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별로 알아보는 인테리어 팁 _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침실, 거실, 주방 등 공간별로 알아보는 인테리어 포인트
1. Bed Room
침실은 하루 중에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그만큼 일생생활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는 침실이 요즘 달라지고 있다.
무조건 큰방을 침실로 정하는 대신 침대와 사이드 테이블 등 꼭 필요한 몇 개의 가구만을 놓는, 오롯이 잠을 자기 위한 공간으로 꾸미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마치 호텔 방처럼 편안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를 꿈꾸는 사람들은 디자인, 컬러, 패턴, 가구의 개수 등을 줄이며 미니멀한 공간을 연출한다.
침실 인테리어의 포인트는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 요즘엔 그레이, 베이지 등의 무채색 계열이나 파스텔 톤의 솔리드 벽지로 정갈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지는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닥재 역시 무거운 톤보다는 밝은 컬러가 주목받고 있다. 최소한의 아이템만으로 스타일링한 침실이라면 포인트 요소를 한두 가지 넣어 공간에 활기를 더해줘도 좋다. 쿠션이나 화병, 조명, 액자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식이다.
2. Living Room
거실은 가족 구성원이 모이는 조그만 광장이자 휴식처다. 거실 인테리어는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이 가장 많이 반영되는 장소.
킨포크 트렌드가 가져온 집밥 열풍이 반영된 다이닝 거실, 서재나 홈오피스 기능을 더한 서재형 거실, 홈시어터나 오디오 등 여가 생활을 위한 홈엔터테인먼트 역할이 강조된 플레이 리빙룸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거실을 리모델링 하기 위해서 우선되어야 할 것은 가족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파악하는 것부터다.
북유럽 인테리어가 여전히 트렌드를 주도하는 가운데 실용주의를 접목한 현대적인 거실 공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휴식을 원하는 현대인은 과도한 장식 대신 무난한 컬러, 담백한 디자인의 가구 등을 선택한 것이다.
특히 패턴이 없는 솔리드 컬러 벽지는 거실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세련된 색감이 매력적이고 부담 없으면서 가구나 소품을 돋보이게 하는 바탕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패턴과 컬러가 사라진 자리는 질감이 대신한다.
패브릭이나 식물, 돌의 감촉이 나는 벽지와 생기 넘치는 커다란 식물은 자연의 편안함을 안겨준다.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 거실을 꾸미는 데 무엇 하나 과하지도 가볍지도 않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의 오브제나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 한두 점을 더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좋다.
3. Kids Room
아이의 방은 놀이와 학습, 휴식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그래서 성장 정도나 신체 활동력 등 방을 꾸미기 전에 따져볼 요소가 많지만 무엇보다 안전한 공간 꾸미기가 우선이다.
더는 집이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마감재나 가구, 침구, 자그마한 장난감을 고를 때도 친환경 제품을 선호한다.
아이의 건강을 고려한 마감재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었거나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벽지, 공기를 맑게 만드는 벽지 등 감재 그 이상의 기능이 추가된 벽지와 바닥재는 아이의 건강을 지켜준다.
활동성 넘치는 아이를 위해 충격 흡수와 소음 차단 기능을 가진 바닥재 시공은 필수 사항이 됐다.
또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귀여운 캐릭터나 우주, 하늘이 그려진 커다란 그림같은 뮤럴 벽지도 유용한 아이템이다.
가구는 내추럴 컨셉트의 우드 소재가 대세로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최근에는 아이 방에도 간접 조명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므로 동물 모양의 펜던트, 플라워 모티브의 수면등 등
디자인이 훌륭한 조명으로 공간 속 포인트를 만들어준다.
4. Library Room
침실이나 거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고, 위치상 집안의 중심에서 벗어난 공간에 서재를 마련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집안의 가장 넓은 공간인 거실을 서재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거실에서 베란다로 이어지는 창을 통해 하루 종일 자연광이 들어 책 읽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
가족간 대화 단절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텔레비전을 치우는 대신 한쪽 벽면에 책장을 세우고 큰 테이블과 의자로 꾸민 거실은 가족이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수 있어 소통의 공간이 되어준다.
거실이 아닌 별도로 서재를 마련한다면 차분하면서도 집중하기 좋은 컬러와 편안한 소재 선택이 관건.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살아 있는 우드 소재나 집중력을 높여주는 블루나 중성적인 컬러를 추천한다.
선명한 컬러보다는 톤 다운된 색이 안정감을 높인다. 서재 가구 선택의 관건은 수납.
점점 늘어나게 마련인 책이나 소품 등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는 수납 공간의 확보가 필수다.
이를 위해서 공간에 맞춰 자유로운 디자인과 변형이 가능한 모듈형 선반 시스템이나 수납 기능을 겸하는 하이브리드 가구가 유용하다.
5. Kitchen & Dining Room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거실에 이어 주방 역시 가족룸으로써의 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강하게 체감할 것이다.
사실 자녀가 있는 집 뿐아니라 1인가구, 2인 가구에서도 주방은 더이상 밥만 먹는 공간은 아니다.
전세계적인 트렌드이자 미래사회로 갈수록 강조될 수 밖에 없는 ‘홈’의 열풍은 다양한 즐거움과 소통을 나누는 장으로써의 집에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방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장소가 아닌 집의 허브로 변모하고 있다.
주방에서 다이닝으로 다시 거실로 연결되는 ‘LDK’ 구조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주방은 더이상 고립된 장소가 아니다.
주방 일을 하는 동안에도 가족과 소통이 가능한, 높이를 낮춘 아일랜드, 일직선이 아닌 라운딩 구조의 싱크대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조한 스타일이 대세다.
주방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내구성, 친환경성 등 마감재의 품질을 깐깐하게 따져 골라야 한다.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 인증제 또는 위생 인증 등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인지, 습기나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특화된 제품인지 등을 꼼꼼하게 챙길 것을 권한다.
주방은 이제 아이들과 온 가족이 모여 먹고 숙제도 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중요한 커뮤니티 공간이기 때문이다.
6. Bathroom
기능적 공간에서 중요한 인테리어 영역으로 진화한 욕실은 이제 인테리어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욕실은 집안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온전히 홀로 있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반면 가족이 다같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그러므로 욕실 인테리어에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는 것.
가족 각각의 연령대는 물론 생리적인 용도 외에 또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욕조를 사용할 것인지, 파우더 룸의 기능을 추가할 것인지 등 사전 의견 조율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욕실의 분위기를 바꾸고자 한다면 세면대와 거울만 교체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욕실 바닥을 교체했을 경우엔 누수가 생기지는 않았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한다.
물과 전기를 동시에 쓰는 욕실 인테리어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누수임을 잊지 말자.
출처 : 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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