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 대통령에게(241) - 여. 야 가 싸우는 저 꼴을 보면서 金東吉 |
저 꼴을 보면서 한 해를 보냅니다. 정치는 "필요 악"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의 작금의 작태를 보면서 정치는 "필요악이 아니라 불필요 악" 이라는 생각이 앞섭니다. 국회는 왜 있습니까. 여당은 왜있고 야당은 왜 있습니까. 모두가 국민이 잘 살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면 국민을 못살게 만드는 정치를 국민으로 하여금 지켜보게 하는 것은 매우 이치에 어긋난 부도덕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왜 한국의 정치가 극한으로 치닫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소위 "전문가"라는 분들의 진단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둘 다 틀렸다"는 겁니다. 이번에 진단도 그렇습니다. "여당은 청와대 눈치만 보고, 야당은 구심점 없이 표류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인데 나는 그런 의견에 반대입니다. 과거는 어찌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번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당이 청와대 눈치만 본다고 해서 정치가 이 꼴이 된 것이 아닙니다. 야당을 한다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살림을 아예 망치기로 결심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전직 대통령이었다는 金大中 같은 이가"李明博의 역주행을 힘을 합하여 막으라"고 야당의원들에게 선동하는 것은 한마디로 하자면 "李明博 정권을 타도하라"는 말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원혜영 같은 양심 있는 야당의 인물도 여당을 탱크로 비하면서"백기를 들 수 없다"며 "항쟁"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번만은 "양비론"이 부당합니다. 10년 정권의 과오와 죄악을 덮으려고 저 짓을 하는데 왜 여당을 싸잡아 때립니까. 책임의 소재만은 분명해야 합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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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明博 대통령에게(240) - 정체성의 혼란이 분명하지요 ★ 李明博 대통령에게(239) - 크리스마스에 생각합니다 ★ 李明博 대통령에게(238) - 몇 가지는 분명하게 해야죠 ★ 李明博 대통령에게(237) - 여당은 여당다웁고 야당은 야당다워야 |
오바마는 링컨이 아니다! 南信祐 |
한국의 역적 사깃꾼들 金大中과 盧武鉉이 느닷없이 [대통령 링컨]을 거들먹거리더니, 요즈음 미국언론들이 오바마를 검은 링컨이라고 서로 경쟁하듯 마구 써댄다. 오바마 자신도 그런 착각에 빠졌는지, 내년초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할 때, 148년전 링컨이 대통령 취임식에서 썼던 바로 그 성경책을 美연방국회 도서관에서 빌려서 자신의 취임선서 때 쓴다는 소식이 떴다. 너무들 한다.
오바마를 역적 金大中이나 盧武鉉에 비하는 것은 좀 너무 심한 짓일지 몰라도, 오바마가 링컨이 아니란 것은, 링컨과 지난 20여년 함께 살아온 필자에게는 너무나 분명하다.
링컨은 Honest Abe 정직한 에이브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정직한 보수 Solid Conservative였는데, 오바마는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거짓말하는 극좌파 Extreme Liberal Leftist이다. 링컨은 부인 메리 토드가 마차사고로 심하게 다쳤을 때 아들 로버트에게 전보를 보내면서 전보를 보내는 군인에게 전보 값까지 물어서 지불한 적이 있다. 개인 전보에 나랏 돈을 쓰면 안 된다고. 오바마는 대선 선거자금을 국가에서 주는 8천만불만 쓰겠다고 맥케인과 함께 약속하고선, 선거자금이 예상보다 많이 거치니까 약속을 깨어버리고 물경 7억불 이상의 선거자금을 썼다. 맥케인 후보는 약속한대로 국가에서 준 8천만불만 선거자금으로 썼다. 그런데도 오바마가 정직한 링컨을 닮았나?
링컨은 닥아오는 남북전쟁을 피하려 했지만 "전쟁없이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남부노예주 반란세력들에게, "나는 전쟁을 해서라도 나라는 살려야겠다!" 라고 주장했다. 링컨은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남북전쟁을 불사했고 자신의 목숨까지 바쳤다. 오바마는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내가 대통령이 되면 무조건 이라크에서 철수하겠다!란 공약을 내걸었다. 링컨-테디 루즈벨트-레이건 대통령들의 후배로 자처하던 맥케인은 "이라크 전쟁에서 항복해야만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 그런 대통령 안 하겠다"라고 말했다. 맥케인과 오바마중 누가 더 링컨을 닮았나?...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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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울 때는 지독하게 싸워야 한다 |
金日成, 미국과 정상회담 시도‥ 그 내막 김선실 한반도 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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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 x-파일을 연재 보도한 본사 인사이더월드 96년 3월호 |
美-北 정상회담 하자고 3번이나 백악관에 특사 보내.. 미국이 냉담하자 제3국 수뇌들 통해 美에 압력.. INSIDE the WORLD 11년 전 특종보도 비화
● 최근 외신을 통해 '북한 金日成이 포드 미국 대통령에게 비밀 정상회담을 갖자고 제의한 내용이 미국 정부 문서의 비밀 해제로 밝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11년 전 이미 본사는 金日成이 한번도 아닌 세번씩이나 비밀편지와 특사를 미국에 보낸 사실을 단독으로 전한 바 있다. 1996년 3월부터 INSIDE the WORLD 잡지와 손충무 발행인이 저술한 <金大中 X-파일>이 이런 사실을 특종으로 보도했다. 다음은 김선실 본사 편집위원이 11년 전 자료를 찾아 내 특별기고한 것이다. [Inside 편집자 주]
평양 金日成 궁전에 미이라가 되어 누워있는 전 북한 최고 지도자 金日成이 살아 생전 미국 대통령과 만나는 비밀 정상회담을 3번에 걸쳐 요청했다.
