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탄가?휘발유와 유사휘발유의 모든것(애호가참조)※

[뉴글클럽[불패]]

옥탄부스터란 무엇인가?
옥탄부스터의 주 성분은 에틸연과 톨루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옥탄가의 기준은 87 vol-% isooctane and 13 vol-% n-heptane 의 경우 옥탄가 87로 부릅니다만, 반드시 isooctane을 그만큼 포함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며, (점화시기 조정을 위한) 발화 저항성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따라서, isooctane의 비율로만 따지면 있을 수 없는 100 이상의 120옥탄가의 Racing Fuel 등이 존재하는 것이죠.

-에틸연- (Tetra-ethyl lead; TEL)
편의상 에틸연으로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이를 가솔린과 섞기 위해 액체화한 것을 에틸액(Ethyl Fluid)으로 부르며, 다음과 같은 성분을 포함합니다.
Tetraethyl lead 61.45%
Ethylene dibromide 17.85%
Ethylene dichloride 18.80%
Inerts & dye 1.90%
(납 성분이 포함된) 에틸연을 섞은 휘발유를 세정제로 오용하지 않도록 붉은 색소(Dye)를 포함하게 됩니다.
에틸액은 가장 효과적인 옥탄부스터 용제로, 일반휘발유와 1대 1260으로 화학작용하여 점화타이밍조정은 물론 연소효율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즉, 에틸액 1L로 1260L의 일반휘발유의 옥탄가를 맞출 수 있다는 말 이지요. 65ml 요구르트 한병이면 보통 차에 가득 채우고 남는 일반휘발유 (65ml X 1260) 81.9L를 처리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알약 모양으로 나오는 옥탄부스터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이 성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에틸연은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연 (납) 성분의 포함으로 인해 촉매를 오염시켜 환경 문제를 일으켜왔습니다. 예전에는 유연 (leaded) 휘발유가 있었지만 요즘은 다 무연 (unleaded) 휘발유 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유연 (leaded) 휘발유가 환경에는 안 좋지만 차에는 더 좋다는 말이 될 수도 있네요. 과거에 옥탄가를 맞추기 위해서 많이 사용되어 왔던 이 제품이 포함된 유연 휘발유는 환경규제로 인해 사라지고, 지금은 아프가니스탄, 예맨, 북한, 정도에서나 찾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일반 차량에 사용이 금지된 품목이기에 옥탄부스터 포장을 보면 일반 차량에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Not Street Legal’ 문구가 제품에 들어 있기도 하지요.

다만, 옥탄가 100 이상을 맞추어 주어야 하는 항공유에는 아직도 에틸연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에틸연의 효과를 완전히 대체할 만한 성분이 아직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옥탄부스터 문구 중에 ‘촉매에 손상을 가져오지 않는다 (will not harm catalytic converters)’ 라는 문구와 밸브를 보호한다는 문구가 같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해가 조금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에틸연이 아닌 다른 성분(아래)를 사용했다면 촉매에 영향이 없을 수 있지만, 밸브를 보호하는 작용(에틸연)을 하면서 촉매에 영향이 없다는 광고를 하는 이중적인… 뭐 그런 기술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MMT (Methyl Cyclopentadienyl Manganese Tricarbonyl)

에틸연의 대체제로 개발되었으나, 휘발성의 원액에 노출되면 망간 성분으로 인해 연소되지 않은 휘발성 원액 상태에서는 인체에 매우 유해하고 파킨슨병과 유사한 망간중독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1970년대부터 합법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미국에서는 1977년 부터 미국 환경청 (EPA)가 발의한 대기환경법 (Clean Air Act)으로 사용이 금지되었다가 연소 후 상태에서의 환경 유해성을 입증할 수 없다는 판정으로 1995년부터 다시 사용이 가능해 졌습니다. EU에서도 1~2% (최고 5%)만 사용이 가능한 규제가 있다고 합니다.

