을 동원하든 그 강사분이 학교와 계속 계약을 한다면 그것 또한 그분의 능력입니다.

  • 15.11.25 17:43

    @축구공 잘하는 강사의 기준이 무었인지요.... 면접시 그거 보지 않습니다.. 그냥 내정 해놓고 하지요.. 방과후 강사의 권익을 도모하는 단체라면 저같은 의견도 한꼭지 정도는 의견을 달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물론 잘하시는 능력있는 강사들도 많이 있으시죠... 그러나 본 협의체는 저와 같은 강사들의 입장도 어느정도 논의해볼만한 상항이 아닌가요... 아무도 이런 의견을 내시는 분들이 없길래... 글을 쓴것이지 능력을 발휘하면서 인정 받으신 강사들에게 지는것은 당연하다고 저도 생각 합니다...

  • 15.11.23 19:58

    지금도 여러 자치 단체들중 인력 개발 센타등에서는 방과후 지도강사 자격증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유상의 교육을 받고 있으나 기존의 강사들을 뛰어 넘기에는 매우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방과후 강사의 처우를 개선 한다고 하면서 "기존의 강사들을 위한 처우 개선"은 아이러니 한 사항인 아닌가 봅니다.안타깝습니다...

  • 15.11.24 21:01

    협의를 하시는 분들이 조금만 생각을 하시면 의견을 낼수 있을텐대!! 정말 어이없는 협의 웃음만 나네요!!
    강사분들께 한번 물어 봅시다!!
    각 학교마다 이력서 양식 틀려서 짜증나십니까!! 제출서류 많아서 귀찮습니까!!강사비 낮아서 짜증나고 일하기 싫으십니까!! 강사님들 진정 이런것을 원하고 계셨나요!! 진정 원하시는게 이런것이 아니란걸 누가 봐도 알텐대!!
    개인적이 생각 일수도 있지만 단체소속 으로 일하고 계신 분들은 회사에서 월급을 올려주는 것이 여야 하고 그로 인해 단체에서는 일개미라고 칭하고 있는대 그만큼 더 일을 해야 하고 업체에서 수수료 및 소개비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일들은 업체하고 협의를 해야 하는대 왜

  • 15.11.24 20:54

    학교와 교육청에 도움을 받으려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사를 하시는 분들은 아이들 수강신청자가 많으면 그만큼 강사비를 받아 가게 되므로 별 문제 없을꺼랑 생각됩니다. 또한 이력서 및 제출서류 복잡 이건 정말 황당하고 웃기네요!! 일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제출서류 힘들어서 각 학교별로 달라서 못 쓰겠습니까 그런 정신으로 일을 하시려고 하시는 강사분들은 정말 다른일 하십시오 어떻게 이력서 양식이 다르다고 그걸 고쳐달라고 하시는건지 이해 할수가 없군요!! 삼성,현대,롯데,기아,쌍용 이런 기업들이 이력서 양식이 같다고 생각 하십니까!!정말 이런 어이없는 것으로 협의를 한다는게 웃기고 어이없네요!!

  • 15.11.24 21:00

    강사연합회 에서는 진정 강사분들에 의견을 듣고 협의를 하러 그자리에 회의를 하러 가신건지 의문입니다.
    강사님들 힘내시고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시면 그만큼 노력에 댓가는 꼭!! 받으실거라 믿습니다.!!
    저역시 강사 일을 18년 차 이며 현재도 강사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는 누가 알아 줘서 일했습니까!!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그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신에 모습에 기쁨을 느끼고 보람을 갔는거 아니겠습니까!!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 15.11.25 17:29

    처음부터 방식이 틀렸습니다...업체에 소속된 강사라면 업체랑 먼저 협의를 하는게 우선이였고, 또 개인강사들과 위탁업체와 학교에 대한 부당한 사안을 먼저 정리하고 그 다음 급여문제를 논의 했어야 했습니다...지금 오히려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놨습니다. 강사비를 올린다구요? 먼저 수년째 제자리 중인 수강료부터 올렸어야 하는데....이젠 2단계 최저가입찰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제 위탁업체에 소속된 강사들 또한 급여가 줄어들게 생겼습니다....저희는 학교 인원이 적은터라 그냥 기본금에 인원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 방식이 더 좋습니다.. 수강생이 많은 학교 강사들은 좋겠지만 수강생이 적은 영어,수학 강사들은 어떻합니까

