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만난 친구들의 거침없는 수다~ 청춘토크쇼, 절친~반갑습니다. 원빈입니다.
소크라테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부모를 섬길 줄 모르는 사람과는 벗하지 마라, 그는 인간의 첫걸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인간의 첫걸음이란, 바로 "효" 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참 많은데요, 안타깝게도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은 물론 이로 인해 사건사고가 참 많이 생겨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진정한 효자, 효녀 이십니까? 그리고 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춘 토크쇼~ 절친~오늘의 주제는 바로 부모은중의 노래 "엄마, 아빠, 사랑해요" 입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는 주제라고 하는데요, 오늘 청춘 패널 절친들 자리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자기소개 먼저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4학년 재학중인 인일 심기동 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절오빠, 절언니, 운영진으로 있는 최성은, 안심지 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 간호대학교 재학중인 23살 이명진 이라고 합니다.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관정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정말 방송하는 것 같네요,
왜요? 스님?
굉장히 스피드하게 할만한 하고 넘어가는 ~ ^^
좀 자세하게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일단은 불은 이명진 법우님:
서울여자 간호대학교 재학중이시라고 그러는데, 몇학년이세요?
지금 4학년입니다.
최고 선배네요~주사 잘 놓으세요?
주사는 병원가서 배우면서 실력이 늘 것 같습니다. 그럼, 피는 잘 뽑으세요?
아직 실질적인 것은 하지 않았고, 연습만 해봤습니다.
그러면 한방에 팍 찌르시나요?
그럴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거 못 찾으면 굉장히 피곤합니다.
스님~ 아직 학생이니까 실전경험이 약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군대에서 보면 탁탁 치면서 여러번 찌르더라구요,
핏줄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하면 끝장이죠^^
아,,그런 피뽑는 일을 하시는군요,
그런데 대불련 에서 활동하신다고 그러는데?
네,
대불련에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작년에는 대불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활동을 했었구요, 올해는 일반 법우로써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전국에 대학생 법우들이 같이 활동을 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같이 모여서 강의도 듣고, 그리고스님과 선배님들고 만나면서 교류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불교와의 인연은 어떻게 맺여지게 되었나요?
불교는 외가, 친가 다 부모님이 다 불교집안이셔서 자연스럽게 불교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모태종교?
네
오늘 주제가 효 잖아요,
가족관계를 안 여쭈어볼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 부모님과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4인가족입니다.
조부모님들은 어렸을때 다 돌아가시고, 지금은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4인가족이네요^^
안심지 법우님~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오래간만에 오니까 다시 새로운 것 같아요, 느낌이 굉장히^^
저는 절오빠, 절언니 운영진 중에 한명인데요, 요즘에는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분기별로 한번씩 큰 모임을 갖는데, 이번 가을 모임을 지금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방송을 하고 있는 것은 시즌 2로 해서 새로운 뉴페이스로 바꾸어 보자~얼굴이 식상하지 않냐? 이런 것들 때문에 다른 분들로 해서 다시 새롭게 구성하고 있구요~ 진행하다 보니까 오빠, 언니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삼촌. 이모는 아닌데, 무언가 그런게 있어서 약간 좀 젊은세대들에게 넘겨보는 건 어떤가,,해서 모집중 입니다. 혹시 절오빠, 절언니 운영을 하고, 젊은 청년포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저희가 정말 기쁜마음으로 물려드릴수가 있거든요,
오늘 두분 있네요~
네~ 방송도 하고, 2세도 만나고~절오빠, 절언니 같은 경우에는 불교가 무엇인가, 흥미를 돋는 애피타이저 라고 하면 저희가 따로 하는게 있는게, <붓다 클래스> 라고 해서 심화과정에 들어가서 불교에 대한 공부를 좀 더 진지하게 해보자 하는 모임을 또 따로 갖고 있거든요,
이것은 지금 어떤 형태이냐면 미산스님 초기경정 강의 책를 읽어요, 한달은 그 책을 각자 열심히 공부를 해서 하루 모여서 발제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미산스님을 직접 찾아뵙고, 궁금한 점을 여쭈어보고, 검사도 맡아보고, 그런 것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이런 부분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심화과정 입니다.