페로센 (Ferrocene)

MMT와 유사한 화학구조라고 합니다. 다만, 금속잉여물이 생겨서 스파크플러그를 도체코팅해버려서 망가뜨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MTBE (Methyl tert-butyl ether)

에틸연의 사용 금지 이후, 휘발유 제조사에서 옥탄가를 맞추기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어 온 물질입니다. 가격 경쟁력이 있어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다만, 수용성이 강해 물에 흘러들어 한번 퍼지면 제거가 힘든 문제가 있습니다. MTBE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자 2004년부터 캘리포니아에서는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고, 미국에서는 2005년 부터는 휘발유 업체가 옥탄가를 맞추어야 하는 의무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톨루엔 (Toluene)
1980년대에 과급기 엔진을 장착한 F1 경주팀들은 모두 톨루엔이 84% 섞인 연료를 사용하였습니다. (1988년도에 F1에서의 과급기 사용이 금지되었음.)

옥탄부스터의 주 성분은 에틸연과 톨루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료 첨가제는 옥탄 부스터와 유사한 성분이다?
톨루엔? 이거 신나에 들어가는 물질이죠. ㅎㅎㅎ~
페인트희석제나 화장품 (특히 손톱에 바르는거… 뭐드라…)로 많이 사용됩니다.

톨루엔의 옥탄가는 112 입니다. 예를 들어 에틸연 없이 옥탄가 92인 일반 휘발유에 톨루엔만 20%를 첨가하게 되면 옥탄가가 4가 올라가서 96이 되지요. 에틸연의 극적인 효과에는 한참 못 미칩니다. 그렇다면 에틸연만 팔면 되지 굳이 많은 양이 필요한 톨루엔을 섞을 이유가 있을까요? 아마 요구르트병 하나 사이즈의 순수 에틸연으로 만든 옥탄부스터로는 가격을 높게 책정하기 힘든 마케팅적 이유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복잡한 화학적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아래 내용을 발췌해 온 이유는, 첨가제와 옥탄부스터의 성분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입니다. 결국, 옥탄부스터와 유사휘발유에 톨루엔이 들어 간다는 점은 같고, 솔벤트나 에세트산에틸이 없고 에틸연이 포함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다만 메탄올은 MTT나 MTBE를 합성하기 위한 원료 중 하나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메탄올도 정상적 첨가제라고 볼 수 있겠지요.

<에너지경제신문 기사 중 발췌>
지난 2002년 이후 연료유 첨가제란 이름으로 석유유통시장의 골칫거리로 등장했던 ‘세녹스’가 바로 이러한 유형의 대표적인 유사휘발유제품이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이 보다 한 단계 진보한 유사휘발유는 첨가제를 가장한 완제품(용제+톨루엔+메탄올)의 원캔형태가 가장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페인트희석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2종류(에나멜신나: 용제1호, 소부신나: 톨루엔 또는 톨루엔+메탄올) 1세트로 이뤄진 투캔형태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익명의 화학전공자의 설명 중>
소부신나는 톨루엔이 주성분이고, 에나멜신나는 솔벤트가 주성분입니다.
그럼 솔벤트는 뭐고 또 톨루엔은 뭐냐?
솔벤트는 쉽게 말해 휘발유를 만드는 나프타 성분으로 비점과 인화점이 휘발유랑 거의 같다 할수 있지요. 그래서 연료첨가제의 주성분은 솔벤트이지요.

톨루엔은 거의 모든 화공약품을 제조하는데 쓰이는 탄화수소계열이고 알콜에는 잘녹고 물에는 안 녹지요. 그런데 톨루엔을 가짜 휘발유에 섞는 이유는 노킹방지첨가제로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옥탄가가 높아서 이겠죠~)

그래서 정말 급할땐 에나멜신나로는 차가 굴러가지만 소부신나만 넣으면 조금 가다가 스톱입니다. 왜냐면 소부신나에는 거의가 에세트산에틸을 또 40%정도 첨가해 놓습니다. (톨루엔만 넣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에세트산에틸이 문제인가 봅니다.)