이 같은 사실은 INSIDE the WORLD가 1996년 3월부터 연재한 '金大中 X-파일' 속에 보도 되었으며 7월에 발행된 '金大中 X-파일' 단행본 책자 속에 모두 담겨 있다. INSIDE the WORLD와 손충무 발행인의 정보력이 11년이나 앞서 있음을 알게 해 주는 대목이다.
최근 외신들은 "金日成이 1974년 8월 미국 포드 대통령에게 루마니아 독재정권, 차우세스쿠 대통령의 정치 고문인 바실 푼칸을 특사로 워싱턴에 파견 8월 27일 백악관을 방문 당시 포드 대통령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바실 푼칸은 "金日成이 미국과 비밀 정상회담을 갖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이 원한다면 루마니아가 중재를 나서겠다"고 전달했다.
이에 대해 포드 대통령은 "당신들의 제안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키신져 국무장관과 상의하여 세부적으로 논의하겠다"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대답을 했다"고 대통령 대화록 (memorand for president)에 기록되어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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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사회, 메이도프 사기에 심한 배신감 (Pacific Times) ★ '형광등 李 대통령' 임기 1년만에야 '번쩍' (이규철) |
국회의장은 깽판세력의 議會쿠데타를 진압하라! 趙甲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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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능을 마비시키고 다수결 원칙을 폭력으로 저지하려는 자는 군인이든지 민간이든지 국가변란 세력으로 규정하고 대응해야 한다.
1.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폭력적으로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하여 다수결에 의한 법안통과를 저지하고 있다. 이는 그들이 즐겨 쓰는 '의회 쿠데타'이고 '反민주 暴擧'이다. 憲政질서를 마비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2. 의회 쿠데타 세력은 동시에 反법치-反의회-反민주적인 좌편향 세력이다. 이들은 지난 여름 친북좌익 세력이 주동한 촛불 난동 사태에 가담하여 국회 문을 닫았다. 폭력과 비호는 이들의 생리이고 신념이다.
3. 이들의 행동은 金大中 전 대통령의 조종을 받고 있다는 의심을 정당화 한다. 金大中씨는 從北세력의 중심인 민노당 대표에게 "민노당과 민주당과 사회단체가 손을 잡고 李明博 정부를 상대로 투쟁하라"는 요지의 주문을 했었다. 金大中의 이런 '좌파궐기 교시' 이후 국회 점거, 방송계 파업, 제2의 촛불난동 기도가 잇따르고 있다.
4. 국민들은 이 金大中의 뒤에는 金正日이 있다고 의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金大中씨는 남북관계의 경색 책임을, 금강산에서 한국 관광객을 사살하고도 사과 한 마디 없는 북한정권이 아니라 李明博 정부에 돌린 사람이다. 金大中씨는 金正日에게 맹목적 신뢰와 존경과 굴종을 보여주는 이다.
5. 깽판, 건달, 반역세력은 어느 나라에나 있다. 정상적인 국가일수록 그들은 주변으로 밀려난다. 한국에선 한때 이들이 청와대, 국회, 방송, 법조, 대학을 지배하였다. 지난 大選과 올해 總選은 이들 세력을 정치적으로 무력화시키려는 주권자들의 결단이었다. 촛불난동과 국회점거는 국민들의 주권적 결단에 대한 도전이요 불복종 운동이다.
6. 나라는 義人이 없어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깽판세력을 응징할 수 없을 때 망한다. 국회의장은 경호권을 발동하여 국회기능을 정상화시킬 권한과 의무가 있다. 이것은 '의회쿠데타'를 진압하여 憲政을 회복시키는 일이다. 국회기능을 마비시키고 다수결 원칙을 폭력으로 저지하려는 자는 군인이든지 민간이든지 국가변란 세력으로 규정하고 대응해야 한다. 더구나 이들 뒤에는 6.15 사변의 주모자 金大中이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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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익과 싸워본 사람과 싸운 적이 없는 사람의 차이 ★ 깽판세력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武器 ★ "수령님 영생불멸하소서" 이수자, 윤이상 부인 親筆서신 발견 (金成昱) |
인민무력부장 김일철의 공갈과 의미 池萬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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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鎰喆 1933生 |
북한의 인민무력부장 김일철은 23일 한국에 대해 공갈을 쳤다.
"사소한 선제타격 움직임에 대해서도 그보다 신속하고 더 위력한(강력한) 우리 식의 선제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다"
"남조선의 집권세력과 군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군사연습을 매일같이 벌이고 북남관계를 전쟁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
"남조선의 호전광들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타격수단에 의거한 우리 식의 선제타격이 불바다 정도가 아니라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모든 것을 잿더미로 만들고 그 위에 통일조국을 세우는 가장 단호하고 무자비한 정의의 타격전이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12월 19일에는 중앙통신을 통해 이런 말도 한 모양이다.
"경제건설과 주민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으려는 우리 당의(金正日) 구상을 실현해야 한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평화의 무기다. 강한 정신력으로 경제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인민군대에서는 '金正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들고 전군에 金正日의 유일적 영군체계를 세워야 한다"
"모든 간부와 주민들은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일심단결을 공고히 하고 장군님(金正日)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투사가 돼야 한다"
여기에는 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방법이 제시된 것이 아니라 파이를 골고루 나누자는 데 초점이 주어져 있고, 근로자, 경영 관리직 사람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열심히 찾아내 일자리를 창조하자는 공격적인 정신을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실업자와 실직자들이 불쌍하니 그런 사람들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는 주문인 것입니다. 정부에도 자선을, 기업에도 자선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면 경제는 형편없이 망가질 것입니다... [전체보기] |
★ 사노맹 : 대통령-총리는 바지인가 한편인가? ★ 한국판 뉴딜정책에 아연실색 ★ CEO의 명령(목표선정)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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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전기톱과 쇠망치로 난도질하는 민주당은 조폭 집단인가? 국민행동본부 |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깽판 국회의원을 국민의 이름으로 고발한다!