마지막 질문!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시나요?
아버지, 어머니 살아계시고, 남동생, 제가 장녀입니다.
친가댁은 다 돌아가셨고, 외가댁은 외할머니만, 살아계십니다.
4인가족+ 외조모 (1)
그건 안물어봐요?
혼자살고 있는지?
저는 부모님하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이혼가정 이기 때문에 엄마, 하고, 저하고, 남동생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따로 살고 계십니다.
저는 제가 자취생이니까 부모님과 같이 사는 개념이 없나봐요. 질문도 안하게 됩니다.
자취생이예요?
저는 13년차 입니다.
아~ 자유롭겠다. ^^
그런데 상호첩보원이 있습니다.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자유가 있는듯 없는,,^^
각자 부모님과 통화를 합니다. 오빠가. 말이야~ 동생이 말이야~^^
인일 법우님은 성균관 대학교 4학년이예요?
네~ 4학년 입니다. 그러면 몇년생인가요?
저는 휴학을 많이해서 89년 생입니다.
28살입니다.
군대는 갔다왔나요?
네, 군대는 다녀왔습니다.
일반 병사로 갔다 왔습니다.
육군?
공군 나왔습니다.
공군이면 육균 안 먹힙니다.
혹시 군종병 하시지는 않으셨죠?
네, 저는 취사병 했습니다.
공군 이미지 입니다. ^^
성균관 대학교에서 불교동아리 활동을 하나요?
네, 불교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고, 대불련 활동에서 동생들 서포트 하는 역할을 할려고 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성균관 대학교 불교 동아리 잘 운영되나요?
네, 잘 돌아갑니다. ^^
말씀 잘하셔야 됩니다.
아,,사진으로 뵌적이 있습니다.
누가 날 찍었어요?
그러면 인일이라는 법명 무슨 뜻인가요?
제가 수계법회때 여러명이 받아서 뜻은 잘 모르는데,
어디서 받으셨나요?
석종사에서 받았습니다. 대불련 템플스테이 하면서 수계법회도 같이 진행을 해서 그때 받게 되었습니다.
참을 인 (忍) + 한 일 (一) 자라서 저 스스로는 무슨 일이있든 한번씩은 더 참고 해보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잘 참으실 것 같아요
그러면 어떠세요? 저는 첫인상을 보고 대가족에 형제 많은 이미지 같거든요,
실제로 어떠신가요?
저는 부모님 두분 계시구요, 남동생 한명 있습니다. 4인가족이고, 저는 서울에 따로 살다 보니까 가족은 경상도에 있고, 저혼자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시고, 나머지 3분의 가족들은 고향에 계시고,
오늘 들어볼 이야기가 대개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 자기 소개는 충분히 한 것 같고,
오늘 토크주제, 첫번째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주제가 부모은중의 노래, 엄마, 아바 사랑해요~
라는 주제인데요. 제 입에는 참 안 익네요,
이게 익은지, 안 익은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토크가 나올 것 같아요.
중국 주나라에 '노래자' 라는 분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이분 나이가 70세 였을때 늙은 부모님을 위해서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피울정도로 아주 효성이 지극했다고 합니다.
효라는게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느시절에나 중요한 가치인 것 같은데,,그런데 요즘에는 효라는게 상실되었다,,라는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냥 저 이야기를 딱 들었을때, 효라는게 많이 상실 된 것 같나요?
뉴스에서 보는 것 외로는 주위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부분은 솔직히 없어요, 뉴스에서는 정말 나쁜 뉴스들이 너무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막상 제 주변에는 폐륜이다. 제는 불효자식이다. 솔직히 못 봤거든요, 뉴스가 더 자극적인 부분을 만들어 놓치는 않았나,,
이생각을 오히려 하게 됩니다.
관정법우님은요?
많지요?
뭐가 많나요?
