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섬여행 추천/ 연평산~개머리 언덕/ 굴업도 가는방법/굴업도 배편,민박》
연평산- 굴업도 해변- 코끼리 바위- 토끼섬- 개머리언덕
2011.06.13월~14화
굴업도: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
굴업도는 인천에서 서남쪽으로 대략90km 정도 떨어진 섬입니다
매스컴을 타기전에 굴업도 하면 아는 사람이 거의 없고 가본사람도
많지 않지만 골프장 문제로 굴업도의 이름은 신문과 뉴스에 나올정로
유명세를 탔지요
막상 굴업도를 가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멋있는
경치를 보여주는 섬인데 개발이냐 보존이냐 하는 문제가 남아있지만
아름다운 섬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굴업도 가는 방법,
굴업도를 가기위해서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덕적도로 온다음
다시 해양호를 갈아타야 굴업도에 갈수 있답니다
덕적도까지는 쾌속선 1시간10분 ▲
덕적에서 굴업도 까지는 1시간40분~2시간40분이 걸린답니다
덕적도에 도착을하면 굴업도 방향 해양호는 손님 맞을 준비를하고 있답니다 ▼
내달이면 해양호도 새것으로 교체가 된다고 하네요
덕적도에서 해양호를 타고 굴업도에 1시간40분만에 도착을했답니다
굴업도의 가구는 10가구이며 주민은 20 여명으로 구성이되고
굴업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전이장님이 마중을 나온답니다
굴업도의 생활용품을 차에 실고 마을로 이동할 손님도
차에 오른답니다 도보이동시 마을까지는 10~15분 정도 걸립니다
개머리 50분------ 마을 -----연평산 50분
해안선길이 12km
필자가 묵은 굴업도 민박▲
일단 식사 시간이되어 밥은 전 이장님 댁에서 해결하기로 합니다
굴업도 민박은 현지에서 식사도 할수 있기때문에 필자는 취사도구를
가지고 오지 않고 모두 사먹는것으로 맘 먹고 왔지요
굴업도 민박의 반찬은 굴업도 돌김,고사리 우럭매운탕,꽃게탕 등등
굴업도의 현장에서 나는것으로 맛이 아주 좋와 같이 먹은 사람들도
모두 맛있게먹었답니다
백선 탐방1명
서울 캠핑 부부2명
경기도 야생화 출사팀7명
서로 모르는사람 10명이모여 식사를했답니다
필자 이동코스
선착장-마을-목기미해변(굴업도해변)연평산-코끼리바위-
붉은모래해변-큰말해변-sk송신탑-마을-
1박-다음날
토끼섬-큰말해변-억새능선-개머리-마을
마당에 있는 굴업도 돌김 ▲
인원이 우연히 모이다보니 서인수 전이장님께서
연평산까지는 길안내를 해준다고 하네요~
굴업도에는 방목한 사슴이 있어서
이동중에도 쉽게 볼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숲으로 선발된 굴업도
굴업도 이야기를 잠시 설명해주는, 굴업도 민박 서인수 님▲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숲길과 콘크리트 갈림길이 있는데
모두 선착장과 연결이 됩니다.
숲길로 이동하여 목기미 해변(굴업도 해변) 으로 이동을 하여..
해변을 따라가면 왠쪽 연평산 오른쪽 덕물산 이라는 작은 산이 보이고..
굴업도 주변은 인천앞바다와 수심이 다르므로
물의 온도 차이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안개 상습지역으로
뱃길이 통제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풍성사구▲
바람에 모래가 쓸려서 산까지 뒤덮었다고 합니다
잠시 설명하는 전 이장님
아래 전신주는 지금 쓸모가 없지만 예전에는 연평산 가는쪽에
마을이 있었는데 폐허가 되면서 전신주가 현모습으로 됐다고합니다
물때가 높을때 이곳도 물에 잠긴다고 합니다
청해진해운에서 이곳의 목기미해변을 환경단체에 기부 했다고 합니다
▲폐가가 늘어나면서 전신주도 방치되는 상태이다.
위 사진에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으로 가야
연평산 덕물산 붉은모래해변 코끼리 바위을 갈수 있답니다
계속 직진해도 덕물산을 갈수 있으나 등로가 안좋와서
연평산쪽으로 가다가 이동해야 한답니다
▲ 연평산 덕물산 가는길
이동중에 보이는 폐가
폐가를 지나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왼쪽 연평산과 오른쪽 덕물산 으로 갈수 있다.
연평산쪽으로 가다가 보이는 ▲ 붉은 모래 해변
색상이 빨간색이라 붉은 모래라 불리운답니다
한쪽은 빨간색 한쪽은 모래색
갑자기 발생 하는 안개 ▲
주변 섬과 수심이 다르다 보니 굴업도의 주변은 안개 상습적으로 발생 한다.
백선 ▲
연평산 가는길 ▲
▲연평산에 도착하면 작은 돌탑이 있다
코끼리 바위를 향하여~
▲ 굴업도 코끼리 바위
코끼리 바위는 굴업도의 대표적인 볼거리 입니다
썰물때만 가볼수 있는 코끼리 바위는 대형 바위로서
작은 구멍은 사람의 키를 훌쩍 넘어 버린답니다.
해무기 많이 생기다가, 날씨가 잠깐 좋와지는사이에
코끼리 바위를 다시 담아 봅니다
다시 폐가를 지나 풍성사구로...
