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달 공모에 나서는 기업들이 풍성합니다. 특히 대어급인 하이마트도 증시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첫 스타트는 편광필름 검사장비 업체 넥스트아이가 끊습니다. 1일과 2일 이틀간 공모주청약에 나서며 이번 증시사장을 통해 100억원 안팎의 자금이 수혈될 전망입니다. 넥스트아이는 높은 성장성과 영업이익률이 강점으로 꼽히지만 상장 이후 벤처캐피탈 등 물량부담이 우려됩니다. 2일과 3일에는 3곳이 공모주 청약에 나섭니다. 2차전지 소재업체인 리켐은 대기업의 안정적인 공급라인이 장점이지만 역시 상장 후 적지않은 물량이 나올 것이란 예상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자회사 코오롱플라스틱은 대기업 계열사지만 매출과 이익면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산업용 플라스틱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여서 이번 공모자금도 시설투자에 투입될 계획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증시를 노크하는 중국기업 완리도 2일부터 공모주 청약을 실시합니다. 외벽타일 전문생산업체로 앞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생산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증시에서 실추된 중국 상장사들의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무엇보다 다음달 공모주 최대 관심은 하이마트입니다. 다음달 21일 청약에 나설 계획인데 공모자금만 5천억원에 육박합니다. 국내 전자제품 유통업체로 공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데다 최근 실적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등 기대가 적지 않습니다. 당초 예상공모가 보다는 낮아져 청약경쟁률을 비롯해 시장에서의 평가도 주목됩니다. 이밖에 패션의류업체 엠케이트렌드를 비롯해 탑금속 등 해당업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증시에 입성할 예정이지만 물량부담이나 기업별 투자유의 상황도 꼼꼼히 챙기는 지혜가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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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증시 상장 종목-참고하세요(펀글-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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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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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의 관심은 오직 하이마트 뿐, 신규주들도 테마성으로 잘 가는 때가 있고 죄다 쭉쭉 상장하자마자 내려꽂는 시기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골프존 상장할 때 엄청 기대했더만 이놈이 아주 안사길 잘했지 샀으면 화병 날 뻔 했습니다. ㅎㅎ
일단 신규주들 잘 지켜보다가 단타로라도 접근할 수 있는지 봐야겠네요 ^^
저도 하이마트 관심가져봅니다.ㅎㅎ
저두 골프존 ㅠㅠ - 금방 손털고 나왔어요 첫날 -2%로-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참 말이 안되요 제조도 아니고 네트웍서비스업체가 아무리 스크린 독보라도 8만대에 시총상위라니-- 수십년 쌔빠진 기업들 허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