불효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는냐,,부모님을 때렸다. 부모님에게 욕을 했다..불효로 본다면,,그렇지만, 저는 정말 많이 본다라고 생각하는게,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친구랑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전화가 와요, 그런데 핸드폰 보고 안 받고 던져버려요, 누구야? 응, 엄마.
안받아도 돼,,저는 이런 것들을 불효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것을 보면 참 많이 늘어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 왠지 1패 같은데..^^
내가 이겼어~~
이제 제가 서두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물어 봤습니다. 이렇게 관점이 다양한 것 같아요,
예전보다 더 효가 살아났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고, 왜냐햐면 본인과 주변이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또 효가 점점 살아지는 것 같다. 라고 할수도 있고, 아니면 현대방식으로 변했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 청년들에 전반적인 효에 대한 생각을 들어봐야 하는데,,오늘 부모은중경의 노래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는 주제잖아요,
그런데 이 부모은중의노래, 라고 하니까 불자가수 김무한씨에 <부모은중의 노래 >가 생각납니다. 부모은중경을 바탕으로 만든 노래라고 하는데요, 오늘 제가 알기로는 관정법우님이 공부를 많이 해오셨다.
네. ^^ 제가 안하던 공부를 했습니다. 부모은중경이 무슨 말이지? 그것부터 궁금하더라구요,
<불설대보부모은중경> 이라는 이름인데, 부모님의 은혜가 아주 크고 한랑없이 넓고 깊음에 대해서 보답할것을 가르치는 부처님 말씀이라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의 은혜를 구체적으로 10가지 나누어서 셜명을 하고 있는데, 가장 익숙하실 내용이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뉘여 드리는 은혜,,우리 어릴때 부모님이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면서 키우고 그런 이야기들을 하시잖아요, 그런 것부터 쓴 것은 대신 삼키고, 단것은 먹여 주시는 은혜, 이런 것 같은 부모님이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어떻게 기르며 사랑을 주셨는지에 대한 은혜에 대한 10가지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부모은중경에 보면 이런 은혜를 부모님으로부터 받았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부모은중경도 예전에 문화잖아요, 예전에 문화에 대해서 우리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효에 대해서 우리 절친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번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면서 부모은중경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좋겠는데..먼저 불은 법우님?
부모님과 함께 살고 계시죠?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자분이시고, 같이 살고 계시니까 그 질문을 한번 하고 싶습니다.
한 4~5년뒤에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괜찮은 사람이예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한 거예요, 나는 다른 거 다 괜찮은데,,우리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하는데,,그건 이해를 해주었으면 좋겠어,,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같이 이야기를 많이 해봐야겠지만, 우선은 시부모님의 생각이 또 중요하니까,,시부모님께 여쭈어봐서 괜찮으시다고 하면 모시고 살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런거죠, 제가 시어머님 빙이 되겠습니다.
아이고~ 아들 놈 다키워났는데, 며느리가 조금 같이 살면서 살림도 배우고 하면 얼마나 좋아~ 이렇게 먼저 시부모님이 당연히 같이 살아야지, 우리늘 봉양해줘~ 라고 하시는 느낌이라면, 아..내가 가야 할길은 가시밭길이야..쉽지 않은 자갈밭,,괜찮으세요?