그럼 연료첨가제는 뭐냐?

이건 통상 솔벤트 60%, 톨루엔 30%, 메탄올 10%(6:3:1방식)예전 "세녹스"로 제조하는데 이때 이 메탄올이 완전연소에 유리한 산소가 포함되어 있어 옥탄가를 높여주고 톨루엔이 노킹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솔벤트는 원래가 휘발유의 주 성분과 같기에 차량연료로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것이지요. 그리고 휘발유는 원유에서 정제할 때 납이나 황을 100%제거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에 배기가스 검사에서 오히려 연료첨가제가 우수한 이유이지요.

그럼 가짜 휘발유는 뭐냐?

물론 솔벤트 50%와 톨루엔 50%짜리입니다. 이것은 톨루엔의 독성으로 매연이 많고, 역한 냄새가 나지만 차량의 힘은 끝내줍니다. 왜냐면 노킹방지가 잘되고 솔벤트의 인화점이 낮기때문에 연비는 오히려 휘발유보다 좋지만 차량고장은 각오하고 타는게 좋을듯...

(모든용제는 정유사에서 나오는많큼 휘발유가격이올라가면 용제가격이 올라가면서 단가나소비자에게

 부과하는금액이 너무크기에 시중에는 일명:원캔:6:2:2을 주로 사용합니다

 투캔은:솔벤트100%중 솔벤트80% 메탄올20%

            톨루엔100%중  톨루엔60%솔벤1~20% 메탄올적게는10%~많게는50%까지사용

(싸것이 비지떡이라고..무조건싸다고 넣치마세요 비중기을띠울수도없고 판매자말만믿고

 넣으시는데...신나도 등급이란것이 있답니다  요즘평균농도는50~60%을 출하합니다

 더러믿고 신뢰 신용가는곳은 80%을평균으로하며 100%취급만 하는곳도있죠 ^^

그럼 결론은 뭐냐?
에나멜 신나 2통에 소부신나 1통의 비율에 메탄올을 적당량 섞으면 제일 좋고 메탈올이 구하기 귀하면 그냥 2:1이 1:1보다 훨씬 낫다.

☆참고:

      일반인이 100%구별법...주입전 약간의 원액을 통위에떨어트려서 입김으로 불어봅니다...

           메탄올이 없다면 아무런반응없습니다

          메탄올이 함유되있다면 우유빛또는 물방울처럼 흰색으로 변합니다...

고합(재생물):최악의저질품 입김을 몇번불면 흑탕물처럼 변한다.녹물과흡사 절대피할것!

[똥~차]

정말 좋은 정보군요. 감사

[구미 (윤군)]

불패님 어제비도오는데.. 정말감사합니다^^

[뉴글클럽[불패]]

예^^ 저만한 횐분도 없죠 ㅋㅋ 암튼해결잘되니ㅡ다행이시구요 ^^자주들리세요

[구미 (윤군)]

네 오고가고해보니 먼거리도아니라 자주가도록하겟습니다!

[난누굴까??]

*참조* 소부 톨루엔메탄비율 알아볼려면요 조금한 눈끔있는실린더에 물반 넣코 소부 반틈 넣어서 흔들어서 평평한곳에 놓아보시면 메탄은 물을 빨아당기기때문에 톨루엔이 몇% 들어갓는지 정확히 계산이 나옵니다.. 아니면..비중계로도 계산하는 방법이있습니다..그리고 에너멜도 다 같은게 아니라 회사별로 비중도 틀리고 가격도 틀립니다 (투켄용으론 호성께 젤 좋쿠요 비중이 여름엔 72정도 나오구요 겨울엔 74정도 나옵니다) 원켄용으론 GS께 최고일꺼에요 신나공장에 좀 있어봐서..그냥 적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