지난 정권 당시 한미 FTA 비준을 추진했던 민주당은 정권이 바뀌자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천문학적인 국민세금을 들여 국가경제를 살리는 길은 한미 FTA 비준이라며 정권차원의 사업을 추진했던 민주당을 기억하십니까? 당시 盧武鉉 前대통령은 본인 스스로를 '신자유주의 좌파'라고 표현하며 한미 FTA의 비준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자 촛불난동에 참여하여 국회를 공전시키더니 이제는 거리의 불법폭력을 국회로 끌어들여 전기톱과 쇠망치로 나라를 절단 내려 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전기톱과 쇠망치가 난무하던 날은, 국회 사망 선고 일에 다름 아닙니다. 해외언론은 일제히 조롱 섞인 표현으로 이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한국 국회에서 폭력적 충돌은 처음이 아니다. 이는 한국의 파괴적인 민주주의를 표상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이 사건이 한미FTA를 비준하기 위한 외교통일위원회의 회의장에서 벌어졌다는 것을 국민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국민의 안위와 행복은 안중에도 없으며 오로지 현 정부에 대한 압박과 나라가 혼란해져 제2의 촛불 난동이 일어나기만을 갈망하는 저질 정치인들의 의도된 폭력행동으로 우리는 규정합니다.
전기톱, 쇠망치를 들고 난동을 부린 저질 국회의원은 공사판으로 보내야 합니다!
지난 달, 金大中 前대통령은 북한을 방문하고 온 민노당 강기갑의원에게 '민주당, 민노당, 시민단체가 하나가 되어 현 정권을 압박하고 반정부투쟁을 벌이라'고 주문을 한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전직 대통령이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북한식 통일전선전술을 펼치라는 지시는 북쪽에서나 할 말이지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이 할 내용은 아닙니다. 이 발언 이후 민주당은 스스로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의 자세를 버렸습니다. 국회 쇠망치겴奐邃?만행은, 이 연장선 속에 있다고 국민들은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손으로 심판해야 합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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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직총사퇴' 하려면 깨끗하게 그만두라! (梁榮太) ★ 박진, 참 잘했다! (梁榮太) ★ 奇蹟과 逆轉의 드라마는 계속된다! (趙甲濟) ★ "윤이상은 북한의 문화공작원" (金成昱) |
"탄핵땐 18시간 중계했지만 이젠 달라" 임유진 기자 |
한나라"민주, 끌려나가는 생쑈 보이려는것" "열쇠전문털이범처럼 본회의장잡입, 도둑정치"
한나라당은 26일 '민주당 국회 본회의장 기습점거'에 '자해정치' '절도범' 등 강경한 단어를 써가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예상 외의 공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기자들에게 공개된 중진의원 긴급회의를 회의 시작 3분 전 급작스럽게 비공개로 바꾸고, 2시로 예정된 의원총회도 긴급회의 연장으로 인해 15분 가량이나 뒤늦게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 본회의장 기습점거'에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특히,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본회의장 진입과정에서 '열쇠전문가'를 동원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회사무처장이 영등포경찰서에 의뢰해서 수사하고 있는 중인데 민주당이 오늘 새벽에 열쇠전문가를 동원한 듯하다"며 "본회의장을 진입 못하도록 잘 경비해달라고 일주일 전부터 요청했는데 외부에서 와서 열쇠를 따고 본회의장에 들어갔다"고 허탈해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망치와 해머, 전기톱까지 동원하는 것을 넘어서서 이젠 도둑처럼 새벽에, 열쇠전문털이범같이 몰래 따고 잠입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탄핵때 상황을 다시 연출하겠다는 방법 밖에 없다는 식"이라며 "탄핵때 자해정치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서 방송국이 18시간씩 그 장면만 방송해서 큰 덕 봤다. 그러나 이젠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2004년같은 상황을 연출하겠다는 게 민주당 방침이지만 지금은 경제위기다. 경제를 살리고 서민경제를 살리라는 국민 요구가 팽배한 때"라고 지적했다. 박희태 대표 역시 "민주당은 꼴사나운 농성을 집어 치워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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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시간만에 말바꾼 민주 "한나라탓…" ★ 국회에 CSI수사대까지 출동 |
'송년기획 2008 말말말...' 조선일보 |
고소영, 강부자, 오뤤지... 땅을 사랑할 뿐, 전직 대통령 도리와 함께 동생의 도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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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2008년 정치권에서는 李明博 정부의 출범에 이어 4.9총선,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 미국발 금융위기 등 굵직한 현안들과 함께 수많은 유행어와 어록이 쏟아졌다.
李明博 대통령이 인수위 시절 대기업 총수를 만나 '비즈니스 프렌들리(기업 친화적)'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한 이후 '프렌들리'가 유행어가 됐다. 대기업 위주 정책을 펴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자,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인들에게 "비즈니스 프렌들리는 중소기업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노동부 업무보고에선 "나는 태생적으로 노동자 프렌들리"라고도 했다.
청와대 비서진 인선에 대해선 '고소영'(고려대ㆍ소망교회ㆍ영남 출신), '강부자'(강남 땅부자), 'S라인'(서울시청 출신)이란 비판이 일었다.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미국 가서 오렌지 달라고 했더니 못 알아들어 '오뤤지'라고 했더니 알아듣더라"라고 한 것이 새 정부가 추진하려던 영어 몰입교육에 강한 역풍(逆風)을 불러 오기도 했다.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투기의혹에 대해 "땅을 사랑할 뿐 투기와는 전혀 상관없다"라고 해명해 쓴웃음을 짓게 했다.