음,,생각을 좀더 해봐야 갰습니다
실제로 안심지 법우님은 그런 연배의 친구들이 많으 실 것 같아요,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의견을 여쭈어 보고 부모님이 같이 살고 싶다고 하시면 그렇게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절대 안돼 입니다
그분들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제 동생이 결혼을 했거든요. 와이프가 같이 있단 말이죠, 같이 있으니까 올케도 불편하겠지만 저도 불편하더라구요. 이런게 있습니다. 둘이 방에 가만히 들어가 있으면 노크를 할까, 말까,,얘네들이 자기들끼리 오붓하게 있는데 해도 될까,,저도 굉장히 불편해요,
맛있는 것을 같이 먹고 싶고, 좋은 마음으로 무언가 같이 하고 싶은데, 괜히 둘 사이에 끼어서 눈치없는 시누이가 모라고 괜히 그러는 것 같아서 저도 굉장히 불편해지더라구요, 이것을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저의 엄마는 시어머니시잖아요, 시어머니도 불편하신 거예요, 편하게 아무리 딸같이 생각하고 싶다고 하더래도 편하게 생각해주고 싶은데 나도 불편하고, 이런 게 생기더라구요, 아,,이게 아무리 그분들이 편하고 좋은신 분들이라도 같이 사는 건 너무나 불편한거구나,,이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불편한 것도 있지만, 시부모님도 대개 불편하시구요, 그리고 신혼이잖아요, 남편하고 대개 알콩달콩 있구도 싶고, 편한 옷 입고 퍼져 있구도 싶고, 내가 먹고 싶은 시간에 밥먹고, 늦잠 자고 싶은데 그게 초반부터 없다라는 거잖아요, 어느정도 연로하셔서 모셔야 될 상황이 아니라면 저는 떨어져서 살아야 된다고 봐요,
인일법우님? 여자친구 있나요?
없습니다.
있다고 생각을 해보구요, 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할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 여자친구가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어떻할꺼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하는 친구들도 생겨서 부모님이랑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봤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부모님이랑 합의를 본게 서로 따로 살자고, ~
아..미리~
네 미리 어머님도 괜히 너와 같이 살면 애기 키워줘야 하고, 대개 고생하는 거 아니냐,,괜히 그러시면서 따로 살자고, 말씀을 하셔서 저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오,,그렇군요
관정법우님~ 여자 친구가 이래요,
사실 저의 집도 따로 사는게 편해지긴 했어요, 13년을 따로 살았기 때문에,,
저의 케이스는 아닌데, 제 주변은 많이 결혼을 했거든요, 이 문제로 다투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데,,많은 수의 남편들이 사실 이해를 못하긴 못해요,
왜,,장인장모님이랑 같이 살면 살수 있어..이렇게 나오는 거죠,
그러면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어떻게 그게 같아? 시 자 붙은 거랑 장 자 붙은게 어떻게 같아?
이렇게 싸움이 나다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엄청 같이 살고 싶어하시는게 아니고서야, 같이는 안 살 것 같고,,만약에 정 그러시다면 같은 동네 정도? 에서,,
공간은 두사람만의 공간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이 청년들이 전부 안 모시고 살겠다는 느낌이예요.
요즘 평균적으로 이런 거예요?
사실 그렇죠, 왜냐하면 반대로 요즘은 부모님이 먼저 자식하고 같이 사는 걸 싫어하는 부분이 더 많으세요. 눈치보인다 라는 이야기도 하시고, 사실 우리사회가 서구화 되었잖아요, 그래서 무조건 나쁘다, 저의 절친들의 생각도 그렇고, 나쁘다고만 할수는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을 하면 이제는 부모님 세대도 자녀 새대들처럼 젊은 세대였던 부모님들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원래 지켜나가야할 기본적인 전통이나 가치들은 지키더라도 무언가 현실적으로 바뀌어가면서 지켜나가야 되지는 않을까,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그럼,요즘 잘 안 모신다는 거네요,
반대로 부모님들이 뉴스에서 봤는데요, 자식을 다 키워놓고, 황혼에 자기 인생을 즐겨야 되는데, 그 아이들의 아이들을 또다시 보살펴주느라 황혼의 여유를 느끼지 못하고 산다 , 다시 육아의 고통으로 들어가시는 부모님들이 정말 많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거 생각하더래도 떨어져서 살아드리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거든요,
제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던 것과 다르지 않는 대답이 나온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20~30 대 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이야기는 효 하고는 약간 현실적인 이야기인데, 청년들 또래를 이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항상 해드리는 첫번째 조언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아세요?
