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 출처 시나닷컴)
중국의 딩닝(Ding Ning. 丁宁)이 30살(1990년 6월 20일생) 생일을 맞아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여느 중국 선수와 마찬가지로, 딩닝 역시 이미 10대에 국제 대회에 데뷔했는데, 어느덧 은퇴를 고민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딩닝은 탁구 그랜드슬램 및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하며, 덩야핑(Deng Yaping), 왕난(Wang Nan), 장이닝(Zhang Yining), 리샤오샤(Li Xiaoxia)로 이어지는 중국 여자 에이스 계보(系譜)를 잇는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2020년 도쿄(Tokyo) 올림픽에서 딩닝의 마지막 도전을 응원했지만, 코로나 19(COVID-19) 사태로 올림픽이 연기되어 딩닝의 도전 역시 불투명해진 상태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올림픽 개인단식 2회 연속 금메달을 딴 선수는 중국의 덩야핑(92 바르셀로나, 96 애틀랜타), 장이닝(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단 2명뿐입니다.
첫댓글 도꾜 올림픽 연기로 인해 여러가지 볼거리가 불투명해져서 아쉽습니다 ㅠ
역시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지만 개인적으로 운동선수들은 남자나 여자나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습이 멋진거 같습니다
딩닝이 은퇴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니... 마롱도 그렇고 딩닝도 그렇고... 믿기 힘드네요..
왠지 첫번째사진은
박세리인줄~~~~ㅋㅋ
정말 비슷합니다. ㅎㅎ
왠지 화보 사진이 짠하네요 ㅎㅎ 딩닝이 내리막을 가고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네요 약간 탁구 여전사같은 이미지가 있는것 같아요 ㅎ
중국은 워낙 새로운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니....30살 넘어 국대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
딩닝 멋집니다 ^^
나도 화보 찍고 싶다ㅎㅎ
기술의 도움을 받고 싶네요^^
찍으세요....
마9 마9
감사합니다 ㅎㅎ
가장 좋아하는 딩닝.작년 부산코리아오픈때 딩닝 보러 직관가서 한참을 쫓아가 사인을 받았습니다.이제 쑨잉샤나 이토미마에게 힘도 못써보지만 그래도 멋있습니다
딩닝 이렇게 보니 귀엽네요~~
와!
딩닝사진이 넘 예쁘고 멋지네요!
두번째 사진은 마치 연예인같고 우리나라 서태지 이미지와 매우 흡사하군요!
딩닝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딩닝선수가 은퇴를 고려 한다구요!
얼른 은퇴해서 울나라로 이민이나 시집을 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탁구도 잘치고 젊었다면 프로포즈를 한번 해보는 건데,,,,,ㅎㅎㅎ,,,
@정다은 아직 은퇴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딩닝 선수 세계적인 위치에 있는 스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친절한 모습에 반했던(?) 추억이 생각 나네요! 딩닝 짜요 ㅋㅋ
정녕 딩님인가요? 왜 제가 알던 딩닝이 아닌 것 같죠? 낯설게 느껴지네요. 넘 예쁘네요.^^
첫번째 사진 동네 누나같은 느낌인데요 ㅎㅎ
딩닝이 탁구사에 더 큰 획을 남길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