총선 직후에 전개된 촛불정국에서는 민동석 당시 농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의 "쇠고기 협상은 미국이 우리에게 준 선물", 이 대통령의 "질 좋은 고기를 들여와서 값싸고 좋은 고기를 먹게 되는 것"이란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 촛불시위가 확대되자 이 대통령은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바라보았다. 오래전부터 즐겨 부르던 '아침이슬'도 들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지난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 토론회에서 버스요금을 "한 번 탈 때 한 70원"이라고 답했다가 사과했다. 10월에는 세계적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됐던 '리먼(Lehman)브러더스'를 빗댄 '리만(李明博-강만수)브러더스'란 신조어가 나돌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한 1년 내에 부자가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지만,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이 증권 브로커냐"는 반발을 샀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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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배와 크리스마스 캐롤 ★ 좌파 국정 흔들기에 경고 (중앙일보) |
'겁먹은 허수'와 비겁한 허수 홍효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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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文烈 1948 경북 영양生 |
평생의 성취물을 지키고 싶으면 죽기를 각오하고 투쟁하여 지켜야 한다 : 이문열 작가가 24일 오전 경기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말없는 다수 또는 겁없는 허수'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촛불시위 때 언론 보도가 특정한 방향으로만 편중되는 듯해 이에 대해 한마디 하자 주위에서 '잘했다'면서도 '큰일났다'는 반응을 보이더라"며 "우리나라에서 말없는 다수는 사라지고 겁먹은 허수만 존재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지난 10년간, 아니 해방 이래 공산주의자들은 목숨걸고 국가전복을 노리고 반역활동을 하였으나 보수우파 인사들은 거저 몸사리기에 급급하였다. 친북좌파를 자극하는 말 한 마디 잘못하였다가는 그들로부터 당할 보복이 두려워 들어도 듣지 못한 양 침묵하기가 일수였다.
특히 공산혁명이 성공하면 모든 것을 잃을 수밖에 없는 자본가 및 기업인들이 공산주의자들의 공격에 겁먹고 오히려 그들에게 활동자금을 대주는 자해적 행동은 이해하기 힘들다. 삼성조차 삼성을 공격하는 친북좌파 앞에 무릅을 꿇어 친북좌파의 돈줄이 된 것은 역사적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런 현상은 이문역 작가의 말대로 우리 사회에는 오직 겁먹은 다수, 겁먹은 허수만 존재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나는 6.25동란시 보여준 애국국민들의 위대한 저항과 공격 정신을 생각하면 늘 머리를 숙이고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숙연해짐을 느낀다. 6.25동란 초기 북한 공산군이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올 때 한국군은 거의 괘멸되어 패주하고 있었다. 대열도 흩어지고 지휘체계도 무너진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적을 피해 달아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우리 애국국민은 다시 뭉쳐 대열을 정비하고 육탄으로 공산군의 탱크를 저지하면서 공산군을 막았다. 생각해보면 패주하는 군대의 병사들이 뿔뿔이 흩어지지 않고 오히려 다시 각오를 새로 다지고 대열을 정비하여 죽을 줄 알면서도 전선으로 나가 적과 대치하고 치열하게 전투를 벌여 적과 맞선 것은 어떻게 보아도 겁먹은 허수가 아니었다. 우리는 이들 위대한 전사들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고 성공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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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파업을 대 환영 합니다! ★ 본회의장 기습점거 민생개혁법안 인질극 (백승목) ★ 조윤선 "민주당, 국정원법 사실과 다르게 호도" 비판 (박주연) |
'2008 북한 10대 뉴스' 최원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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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립교향악단 내년 3월 뉴욕 공연 추진 |
연말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언론들이 올 한 해 북한과 관련된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2008년 10대 북한 뉴스에 어떤 소식들이 선정됐는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문) 2008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데요. 한국과 일본의 언론매체들이 북한과 관련된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구요? 답) 그렇습니다. 한국의 '연합뉴스'와 일본 내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 , 그리고 한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NK', 3곳입니다. 원래 AP나 로이터 통신 같은 국제적인 통신사나 신문 등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정리하면서 10대 국제뉴스를 선정해 발표하곤 하는데요. 조선신보나 데일리NK같은 매체들은 평소 북한 소식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이번에 10대 북한 뉴스를 선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 그런데 매체별로 뉴스를 보는 시각과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자연 10대 뉴스로 선정된 소식도 다를 것 같은데요, 먼저 공통적으로 선정된 소식부터 살펴볼까요? 답) 한국의 연합뉴스와 조선신보를 기준으로 할 때 다섯 가지 뉴스가 공통적으로 선정됐습니다. 우선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와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평양 공연, 그리고 남북관계 악화와 북한 정권수립 60주년 소식을 10대 뉴스로 꼽았습니다.
문) 연합뉴스와 조선신보가 공통적으로 꼽은 다섯 가지 뉴스 중에 두 가지가 미국과 관련된 소식이라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요. 먼저 테러지원국 해제 뉴스부터 알아볼까요? 답) 올해는 북한이 20년 만에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된 해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1987년 동남아시아 상공에서 한국의 대항항공 여객기를 폭파해, 미국에 의해 테러지원국으로 지목했는데요. 북한은 지난 6월 핵 신고서를 제출하고 핵 검증에도 협조할 뜻을 밝힘에 따라 지난 10월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됐습니다.