자식한테 부양받을 기대를 하지 말아라,,
그거보다 더 먼저 앞단계의 이야기가 하나 있어요,
절대 자식에세 재산을 주지 말라,
아.^^
이것은 현실적인 거예요, 왜냐햐면 예전에는 부모님이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게 당연했죠 .그리고 당연한 것에는 무엇이 포함이 되었었냐면 나중에 자녀들이 부모를 모시는게 포함되어 있는 문화였던 거에요, 그런데 요즘은 우리 청년들이 동양교육을 받았을까요? 서양식 교육을 받았을까요?
서양식 교육이죠.
그래서 껍데기 하드웨어는 동양인인데 이 소프트 웨어는 사실은 서양인 이예요, 서양인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게 당연하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설명을 해드려요, 껍데기가 똑같다고 같은 민족이라고 보기 보다는 다른 민족이기때문에 재산을 주면 예전에는 제가 잘 모시겠습니다. 라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땡큐 마더~ 이러고 좋은 스폰서가 나에게 돈을 주었다. 이러고 따로 사는 그런데 이것은 옳지 않다 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부모님을 모시고 살 생각이 아니라면 재산 받을 생각 하시면 안돼요, 절대 하시면 안돼요, 그리고 부모님들도 자녀들과 따로 살아야 된다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절대 재산을 함부로 물려 주시면 안돼요, 일단은 현실적으로 정리가 되어야 부모님도 황혼에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삶이 대개 어렵거든요, 차라리 아이 키우는게 났지,,아이 키우는게 덜 피곤해요, 자녀들한테 재산 다 주면 대개 힘들어요, 절대 주면 안되고, 그리고 자녀들도 받을 것이다 그런 기대도 하면 안돼요, 받았으면 모셔야 되는 거구요,
관정 법우님~ 집 부자 아니예요?
제가 귀티가 나긴 하는데요~ 칭찬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희는 스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완벽한 서구화 가 되어 있는 가정이라서 많은 분들이 그렇긴 하지만 저희는 완전히 경제관념이 따로 되어있고, 부모님이 저의들에게 선물정도는 해주시고, 저희들이 부모님께 선물을 하지만 그 외에 경제적인 교류는 전혀 없어요,
음,,
우린 각기 살고, 부모님과 금전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동등한 성인으로서 친구보다 더 친한 관계인거지 봉양을 하고, 유산을 받고 이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훌륭한 청년입니다.^^
감사합니다. 귀티도 좀 나구요^^
그러면 부모님 모시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구요,
그럼에도 자신이 부모님을 안 모시고 살 거라고 그래서 내가 효성이 지극하지않다..효성이 없다,,이렇게 생각을 하지는 않으시죠.
네, 전혀요,
지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혼자 자화자찬 한 것처럼 대긴 했는데, 나름 효심깊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그게 아마도 요즘에 평균적으로 이 세계관이 달라졌지만, 그럼에도 공통점이 있잖아요, 절에서 만난 친구,,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하다 보니까 부모은중경에서도 봤지만, 부처님 부모님 은혜 참 많이 강조하시고, 또 보은 하기를 바라시거든요.
우리가 그런 가르침을 배우다 보니까 평균적으로 효성이 있는 것 같아요,
네
인정하세요?
네
그렇게 효성이 지극하다고 그래서 부모님하고 같이 교류하면서 살아가면서 갈등이 없을 수는 없죠, 이런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이것도 대개 효도라고 하는 부분에서 중요한 문제거든요, 지혜롭게 해결을 해야 효를 할수가 있으니까 갈등같은 것은 있는 편인가요? 불은 법우님?
네 작년에 있었습니다
큰 갈등이 있었나요?
네, 좀 큰 갈등이였습니다 . 방송에 말씀 하셔도 되나요?
지금은 해결이 되었으니까 말씀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대불련 중앙집행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이제 전국적으로 법우들을 만나야 해서 돌아다닐일들이 많았는데, 부모님께서 앉아서 공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신데,,제가 밖에서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니까 공부를 안하는 거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그런데가다 그 활동이 좋아서 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을 드렸으면 좋았을텐데,,제가 말을 잘 안 하는 편이라서 부모님의 걱정은 극대화되고, 좀 다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어떻게 해결이 되었나요?
