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pork.or.kr/sub2_view.html?number=32155&Ncode=pignews
2012년기준 세계 국가별 사료가격 평균입니다. 올해는 조금 다르겠지만 일단 나라별 저쯤이란 거..
그리고 기사 내용에 각국의 도축 평균 무게가 나오죠..
저게 양돈 분야 선진국인 유럽과 미주 각국에서 육량을 가장 잘뽑을 수 있다고 판단한 도축크기입니다.
필리핀 딜러들은 8-90을 선호한다해도..
저 정도 근처 기준을 설득할 수 있다면 서로 윈윈이고..
농장 수익률 단박에 10%정도 팍~ 올라갑니다.
그러니 딜러에게 휘둘려 그 공짜 이익을 뺏기지 마세요.
또한 6개월키워서 110kg근처까지 못올리면 뭔가 프로세스 개혁이 필요합니다.
저희 전문가 수준도 아닌 이제 6년째 느슨하게 하는데
6개월채워 평균 107~8kg정도 뽑습니다.
5개월 채워 90넘기는 상위그룹있다고 말했다가 사기꾼소리들은게 4년전인데..ㅎㅎ
이제 더 커졌으니 사기 대마왕쯤 되 수 있으려나요?
필리핀은 벌크시장입니다.
그렇지만 지방많으면 싫어하죠.
그리고 이러저러한 잡 정보들 보지마시고 일단 목표체중과 근육발달 위주로 관리가 된 이후에..
돈이 옷장에서 막 쏟아지고 할일은 더럽게 없는 어느 오후에...
자연농법같은 거룩한 목표를 위해 힘쓰시길 바랍니다.
필리핀에서 자연농법은 개발에 편자입니다.
양돈정보 및 뉴스, 시사적인 이슈들에 발바른 기사가 나오는 양돈전문사이트 하나 소개합니다.
http://nationalhogfarmer.com/
사료가격등에 대한 민감한 피드백들이 자주 실립니다.
그러니 양돈관련 관심있는 분들은 보시면 됩니다.
영어 잘 안된다는 분들은 구글 크롬을 쓰며 자동번역 돌리시면..
문맥은 엉터리라도 대충 내용을 큰 맥락에서 파악할 수는 있으니 그렇게라도 보세요.
알고 당하는거랑 모르고 당하는건 다른거니깐요.
한국기준 사료가격은 2013년 기준이긴해도 1년간 달라진게 작으니 이 기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12/2013021201798.html
양돈사료 가격은 지난 2006년 11월 ㎏당 372원에서 2009년 11월 538원으로 인상됐다.
지난해 11월에는 639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6년 사이 72%(267원)나 급등했으며,
조만간 추가 가격 인상이 이뤄질 전망....
이라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의 목표 고기가격은 3~4월 기준.. 3,400~3,700원 이랍니다.
대충 페소로 환산하면 25원잡고 148페소네요.
필리핀은 고기가격이 싼 부위로 잡아 170페소는 넘습니다.
일부 이상한 야메빼고 리테일 소비자 가격이 그래요.
도매로 쳐도 165페소는 넘깁니다.
필리핀도 사료가격은 싼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600원대까진 가지 않아요.
맥시멈 22페소(550원)/kg정도입니다.
그러니 한국보다 사료는 10%쯤 싸고...판매가는 15~20%비싸죠.
기사들마다 다른 전망이긴한데..
아직 사료회사의 어나운스 상태로는 올해 오르긴 할겁니다.
그래도 아주 많은 상승은 없겠지요.
이 나라 사료업계도 꽤 호황인데..같이 터지는 상황에서 찬물끼얹지는 않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올리면 일단 같은 중국인 그룹 농장주들이 반발이 있을테니..
협의 후 협회차원의 공지나 나오겠지요.
유럽이나 미국은 사료에 대한 국가보조금이 꽤 상당합니다.
해서 사료가 쌀 수 밖엔 없어요.
한국과 필리핀이 비싼건..
그런 보조금도 없을 뿐더러..사료회사를 대부분 대기업이 쥐고 있는 탓도 크죠.
담합들을 어찌나 잘하는지..ㅎㅎ
여튼..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필리핀의 사료가격 평균과 현재시점의 고기 판매가격 입니다.
한국의 2013년 자료와 비교해서 불만인 분들에게 드릴 말은...
2013년엔 필리핀의 동 시기인 3-4월에 별차이가 없고..한국도 별차이 없습니다.
현재시점이 이어진다면....이미 이어져온지가 긴 시간이긴 하지만..
한국 양돈업계에선 침 질질 흘리며 부러워할 수준인거죠.
필리핀에서 농장하려는 분들은 객관적인 자료를 들여다보며 스스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료공장 인근지역으로 계획적인 농장개설을 하는 방법도 고민해보세요.
적어도 수송에 따른 물류비용은 낮출 수 있을겁니다.
메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