그리고 마을로 이동합니다
마을로 돌아와 해변 산책을 나가 봅니다
마을에서 큰말해변 가는길 도보3분 ▲
마을앞 금계국 ▲
헬기장 옆에 텐트가 보이네요
보통 개머리 언덕에서 야영을 하거나
여름에는 해변에서 할 경우도 있다.
큰말해변 앞의 굴업도 태양광 발전소
큰말해변에서 오른쪽으로보면 등산로를 찿을수 있다
등산로를 따라가 능선에 오르면 개머리 언덕가는길과
송신탑 가는길로 삼거리를 만나게된다
참고로 개머리 언덕까지는 이곳에서 40분 정도는 잡아야 한다.
맑은 날씨와 교차되는 안개~
따스한 봄날씨의 태양에 수심이 다른 굴업도는 안개 상습 지역이다.
평탄한 백사장
어른들이 들어가 수영하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큰말해변
마을 민박집에서 시멘트길로 올라가면 송신탑 가는 길이 있답니다
굴업도 매점은 비수기라 문이 닫혀있네요
송신탑에서 바라본 억새능선 ▲
개머리 ▼
개머리는 내일 올라가 봅니다
주변의 풍경과 해무
송신탑에서 일몰을 담으려 했으나
해무가 많아서 여기까지만 담고 숙소로 돌아 옵니다
토끼섬 가실때...(수위)
다음날 천연해식동굴이 있는 토끼섬으로 갔답니다
소매물도 처럼 길이 열려야 가지요
토끼섬도 썰물때 가야하는데
수위가 180 이하로 떨어져가 갈수 있답니다
국립해양원 조석표를 참조 하세요
토끼섬의 천연 해식 동굴 ▲
해무가 많이 끼이다가 잠시 맑아지는 기회가생겨
해식동굴 사진촬영을 했답니다
힘이 약한 식물같으나 강철같은 바위를 뚫고
자생력을 유지 하는것을 보면 생명의 신비는
참으로 경이롭기만 합니다.
이젠 억새능선으로 이동하여...
개머리로 올라가 봅니다
이동중에 쑥 냄새가 찐~하게 풍깁니다
바람아 불어다오 해무좀 없어지게...
점점 좋와지는 날씨
개머리 가는중의 오른쪽 풍경 입니다
▲ 사진 중간 왼쪽에 사슴이 보이는데...
쭉~~ 땡겨 불까요...
오른쪽 두번째놈과 눈이 마주치네요
멀리 마주친다음 어디론가 마구 뛰어가는데....
하나 둘 셋....아홉마리? 열마리?
굴업도를 캠핑을 목적으로 올경우
대부분 개머리 언덕 가는길쪽에 텐트를 치곤 합니다.
이동중에 텐트를 쳤던 자국이 여러곳이 보인다.
개머리 끝부분의 풍경 ▲
되돌아 오면서 보는 송신탑
마을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갈준비를합니다
덕적도-인천터미널 방향으로
연평산 ▲
선착장 가는길 보면 빨간색 휀스 보이시죠
물이 많이 차는 날에는 선착장 까지 물에 잠긴다고 합니다
홀수,짝수날 운행시 물때가 안맞으면 해양호의 순서가
뒤바뀌는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랍니다
오늘 오전에 안개준의보때문에 해양호는 출항을못했답니다
교통편이 없어서 하루 더 묵을까하다가
8명이 모여서 낚시배 한척을 40만원주고 빌려서 (덕적도 콜)
굴업도에서 덕적도로 이동했답니다 내일 날씨도 어찌될지모르고해서...
안개는 일기예보상으로 안맞을 경우가 있답니다
덕적도에서는 인천항으로 이동하는 쾌속선은 운행을하니
굴업도를 낚시배로 빠져 나갑니다
굴업도에 대기하는 옹진군 병원선 ▲
덕적도 도착 ▲
굴업도는 평상시 잘 열려지지 않은섬이라 자연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골프장 문제로 매스컴에 오르자 오는 사람들이 많아져
1년 내내 사람이 찿는 섬이 됐답니다
오실때 물때를 잘 맞추어서 코끼리바위, 토끼섬의 비경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굴업도 가는길
인천 연안부두 -> 덕적도-> 굴업도.
굴업도 가는 방법,
자가용으로 올경우 경인1.2고속도로 끝나는 지점에 연안부두
표지판을 보고 오거나
대중교통시 동인천역 12번 24번
제물포역 33번 인천여객터미널 하차
인천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 이동
-> 덕적도 배시간
덕적도 도착시 해양호로 갈아타서 굴업도로 이동합니다
-> 굴업도 배편,배시간.
->굴업도 울도선
-> 조석예보 (토끼섬)
굴업도 민박,
굴업도에서 민박,을 할경우 민박집은 마을주변에 모여 있답니다
겨울철에는 거의 육지로 나가 있다가
성수기가 되면 굴업도로 들어와 생활을 하지요
여러명이 같이 있어서인지 굴업도 이동을 같이하여 설명도 해주는
필자가 묵었던 굴업도 민박
민박 궁금사항은 명암의 이메일이나 전화로 물어보세요
마을 공동 요금
민박50.000 원 1식 6.000원
*참고하세요*
해양호는 나래호로 교체됬습니다
☞ 2011.09.21일 나래호 취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