지금 생각을 하면 쉬운 해결책이였는데, 활동하러 나가기 전에 부모님께 이 활동은 무엇때문에 어디로 가는 활동이고, 그리고 이 활동을 해서 내가 더 배우니까 그래서 내가 좋아서 하는 활동이다,,말씀을 드리니까 또 다른 공부를 하는 거라고 이해를 해주셔서 지금은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대화의 부족으로 갈등이 생겼기 때문에 대화로 풀린거네요.
우리나라에서 효, 그러면 효에 대한 사상의 뿌리가 우리나라의 효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 것 같으세요?
유교?
유교의 뿌리는 누군가요?
공자
사실은 효경은 공자의 제자가 되었었지만, 그 공자가 논어에서 효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꽤 있거든요, 그중에 보면 이런 부분이 있어요,
부모님한테 같이 사는 경우에 어디 외출을 할때는 자녀는 항상 목적지, 그 다음에 돌아오는 시간을 말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효다,,왜그럴까요?
걱정하시니까..
그렇죠,,대개 단순하죠, 그러면 절에서는 똑같이 적용이 될까요? 안될까요?
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스님들끼리 살아갈때 스님들끼리 살아가실때 소임을 보시는 소임자 스님이 계시는데, 항상 소임자외에 다른 스님들은 외출을 하실때 소임자에게 이야기를 해야되요 언제까지 돌아오겠다고,,그렇지 않으면 대중들이 걱정을 하겠죠,
그러니까 마음쓰고 걱정끼치지 않는 것만해도 일단 우리는 효를 다하고 있다..그렇게 때문에 아주 지혜로은 방법으로 해결을 하신 것 같아요,
요즘은 많이 듣고 많이 말씀을 드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안심지 법우님?
저는 요근래는 부모님하고, 안싸워요,. 저는생각보다 부모님에게 순종형이거든요, 그런데 딱 한번 부모님하고 소원해졌던게 아버지하고 소원했었는데, 저희가 아버지하고 어머니하고 이혼을 하셨단 말이죠 그런데 이혼 하실 당시에 제 동생하고 저를 블러 앉혀놓고, 우리가 남남이 되려고 한다. 부모님이 딱 말씀을 하시는데 제 동생은 펑펑 울면서 왜 그러시냐고, 그러시지 마시라고 말리고 난리가 났는데, 저는 너무나 덤덤한 표정으로 두분의 인생이시니까 두분이 결정하셨다면 괜찮아요, 라도 굉장히 덤덤하게 이야기를 한 거예요,
반대로 그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특히나 아버지가 갑자기 화를 막 내시면서 아니 부모님이 이혼을 한다고 하는데, 지금 네가 덤덤하게 이야기를 해도 되는거냐고,,너는 무슨생각으로 살아가는것이냐고,,저한테 화를 내시더라구요,
막상은 이혼을 하시기는 하셨지만, 그때 당시에 어떻게보면 너무 덤덤해보이는 감정이 없어보이는 제 스타일때문에 마음이 전달이 안돼서 부모님과 트러블이 안 될때가 있습니다. 마음이란 것은 표현을 해주어야 하잖아요 제가 장녀이다보고, 남성틈에서 크다 보니까 덤덤하다고 그래야되나,,그런 스타일때문에 트러블이 있었던 적이 있어요..
안심지 법은님 같은 경우에는 너무 쿨했어요.
저는 약간의 의심이 들기는 하는데,,아까 부모님 인생이니까 부모님이 결정하시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셨다고 그러시는데, 어쩌면 그냥 자나쳤을 것 같기는 해요,
그랬을까요?
어쩌면,,
이게 항상 본인생각대로 하는 거잖아요, 저는 그랬거든요.
제가 출가했는데 부모님이야기 해도 괜찮을까요?
제일 궁금합니다.
저의 부모님도 굉장히 많이 다투시고, 제가 출가를하고 나서 굉장히 사이가 좋아지셨는데, 문제는 나 였나봅니다. 내가 딱 없어지니까 엄청 사이가 좋아지셨어용,
내가 출가를해야하나?
