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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하 _the hab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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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기 세계여행학교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사랑한다!!!
얼굴이네 추천 0 조회 401 15.02.09 17:4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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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9 20:47

    첫댓글 다시 만나겠지만,미리 말해두자면,저는 지금 6기에 갈지 안갈지 저희 가족을,제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6기에 간다면 이유는 아마 집의 분위기나 사정이 불안정하여 같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하기 위해서나 제 마음이 끌려서 가게 되겠지만,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가 지금까지 사정상 하지 못했던,'정착'을 원하시고 저도 정착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한국에 있게 될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지금은 제 상황과 제 관리력을 알아보는 중입니다.사실 선생님들의 정 때문에라도 가고 싶지만 적금을 안드시는 아버지한테는 부담이 좀 있으니까요.

    1년동안 감사드렸고,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라라라랑합니다. /양시형이/

  • 15.02.09 20:46

    비상파티 모임에서 만나면 전부다 귀파주고 전신마사지 해버릴거에욧 /양시형이/

  • 작성자 15.02.09 21:01

    역시 시형이다~*^^*

  • 15.02.10 01:06

    저소영이에요 글잘읽었습니다 저도5기를잘다녀온것같습니다. 일년동안우리가르치시느라정말수고하셨어요 육기도잘부탁드립니다 정말육기를결정한것은정말하반하아니면제가더이상클곳이없는것같아서신중하게선택하게됫습니다 하반하는제인생에큰도움이될거라고전생각해요 앞으로도잘부탁드립니다 비상파티때뵈용

  • 15.02.10 09:09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밖이 추워서 비상파티 연습하기 전까지 조깅하기로 한 것 약속지키기 위해서 아파트 헬스장에 갔는데 트레이너가 부모님께 묻더군요.
    딸이 운동선수냐고요 몸 푸는 자세가 예사롭지 않다고!
    평소에 대장님표 몸풀기로 몸 풀었는데 말입니다ㅎㅎ
    그리고 런닝머신을 우리가 평소 뛰는 것처럼 1시간 20분넘게 11키로 정도 뛰었거든요^^~
    옆에 사람들은 다른 운동하러 다 가버리는데 저는 끈기있게 제가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 했습니다.
    부모님께 1년 헛되이 산 건 아니었다는 걸 보여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1년동안 잘 키워주셔서요!
    꿈이 생기면 다른 생각말고 그 꿈만 생각하며 이루기위해 노력해야한다고

  • 15.02.10 09:10

    하셨죠?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은 그 소원을 위한 일입니다.
    끝까지 집중하겠습니다!

  • 15.02.10 10:26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 런닝머신으로 오르막길로 하고 10km를 뛰고 대장님께서 알려주신 운동하고 마라톤 요즘 준비하고 있어요!
    어제 교복 맞추었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운동했냐고 허리에 비해서 어깨가 넓다고 하더라구요.

  • 15.02.13 18:20

    이제진짜끝났나보네요ㅋㅋㅋ
    1년동안 감사했습니다.
    모두

    -유재

  • 15.02.16 12:22

    제게도 참 귀한 말씀입니다. 힘들때마다 들여다 보고 싶은 . 두분을 통해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두 분의 일년의 노고에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맘을 모아 감사드립니다.

  • 15.03.05 19:06

    써니샘,대장쌤 귀환 뒤늦게 축하드려요. 오랜만에 들어와보는데 오늘 써니샘께서 적으신 '어른이 되면 자신을 믿기가 힘들어진단다'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최근에 고민하고있던 내용이였고 제가 올해로 고2가 되면서 다시한번 제가 지금 하고있는 생활이 생각이 행동이 마음이 제대로 된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게다가 마음도 다시한번 약해졌던것 같고요. 세상은 이미 어른들에 의해 노땅들에 의해 만들어 져있고 돌아가고 있다는 나약한 생각도 여러번 했었고 사람들이 어리석고 나약하다는 오만한 생각도 했었습니다. 어른을 거짓된 존재로 생각하고 방관하는 신이 정말 무책임하다는 생각도 했고...

  • 15.03.05 19:12

    그 외에 많은 편견과 오해속에 절 가두고 있었으며 솔직히 말해서 지금의 제가 그 껍질에서 제대로 벗어낫는지 조차 의문이 가고 저도 모르게 '아 이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지' 라고 늘 되네이면서 반복하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치 써니샘을 만나기 전에 중1때의 어리석었던 시절로 돌아간듯한 기분이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기뻣던것은 현재 제가 다니고있는 고등학교가 매우 좋은 선생님들 친구들로 이루어져있다는 것과 다시 일어설수 있다는 믿음... 등에 대해서 정말 좋게 생각하고있고 이 또한 인연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때가 있더라구요.
    만약 제가 게임에 중독되었을때 호영이나 써니샘 대장샘을 만나지 않았으며 어떻게 되었을지도..

  • 15.03.05 19:17

    @MASHIMELO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추측해보기도 했었지요. 그렇다고 제가 게임을 하느라 매사에 소홀히 한 행동이 이런것을 노렸다든가 옳은 행동이였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시한번 무사 귀환 축하드리고 하반하 가족들에 대해 꽤 많이 소홀이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괜시리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아직 나는 멀었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언젠가 제가 저 자신에게 당당하고 두분께 그리고 제 부모님께 당당해질수 있다 생각되는 때에 뵙고싶습니다. 지금의 부끄러운 모습이 두려워 피하려 하기보다는 미래의 긍지높은 나 자신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려고 합니다. 정말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지금 이자리에선 어렵네요. 사랑합니다.

  • 작성자 15.03.05 21:22

    @MASHIMELO 대장님이 뜬금없이 "요즘 범구 뭐히고 지내나~" 하셨는데
    카페에 네 글이 올라와 있구나- 정말 우린 가족이었나보다- 범구야- 요즘에도 죄충우돌 바쁜가보구나-
    그러나 걱정하지 말고 즐기거라-
    너의 이런 고민하는 시간들이 너의
    청소년기를 돌아봤을때 얼마나 값진 일인지 알게 될거야- 보고싶다- 한번보자-
    01073093055이야~ 연락하자

  • 15.03.07 19:21

    @얼굴이네 네 보고싶어요

  • 15.03.10 17:44

    감사합니다.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을만큼~
    1년 아들의 성장이 15년을 반성하게 합니다.
    훌륭한 부모님을 두게되었으니 우리가족의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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