문)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평양 공연도 큰 뉴스였죠?...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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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 고용 기업 잇따라 ★ 납북자 가족모임, '1월부터 대북 전단 살포 재개' |
사랑하는 북녘 동포 여러분 최우원 국민의병당 창당준비위원회 상임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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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 전 金正日 요리사 |
이 겨울의 추위 속에서 끼니를 이어갈 걱정으로 배고픔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계신 동포 여러분을 생각하면 남녘의 동포들은 목메어 뜨거운 눈물이 솟구칩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잔악한 金正日 악마 정권에 의해 6백만 이상의 북녘 동포들이 비참하게 굶어죽고 학살당한 소식에 남녘의 동포들은 모두 하나 같이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전자개표기 사기범 가짜 대통령 盧武鉉과 원조 반역범 金大中이 그것들의 상전 金正日에게 충성하느라 갖다 바친 수백억 달러의 돈과 수천만 톤의 쌀, 옥수수, 밀가루는 모두 어디로 가버린 것입니까!!!
이 엄청난 돈과 식량의 십분의 일만, 아니 이십분의 일만 제대로 썼더라면 북녘 동포들 가운데 굶어죽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악마 金正日은 이 돈들을 착복하고 해외로 빼돌려 숨겨놓은 것입니다.
金正日이 스위스의 은행 비밀계좌들에 숨겨놓은 돈만 해도 60억 달러가 넘는다는 사실은 이미 전 세계가 다 알고 있고 이 외에도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바하마 등에 비밀계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굶어 죽어가는 북녘 동포들을 살리려고 지난 10년 간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가 나서서 수 천만 톤의 쌀, 옥수수, 밀가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악마 金正日과 그의 일당들은 동포들에게 제대로 나누어주지 않았습니다. 주로 군대에만 공급하고 상당량은 중국에 팔아 달러를 챙기기까지 하였습니다.
金正日 악마 정권이 동포 여러분의 부모, 형제, 자녀 수백만 명을 고의로 굶겨 죽인 것입니다!!! 이대로 있다가는 여러분들마저 모두 굶겨 죽일 것입니다!!!
수백만 동포들이 굶어 죽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金正日 일족이 벌여온 호화 향락의 실상은 전 세계를 경악 졸도하게 만들었습니다. 金正日의 개인 요리사로 수년간 일한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가 말해주는 초호화판의 향락은 이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것이었습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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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님(놈) 들에게 ★ 미친개보다 더 미친 정치판 ★ 좌파들에게 밀리면 李明博 정부는 끝이다 |
더 이상 나라망신을 시키지 마라 구기차 네티즌 |
여ㆍ야간 모이기만 하면 밤낮 싸움질 뿐 :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한나라당 단독 상정을 민주당이 막는 과정에서 해머와 전기톱, 소화기가 난무하는 폭력사태가 벌어진 이래 국회 파행 8일째를 넘기고 있다.
대화와 타협으로 사태를 해결하라는 국민들의 원성과 촉구는 이들 국회의원들에겐 쇠귀에 경 읽기가 되었다.
민주당은 직권중재와 여당의 대화요청을 아예 거부했고, 한나라당은 선(先)사과와 강행처리 재발방지 약속을 단호히 거절했다.
두 당의 꼬락서니를 보다 못한 자유선진당은 양당의 원내지도부와 접촉해 민생법안 우선처리 등 중재를 시도하고 싸움을 말리려 했으나 역시 실패했다.
정부가 민생 안정과 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가운데 상당수는 관련 법률이 통과돼야 집행할 수 있다. 그리고 내년 예산 조기집행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져온다.
실물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도 시급하다. 위헌이나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아 연말까지 개정해야 하는 법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들이 벌리고 있는 사생결단식 싸움은 죽어가는 환자 앞에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는 처방전 싸움으로 우격다짐을 벌이는 돌팔이 의사와 빼 닮은꼴이다.
먼저 당리당략을 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승적인 태도는 보이지 않는다. 한나라당은 'MB개혁 법안'이고 민주당은 'MB악법'이라며 내가 하면 로맨스요, 네가 하면 불륜식인 것처럼 첨예한 대립 양상이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강행처리에 대비해 의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주요상임위 점거는 물론 28일경부터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하는 방안을 세워놓아 그야말로 전시체제에 대비한 민방위동원훈련을 방불케 하고 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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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治安법안 통과? 여당의 용기 확인 好期! (조용환) ★ 어느 예비역의 군에대한 목소리 |
"'언론 악법' 강행하면 '정권 퇴진' 투쟁으로" 채은하, 여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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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파업 집회에 참여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
[현장] 언론노조 총파업…"언론 5적에게 분노의 메시지" :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7대 언론 악법 저지를 위한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문화방송(MBC) 박경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30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해 파업 열기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MBC 사옥에서 출정식을 마친 MBC 노조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릉 MBC, 광주 MBC 등 지역 MBC 노조 깃발도 많이 보였다. 또 한겨레신문사, 경향신문 노동조합과 경인일보 등 지역신문 노동조합도 대거 참여했다.