오~ 좋은 결론^^
결심을 갑자기 하시니까 궁긍한게 있습니다.
세글자로 법명 가지고 계신 여자 법우님들, 비구니 스님이 되시면 바뀌나요? 법명이?
당연히 바뀌죠,
그러면 바뀌시겠네요^^
저 이 법명 굉장히 좋아합니다.
더좋은 법명 드려야 겠는데요,
거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들 그렇게 싸우시고 이혼하신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귀찮더라구요, 왜 이야기를 나한테 하시지,,? 알아서 하시지,,그냥
내가 어차피 영항력과 결정권이 없는데,,
그렇죠, 맨날 이야기하시는 거 이혼 빨리 하시지,,왜 나한테 왜 자꾸 이야기를 할까,,말려달라는 이야기인가? 이런 생각,,들 있잖아요, 그게 제 성향이 그렇다보니까 그 이야기를 들을때 혹시 부모님이 사아기 않 좋으셨거나 그런 모습들을 장녀로써 봐 오셨으면 좀 귀찮은 마음들도 있었을수도 있겠다..이런 생각이 그냥 들었어요, 아니라고 하셔요~
제가 귀가 얇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아는 사자성어 몇개 없거든요, 그런데 한개 생각이 났어요,
망운지정
어버이를 그리는 마음
구름이 떠 가는 것만 봐도 그리운 마음이 든다라는 거잖아요 사실 인일 법우님과 지금 느끼는 감정인 것 같아요, 주로 객지에서 따로 부모님과 사는 자녀들이나 아니면 부모님들도 느끼는 감정일텐데,,어떠세요? 지금도 많이 그러신가요?
저는 평소에 생각이 많이 나고 아무래도 저는 음식을 보면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부모님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어머님이 대개 호떡을 정말 좋아하세요, 호떡 나오면 호떡 사오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호떡을 보면 어머님이 많이 생각이 나고, 국수를 보면 또 아버지가 국수를 좋아하시거든요,
아버지가 생각이 나고, 자취생들이 공감하는 것, 아플때 아무도 돌봐줄 사람이 없거든요, 저 스스로 병원에 가애되고, 저 혼자 약을 먹어야 되고, 죽도 챙겨 먹여야 되고, 그럴때 부모님이 생각이 가장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절대적인 우군이예요, 이것은 이성으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본능으로 알고 있는 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받아줄꺼라는 것을 알고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런지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하니까,,
그래서 남자들 울리기 제일 쉬운 이야기가 엄마 이야기 입니다 '
군대에서 그런 거 하지 않나요? 군대에서 얼마나 황당한지 몰라요,
군대에서 걸그룹있잖아요, 몇주차는 걸그룹 뮤직비디오 틀어 준단 말이예요. 막 열광의 도가니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어머니 이야기를 딱 하잖아요,
쵸코파이를 먹으면서 우는데,,20대 초반 남자아이들이 단체로 웁니다. 어럽지도 않아요, 쵸코파이 하나 쥐어주고, 어머니 이야기를 하면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청년들이 그렇잖아요, 중장년층 남성들도 대부분 부모님들이 돌아가셨잖아요, 거기다 부모님 이야기를 하면은 불효자는 웁니다 하면서 얼마나 우시는지,,여성들은 특별한 때가 아니더라도 부모님 이야기를 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이게 우리가 너무 소중한 걸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한방에 훅 오는 것 같아요, 그것을 딱 직면했을때, 정말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구나,, 라는 걸 딱 직면 했을때, 세상에 내 편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의지를 할려고 찾았는데 부모님밖에 없을 때,그럴때 그래서 우리가 부모님에 대해서 생각을 할때마다 부모님을 잘 모시고,효도를 하는 마음은 배울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도 부처님께서 이런 걸 질문을 하셨어요, 지금 예를 들어서 관정법우님이 있잖아요, 부처님이 질문을 하신 거예요,
관정법우님 어느 집안에 범천들이 함께 하고, 최초의 스승이 함께 하고, 고대의 신들이 함께하고, 그리괴 항상 공양받아 마땅해서 공야받으면서 사는 가족이 있어요, 그렇지 못한 가족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부처님이 설명을 하시는 방법을 잘 봐야해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범천은 누구냐면 부모님 입니다.
