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형제님..~
잘 지내시고 계시죠.
제 마음에 예수님이
막 사랑으로 요동치게 하세요..
너무 너무 너무
가슴 설레이게 하세요.
이 말을 꼭 해드리고 싶어
쪽지 드려요..
예전부터
여호수아 형제님
무릎을 볼 때마다
왜 자꾸 내 마음이
아려오고 눈물 나고
막 감동으로 밀려오는지
저 잘 몰랐었어요.
이 마음이 무엇일까..?
성령님이 주신
감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 오늘 확실히 알겠어요..
한 영혼..한 영혼..
기도해주실 때마다
딱딱한 바닥에 두 손을(사랑으로)
영혼들을 향해 붙잡으시고
팔꿈치와 무릎과 함께
바짝 엎드리시어
땀이 비 오듯 기도하시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왜 이렇게 내 마음이
아려오고 막 북받쳐오는
눈물이 되어 쏟아지는지..
감동스럽기도 하고 ..
아려오기도 하고..
그래서 언젠가 부터는
영혼들이 다가와
기도해 주실 때마다..
내 마음과 눈은
여호수아 형제님 무릎으로 향했어요..
영혼들을 위해
기도가 시작되면
내 마음과 눈은
푹신한 방석을 찾고 다녔어요
조금이라도 덜 아프시게..
조금이라도
무릎이 딱딱한 바닥에 닿아
고통스럽지 않게..
방석을 조용히
여호수아 형제님 무릎에 내밀곤 했어요..
그 마음 ..
이제 알 것 같아요..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이었다는 것을..
내안에 계신 예수님이
여호수아 형제님을 바라보는
아려오면서도
너무너무 고맙다고
위로하시는
마음이었다는 것을..
여호수아 형제님이 바라보는
그 영혼들의 헌신적인 사랑에
혹시 무릎이 아플까 ..
땀이 비 오듯
기도해주실 때
마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었다는 것을..
그냥 고맙고 고맙고 고맙고 사랑해요..
그 무릎으로
많은 영혼들을 깨우시고
사랑하시고 보듬으시니..
그 사랑으로
어찌 깨어나지 않을 수 있나요..
그 사랑으로
어찌 예수님께
달려가지 않을 수 있나요..
그런데 저요..
여호수아 형제님처럼
그 무릎들을 또 보았어요..
호다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혼들을 가슴으로 품고
온몸을 바닥에 납작 엎드리어
그 고통이야
기쁨의 고통으로 여기며
사랑으로 품는
그 귀하고 귀한
사랑들을 보았어요..
중보를 원하는
영혼들을 보듬고
사랑을 올인하여
쏟아부어버리고 나서
탈진해진 몸을 이끌고
다시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
겸손히 앉아있는 그 무릎들..
제가요 ..
그 모습으로 사랑을 알고..
사랑을 품고..
그렇게 사랑을 배워갔네요...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내가..
이제 ,
그 사랑들 때문에 울고
예수님 때문에 울고..
그렇게 닮기를 원하고 있네요..
그 사랑 때문에
내가 기꺼이
그들의 사랑의 무릎이
되어주길 이제 바라네요...
감사해요..형제님..
감사해요.. 호다의 사랑들..
호다는요..
그냥 사랑이 둥둥 떠다녀요..
여기도 하트~
저기도 하트~
하트 하트 하트 사랑의 하트에요..
그 하트들이 바로
호다 식구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랑들이네요..
사랑에 취해서
그냥 사랑뿐이네요..
감사합니다..
호다를 안지 이제 1년 되었어요..
오늘 제 마음을 들여다보니 ..
제 안에
예수님이 웃고 계시네요..
사랑한다고..
너무 고맙다고..
고백만 하세요..
저도 아주 아주 많이 사랑해요..^^
사랑해요 형제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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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형제에게 보낸 사랑의 쪽지 모음
나밖에 모르는 내가.. 그 사랑들 때문에 울고 예수님 때문에 울고.. ----주님께 사랑 받고있는 자매로 부터(07-22-2010)
여호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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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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