  • 15.11.25 17:36

    제가 알기론 학교와 개인강사들 또한 수강생에 따른 수강료가 일정 금액이상이면 2단계 최저가입찰로 간다고 합니다.왜 위탁업체 영어,수학강사들까지 피해를 봐야합니까?

  • 15.11.25 17:54

    그래도 고생 많이 하셨네요.. 어찌됐든 권익을 실현 하기위해 이제 시작 한만큼 화이팅 하시고,,,,, 안티적인의견을 달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평한 기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것 뿐입니다.. 정말 신입강사들의 문턱 너무 높습니다...수고하세요

  • 15.12.06 06:20

    가이드라인에 참여해서 우리 얘기를 하게 되서 좋고, 앞에서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협의하신 내용은 기존강사의 입장에서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채용서류보다는 학교마다 양식이 달라서 통일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채용서류 중에는 1차 결정된후 내면 좋은 서류들이 많습니다. 서류내는 곳이 많다보니, 간소화하면 편할듯 하고요.
    협의한 내용이 우리의 요구를 다 담고 있지는 않지만, 이제 시작이니까, 지속적으로 강사들의 의견을 모아서 교육부와 계속 얘기를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원칙적으로 위탁업체는 없어져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는데, 위탁업체에 계신샘들의 의견을 더 듣고 싶어요.

  • 15.12.06 13:48

    부산에만 위탁강사 소속이 수백명입니다..거기엔 저같이 작은학교에서 기본금 보장받으며 수업하시는 분들 많습니다....위탁업체 없애면 그분들 다 개인강사가 됩니까? 개인강사들 논리라면 위탁업체도 없애고, 택시회사도 없애고, 대형마트도 없애고, 삼성전자도 없애고, 대형병원도 없애고, 다 개인들 혼자서 하셔야지..여기보면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 모임같네요...당신들이 워낙 학교비리 운운하며 설친것? 때문에 지금 저가입찰로 가서 위탁강사들에게 피해준것 좀 생각하세요..수강료 인하로 위탁업체 강사들도 급여가 줄어들게 생겼다고

  • 15.12.06 17:10

    대전에도 위탁업체 많고, 그속에서 일하는 샘들 얘기듣고 있어요. 위탁업체에서 떼가는 수수료 넘 많아요. 학교계약서와 다른 이면 계약서. 위탁업체는 중간에서 수수료 챙겨가는 중간단계입니다. 없어져야 해요. 대신 학교에서 강사를 직고용해야죠. 업체들 들어오면서 경쟁하니, 높아지지는 못할망정 낮아지고 있어요.

  • 15.12.06 17:36

    최저가 입찰은 처음듣는 내용인데, 정말로 그렇다면 심각하다는 생각이예요. 방과후는 공교육의 하나로 사교육비를 줄이면서, 아이들의 특기적성을 살려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교육청이 정말로 그런 행태를 한다면 일반 사기업보다도 못한 행태라고 봅니다. 교육의 질은 나몰라라하는. . 그러면 안됩니다. 바로 잡아야 해요.

  • 15.12.06 18:33

    개인강사도 학교로 부터 4대보험 가입되는 근로자가 아니라면 어차피 위탁업체랑 똑같은 사업체일뿐입니다..개인사업체랑 개인강사랑 뭐가 다릅니까? 만약 수학개인강사가 학생수가 많아서 보조강사를 자기밑에 두면 사업체입니까? 아닙니까? 근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수강료가 최소 10%이상 줄어든다는 겁니다..경기도는 벌써 수강료가 적고 인원이 적은곳은 강사들이 그만두는 폐단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소속이든 위탁소속이든 업체든...왜 같이 살아남는 방법을 찾으셔야지요