왜냐햐면 세상에서 가장 나에게 자비심을 크게 주시는 분이 누구인가요?
부모님이요.
원래 에프엠에면 부처님이라고 하셔아죠,
부처님입니다^^
부모님이 정말 큰 자비를 주시죠? 범천보다도 우리를 더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자녀에게 있어서 부모님이 범천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최초의 스승은 누구일까요?
부모님 이지 않나요?
아이가 태어나서 가장 스승을 모시고 공부를 배우나요?
부모님 맞죠?
고대의 신들 역시 우리가 고대의 신들에게 기도하는 건 결국은 내가 고통스러울때 나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거 아닌가요:?
자녀들이 누구에게 부탁을 하죠?
부모님이요
내 여러움을 해결해달라고
최초의 신들도 역시 부모님 입니다
그러면 공양받아 마땅한자는 누구일까요?
부모님이요
원래는 아라한 이라고 말씀 하셔야죠,
부처님은 부모님이라고 이야기를 하신 거예요.
자녀들에게 공양받아 마땅한 자는 부모님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자신의 부모님을 범천으로 섬길줄 알고, 최초의 스승으로 섬길줄 알고, 고대의 신들로 섬길줄 알고, 공양받아 마땅한 자로 섬길줄알아야 그 자녀는 범천을 볼수가 았고 그 법천은 스승을 찾을수 있고 그 자녀는 고대의 신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그 자녀는 공양받을 수 있다라는 거예요.
자기 바로 옆에 있는 부모조차 그 부모님의 진면목을 못 알아보면 어딴 스승이 온다고 한들 존경할수 있을 것 같으세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스승, 범천, 신, 공양 받아 마땅한자 이분을 알아보는 눈을 우리는 분명히 길어야 되구요,
그리고 그 분을 정말 잘 섬기고 효도를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만 딱 가지면 사실은 세계관이 어떻고 문화는 어떻고, 이런 구차원적이 문제는 전부 해결이 돼야 하는 것 같아요, 왜냐햐면 존경하니까요. 왜냐햐면 사랑하니까,
이 마음하나로 충분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을 하고, 어떻게 말하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하고,,이런 것들 다 빼고,
부모님을 범천으로, 최초의 스승으로 .고대의 신들로 공양받아 마땅한 자로 부모님을 섬기고 있는가? 아닌가를 점검해보면 불자로서 부모에세 효도를 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점검해 볼수 있는 것 같아요,
좋습니다 우리가 마무리가 지금 이 순간 너무 훈훈합니다. 오늘 왠지 녹화 끝내야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아직 안 끝났잖아요 그러니까 조금 쉬어 가겠습니다.
8천겁의 인연으로 맺은 부모와 자식간의 귀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께서 주시는 한 없는 깊은 사랑은 마르지 않는 샘물 같습니다. 항상 넓은 마음과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부모님, .
제 곁에 계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만겁의 인연으로 만난 스승과 제자의 귀한 인연 또한 감사드립니다.원빈스님,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도우스님, 한산스님, 무여스님.((())).
첫댓글 어제는 엄마가 보내주신 김장 김치와 또 다른 김치를 받았습니다.
고향 냄새나는 반찬으로 정말 맛있는 밥을 먹었습니다.
부모님이 계시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나이가 되었습니다.
오늘 글은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능인화법우님~
오늘 최고로 춥습니다.
긴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조만간에 뵈어요~~
아~친정어머니께서 해주시는 음식은 정말 무엇을 해주셔도 맛있죠^^
고향냄새가 나는 반찬은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
저또한 곁에 계심에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능선열 법우님도 추운 날씨에도 건강 잘챙기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뵈어요~
항상 공감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귀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능인화 법우님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나무아미타불()()()
네~자심행 법우님^^
저도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항상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심행 법우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