이날 집회에는 200명에 달하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파업 현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를 두고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은 "우리가 작년 15만 명이 파업할 때는 카메라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참 많다"며 "이제까지 언론노조가 두 번의 싸움에서 모두 이겼기 때문인 것 같다. 이번에도 세 번째 승리를 만들어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李明博 정부 언론 악법 통과시키면 '정권 퇴진' 투쟁 나설 것" :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이날 결의 발언에서 "언론 장악 7대 악법은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짓밟는 폭압적 악법"이라며 "우리가 한발 물러서면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의 목소리가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이 진실된 목소리를 지키지 못해 이 땅의 무고한 시민이 피흘리고 쓰러진 역사를 되풀이 할 것이냐"고 물으며 "언론 악법을 목숨걸고 저지해서 민주주의의 수호 전사가 되자"고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이미 시민들과 네티즌들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이 싸움은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이라며 李明博 정부와 한나라당를 향해 "만약 언론 악법을 비롯한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킨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열 배, 백 배의 시민들과 함게 힘찬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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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의 눈] 2008년 12월 '국회 시계'는 12년 전으로 ★ [쇠고기 고시 합헌 결정…야당 "역시 헌재는 MB 권력의 시녀" 주 편집 : 그러면 헌재는 작년까지는 盧武鉉 시녀였단 말이죠? ★ "이 책을 읽지 않고 이슬람을 논하지 말라" 주 편집 : 편집자 추천 |
작전명, 한나라 '원샷' 민주 '메리 X마스' 김성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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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과 야당의 법안전쟁으로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26일 오전 민주당이 본회의장을 기습점거 한뒤 본회의장 입구 로텐더 홀에서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
MB 개혁법안 처리 '초읽기' 긴장감속 양당 군사작전 방불 민 "산타클로스가 길안내..."-한 "몸싸움 한번으로 끝낸다"
민주당이 26일 아침 국회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하면서 이른바 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허를 찔린 한나라당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 장외 비난전에 열을 올렸고, 기선을 잡은 민주당은 배수진을 치고 결속을 다지고 있다.
지난 18일 외교통상위에서 '백병전'을 한번 치른 양당은 언제 닥칠지 모를 '전투'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내부적으로는 치밀한 작전을 세우고 있다. 이에 더해 '교란전' '선전전'도 치열하다. 이들 양당의 작전계획은 군사작전을 방불케한다.
민주당, '장기전' 대비… '중대제안' 교란전도 : 일단 국회 법안처리의 최종 관문인 본회의장을 점거한 민주당은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의사당 3층과 4층을 합해 모두 8곳. 민주당은 이 여덟 개의 출입문을 모두 걸어 잠근 상태다. 그렇다면 의원들이 먹을 음식은 어떻게 조달할까?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주당 공보국 권혁기 국장은 26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본회의장으로 통하는 통로 한 곳을 배급로로 확보해 뒀다"며 음식공수까지 만반의 준비가 끝났음을 알렸다.
민주당의 본회의장 점거작전은 철저한 사전계획 아래 진행됐다. 민주당 신학용 김재균 두 의원은 성탄절인 25일 밤 미리 본회의장에 잠입해 민주당 의원들이 들어올 통로를 확보하고 하룻밤을 지새웠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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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오 앞에 놓인 잔, 독배일까 성배일까 ★ "미국 쇠고기 고시 합헌, 소모적 논쟁 끝!" |
데일리NK 선정 2008년 북한 10대 뉴스 정재성 기자 |
[2008 송년기획] 햇볕정책 청산 나선 MB정부와 北의 대립ㆍ갈등 : 10년만의 정권교체. 李明博 정부는 남북관계 '새판 짜기'에 돌입했고 金正日은 이전 정권과 마찬가지로 남한 정권 '길들이기'로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李明博 정부는 이전 정부의 실패를 되밟지 않겠다는 듯 '상호주의'에 근간한 원칙적 입장에 따른 대북정책을 펼쳤고, 북한은 6.15공동선언 및 10.4선언 이행을 요구하며 맞불을 놓았다. 이에 따라 북한은 올 한 해 줄기차게 비방 공세를 펼쳤고, 남한은 유연한 입장을 고수해 경색국면이 장기화됐다.
특히, 정부의 비핵ㆍ개방ㆍ3000구상에 따른 북핵과 경협의 연계 방침과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찬성 등은 '李明博 역도'라는 거친 표현을 동원한 북한의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왔고, 급기야 당국자 추방에 이어 개성공단 육로통행 제한 등 '12.1조치'까지 이어졌다.
7월에 발생한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은 남북간 긴장을 고조시켰고, 이어진 간첩 원정화 사건은 남한 내 대북여론까지 악화시켰다. 더불어 金正日 건강이상설과 대북 삐라 문제가 남북한을 강타, 갈등이 어어졌다.
① 펼쳐보지도 못한 MB '비핵ㆍ개방ㆍ3000' ② 北 '통미봉남' vs. 南 '한미동맹' ③ 북한 식량난 논란의 진실 ④ 故 박왕자씨 피살사건과 북한의 '책임회피' ⑤ 간첩 원정화와 황장엽 협박범 구속
⑥ 金正日 와병과 후계 논란 ⑦ 남북관계 경색 속 논란이 된 대북 전단(삐라) ⑧ 냉각탑 폭파와 테러국 해제…南강경목소리 ⑨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과 남남갈등 ⑩ '12.1조치'로 승부수 띄운 북한...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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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지하경제, GDP대비 평균 46% 차지" ★ "北에 자유의 풍선을"…대북전단 살포에 '대학생 떴다' |
누가 反金正日 봉화 올리면 전민이 들고 일어날 것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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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들, TV서 金正日 나오면 '독사의 상통 보기도 싫다 꺼라' : 평양에 거주하며 北-中 무역에 종사하는 북한주민 황재연(가명)씨는 요즘 중국에서 인터넷으로 한국과 세계의 뉴스보도를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金正日 찬양일색으로 가득 찬 북한TV와 신문만 보다가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한국의 여러 신문방송을 청취하니 별천지가 따로 없다.