  • 15.12.06 18:41

    @축구공 저희가 근무형태로 보면 고용 관계가 맞다고 봅니다. 학교랑 계약하고, 일정한 시간에 학교의 업무지시에 따라 수업하니까요. 그런데, 이걸 자꾸 사업자화하는게 문제지요. 노동법으론, 해고요건이 좀더 까다로울텐데, 사업자로 만들어서 계약해지 쉽게 하고 있잖아요. 사실상 해고인. . 업체 들어오고 개인강사도 사업자 되면 당연히 개인강사는 약자입니다. 강사들은 업체들어가 수수료 떼이면서 일하게 되고, 업체는 중간에서 수수료 가져가는 구조가 되면 안됩니다.

  • 15.12.06 18:42

    왜 강사연합회에서 사무장이니 뭐니 민노총이나 끼고 뭐하는 겁니까? 강사들을 위함인가요 아님 단체를 만들어 본인들의 이권을 챙기기 위함인가요? 서울역 앞에 가면 홈리스연합회가 있습니다..노숙자들이 만들었을까요? 아닙니다. 그거 노숙자들을 이용한 이권단체일뿐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민주노총이나 끼고 2단계 저가 입찰도 못 막으면서 뭐하시는지요..여기 논리로 하면 학원 다없어지고 개인과외만 있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업체에서 주3회 하루 4시간 수업 월100~120만원 급여가 적습니까? 개인강사 또한 학교에서 시간당 강사비를 받드는게 원칙아닌지요? 그게 아니면 개인강사들도 똑같은 사업자일뿐입니다

  • 15.12.06 18:50

    @납짝콩2 위탁업체 급여를 왜 수수료라고 말씀하시는요? 일한만큼 급여를 가져가는 것이지. 그것이 왜 수수료를 뗀다고 말씀하시는지....그런 논리라면 버스운전기사는 한달내내 본인이 번돈에서 수수료를 떼고 임금을 받는겁니까? 편의점 알바가 혼자서 일하니까 자기가 번돈에서 수천만원 수수료 떼고 알바비 받는겁니까? 대학교 강사나 교수들은 수수료 다 떼이고 급여 받아갑니까? 논리가 웃깁니다...도데체 무슨 수수료입니까?

  • 15.12.06 18:52

    @축구공 저도 연합회를 알고, 우리 문제를 얘기하기 전까진 우리들이 뭉치는건 생각 못했고, 불리한것도 고칠 생각 못했어요. 대신 늘 불안했고, 눈치를 봤죠. 다음해에 계약 안될까봐.. 강사들이 먼저 움직이건 그렇지 않건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우리 얘기를 대변하고 있잖아요. 처음이라 서툴러도 괜찮아요. 이제부터 하면 되니까요. 저는 먼저 움직여준 분들께 감사해요. 그래서 회원도 되고 같이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 15.12.06 19:01

    @축구공 저희 지역에서는 최저가 입찰얘기가 없어서 잘 모르지만, 샘 지역에서 그런일이 있다면 회원으로 함께 행동하시면 어떨까요? 최저가 입찰, 다른 지역에서도 얘기될것 같은데 같이 해결방안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15.12.06 19:04

    @납짝콩2 학교에서 개인강사들에게 근로자로 인정하지 않는건 고용때문입니다...학교나 정부는 그런걸 원하지 않습니다...인정하면 교육공무원이 되버리는 겁니다...한꺼번에 너무 많은걸 요구했습니다....먼저 갑질하는 학교의 행태를 바로잡는게 먼저 였습니다..어떤학교는 방과후 코디가 교장처럼 행세하고 수업교재도 학교로 못받게 하는 학교도 있으며 마치 방과후 강사를 벌레보듯이 보는 교사들도 많습니다...정말 말 함부로 하시는 방과후 부장...같이 사용하는 교실 교사의 행태 등...먼저 그런거 우선이 되었어야 합니다..그다음이 수년째 떨어진 수강료를 올리는 것입니다...

