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승훈, 진광, 상희, 성욱, 주환, 동진, 민성, 민기, 범진, 경주, 광열
많은 참석자를 기대하지 않고 간단모임으로만 예상했던지라, 많아야 4명 남짓 모일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구름같이 모여들어서 놀랐습니다.
사진이 많지 않은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1주일 간 비가 오지 않아서 트랙 레이아웃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코너만 간단하게 생략해서 좀더 편하게 붙어서 주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벌레도 별로 없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기부니가 좋은 날입니다.
차 셋업도 서로 도와주고 추월빈도를 줄임으로써 같이 주행하는 맛을 높여보았습니다.
저는 이번타임부터 요코모아스팔트도 사용타이어로 추가했습니다. 차속이 느려졌지만(좀 많이...) 컨트롤에 여유가 생겨서 라인추종 및 더블 난이도는 낮아졌습니다.
이날 견적난 차들.
민성이는 로터에 트러블 발생(아이구ㅡㅡ)
저는 기어박스가 개작살이 났습니다. 한겨울에 낮아지는 배터리성능을 기준으로 한 터보타이밍 세팅을, 이번달부터 급격하게 높아진 외기에도 그대로 써버린 탓이었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땡겨댄 것도 있구요..^^
다행히 여러 여분을 가지고 있는 상황.
요즘 유튜브에 유행하는 "오늘도 평화로운 파키스탄"을
집에서 찍어야 되겠습니다.ㅋㅋㅋ
끝.^^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약간 바뀐 코스도 정말맘에 들었습니다^^
ㄱㅅ합니다^^ 마찬가지로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