며칠 전에는 검색창에 '탈북자'라고 쳤더니 '자유북한방송'과 '탈북자 동지회'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한국입국 탈북자와 단체들의 활동소식이 떴다. 호기심에 자유북한방송 홈페이지에 들어가 날밤을 꼬박 지새며 기사를 읽고 방송을 들었다고 한다. 황씨는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나 마음에 와 닿는 내용들이어서 탈북자들의 방송국에 전화를 해보고 싶은 충동을 받았다고 한다. 두려움 앞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그는 용기를 내어 25일 자유북한방송국으로 전화를 걸었다.
황씨는 먼저 자신의 소개에 이어 "방송내용 중에 황장엽씨의 글들을 자세히 읽어봤는데 평양의 중앙당 간부들이 생각하는 것과 똑 같다. 그 선생의 의견에 공감한다. 북한간부들은 지금 金正日 체제가 뒤집어지기만을 바라고 있다. 누구나 중국에 한번 나오기만 하면 우리나라(북한)가 나쁘다는 걸 (인차)금방 깨닫는다. 우리나라 경제가 살려면 남조선과 통일되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평양시민들이 金正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 "나처럼 외국에 나가는 사람이나 라디오를 듣는 사람들은 알고 있다. 솔직히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요즘 평양사람들은 金正日을 독사 같은 놈이라고 욕한다. TV에서 金正日이 나오면 '독사의 상통 보기도 싫다'며 빨리 끄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저 독사가 빨리 없어져야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황재연씨는 "사람들이 배급도 안 주고 장사만 통제하는 '선군정치'를 개나발 정치라고 한다. 검열이 너무 많아 간부들도 불안해하고 있다. 사람들이 가슴에 원한이 쌓일대로 쌓여 누가 먼저 反金正日 봉화를 들기만 하면 전민이 들고 일어날 것"이고 말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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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正日이 생존을 위한 시장 경제 탄압 (강철환) ★ 自由統一의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 北, "독재권력 잃을라" DVD와 라디오 등 단속 강화 |
[분석] 한나라당 미디어 법안 반대세력, 왜? 전경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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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조선일보 등은 공정언론시민연대의 MBC 방송 편향성 조사자료를 보도했다. MBC는 이에 반박 보도를 했지만, 공언련은 '그럼 공동으로 조사해보자'며 자료의 신뢰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방송을 위한 공영방송 or 시청자를 위한 방송 '경쟁' 미디어발전국민연합 토론회에서 좌-우 치열한 논쟁
26일 오전 6시부로 주요 방송국 노조를 포함, 전국언론노조(이하 언론노조)가 한나라당이 발의한 미디어 관련 법안 처리에 반대해 전면 파업을 벌이고 있다. MBC와 SBS의 주요 아나운서들도 프로그램 진행에서 빠졌다. SBS 뉴스 아나운서들은 검은 옷을 입고 진행 중이다. 인기 오락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스탭들도 파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현재 한나라당이 통과를 추진 중인 법안은 신문법 개정안, 방송법 개정안, IPTV 관련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언론중재법 개정안, 전파법 개정안, DTV 전환특별법 등에다 향후 발의 예정인 '공영방송법안'을 포함, 모두 8개다.
이 법안들의 내용 중 쟁점이 되는 부분은 ▲신문방송 겸영허용 ▲공중파 방송의 소유 지분 제한 확대 ▲대기업, 외국계 자본의 공중파 방송 지분소유 일부허용 ▲사이버 모욕죄 신설 ▲포털, IPTV에 언론중재법 적용 ▲포털의 기사배열기준, 편집자 명기 등이다.
언론노조는 이 중에서 공중파 방송(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지분소유 문제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대형 일간지와 재벌, 외국계 대형 미디어 기업이 공중파 방송을 집어삼키려 하는데, 李明博 정부가 이들을 위해 차근차근 공영방송 민영화를 진행하려 한다는 주장이다.
언론노조는 '만약 공중파 방송(특히 보도편성채널)에 대한 재벌, 일간지 지분 소유가 가능해지면, 방송의 공영성과 중립성을 크게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재벌이나 대형 일간지, 외국계 미디어의 경우 정부의 목소리에 반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이유다. 한나라당이 '세계적인 종합 미디어 그룹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거짓말이라고 몰아붙인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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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AGAIN 2004' 노리나 주 편집 : 물론이죠! 이념없는 MB가 계속 죽을 쓰면 가능합니다! ★ 盧武鉉 전 대통령 말년이 아주 좋다, 바닥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오뚜기 ★ [2008년 좌파본색] '민주평화개혁양심세력'의 실체 |
언론노조가 우리사회 정의를 대변하는가? 윤종희 기자 |
정부 "방송사 파업은 명백한 불법!... 특정 이념과 이해 단체 용납 못해!" : 정부는 전국언론노동조합이 26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것과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이날 파업에 대해 "노사간 교섭대상에 속하지 않는 사유를 내건 명백한 불법파업이다."고 규정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언론노조가 한나라당이 발의한 언론법안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 입법 상황을 두고 노조가 파업을 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이익단체인 언론노조가 우리 사회에서 정의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방송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정파적이지 않다. 방송이야말로 특정 정치적 이념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이번 파업의 선봉에 선 MBC를 겨냥했다.