  • 15.12.06 19:07

    @축구공 저도 고용형태를 바로잡기 어렵다는 거 알고 있어요. 근데 그게 핵심이고, 중요합니다. 포기할수 없고, 계속 주장해야죠. 민간위탁 문제도 그렇습니다

  • 15.12.06 19:18

    @납짝콩2 저희 회사는 몇일전 모두 모여서 회사랑 급여를 논의했습니다...지금 기본급에 인원에 따른 인센티브입니다..전교생이 적어서 할수없이 수강생이 적은 학교도 지금처럼 기본급을 유지해 가는 쪽으로 논의했습니다..처음에는 그냥 %를 많이 주면 좋다고 느겼는데...아닙니다. 수강생 20명도 안되는 선생님들 많습니다. 그분들 노려하시지만 학생들이 늘지 않습니다...아시다시피 학생들 늘이는거 강사만으로 안됩니다..학생들도 많아야 하지만 학교에서 그만큼 방과후 활성에 적극적이여야 합니다....저희회사 강사들 누구나 큰학교,수강생 많은 학교로 가고 싶어 합니다...그래서 최저 기본금은 유지하면서 회사랑 같이 사는 방향을 찾고있습니다

  • 15.12.06 19:14

    @축구공 학교에서 수강료 걷으면 업체 수수료를 적게는 15프로에서 많게는 50프로 이상 떼고 강사한테 월급주잖아요. 업체 수수료 맞는데요.

  • 15.12.06 19:18

    @축구공 제가 하는 학교는 학생수는 많으나, 강좌수가 넘 많아요ㅜ 그렇다 보니 강좌당 학생수는 전체적으로 적고요. 그것도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 15.12.06 20:13

    @납짝콩2 앞으로 수수료라는 명칭도 바뀐다고 합니다....왜 수강료가 수수료로 바뀌는지? 강사들의 가장 큰 착각은 모두 자기가 번 돈이라고 생각하신다는 겁니다..선생님 논리라면 학원에서 내가 하루 가르키는 학생이 50명이고 수강료는 30만원인데 제 급여가 300만원이면 그럼 80%정도 수수료 떼이고 300만원 받는다는 논리인가요? 저희회사 강사가 원어민포함 70명이 넘습니다 ..교재담당하시는분, 원어민, 학교기자재담당 등 그분들도 다 가정이 있고 열심히 사시는분입니다..저희회사 아무리 수강생이 적어도 기본급100만원됩니다..주2회 논술 선생님도 학생 8명 이지만 60만원 받아갑니다...모든 회사가 다나쁘진 않습니다..

  • 15.12.06 19:38

    @납짝콩2 앞으로 불필요한 강좌수도 줄어든다고 합니다...특히 토요강좌를 비롯해서....개설되었다가 두어달만에 폐강되는 강좌가 너무 많습니다..

  • 15.12.06 19:44

    @축구공 민간위탁 폐지라고 주장하지만, 그래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업체에 소속되신 샘들의 얘기를 듣고 싶었고요.
    그런데 학교는 사기업이 아니니, 공교육으로서 수업의 질을 가지려면 업체없이 강사직고용의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있는 곳은 수수료를 넘 많이 받는 곳이 많아서, 규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 15.12.06 20:16

    @납짝콩2 위탁강사든 위탁업체든 장단점이 다 있다고 봅니다...그냥 강사,업체 구분없이 똑같이 입찰하여 경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많은 주부강사들이 애들이나 가정때문에 위탁업체를 선호하가도 하고요, 영어.수학 강사들은 과외나 학원등 다른 수입이 있기때문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다만 논술이나 로보트 한자등 기타 주2회 수업이 더 많은 수업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 15.12.08 21:13

    저는컴퓨터라 ㅜㅠ그냥 업체로변경하신다고
    내년부턴어찌살아야하는지. 추운계절이네요
    코딩이 필요하다구해서 배우고 3D가필요하다구해서 배워두 연간계획서에없다며 수업금지

  • 15.12.08 22:08

    저도 작년에 학교전체가 업체와 계약해서 토요수업하다 뺐던 기억이. . ㅜ 이맘때가 우리에겐 힘든 계절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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