신 차관은 "MBC는 주식회사다."고 강조하면서 "본인들이 공영방송이라고 생각하면 공영방송답게 하든지, 아니면 민영방송처럼 하든지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정부는 특정 방송사를 장악할 의도가 없지만 특정한 이념과 이해를 가진 단체로부터 방송을 국민에게 돌려줄 의무는 있다."고도 말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그들은 사회를 장악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新造語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
★ 정치개혁의 제도적 장치, '내리 3선금지론' (朴泰宇) ★ 네티즌 "경쟁 두려워하는 MBC-민주당 닮은꼴" ★ 金正日 주변에 이상한 변화 조짐 감지 |
北이 '2012년 강성대국'강조하는 까닭은 안용현 기자 |
북한 金正日 국방위원장이 평남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시찰해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는 것은 당과 인민의 확고한 의지"라고 말했다고 25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강성대국'은 사상ㆍ군사ㆍ경제 강국을 말하는 것으로, 북한은 "사상ㆍ군사 강국은 핵 보유로 이미 완성된 만큼 2012년까지 경제 강국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 위원장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2012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2년이 북한에게 어떤 의미가 있길래 이러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먼저 2012년이 金日成 주석 출생 100주년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김 위원장으로서는 그 시기를 맞아 북한 주민들에게 뭔가 두드러진 '치적'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012년에 남한과 미국, 러시아에서 대선이 치러지고 중국 지도부도 2013년에 세대 교체를 이룰 것이라는 점이 북한에겐 정치적으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남한과 미국의 정권이 재집권을 위해 북한 문제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려 할 것이고, 북한도 이를 활용해 체제 안전과 경제 회생을 얻으려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전문가는 "건강이 좋지 않은 김 위원장으로서는 70세가 되면서, 자신이 후계자로 공식 지정된 지 40년이 되는 2012년까지는 후계구도에 대한 그림을 그려놓고 싶어할 것"이라고 했다. '강성대국'은 그 터를 닦는 의미가 있다는 얘기다.
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남한,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이 모두 권력 변동기를 겪게 될 2012년 한반도에 어떤 돌발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며 "2012년 상황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전체보기]
주 편집 : 무슨 기반으로 강성대국을 형성합니까? 꿈꾸고 있네요! |
★ 북에서 보내오는 위험신호들 (강철환) ★ "손가락욕 = 하와이식 인사" 北에 '거짓설명' 주 편집 : 올렸던 이야기 입니다만... |
東亞日報 선정 2008 10大 뉴스 東亞 |
나라 안에서도… 나라 밖에서도… 최악의 뉴스는 경제위기 : 치열하고, 시끄럽고, 격랑이 몰아친 한 해였다. 李明博 정부의 출범과 함께 기대 속에 출발한 2008년 한국 사회는 곧이어 광우병 논란과 촛불시위로 들끓었고 주가 폭락과 환율 폭등, 연예인 자살 같은 우울한 소식으로 출렁였다. 세계적으로는 전대미문의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속에서 대지진과 홍수, 테러, 유혈시위가 이어졌다. 하지만 '변화'와 '희망'에 대한 기대감은 꺾이지 않았다. 올림픽으로 세계 중심에 선 중국의 자신감과 미국 사상 첫 흑인 대통령의 당선 등은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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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한국 경제를 1997년 외환위기에 맞먹는 곤경에 빠뜨렸다. 당국의 각종 조치로 급한 고비는 넘겼지만 돈이 은행권에서만 맴돌며 현장으로 흐르지 않는 '돈맥경화' 현상은 지금도 기업인들의 숨통을 죄고 있다. 위기가 실물경제로 옮겨 붙으면서 새해에는 성장률이 떨어지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가혹한 후폭풍을 맞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李明博 정부 출범… 총선 한나라 과반 3. 미국산 쇠고기 괴담 확산… 과격 시위 4. 국보1호 숭례문 방화… 2층누각 전소 5. 한국인 첫 우주인 이소연 우주에 서다 6. 잇단 친노게이트… 형 노건평 씨 구속 7. 금강산 관광객 피격… 남북관계 경색 8. 최진실-안재환 등 연예인 자살 잇따라 9. 삼성 특검 수사… 이건희 회장 물러나 10. 베이징 올림픽 金 13개… 종합 7위 |
■ 국제 : 9월 15일 미국 4대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글로벌 경기침체로 번지는 신호탄이었다. 이어 메릴린치, AIG 등 월가 금융기관이 잇따라 무너지면서 세계 금융시장은 공황 상태에 빠졌다. 주가도 동반 급락했다. 급기야 미국 자동차회사 '빅3'가 파산 위기에 몰리고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등 세계는 불안 속에 연말을 맞고 있다.
2. 오바마 당선… 美 첫 흑인대통령 탄생 3. 中 멜라민 파동… 50 개국 수입 금지 4. 쓰촨 대지진… 8만7140명 사망-실종 5. 195명 목숨 앗아간 인도 뭄바이 테러 6. 中 베이징올림픽… '중국의 힘' 과시 7. 티베트 유혈사태-성화 저지시위 얼룩 8. 미얀마 사이클론… 13만명 사망-실종 9. 태국 반정부 시위 격화… 총리 퇴진 10. 러, 그루지야 침공… 국제사회 비난 |
★ 2009 中 시장 달굴 상품들, "빈부 양극화" 예상 (온바오) ★ 5共 실세 민주정의당 권정달의 '끈질긴 생명력' (매경) |
여의도 모기 문화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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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간의 국회내 '의원실 숙식'을 한 강기갑은 멍석을 깐 뒤 그 위에 전기요를 깔고 생활해왔으나 잠자리가 불편해 늘 피로한 상태였다고 한다. 여름 뿐아니라 겨울인 지금까지도 의원회관에 모기가 기승을 부려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고 한다. |
한강변에 산책갔다가 추위에 떨고 있는 모기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일에 대해 걱정이 많더군요.
근데 그 모기는 유달리 주둥이가 다른 모기들에 비해 길더군요.
왜 주둥이가 그러냐고 물으니 자기는 여의도가 본거지라고 하더군요.
가만 들으니 정치인들 얼굴은 두꺼워서 자기처럼 특수하게 발달한 모기만이 살 수 있다고… [전체보기]
주 편집 : 정말 못된 의원 귀찮게 구는 여의도 모기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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